전 세계 농식품 바이어와 우리 기업 한자리에 만나다2016 농식품 대규모 수출 상담회(Buy Korean Food)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상담회인 ‘2016 바이코리안푸드’(이하 BKF)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BKF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 세계 식품바이어를 한자리에 초청해 우리 농식품 수출 기업과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농식품 전문 수출상담회로, 중국, 일본, 미국 등 23개국 160여개사의 해외식품바이어와 국내 290여개 식품수출기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BKF는 1:1 수출 상담회, 중국·미국 식품안전법률 세미나, 알리바바 B2B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 수출 농식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된다. 8월 31일에는 해외식품바이어 160여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290여개사가 참가하여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對 중국 검역 협상이 타결된 쌀과 삼계탕 등 수출업체와 할랄, 코셔, USDA 유기농인증 등 다양한 해외인증을 확보한 업체들이 참가하여 수출상
구제역 긴급백신 선정 및 수입 다변화 추진동절기 대비 일제접종 조기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의 안정적 공급과 백신 수입다변화를 위해 그간 해외 백신(러시아, 아르헨티나)에 대한 효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검역본부의 백신전문가협의회, 가축방역심의회 및 전문가회의를 거쳐 그 중 2가지 백신을 동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접종시 긴급백신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검역본부에서 러시아(프리모스키, 타이완 97)와 아르헨티나(캠포스) 백신 3가지 백신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시험 등 효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검역본부의 백신전문가협의회 검토결과 3가지 백신 모두 효능이 검증되어 국내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있었으나, 가축방역심의회와 전문가검토를 거쳐서 안정적인 공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러시아 백신과 아르헨티나백신을 금년 동절기 일제 접종시 사용할 긴급백신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긴급백신으로 선정된 백신은 농식품부가 지난 7월 마련한 구제역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동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접종시 사용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당초 10월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구제역 취약지역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9월부터 조기 실시하여 동절기 이전에 돼지의
내년 상반기까지 학교급식 전용사이트 구축, 운영실태 전면 공개한다.현재 전국 초․중․고 1만 2천여 학교에서 매일 6백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5조 6천억의 예산이 쓰이고 있다. 교육부 등 관계기관은 ‘07년 이후 학교급식 운영을 직영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식재료 품질·영양·안전관리기준을 도입하는 등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주역인 성장기 학생들의 먹거리는 조금이라도 안전상의 허점이나 비리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인식하에 부패척결추진단에서는 지난 4월부터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처음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부터 유통, 학교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입체적으로 점검하였다.전국 학교급식 생산·유통업체 중 2,415개를 점검한 결과, 친환경 농산물이나 무항생제 제품으로 속여서 판매하는 등의 사례가 다수 드러났으며, 일부업체에서는 유령업체를 설립하고 공인인증서, 인감도장 등을 일괄 보관하면서 응찰하거나, 계모임을 만들어 낙찰 후 이익을 분배하는 형태의 입찰담합이 드러나 이를 적발하였다. 또한, 전국 초·중·고 274개 학교를 선정하여 점검한 결과, 특정
농협, 추석 식품안전관리 철저로 바른 먹거리 유통 앞장!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및 전국 농협학교급식센터 전수점검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추석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29일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 기준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하였다.이와 함께 농협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의 집단식중독을 방지하고자 전국 36개의 학교급식센터와 11개 농협 김치가공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국 36개 농협 학교급식센터와 11개 김치가공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급식시설·기구 세척·소독관리 현황, 보관기준(보관온도) 준수여부, 유통기한 관리현황, 개인위생 및 시설위생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용수 위험이
나눔축산운동본부, 대한약침학회와 함께 농촌 어르신 한방진료 봉사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28일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함께 농협중앙회 ‘또 하나의 마을’인 포천시 창수면·내촌면의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희망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달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햔약침학회의 사회공헌 MOU 체결 후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 200여명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지난 1차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방진료를 받은 내촌면 신팔2리 어르신은“여건상 평소 한의원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진료해주니 고맙다”며 “농촌지역에 활력이 되어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한약침학회 봉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enews.co.kr
적극적인 판촉과 특색상품 구성, 감동마케팅으로 소비자ㆍ농업인 모두에 만족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전국 권역별 판매사업장 현장경영에 나섰다. 기록적인 폭염에 김영란 법 등 어려움에 처한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바른 농산물 유통으로 장바구니 물가도 안정시켜 소비자의 가계에 보탬을 준다는 방침이다.이상욱 대표이사는 26일 영남권의 농협부산경남유통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사업장을 비롯한 경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영남권 현장경영에서는 김영란 법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와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고객별 맞춤선물세트를 구색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과일과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농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여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최근 김영란 시행에 따른 농축산물 판매 위축을 염려하는 우리농민이 많다”며, “한걸음 더 뛰어 고객을 찾아가고,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으로 우리 농산물을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제1회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농업, 6차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공감농업을 일깨워 농식품분야 창업 붐을 확대하고자 제1회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농식품 분야, 6차산업화에 관심이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농업, 6차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로 6차산업화, 귀농·귀촌 창업, ICT 융합영농에 관련 된 내용으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가능하다.농업·농촌에 희망을 주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2,000만원, 최우수상 3팀 1,000만원 등 총상금 7,000만원과 표창이 주어지며,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9월 30일 18:00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nhparan.com에 접속하거나 농협창조 농업지원센터(031-659-3632, 3634)로 문의하면 된다. kenews.co.kr
농심(農心) 확산과 변화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상생 방안 모색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5일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충남 및 호남권역 농·축협 조합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조합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농협 최초로 실시한 이번 조합장 컨퍼런스는 최근 농업, 농촌이 처해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해 조합장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조합장들은 전례 없던 토론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했지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특유의 진솔하고 소탈한 진행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 날 토론에서 농·축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농·축협의 역할, 계통구매 개선방안, RPC 경영 개선방안,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 보험 사업에 대한 향후 대응계획, 조합원 사업 참여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병원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갈 방향과 농협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을 위해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농협중앙회 2016년 제2회 ‘미래농협포럼’ 개최‘최근 쌀 수급 동향과 농협 쌀 사업에 주는 시사점’ 주제로 정부, 학계, 농업계 등 전문가들의 고견 청취”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최근 쌀 수급 동향과 농협 쌀 사업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제2회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개회사에서 김원석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수확기와 단경기간의 역계절 진폭이 커지고 있는데다 풍작까지 예상되고 있어 쌀농가의 소득하락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경영악화가 우려된다.”며, “포럼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에게 쌀 과잉 해결방안과 농협 쌀 사업의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 한두봉 교수, 서울대 김한호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관, 농협RPC 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광천 사무총장,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병희 사무총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훈 곡물관측실장, 농협중앙회 주철 양곡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해소를 위한 생산조정 및 소비촉진 등 수급안정대책과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 수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은 국민들에게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쌀문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 작품을 접수한다. ‘쌀 소비량 증가를 위한 밥 먹는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동시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사진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그림(회화)·동시 부문은 초등생, 그림(포스터) 부문은 중학생, 사진 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10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그림·동시 부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사진 부문 대상은 농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되며 쌀로 만든 푸짐한 가공식품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중 농업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농업박물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쌀문화공모전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국민들이 쌀과 밥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 대사 접견한-필리핀 양국 농업부문 교류협력 방안 논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와 접견하고 한-필리핀 양국 농업부문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라울 헤르난데즈 필리핀 대사와 면담에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인프라자원, 협동조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과 필리핀 농업계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확대하자고 당부하였다. 라울 헤르난데즈 대사는 농업발전과 농촌개발이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임을 강조하며, 한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한국농협의 경험과 지혜를 필리핀 정부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농협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였다.필리핀은 쌀의 삼모작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쌀 수입국으로, 생산기술,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시설이 부족하여 농산물의 생산과 보관·가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8년 식량 파동을 한차례 겪은 필리핀은 ‘두테르테’ 신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농업·농촌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enews.co.kr
전국의 젊은 농업인, 소통‧화합을 이루다농촌진흥청,‘2016년 4-H중앙야영교육’제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6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750명이 참여하는 ‘2016 4-H중앙야영교육’을 개최한다.‘다 함께 모여 꿈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4-H중앙연합회가 진행하며, 전국의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축제와 배움의 장으로 구성했다. 토크콘서트, 우수 4-H회 발표, 제주 농촌문화와 6차산업 체험, 한라산 등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지도력과 자긍심을 기르고, 전통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으로 미래농업을 이끌 4-H회원들의 역할을 공감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농업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청년농업인들이 농촌과 농업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을 다짐하며, 미래농업의 중심에 4-H회원이 있음을 알린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지도정책과장은 “청년 4-H회원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농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가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국4-H중앙연합회는 현재는 1,882개회 6만8천
‘농식품 부산물로 사료 만들기, 더 쉽고 간단하게’농촌진흥청, 한우사양표준 프로그램 갱신…초보자도 쉽게 배합비 작성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식품 부산물을 사료로 만들 때 활용하는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새로 보완했다. 사료비 절감을 위해 개발한 ‘한우 사양표준 프로그램’은 한우의 필요 영양소에 따라 농식품 부산물 원료 비율을 결정해 줌으로써 편리하게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개발한 뒤 지속적으로 갱신해 왔다.이번에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간편판과 고급판으로 분리했다. 원료 성분을 최신화 했으며, 발효사료 배합비 작성과 원료선택 부분 등을 갱신했다. 최근 3년 동안의 자료를 바탕으로 사료성분을 갱신했으며, 최근 한우의 개량 상황을 반영해 영양소 요구량 수준도 높였다. 또한, 이전 프로그램을 어려워하는 초급자를 위해 고급판과 간편판을 분리해 제공한다.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이는 한우 농가를 위해서 발효사료 계산 기능도 추가했다.한우 사양표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우수 활용 농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사료비는 약 16% 줄고 육질 등급
농촌진흥청, 한우협회와 함께 한우 인공수정교육 8월 30일, 9월 1일… 한우연구소에서 이론과 실습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공동으로 8월 30일과 9월 1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평창)에서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 스스로 인공수정과 수정란 이식 기술을 이해하고, 초음파로 출하 적기를 판단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기수별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하며 한우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 이론․실습, 한우 자가 인공수정 실습, 한우 개량 및 초음파 육질 측정 기술, 한우 번식우 사양 관리 과정이 이어진다.농촌진흥청 권응기 한우연구소장은 “최근 한우 사육마릿수가 줄고 판매가격이 상승하면서 한우사육에 가장 필수적인 인공수정과 초음파 육질측정기술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축산농가의 암소 개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한우인공수정 교육은 2009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한우협회의 업무협약 이후 방역 문제가 적은 시기를 택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 실험동물 없이 식물바이러스 항체 생산하는 기술 개발사람 항체 유전자 이용… 제작기간․생산비 85% 이상 줄여 실험동물 없이도 사람 항체 유전자를 이용해 시험관 내에서 식물바이러스 항체를 생산하고,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재, 식물바이러스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항체는 동물을 이용해 생산하고 있다. 즉, 쥐나 토끼의 혈액에 진단하려는 병원체(항원)를 주입한 다음 혈액 속에 생성된 항체를 뽑아내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항체를 생산할 경우 제작 기간이 6개월~12개월 소요되며, 동물사육 시설과 동물세포 배양시설을 갖춰야 하므로 비용도 많이 든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성균관대학교 세포공학연구팀(교수 이석찬)과 공동으로 ‘시험관 내 식물바이러스 항체 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사람이 갖고 있는 항체 생산 유전자로 만든 재조합 미니항체(scFv)를 이용해 특정 식물바이러스에 반응하는 항체만을 선발해 시험관 내에서 대량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인간항체 유전자를 이용해 만들어진 단백질 조합은 10억 개 이상으로 어떠한 종류의 항원에도 반응하는 항체를 생산할 수 있다. 이 항체 생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