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7회 홀스타인엑스포 28일 설봉공원에서조병돈 이천시장 “선진 낙농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 젖소 농가들의 최대 낙농축제로 꼽히는 제7회 이천시 홀스타인 EXPO를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설봉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도심 속의 낙농산업’ 이라는 주제를 갖고 유제품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우수 젖소 개량 확대를 위해 열린다.출전은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뽑은 50농가 110여두의 젖소가 참여하며, 총 14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부문별로 최우수 및 챔피언을 선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젓소 선발뿐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젖소 착유체험, 젖소 그림그리기, 낙농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조병돈 시장은 “이번 EXPO는 우수 젓소를 선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선진 낙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도 된다.”면서, “좋은 낙농환경에서 품질 좋은 젓소들이 사육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아시아종묘 ‘아리랑 봄동’ 나왔다!내한성과 배추 뿌리혹병에 강한 ‘아리랑봄동’ 출시 적당한 수분함량으로 ‘아삭’하고 특유의 진한 향 일품 겨울 속에서 봄맛을 느낄 수 있는 봄동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최상의 봄 반찬이다. 수분 함량과 아삭한 식미는 봄동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다양한 채소 품종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온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에서 적당한 수분함량과 맛이 우수한 ‘아리랑봄동’을 출시했다. ‘아리랑봄동’으로 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등으로 요리하면 특유의 진한 향을 만날 수 있다. 외엽색이 농록색으로 진한 ‘아리랑봄동’은 내한성과 병에 강해 농가 수익성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추 수확량 감소의 주된 요인인 배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에 강한 품종으로 특화됐다. 단, 건조한 밭 자리에는 석회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수를 철저히 해야 하며, 봄동 전용 품종이므로 결구배추용으로 재배를 삼가야 한다. 농자재팀 kenews.co.kr
··‘스마트팜‧쌀수급대책등’ 국감 초점…26일부터 10월14일까지농식품부 26일‧농촌공사 29일‧농협 10월 5일‧산림청 10월 10일 국회가 각 위원회별 국정감사가 오는 9월 26일(월)부터 내달 10월 14일(금)까지 3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등 35개 수감기관을 대상으로 국회와 현장(세종, 전주, 나주, 부산등)에서 국감을 진행한다.농해수위는 당초 충청남도를 감사대상에 포함시켰으나 10월 7일 열리는 전국체전을 감안해 전라남도 국감으로 진행하고, 오는 26일 시작되는 농식품부 감사에서 대기업 농축산업진출과 관련한 증인으로 LG CNS 대표를 출석 요구해 놓고 있어 이날 감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각 감사대상 기관별 일정을 보면 ▲농식품부, 검역본부, 농관원, 종자원, 한농대(9/26, 세종) ▲농어촌공사, 유통공사, 농정원, 한식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9/29, 나주) ▲농진청, 농기평, 농업기술실용화재단(10/4, 전주)이다. 이어 ▲농협(10/5, 국회) ▲마사회(10/6, 부산경마장) ▲산림청, 산림조합, 임진원(10/10, 포천 수목원) ▲농식품부 소관기관
농협중앙회 앞마당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한가위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관련기사 3면/6면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 “축사농가 사료공급 115만톤 목표” 다짐 신용주 마케팅 실장 “Farmsco 2ndCampaign실시로 Fore Checking for 115”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2016년 목표 115만톤 달성을 위해 지난 8월 25일 부터 26일, 2틀간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2016 Farmsco 2ndCampaign을 실시하였다.‘상대방의 진영에서 강하게 밀어 붙여 공격한다’는 의미를 가진 ‘Fore checking for 115’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한정된 사료시장 경쟁체제 속에서 ‘115만톤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라는 강한 의지가 돋보인다.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부장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진 이번 캠페인 미팅은 신용주 마케팅실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어 양돈, 축 우, 양계 캠페인 전략 및 실증자료 발표로 이어졌다. 정영철 양돈PM은 “최근 지속된 폭염 속에서 돼지 증체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출하가 지연됨에 따라 농가에서 이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Recovery 프로그램을 통해 사료섭취량을 높여 전체적인 생산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고객 만족
팜스코 ‘원기회복 프로그램’이상 기후로 인한 축산 농가 피해 극복을 위한 “원기 회복 프로 그램” 실시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대한민국 축산 농가가 큰 피해를 받고 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장기간의 폭염과 지속적인 열대야는 축종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직접적으로 폐사한 가축만 350만두가 넘는 것으로 집계 되고 있으며, 더위에 지친 가축은 섭취량이 떨어지고 성장이 지연 될 뿐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성적마저 저조하게 되어 추후 2차 피해마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9월~11월 중기예보에 따르면, 9월~10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일교차는 더욱 심할 것이며, 11월은 오히려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일교차가 심할 경우 가축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미 폭염으로 인한 더위 스트레스로 약해진 가축들이 환절기 피해를 입게 될 경우, 축산 농가들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 마저 있는 상황이다. 축산 농가의 No.1 파트너임을 표방하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이런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9월 ‘원기회복 프로그램’
임업진흥원, 산림가치 높일 미래숲조성 청사진 마련!임진원, 충남지역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성과 공유 현지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7일(수), 충청남도 홍성군청에서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사업 성과공유 현지설명회를 임업단체인, 산림청, 산림과학원, 충남 산림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맞춤형 조림지도는 나무 생장에 유리한 토양, 기후, 지형 조건 등을 분석하여 나무 종류별로 조림적지를 알려주는 산림조성 안내지도라 할 수 있다. 2015년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별로 완성하여 2020년에는 전국산림을 완성할 예정이다.정부3.0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개인 산주, 귀산촌 희망자, 산림분야 공무원 등 조림수종을 선택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던 이들이 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기존 산림과학원에서 만든 1:25,000 축척의 맞춤형 조림지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1:5,000 축적으로의 개선계획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 설명회에서는 충남지역 임업인단체, 산림공무원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산림자원 조성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
한돈자조금-도드람푸드, 한돈인증점 공동구매 상생협약 한돈자조금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해 앞장설 것”한돈인증점 공동구매 사업 통해 한돈인증점주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한돈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 대표 브랜드인 도드람한돈과 함께 한돈인증점 공동구매 시범사업을 진행,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돈농가 대표 단체인 한돈자조금은 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한돈 공급업체인 도드람푸드와 한돈인증점 공동구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 도드람푸드 배경현 대표, 도드람한돈 공급대리점 유니즈푸드 강갑표 대표, 한돈인증점주인 최세헌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한돈인증점 공동구매 시범사업은 사전 모집된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돈 공급업체인 도드람푸드가 시중 보다 할인된 고정납품가에 한돈을 제공. 이를 통해 한돈인증점주가 보다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도드람은 생산, 도축, 가공, 유통의 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 오픈농협, 8일부터 3일간 삼성동 COEX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이 한자리에 2000년부터 명실공이 ‘범 축산업계 축제의 場’으로 자리잡온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3층C홀)에서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품은 축산, 행복한 식탁’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국내 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한우, 한돈, 닭, 계란 등 각 축종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 65여개 업체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최대 50%까지(한우사골 기준) 할인 판매할 계획이어서 국내 축산업계의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개막일(8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농협중앙회, 축산관련 단체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며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에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시상식(8일), 축산물 바이어간담
국회입법조사처, 2015년도 국감보고서 내놔국정감사 시정내용과 처리결과 평가보고서 발간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2015년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를 발간하여, 행정부가 전년도 국정감사 시정·처리 요구 사항들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국회입법조사처의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는 2015년에 시범사업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2015년도 국정감사에서 활용할 쟁점 발굴에 유용했다는 평가에 힘입어 2016년부터 본격적인 중점 사업으로 확대·발간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별로 전년도 국정감사에서 다루었던 사항 중 시정·처리 이행 여부를 체크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주제 총 31건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주제목록 별첨). 국회입법조사처는 매년 국정감사 실시 이전에 전년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중요 사항들의 시정·처리 이행 결과를 점검하여 제공함으로써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국정감사의 실효성과 연속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보고서는 올해 국정감사 실시 전에 몇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간·배부될 예정이며, 국회입법조사처를 통
‘정원산업’ 1조 6000억원 시장규모로 육성산림청 ‘제1차 정원진흥계획’…국민에게 행복 주는 정원문화 2020년 목표 정원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오는 2020년까지 정원산업을 1조 6000억 원 규모로 육성한다. 아울러, 한국 정원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해외 한국정원 조성 확대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정원진흥기본계획(2016∼2020년)’을 7일 발표했다.‘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산업 발전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할 기반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정원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진흥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된 제1차 계획은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문화와 산업 실현’을 비전으로 ▲정원 인프라 구축 ▲정원문화·교육 확산 및 관광 자원화 ▲정원산업 기반 구축 및 시장 활성화 ▲한국정원의 세계화 ▲연구개발 강화 및 협업체계 구축 ▲정원법령 개
국립축산과학원-무주군 칡소 보존‧증식 위해 공동 노력혈통관리, 번식기술 지원으로 칡소 브랜드 기반 확산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가축유전자원센터와 전북 무주군(군수 황정수)은 칡소 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 증식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7일 무주군청에서 ‘칡소 브랜드 기반조성과 이를 통한 연구자료 생성 등 제반 분야 기술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은 칡소 근친방지를 위한 정액교환과 함께 무주 지역 수정사와 번식우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적은 규모로 폐쇄적으로 관리돼 온 칡소의 혈통을 정립하고 개체식별 지도와 칡소 친자감별을 추진할 계획이다. 칡소의 혈통과 개체정보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생성된 연구 자료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관리하는 가축유전자원종합관리시스템(Agrims)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연성흠 가축유전자원센터장과 황정수 무주군수는 “칡소 혈통관리와 번식기술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무주 칡소 브랜드 기반을 만들어 확산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협약식의 의미를 전했다.칡소는 호반무늬의 털색을 지닌 우리 고유의 한우로 전
2016산림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 개최숲과 온천이 숨 쉬는 힐링 예산! 온천과 함께하는 산림문화박람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9월 7일(수) 10월 21일부터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에서 개최하는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산림산업과 산림문화 육성을 위한 박람회 개최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예산군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된 산림문화박람회에는 52만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가을철 개최되는 국내 축제와 박람회중 가장 인기 있는 특별한 박람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산림조합 박람회 관계자를 비롯한 산림청, 충청남도, 예산군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등이 참석하였으며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산림문화박람회추진단(단장 나홍채)은 박람회를 소개하며 “지난 박람회보다 산림산업관, 임산물유통관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목
‘가락시장’ 출하농산물 원산지표시 강화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원산지표시법외에 시장 관리자 차원의 행정처분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생산자․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유통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은 관련법에 의거 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미표시) 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거짓표시) 등에 처해지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그간 공사는 자체 점검 등을 통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나 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가락시장 이미지 실추 및 국내산 농수산물 생산자와 다수의 선량한 유통인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시장 관리자 차원의 원산지 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서게 되었다. 그동안 공사는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해 관련법에 의한 처벌을 받을 경우 별다른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관련법에 의한 처벌은 물론 시장 관리자 차원의 행정처분 부과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유통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를 시행한 후 실시할 계획이다. 신장식 공사 농산팀장은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립 7주년 기념식 개최류갑희 이사장 “국민과 함께하는 기술사업화 중심 기관 다짐”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이사장 류갑희)은 6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류갑희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우수 직원 표창 수여식, 창립 기념 시루떡 자르기, 재단의 그간 발자취를 담은 홍보동영상 시청, ‘공공기관의 변화관리와 할 일’에 대한 부산대 이상철 교수의 특강,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기념촬영은 초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청사 옆으로 위치한 드넓은 잔디밭과 서호저수지를 배경으로 활기찬 표정의 임직원들이 ‘FACT’ 이니셜 대형으로 늘어서 있는 모습을 농업용 드론을 상공에 높이 띄워 촬영함으로써, 스마트 농업을 통해 정부 3.0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또한, 류갑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의 미래는 앞으로 재단이 주도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며, “정부 3.0의 기치에 맞게 “국민과 함께 하는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기위해 재단은 ‘농생명 기술사업화 플랫폼’으로서 우리 농산업이 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