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융복합이다!…아시아종묘 ‘제6회 강소기업 CEO대강회’ 손석현 성진포머 회장‧조준희 YTN 사장 참석, 11월 10일에는 나드리에서 개최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 ‘종자 주권을 지키자!’ 이업종간 융합기회의 자리 “IMF 이후 기반이 허물어진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20년이 넘게 지키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저력에 박수를 보냅니다.”우리경제와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인 강소기업 CEO모임 대강회(大强會)가 지난 10월 13일 ‘종자 주권을 지키자!“를 주제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열렸다. 1992년 창업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자생력을 갖춘 강소기업 아시아종묘의 RD의 상징인경기도 이천시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펼쳐진 제6회 대강회에는 YTN 조준희 사장, 나드리 최영태 회장을 비롯해 18개기업이 함께했다. 손석현 성진포머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종자산업에 관심이 많던차에 아시아종묘에서 대강회를 열게 된다고하여 기대를 많이하고 참석하게 됐다”면서 “강연회를 통해 채소산업과 종자산업, 그리고 농업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세계시장에서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종자는 금보다 높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소 해면상뇌증’ 진단표준화박봉균 본부장 “각 시도 각축방역기관 ‘소해면상뇌증’ 검사숙련도 매우 중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부 3.0 유능한 정부 전략”의 추진을 위해,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소 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BSE 진단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보다 공신력 있는 국가방역기관, 진단표준화를 확립‧지속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BSE 숙련도 평가는 검역본부 신청사에 신축된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에서 실시하였다. BSE 숙련도 평가 결과, 각 시‧도 방역기관 담당자별 검사결과는 모두 동일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매년 이러한 훈련 및 평가를 바탕으로 검사능력을 표준화하여 2014년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 ‘BSE 위험무시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고 동 지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BSE 예찰에 있어서 검역본부의 중요한 역할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담당자들의 훈련 및 평가를 통해 동일한 BSE 검사결과에 대한 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21%에 불과위성곤 의원 국회 농해수위 국감장서, 벼 이외의 농작물가입률은 3년째 감소 농작물재해보험가입률이 저조하여 농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서귀포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작물재해보험가입률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현재 전체 농작물의 재해보험 가입률이 27.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작물별로 살펴보면 2016년 8월 현재 벼의 재해보험가입률은 34.6%이며, 벼를 재외한 다른 농작물의 가입률은 1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벼를 제외 타 농작물의 재해보험가입률은 2014년 14.6%에서 2015년 14.2%, 2016년 11.3%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작물재해보험제도는 농어업재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농작물과 농어업용 시설물등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여 농어업 경영의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2001년 도입되었으며, 현재 총 53개 농작물에 대하여 재해보험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가입률 저조 등으로 법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을
농약원료 수입의존도 85% … 지난해 5천억원 수입 국산보다 4배 비싼 수입산, 고스란히 농민 부담으로 이어져손 놓고 있는 정부, “농약원료 개발에 투자 안 해” 농약 원료 수입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고스란히 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데도, 정부는 농약원료 개발투자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을)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약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된 농약 원료 물량은 총 16,862톤으로 금액은 5,070억 원(달러당 1,128원 기준)에 달했다. 수입 국가별로 보면 수량은 중국이, 금액은 일본이 3년 연속 1위다. 중국산은 지난해 전체 수입량의 28.42%인 4,793톤을 차지했고, 일본으로부터는 전체 수입액의 28.34%인 약 1,437억의 원제를 수입했다. 반면 국내산 소요량은 중국산 수입량 4,793톤에도 미치지 못하는 총 3,080톤 이었고, 이는 전체 국내 소요량의 15.4%에 불과해, 수입의존도가 84.6%에 달했다.농약 수입원료 가격은 상승하는 반면 국산원료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수입원료의 경우 1톤당 2011년 2,913만원에서 2015년에는
농식품부·aT, 韓‧中 국제인삼세미나 MOU 체결과 중의학 학술교류로 고려인삼 효능 알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오는 10월 14일(금) 중국의 상해중의학대학교와 함께 한중국제인삼세미나를 개최한다.상해중의약대학교는 해방 후 중국에 처음 설립된 중의약대학으로 1956년 설립되었으며 중국 4대 중의약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aT는 이번 상해중의약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한중 인삼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문가 간 학술교류를 강화하며 인삼과 홍삼의 과학적인 복용방식에 대한 인식도 함께 유도하기로 하였다. 이번 국제인삼세미나는 aT와 상해중의대가 MOU체결 후 공동 개최하는 첫 학술교류 행사로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상해중의대 쉬홍시 원장의 “국제인삼연구 현황”, 한국 KGC인삼공사 곽이성 박사의 “홍삼의 효능”, 그리고 중의대 뚜꽝리 교수의 “인삼의 응용법”까지 다양한 주제의 학술발표가 이루어진다. 학술 발표 후에는 홍삼음료,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요리를 체험하는 오찬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상해 중의대 교수, 현지지역 의사와 중의약전문가, 중의사, 언론사등 중
낙농육우협회 ‘세척수’ 환경문제 가장 큰 고민 낙농정책연구소, 무허가축사 ‘세척수’ 처리 등 환경문제가 낙농경영에 가장 큰 걸림돌 환경문제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낙농가의 약 67.1%가 ‘그렇다’라고 답해, 환경문제로 인한 낙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가 발표한 ’2016 낙농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를 시작한 2014년 이후 환경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현안으로 무허가 축사(44.3%), 세척수처리(26.4%), 퇴비화시설(25.2%)순으로 나타나, 무허가축사와 세척수의 처리문제가 당면과제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무허가축사의 보유실태는 ‘보유하고 있다’가 71.3%, ‘보유하고 있지 않다’가 약 28.7%로 나타났다.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 중 16.5%의 농가는 적법화로의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답했으며, 건폐율초과, 국유지점거, 비가림시설, 학교정화구역, 산지전용, 가축사육제한구역 등이 적법화가 불가능한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현재의 처리시설로 방류수질기준 및 퇴(액
기후스마트농업 국제심포지움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후스마트농업의 기회와 과제’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10월 13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후스마트농업의 기회와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후스마트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적응 및 완화뿐만 아니라 생산성 증대를 함께 추구하는 농업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식량 문제 악화가 예상되는 현재, 농업의 식량생산 측면을 함께 고려하는 기후스마트농업은 기후변화 대응 농업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으로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후스마트농업, 기회와 과제,’ ‘기후스마트농업 관련 정책 사례,’ ‘현장에서의 기후스마트농업 실천 사례,’ ‘실행가능한 기후스마트농업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토론’ 4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스마트농업의 개념부터 실제 성공사례, 기후스마트농업 정책의 경제성을 함께 살펴보고, 기후스마트 농업 적용의 애로사항 및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탈리아 농업경제연구위원회 마란돌라 박사는 환경과 기후를 주요한 주제로 다루는 EU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무경운농법을 이탈리아의 성공적인 기후스마트농
축산자조금연합 차기회장에 이근수 위원장 축산자조금연합, 2017년도 이끌어 갈 이근수 회장 등 임원진 선출 2017년도 축산자조금연합을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에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축산자조금연합(이하 축산연합)은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구 제2축산회관 인근 한식당에서 8개 축종 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축산자조금연합 대표자회의’를 열어 ‘2017년도 축산자조금연합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 결과, 2017년도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에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어 부회장과 간사에는 각각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김병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돼, 2016년에 이어 연임됐다. 이근수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축산연합이 축산에 대한 오인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호적 인식이 높아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17년도에도 여세를 몰아 우리 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대한민국의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초석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회성 뛰어난 돼지’ 농장 수익 높다축산과학원 박수봉 부장 “동료와 덜 싸우고 함께 잘 커… 생산성 올리고 동물복지 실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공격성향이 적고 사회성이 뛰어난 돼지를 선발해 개량에 활용하면 전체 돼지 집단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동물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돼지사육은 한 공간에서 여러 마리를 기르는 특성상 싸움이나 꼬리 물기 등으로 집단 전체의 동물복지 수준과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다. 세계적으로 동물과 식물의 사회성 모델 연구가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이를 돼지에 적용했다. 농촌진흥청은 통계학적 유전모델을 이용해 돼지들이 동료의 성장에 도움이나 피해를 주는 정도를 평가하고 점수화했다. 그리고 사회성이 좋은 씨돼지와 나쁜 씨돼지의 후손을 각각 35마리씩 선발한 뒤 10집단으로 나눠, 체중이 30kg에서 90kg이 될 때까지 두 달 간 4회〜5회(1회 8시간씩) 공격 횟수‧시간을 관찰하며 성장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사회성이 나쁜 돼지 집단은 새로운 동료를 만났을 때 공격하는 빈도가 1일 평균 3.7회에 이른 반면,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평균 1회로 눈에 띄게 낮았다. 즉,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농식품부 장관직 평균근속 13개월…황주홍 의원, 농식품부 장관 68년동안 61명 바뀌어 평균 1년 1개월로 단명, 안정적 농업정책 힘들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사진/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역대 농식품부장관을 분석한 결과 68년 동안 총 61명의 장관(1개월 재임한 정재설 서리 1명 포함)이 바뀌어 농식품부 장관 한 명당 임기가 약 1년 1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에는 1948년 8월 15일 제1대 조봉암 장관으로 시작해 현재 61대 김재수 장관에 이르기까지 68년에 걸쳐 무려 61명의 장관이 거쳐 갔다. 농식품부 장관 가운데 임기가 가장 짧았던 장관은 제9대 윤건중 장관으로 1954년 5월 6일부터 1954년 6월 29일까지 재임기간은 단 1개월 23일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제45대 김양배 전 장관(1993.12.22.~12.21)으로 3개월 동안 일했고, 제33대 정종택 전 장관(1980.5.22.~1980.9.1.)으로 3개월 9일 동안 재임했다. 반면 최장 동안 재임했던 장관은 가장 최근의 제61대 이동필 전 장관으로 2013년 3월 11일부터 2016년 9월 4일
농어촌公, 신속하고 경제적인 담수화기술 개발추진간척지, 해안지역 염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시범 운영 성공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해안지역, 간척지 등 물 부족 지역의 염지하수를 담수화해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기술의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는 바닷물보다 상대적으로 담수화 비용이 적게 드는 염지하수를 끌어내 담수화하는 이동식 시스템으로 하루 최대 100톤의 물을 담수화 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 염지하수는 해수보다 염분농도가 25%가량 낮은 물로, 이 시스템은 지하수 관정이나 해안 등 현장에서 이동식 담수화 시설로 염지하수를 확보해 희석하고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공사는 염지하수의 농업용수 담수화시스템을 이동식으로 제작함으로써 비상시 가뭄 현장에 출동하여 물을 적기 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비상시 논 뿐 아니라 염지하수가 발생하는 관정과 밭 지역, 과수 및 시설재배지역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담수화 기술은 해수를 이용해 염분처리와 유지관리 등에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특히 농업용수는 영농기 단기간에 많은 수량을 공급하기 때문에 일
농정원‧도매시장‧정보화진흥원 ‘낙찰정보’ 개방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 고품질 경락정보 개방 MOU 체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김영일), 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주은영), 부산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김형국),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 통합 구축으로 고품질 농수산물 경락정보 개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 동안 지자체 공영도매시장은 시장 개설 당시 구축된 노후화된 개별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해 농수산물 경락업무를 처리해왔으나 도매시장간 기준정보(경매사, 중도매인, 출하자 등)와 관련 코드정보(품목, 규격, 등급, 산지) 미 연계로 공문발송 등 수작업 업무 증가와 정확한 농수산물 유통 통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도매시장 소속 민간법인별로 독자적인 규격의 농수산물 관련 코드 사용으로 일부 농수산물의 경우 동일 품종, 거래 규격, 산지임에도 집계 과정에서 상이한 정보로 취합되어 경락정보 재정비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개 도매시장의 개별 유통관리시스템을 정부3.0 기반으로 통합하고 과거 경락정보를
'인삼 잎채소’ 재배 농가확산 빨라질 듯 농진청, 우량 묘삼 수량 54% 늘어… 인삼 잎채소 등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 기대 청정 유기농 묘삼 생산이 가능한 인삼 육묘기술이 개발돼 농가로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표준화된 묘삼의 안정 생산과 인삼 잎채소 등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묘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육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인삼 재배를 위해서는 우수한 묘삼 생산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토양 병해충 등으로 우량 묘삼 생산율이 50% 미만으로 낮은 실정이다. 기존에는 인삼밭에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종자를 뿌려 묘삼을 생산해 왔지만, 연작 장해 발생과 약제사용으로 인해 친환경 묘삼 생산이 힘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인삼 공정육묘 기술은 시설하우스 안에 베드를 설치한 다음 상토를 채우고 양·수분을 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이다. 베드는 폭 120cm∼150cm, 깊이 20cm 내외로 설치하고 상토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혼합해 채운다. 파종은 3cm×3cm로 심고 점적 또는 지중관수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으로 묘삼 재배 시 기존방식보다 뿌리 무게가 10% 더 나가고
서울우유 ‘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 선보여이규정 치즈마케팅 팀장 “기존 치즈와 차별화된 블랙 컬러 치즈로 색다른 맛과 풍미”오징어먹물, 검은콩, 흑미, 검은깨 등 몸에 좋은 블랙푸드, 우유칼슘, 비타민D3 첨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블랙푸드를 첨가한 신개념 슬라이스 치즈 ‘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칼슘쏙쏙 블랙슬라이스 치즈’는 ▲오징어먹물 ▲검은콩 ▲흑미 ▲검은깨 등 풍부한 영양으로 건강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푸드’를 첨가한 프리미엄 슬라이스 치즈로, 오징어먹물의 감칠맛과 검정곡물의 고소한 맛이 치즈와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첨가된 블랙푸드는 검은색을 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우유칼슘과 비타민D3 등 각종 영양 성분이 첨가돼 뼈 건강을 챙기는 성인 및 성장기 어린이들이 폭넓게 즐기기 좋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치즈들과 색다른 검은 빛깔의 치즈로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하루 1개씩 일주일간 규칙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7매입 용량으로 소포장되어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치즈를 섭취할 수 있다. 서울우유 치
한우자조금, 제1회 축산분야 취업·창업박람회 나서이근수 위원장 “시식회와 한우산업 상담코너 등 다채로운 행사”축산 및 수의 분야 취업, 창업 희망자들에게 한우 산업의 전망 알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11~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 에서 열리는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 및 수의 분야 취업, 창업 희망자들에게 한우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축산자조금연합·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축산수의 분야의 기업들과 취업·창업 희망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축산·수의 분야 기업들의 인재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층의 취업·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는 취업관·창업관·홍보관으로 구성하여 공공·농협·사료·가공·유통 등 축산·수의 분야의 100여개 기업 등이 참가해 취업·창업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자조금 관계자와 예비 한우산업 종사자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한우 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정보를 체득하고 취업 및 창업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밖에도 건강하고 맛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