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유통업체 최초 청과 단일품목 700억원 돌파! '사과' 유통 신기록 수립, 수입과일시장 성장ㆍ 청탁금지법 등 어려움 극복올해 판매한 사과 줄 세우니 에베레스트 산의 876배, 서울-부산 9번 왕복 농협(회장 김병원)은 31일 올해 사과 판매액이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협 사상 최대의 실적이며, 특히 유통업체 최초로 청과 단일품목으로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한 수치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사과의 유통 전망은 전년도의 많은 저장량과 재배면적 증가로 인한 낮은 가격 형성 등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말 사과 저장량은 직전년도 대비 15%가량 증가하였으며, 올해 재배면적은 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로 인하여 사과의 월별 유통동향은 전년 대비 반입량은 최대 54%가 증가하였으며, 가격은 최대 43% 하락하는 등 지속적으로 낮은 가격이 형성되었다. 또한 수입 과일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청탁 금지법의 시행 등 어느 해 보다 과수 농가와 유통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컸다. 농협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과 단일품목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세 가지를 손꼽았다.첫째,
aT-완도군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해외홍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협조 다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0월 31일(월)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주제관, 생태자원관, 웰빙생활관, 건강식량관, 미래산업관, 국제교류관 등 6개 전시 컨텐츠와 함께 수출상담회, 국제해조류학술대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aT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의 유력 수산물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수출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전담 운영하는 등 완도군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aT 여인홍 사장은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김은 국내 생산량의 40%를 수출하는 등 어가소득 향상에 기여가 큰 효자 품목”이라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식품가공뿐만 아니라 의약품이나 미용 등 다양한 산업에
농협목우촌, 지역농협 가공공장 판로확대 나서!채형석 농협목우촌 대표 “지역농협 활성화를 통한 농가실익증진에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7개 지역농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은 31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농협목우촌에서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광천농협(조합장 이철진),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섭),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 7개 조합과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농협 제품의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대상품목은 축산물인 한국양봉농협의 꿀 이외에도 남안동농협의 전통장, 고산농협의 감식초, 새남해농협의 흑마늘, 함양농협의 아로니아 등 우수한 농산가공품류와 광천농협의 김, 해리농협의 천일염이 포함되었다. 특히, 농협목우촌 선물세트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2016년 추석명절에만 54만세트가 판매되고 있고, 명절마다 5만부 가량 발간되는 목우촌 카달로그에 지역농협의 제품을 홍보및 판매를 대행함으로써 지역농협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실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
서울우유협동조합 ‘담백한 구워먹는 치즈’ 서울우유, 1급A 100% 국산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자연치즈로 우유의 맛과 향이 풍부 구워먹는 조리방식으로 간편 간식이나 안주, 캠핑용 이색 메뉴로도 안성맞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구워 먹는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인 서울우유목장 나들이 ‘담백한 구워먹는 치즈’를 출시했다.‘담백한 구워먹는 치즈’는 1급A 100% 국산원유만을 사용해 만든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연치즈로, 우유의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특히, 열에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할루미(Halloumi) 치즈로,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웠을 때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구이 외에도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이번 제품은 원유표준화를 통해 지방을 줄여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으며,짜지 않아 어린이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일단 공기에 노출되면 신선한 보관이 어려운 자연치즈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최소 중량인 80g의 이지오픈 포장 방식을 채택,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한 제품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임정미 서울우유 치즈사업본부장은 "좋은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국산 자연치즈의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한우자조금, 11월 1~3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행사 개최한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 등 소비자 참여 행사多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기념하여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창립 제 17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는 소비자 참여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판매한다.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1인당 상차림비 3천 원을 내면 숯불, 야채, 반찬 등을 함께 제공한다.질 좋은 한우를 정육식당 대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존도 열린다. 100g을 기준으로 등심 1등급이 5,000원, 1+등급 6,300원, 1++은 7,5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 부위 퍼즐 맞추기, 로데오 게임, 어린이 미술대전 등 시민들이 참여
가을철 '산불조심'…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산림청, 31일 정부대전청사 내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산림청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31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개최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1일 ‘2016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정부대전청사 내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가을철 산행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에 대비해 산불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지에 대한 계도·단속과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산불방지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주요 대책으로는 첫째, 산불조심기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0여개 산림관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둘째,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지역 산불방지 인력을 효과적으로 배치·운영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소각산불 위험이 높은 농경지 등 산림인접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공동소각, 파쇄, 수거 등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확대 실시한다.또한,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입산통제구간·
‘햇사레복숭아’ 브랜드 가치 1,688억원까지 '껑충'아이콘마케팅연구소 “햇사레과일공동사업법인 최고 농산물브랜드 위상 재평가 받았다” 안성기 대표 “브랜드도 함께 관리해 상자당 8,885원 더 받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햇사레는 소비자 10명중 8명이 아는 국가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햇사레 복숭아는 국내 소비자 80%가 알고 있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브랜드 가치 1,688억원을 달성했다.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이 아이콘마케팅연구소(대표 김대수)에 의뢰하여 실시한 ‘햇사레 브랜드가치 측정’ 연구에서 이같이 분석됐다. 이 연구에 따르면 햇사레 복숭아의 브랜드 자산 가치가 처음 평가된 2007년 954억원에서 10년 만인 2015년 76.9% 증가하여 1,688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 금액은 2015년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연간 매출액 731억원보다 무려 2.3배나 높은 것이다. 특히 이같은 햇사레의 브랜드 가치로 인해 햇사레 복숭아는 브랜드 이름이 없는 소위 ‘No브랜드’ 복숭아보다 kg당 1,974원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2007년 1,674원 보다 17.9% 상승한 것으로 햇사레 복숭
‘산 속의 고기’ 표고버섯, 노년층이 소비 주도표고버섯 소비패턴 분석... 생산시기 상관없이 연중 소비경향 뚜렷 저렴한 가격에 특유의 향과 감칠맛으로 사랑받는 먹거리에서 최근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으로 송이보다 귀한 임산물로 떠오른 표고버섯은 2009년부터 여섯 번이나 대통령 명절 선물로 선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주요 임산물인 표고버섯은 전체 단기임산물 생산액(6,950억 원)의 26.8%(1,860억 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기임산물 중 떫은 감(2,286억 원, 32.9%) 다음으로 생산액이 높은 품목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표고버섯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구입액이 높았으며, 생산시기와 관계없이 연중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 구입 연령별 구입액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은 평균 2만2천원, 50대는 1만5천원, 40대는 1만2천원 그리고 30대 이하는 7천원으로 나타나 연령이 낮을수록 구입액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지난해에는 70대 이상은 연평균 3만3천원, 60대는 2만8천원, 50대는 2만원, 40대는 1만3천원 그리고 30대 이하는 8천원으로 나타났다.
‘산림문화박람회’ 관람객 인기 짱!산림조합, 숲과 인간이 공존하는 산림산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 숲과 문화, 산림의 미래가 만나는 2016 산림문화박람회가 개막 첫 휴일 경찰 추산 20여만명의 관람객 운집에 성공한 가운데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산림산업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견인코자 하는 산림청과 산림조합의 개최의도가 적중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2016년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온천대축제와 함께 개최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여 지역별 순회 개최되었으나 지난 2015년 박람회부터 산림조합이 중심에 서서 개최하고 있다. 산림조합이 박람회를 주최하면서 개최 기간을 비롯한 전시 프로그램과 산림분야 기관 및 단체, 업체의 참여를 대폭 늘렸으며 산림문화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계행사를 마련하는등 지속성을 갖는 박람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산림조합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한 박람회에 52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함으로써 산림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은바 있다. 금년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우리 기술, 우리 나무로 지은 국내 최대 목구조 건축의 성과 인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국내 최대 목조 건축물인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목조건축은 대부분 단독주택이나 1∼2층 정도의 클럽하우스가 대부분으로,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처럼 국내 건축법이 허용하는 최고 높이(18m, 4층 규모)로 지어진 공공건물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다.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은 연면적 4,526㎡에 연구실(10실), 실험실(10실), 회의실(5실) 및 연구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4실)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은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목구조 연구 성과가 총 망라된 상징적인 건축물이다.종합연구동이 공공건축상 심사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데에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첫 번째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이용하였다는 점이다. 종합연구동 건립에 쓰인 목재량은 약 200㎥로, 건물의 하중(무게)을 담당하는 기둥과 보는 모두 국산 낙엽송 목재를 사용하
우유급식 중단 부른 최저가입찰제, 대책마련 시급“정부개입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토론회 한목소리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가 시행 1년만에 급식 중단 사태로 이어지고 있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양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홍문표 새누리당 의원(홍성․예산)과 김성원 새누리당 의원(동두천․연천) 은 10월 26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수축산신문,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 주관하에 ‘위기의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군현 의원(새누리당,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 이은재 의원(새누리당, 서울 강남구병), 김선동 의원(새누리당, 서울 도봉구을),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시북구), 안상수 의원(새누리당,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김학용(새누리당, 안성) 등 국회의원 10여명과 축산단체장 및 정부관계자, 낙농가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띤 분위기 속에 개최되었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건강은 우유섭취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로 인해 도농간의 차이 등 문제점이
국산 과일 20품종, 시장전문가 앞에서 상품성 뽐내 농촌진흥청, 25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국산 과일 평가 자리 마련 앞으로 국산 과일시장에서 각광받을 국산 품종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시장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5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국내육성 과일 20품종에 대한 상품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과일 품종을 선보였으며, 품종 특성 외에도 산지보급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찾고 있는 도매시장의 유통 종사자가 다양한 국산 과일을 한눈에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상품성을 평가받은 과일은 사과, 배, 참다래, 감귤 등 4품목 20품종이다. 사과는 ‘썸머프린스’ 등 6품종, 배 ‘그린시스’ 등 7품종, 참다래 ‘골드원’ 등 4품종, 감귤 ‘하례조생’ 등 3품종이다. 대표적으로 참다래 ‘골드원’은 농촌진흥청이 2011년 육성한 품종으로 열매 무게는 평균 130g이며, 상등품의 비율이 높고 당도는 13°Brix~17°Brix 정도다. 감귤 ‘하례조생’은 2004년 농촌진흥청이 선발해 지난 10여 년간 제주도 내
고구마 우량품종 특별전시회농업과학관에서 ‘땅속 건강작물 고구마의 모든 것’ 전시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고구마의 역사부터 품종, 가공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땅속 건강작물 고구마의 모든 것’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고구마 특별 전시회는 우리나라 고구마의 재배역사, 고구마가 건강에 좋은 이유 등을 소개한다. 또한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개발한 기능성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단자미’등 10품종을 전시한다.뿐만아니라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고구마말랭이, 고구마칩, 고구마음료 등 각종 가공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구마 꽃과 덩굴을 이용한 조형물을 전시하며, 우리품종을 이용한 군고구마와 가공품을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운영한다.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탄수화물,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분이 풍부하고, 잎과 줄기에는 비타민 A, C, E가 많아 잎부터 덩이뿌리까지 버릴게 없다.특히, 주황색고구마의 베타카로틴과 자색고구마의 안토시아닌 성분 등은 노화예방, 항암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고구
대전충남양돈농협, 안전관리통합인증제 도약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대전충남양돈농협과 MOU체결 대전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포크빌 포도먹은돼지)”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10월 26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과 축산물인증원 김진만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에서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양돈농협 소속 농가 및 판매장의 HACCP인증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축산물인증원은 대전충남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대전충남양돈농협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 부지 확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 불편 최소화 위해 순차철거 후 주차장 조성 채소2동은 건축연면적 57,063㎡, 연간 취급량 78만톤 규모의 김장・양념채소류 취급‘16.10월부터 ’17.11월까지 채소2동 건립을 위한 기존 건축물 철거, 문화재조사 등 시행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도매권역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도매권역 내 직판상인 이전 후적지에 채소2동 건립을 위한 기존 건축물 철거 등 부지 확보에 착수한다.채소2동 사업은 도매권역 선도 사업으로, 건축 연면적(57,063㎡) 규모에 사업비 약 800여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후에는 김장・양념채소류 품목이 이전 영업하게 되며, 지난 5월 농식품부에 의해 사업계획이 승인된 바 있다. 공사는 2017.12월 본 공사 착공이 가능하도록 2016.10월부터 2017.11월까지 후적지의 기존 건축물(7개동/41,881㎡)과 지장물(97개소) 등을 이설・철거한다. 또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표본․시굴조사 등을 시행하여 부지 내 문화재 매장 여부 등도 확인한다. 사업 기간 중 도매시장 영업 환경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거시기와 방법을 조정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