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작물관리 ‘구멍 술술’반입금지된 미승인 GMO 작물 수입물량 4년새 7만톤 국내 반입이 금지된 미승인 GMO(유전자변형) 농작물이 수입돼 반송되거나 폐기되는 양이 늘어나는가 하면, 농진청에서 재배하고 있는 GMO작물 노지재배물량이 서울 상암동 축구장의 5.5배에 달하는 등 생태계 교란 우려로 엄격히 관리돼야할 ‘GMO작물 관리’ 과정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은 4일 농진청으로부터 GMO작물 수입 및 사후관리 현황, 연구개발을 위한 시험재배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생태계 교란 우려를 이유로 엄격히 관리돼야 할 GMO작물 관리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GMO 수입 현황을 보면 지난해 ▲식용은 2,145천톤으로 옥수수가 1,116천톤 대두가 1,029천톤이며 ▲농업용(사료용)은 8,092천톤으로 옥수수가 7,936천톤, 면실류 156천톤 등으로 10,237천톤에 달하는 물량이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은 kenews.co.kr
‘농어촌상생기금’ 여야 만장일치로… 국회 농해수위 통과…정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야정 합의문 법안에 명시 FTA농어업법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설치하면서 여야정 합의서대로 연간 조성목표액인 1천억원과 정부의 부족분 충당조치를 법문에 규정하느냐에 관해 여야정이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정부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일치해서 법안에 명시하기로 합의했다.지난해 11월 30일 한중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는 조건으로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최경환 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여야정 협의체에서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서 매년 1천억원씩 10년간 총 1조원의 민간기부금을 재원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합의안을 법률로 명시하기 위해 새누리당 홍문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이 각각 개정안을 발의하였는데, 기금 목표액과 정부의 조치를 법률에 넣을 것인지에 관하여 여야간 차이를 드러냈다.법률에 기업체 모금목표액인 연간 1천억원을 명시하는 것은 준조세라며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강하게 반대했지만 여야가 한 목소리로 FTA로 이익을 보는 기업들이 농어업인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게 맞다며 정부측을 질
‘한우의 날’ 페스티벌 농협, 11월 1일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11월 1일‘한우의 날’을 맞아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농가를 격려하는 날로 지정된 한우의 날(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을 중심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1일,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은 기존의 기념행사 대신‘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축제’를 목표로 기획되어 일반인 등 111명이 참여하는 ▲한우사랑 플래시몹 ▲2016인분 한우 찹스테이크 나눔행사 ▲한우불고기 반값 할인(1일 1,000개 600g 1만원 판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금년에는 한우고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서울광장 할인 행사(주관 농협중앙회)와 성동구 살곶이 공원에서의 숯불구이 축제(주관 한우협회) 등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이날 행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산림탄소상쇄로 이산화탄소 흡수량 작년보다 5배 증가산림청, ‘산림탄소상쇄사업 간담회’ 대전서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탄소상쇄 사업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사업 간담회’를 3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나무심기, 목제품 이용 등을 통해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기능을 높이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거래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이날 간담회에는 산림탄소상쇄 사업자, 산림탄소협의체, 컨설팅 기관,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 개정으로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크게 ‘감축실적형’과 ‘사회공헌형’으로 구분된다. ‘감축실적형’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지자체·사업자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형’은 온실가스 감축
영양 만점, 건강 두배! 배 먹고 환절기 건강 지키세요!29일, 서울 신도림에서 2016년 배-데이 기념 배먹기 마라톤 대회 농협(회장 김병원)과 한국배연합회(회장 이상계), 대한생활체육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하는 ‘2016 배-데이, 배먹기 마라톤 대회’가 29일 디큐브시티공원(구로구)에서 열렸다.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젊은 층을 위한 풀코스, 하프코스와 청소년, 어린이, 노약자를 위한 10km, 5km 총 4종목으로 진행되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해 차가운 가을바람을 가르며 신도림 디큐브시티공원을 출발해 안양천과 한강을 왕복하며 우리 배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협과 (사)한국배연합회는 우리 배가 환절기 국민의 건강도 지키고 행복도 지켜주는 과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농협 김영주 회원경제지원부장은 “10월 22일 배 데이를 맞아 우리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환절기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 우리 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만점 우리 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
농업법인 대대적 정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해산명령 청구, 시정명령 등의 후속조치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전국 53,4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16년 농업법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사결과 나타난 비정상적 농업법인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5.7월 농어업경영체법 개정·시행 후 첫 번째로 실시된 정기조사(3년 주기)로써 금년 5~9월동안 지자체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전국 농업법인 53,475개소 중 총 98%(52,293개소)에 대해 조사 완료하였다.조사된 농업법인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법인은 24,825개소(47%), 미운영 법인은 18,235개소(35%), 연락처 및 소재지가 불명확한 법인이 9,097개소(17%) 그리고 일반법인으로 전환한 법인은 136개소(0.3%)로 나타났다. 금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총 11,407건(잠정)이었으며, 법인수를 기준(중복 311건 제외)으로는 11,096개소로 조사완료 법인의 21%를 차지하였다.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요건(농업인 5인 이상) 및 농업회사법인의 출자비율 요건(농업인 출자비율 10% 이상)
'농협 인삼의 명품화ㆍ세계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GS1 표준적용으로 국내외 소비자 신뢰 높일 것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9일 천안 상록호텔에서 11개 인삼농협으로 구성된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회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 ㈜농협홍삼 한삼인(대표이사 안종일),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협 인삼의 명품화ㆍ세계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농협 인삼제품,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확대와 홍보에 관한 협력사업, 농협인삼의 소비자 신뢰구축 및 투명한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GS1 도입, 인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및 컨설팅 사업,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과 상생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식품안전 관리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이력추적관리, 유효성분 인증, 투명한 유통경로 등을 담은 GS1(국제상품코드 표준화기구) 표준기술과 ICT 기술을 접목하여 농협인삼 제품이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kenews.co.kr
농정원,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농업법인 정보화수준조사 통계 공신력․신뢰성 확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에서 추진한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었다. 이번 통계청의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은 통계에 대한 공신력 제고와 신뢰성 확보를 통한 활용도에 큰 의미가 있다.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는 농업법인의 정보화 및 정보활용 수준을 종합적․시계열적으로 파악, 농업법인의 정보화 현황분석 및 정책 시사점 도출을 위해 농정원 고유목적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표본설계 및 실태조사, 온․오프라인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보고서 발간․배포 등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조사되는‘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통계 결과는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며, 공공데이터 포털, 농정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다.박철수 원장은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을 통해 “통계의 공신력 제고와 신뢰성 확보가 달성된 만큼 국내 농업법인의 정보화 수준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enews.co.kr
전국 농협 식자재전문매장에서 쌀 직거래 가격에 특별 공급농협NH카드로 결제 시 2천원 추가 할인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농협(회장 김병원)은 수확기 쌀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19개의 식자재 전문매장에서 ‘쌀사랑 농촌사랑, 우리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이사는 “쌀 소비가 감소하여 평년에 비해 재고량이 많아 농업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식당이나 급식소 등 대규모 식자재 매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 양곡) 소비량은 71.7kg으로 전년 대비 2.1kg 감소하였으며, 쌀 재고량은 올해 9월 기준 175만톤으로 FAO 권장 재고량의 2배를 넘는다. kenews.co.kr
무허가 축사 양성화 도별 간담회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10/24일부터 2주간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무허가축사 양성화를 위해 시군지부 활동지침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도별간담회를 실시한다. 현재 무허가 축사는 정부의 전수조사결과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실제 무허가 축사는 이보다 더 많은 60∼70%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농촌의 고령화와 환경규제로 인해 축사 허가를 받지 못해 지금까지 무허가상태로 축산을 영위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무허가축사 대책을 발표하였고 무허가축사 양성화기간을 설정하여 무허가축사를 제도권 안으로 진입코자 관련법을 정비하여 적법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실제 한계가 있다. 1년 6개월도 남지 않는 현시점에서 개별농가 단위의 양성화는 한계라고 판단하여 실제 양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함께 시군단위의 활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여서 본회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위한 도지회 및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공통으로 추진해야 할 “무허가축사 양성화 활동지침(메뉴얼)”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양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법, 조례 등 규제사항에 대한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도별 간담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슬로건·소망 공모”산림 미래 비전·숲 즐기기 아이템 11월 5일까지 접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오는 11월 5일까지‘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슬로건,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등 2가지이다.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캠페인 홈페이지(http://forest50.com)를 통해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슬로건 공모’는 앞으로 50년 미래 산림정책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를,‘소망 공모’는 2017년 숲에서 즐기고 싶은 축제 아이템이나 숲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으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5일 캠페인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 통보된다. 슬로건 공모 분야는 대상 1명에 50만원, 우수상 20명에 5만원 상당의 기념품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분야는 우수상 2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기념품 세트를 준다. 특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우수 숲 즐기기 소망의 경우는 2017년 산림청 추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산림청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산림정책 패러다임
새로운 빛 신호전달 유전자 발견농촌진흥청, 빛 신호조절로 식물 종자수확 30% 증대 가능․․․․ Science 게재 빛은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이러한 빛이 어떻게 식물체 안으로 전달돼 씨앗이 자라 성장하고 꽃을 피워 다음 생산까지 가능하게 할까? 그 비밀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단장 이상열) 김정일 교수(전남대) 연구팀과 미국‧중국‧일본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Science(IF 34.66)에 22일자로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최근 복잡한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남대), 미국(UCLA), 중국(RIKEN), 일본(Fujian Agriculture and Forestry Univ.) 4나라가 협력한 좋은 성과로 인해 Science 측으로부터 “The power of the science” 라는 응원을 받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정일 교수 연구팀은 빛을 감지해 식물에 전달하는 문 역할을 하는 수용체 중 크립토크롬의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광 신호전달인자 BIC(Blue-light Inhib
콩‧팥, 이제 손쉽게 기계로 수확한다농촌진흥청, 콩 수확기 ‧ 두류 콤바인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4일 천안시 팥 생산거점단지 농가포장에서 농가 생산비 절감과 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승용 콩 수확기’와‘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의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한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은 농촌진흥청과 대학, 산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했다.승용 콩 수확기는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승용차와 비슷한 3륜 주행방식을 적용했으며, 탑승식이라 운전이 쉽고 편리하다. 2개의 칼날이 회전하면서 한 번에 2이랑씩 베어 모아주기 때문에 기존 보행형 콩 예취기보다 성능이 2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재배양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예취 폭을 60cm~80cm, 바퀴 주행폭을 130cm~150cm까지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a를 예취할 때 약 0.4시간이 소요돼 사람이 손으로 작업했을 때(8.9시간)보다 노동력을 95% 줄일 수 있고, 생산비도 인력 작업에 비해 75% 낮출 수 있어 경제적이다.수집형 두류 콤바인은 쓰러짐이 심해 보통 콤바인으로는 수확이 어려운 팥, 콩(서리태), 녹두 등을 수확하는데 유리
산림청, 3년 연속 산사태 인명피해 없는 해 달성여름철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결과·태풍피해 복구계획 발표 산림청이 올 여름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산사태에 취약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산사태 인명피해 없는 해를 달성했다.산림청은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설치했던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결과와 태풍‘차바’피해에 대한 산사태 복구 계획을 24일 밝혔다.올해는 산사태 예방대응 관련 규정 정비와 위기 단계별 업무수행체계 정립,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한‘긴급기동반’가동, 경주 지진발생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특별 점검, 생활권 중심의 사전 예방활동 강화 및 재해 저감시설 조성, 국방부·한국도로공사 등과의 협업 통한 산사태재난 공동 예방·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이 중점 추진됐다.특히, 집중호우나 태풍대비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누적강우량이 400㎜이상 되는 지역에는‘긴급기동반’을 가동해 사전 정비활동, 주민대피체계 등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아울러, 사방댐 설치를 통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했으며 경주 지진발생에 따른 산사태를 막기 위해 진앙지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에
aT, 세계 최대 식품시장 중국에서 청년일자리 지원방안 모색베이징대학교 유학생 중심으로 한국 농식품 홍보요원 위촉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하고 식품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이 이번에는 세계 최대의 식품시장 중국을 공략한다.aT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2016 베이징대학교 국제문화제’에서 한국식품 홍보관을 개설하고 현지 YAFF 회원과 연계하여 한식 홍보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중화권 YAFF 한식 홍보·운영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국제식품박람회 등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현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 베이징대학교 관계자, 한국유학생, 중국 대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비빔밥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한국식품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되어 현지 취재진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밖에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