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건강, 국내 친환경축산물 한자리에!농식품부, '제4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국내 친환경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연, 건강, 그리고 친환경축산’을 슬로건으로 ‘제4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을 최근 이틀간 농협 성남 하나로클럽에서 개최했다.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친환경 축산식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이번 페스티벌은 친환경축산 정책 홍보와 상담을 하는 주제관,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식품관, 치즈, 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관, 산지(山地)생태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시식하는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특별관에서는 ’14년부터 시범 조성한 산지생태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한우‧산양고기, 우유‧산양유를 이용한 가공품)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네 번째 치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간 관행적으로 이용하던 전시컨벤션센터를 과감하게 벗어나 많은 이들이 상시적으로 찾는 할인매장(입구)에서 개최함으로써 비용은 3분의 1로 줄이고, 효과는
“뉴요커 밥상, 한국 식재료로 한 끼 식사 해결”2016 미동부 K-Food Fair 개최로 한국식재료 수출활성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미국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6 미국 동부 K-Food Fair’를 오는 20일까지 뉴욕 H-mart, Food Bazaar, LottePlaza, Assi 등 50개 대형유통매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말 기준 對미 수출은 585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하고 있고, 전체 농식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15년 기준)으로 일본,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금회 K-Food Fair는 우리 농식품을 취급하고 있는 대형유통매장 50개소를 중심으로 대규모 판촉과 최근 미국에서 급부상 하고 있는‘한 끼 식사의 식재료를 배달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 고추장, 김치 등 한국 식재료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이원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韓食’에 대한 관심과 비례하여, 한국 식당을 찾는 뉴욕커들이 부쩍 늘어났지만, 여전히 한국 식재료를 어디에서 구입하고 어떻게 조리해서 먹는가에 대한 정보부족은 한국 농식품 구입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를
농식품부, 연내 농업진흥지역 15천ha 추가 정비 6월말 정비시 제기된 현장 의견 반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내 15천ha 수준의 농업진흥지역을 추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15년말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 6월말 85천ha 수준의 농업진흥지역을 변경 또는 해제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취해지는 조치이다.이번에 추가되는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유형은‘15년말 발표한 기준을 보완하는 내용으로서, 경지정리 되고 집단화 된 우량농지는 철저히 보전하되, 자투리 토지 등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정비한다는 기본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 추가 정비 유형은 다음과 같으며, ‘16년 6월말 변경․해제 기준에 신규로 부합하는 지역도 금번 정비대상에 포함된다.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해제되는 지역에서는 그 동안 행위제한으로 인해 현장에서 애로를 겪어 왔던 각종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짐으로써 토지소유자 및 지자체는 농업의 6차 산업화 등을 위한 전략지역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되는 지역에서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시설, 농어촌형 승마시설, 농수산업 연관 산업시설의 설치가 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열람실 주말에도 이용 가능문화·학습 공간 지역사회와 공유… 지역 소통센터 역할 기대 농촌진흥청은 12일부터 농업과학도서관 열람실을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공공도서관이 없는 전북혁신도시 지역주민에게 독서·학습 공간을 제공해 문화복지 기회를 늘리면서 농촌진흥청과 지역이 상생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농학도서관으로 지정된 농업과학도서관은 28만권의 농업관련 전문도서는 물론 다수의 교양서적을 갖췄으며, 120석의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자료실, 세미나실, 오디토리움 등이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평일에는 지역주민에게 도서 대출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던 열람실은 이용자 수요가 높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해 개방한다. 아울러 열람실 개방에 맞춰 복도에 소파 추가, 잡지류 비치, 컴퓨터 이용 공간을 마련했으며, 도서관 주변의 녹지공간과 넓은 주차장 등도 확보하고 있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심근섭 지식정보화담당관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독서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 자료
한우수출 활성화 위해 전문가 공개 토론농촌진흥청, 10일 한우수출 연구전문가 공개 토론회 열어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4차 한우수출 연구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FTA 체결로 쇠고기 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지금까지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는 물론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유기적인 토론으로 한우고기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처음 한우고기 수출을 성사시킨 기본글로벌 이준호 실장은 ‘홍콩의 한우고기 수출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일본 화우가 최고급 브랜드로 홍콩에 정착한 과정과 한우 고급육의 이미지를 홍콩에 뿌리내리는 과정 및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한우수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통합된 한우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의 서영석 차장은 ‘한우수출 분과위원회 추진경과’를 주제로 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한우고기 수출 진흥을 위한 정부와 관련단체의 노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인제하추마을, 남원달오름마을에서 팜파티 시범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촌관광 상품 다양화를 위해 ‘팜(Farm)’을 시장화 시킬 수 있는 특수목적형 팜파티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시범운영하고, ‘17년 농촌관광 MICE상품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그간의 농촌관광이 불특정 대상을 타겟으로 하는 먹거리, 영농 등의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면, 이제는 ‘고교생’, ‘대학생’, ‘기업·직장인’, ‘실버세대’ 등 각 그룹의 선호에 맞는 특수목적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기존 농촌관광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내년도 본격 상품개발에 앞서, 전북 남원 달오름마을과 강원 인제 하추마을에서 각각 대학생과 기업·직장인을 대상으로 팜파티 관광상품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강원 인제 하추마을에서는 ‘삼시세끼,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컨셉으로 직장인 대상 팜 워크숍 열렸다. 직장 동료들과 팀을 구성하여 나무하기, 식재료 보물찾기, 도리깨체험 등 솥밥을 짓기 위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한솥밥 식구라는 진한 동료애를 다지게 된다.한편, 지난 5일부터 1박2일간 ‘달빛을 끌어들인다’ 라는 의미를 가진 전북 남원 인월면 소재 달
新유통 활성화를 위한‘축산물 직거래 우수업체’선정홍천사랑말한우 축산물 직거래 최우수 유통업체로 장관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최근 한우 가격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통형태인 축산물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축산물 직거래 유통업체 평가’를 실시해 우수 경영체 11곳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축산물 직거래 유통업체 평가는 불필요하고 중복적인 유통단계의 축소・개선해 유통비용이 절감된 우수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생산자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유도, 유통업계의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4개 축산물 직거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10월 기간 중 방문조사→서류평가→현장실사→최종심사의 4단계로 진행됐으며, 심사 기준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각 유통단계별 일관체계 구축과, 산지와 소비지를 연계해 유통비용을 절감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평가결과, 최우수 업체에는 강원도 홍천군의 홍천사랑말한우 유통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 업체는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외 9곳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받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총 11개 직거래
우리나라 임목에 저장된 탄소량은 약 18.2억 CO2톤중형승용차 2억9천만대가 지구를 한바퀴 돌 때 내뿜는 양과 유사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임목이 보유한 탄소저장량이 2015년 기준으로 18.2억 이산화탄소톤(tCO2)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한국임업진흥원이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11~’15)를 분석하여 추정한 임목축적(산림의 나무총량)을 UN 산하 국제협의체인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탄소저장량으로 환산한 결과, 우리나라 임목에 저장된 온실가스는 약 18.2억 이산화탄소톤(tCO2)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2,000cc급 중형 승용차 약 2억8천만대가 지구를 한 바퀴 돌때 내뿜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산림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이보유한 나무의 총량은 9.25억㎥이며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ha당 평균 임목축적은 약 146㎥로 2010년 대비 약 16.2% 증가하여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저장 능력이 5년간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이는 1973년부터 3회에 걸쳐 추진한 치산녹화계획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관리를 해 온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제21회『농업인의 날』기념 심포지엄 개최「농가소득문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 고견 청취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농업인의날 행사 실무기획단과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가 공동주관한 제21회 ‘농업인의 날’기념 심포지엄이 “농가소득문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GSJ 이정환 이사장(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미복 박사(주제발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 김육곤 부장(주제발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조재호 국장, 충남연구원 강마야 박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광천 사무총장, 신북농협 김재호 조합장, 고려대 양승룡 교수, 서울대 이태호 교수,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 장경호 소장, 내일신문 정연근 기자(이상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개회사에서 허 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20년 전인 1995년 도시근로자가구소득의 96%에 달했던 농가소득이 현재 64% 정도로 낮아졌으며 점차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에게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내달 15일까지... 경찰청·지자체와 협력해 불법이동 단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운영하고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단속 기간 전국 목재제재업체, 조경업체, 땔나무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계도·단속이 이뤄진다. 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목재생산업체 중 제재업체(11월 1일∼15일), 조경업체(11월 16일∼30일), 땔나무 사용 농가(12월 1일∼ 15일) 등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라며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땔나무 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enews.co
2016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왕중왕전 뜨거운 열기 속에 막 내려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퀴즈대회’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가 주관한 이 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유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우유섭취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전국 40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유짱! 우유박사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왕중왕전에는 전국 28개 초등학교의 대표자 58명이 모여서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각 학교를 대표해서 출전한 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1등은 상인초등학교 5학년 유희주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 박은서(고창초), 3위 천수진(용인초), 아차상에 김민지(고창초), 권인수(김포서초)가 수상했다.1등의 영예를 거머쥔 유희주 학생은 “우유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으면서 우유에는 영양소가 많고 몸에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농협중앙회 남인식 상무는 축하인사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급식에도 흰 우유가 공급되고 있다, 당
끊겼던 백두대간 ‘정령치’, 28년 만에 복원산림청, 생태축 복원 마무리... 12일 현장서 준공식 개최 백두대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 고개가 28년 만에 성공적으로 복원됐다. 산림청은 정령치 복원사업을 3년 만에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정령치 휴게소에서 ‘백두대간 마루금(능선) 정령치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정령치(鄭嶺峙)’는 백두대간 본줄기로 전북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을 잇는 고개이다. 옛 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 따르면 마한의 왕이 적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鄭)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이곳을 지키게 했다고 해 ‘정령치’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하지만 이곳은 지난 1988년 737번 지방도로가 생기면서 백두대간 마루금과 단절된다. 이 때문에 산림 생태계가 끊기면서 찻길 동물사고가 발생하고 마루금 종주 등산객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다. 이에 산림청은 관련 부처 협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3년여 만에 백두대간 마루금 정령치 복원을 완료했다. 복원은 친환경적으로 이뤄졌다. 단절 이전 지형도를 토대로 정령치 고개에 친환경 터널을 만들고, 터널 상부에 사업지 흙을 덮는 등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 또 인근 생태환경을 고려해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 “함께 가꾼 우리 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주제로 개최 지난 11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영춘 농해수위원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제21회 농업인의 날은 “함께 가꾼 우리 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를 주제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농업의 미래 비전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국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념식뿐 아니라 다양한 농업·농촌 한마당으로 마련됐다.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삼대(三代)농부 수기공모 당선자를 초청하여 가족의 영농승계·창업 우수사례를 홍보하여 우리 농업의 우수성과 영농승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광화문 광장에서 11월 11일~12일에 열리는 농업·농촌문화 한마당에서는 11일 오후 1시 개장식 행사로 한복 목도리 세레모니 및 11m 김밥말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세종대왕 농업발전 반포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도에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
작은 아이디어가 꽃 문화를 바꿉니다.농식품부, 꽃 소비 생활화 아이디어 공모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생활 속 꽃 소비촉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꽃 소비 생활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2월 9일까지 한달간 진행하며,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여방법은 씽굿(www.thinkcontest.com)을 통해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는데, 공모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 15점을 선발하며, 상금도 지급한다.농식품부는 지난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화훼산업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데, 그 원인이 85%이상을 선물용으로 소비하는 독특한 유통구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선물용 중심의 소비구조를 생활속 소비구조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12월 20일에 입상자가 선정된다.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실행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채택된 공모전 수상작은 꽃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 시동 !--[if !supportEmptyParas]--!--[endif]--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추진하고 있는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에 시동이 걸렸다. 그동안 도매시장의 수출유통인을 발굴하고 외부수출업체를 유치하여 수출유통인협의회를 구성·운영하였고, 공사 구청사에 패킹·작업장과 저온창고를 갖춘 수출센터를 구축하여 왔다. 도매시장기반, 수출유통인 중 ㈜리스마켓팅은 10월22일 단감을 베트남에 시범 수출했으며, 향후 50톤의 추가 수출이 예상되고, ㈜리마글로벌은 11월1일 인도네시아에 과일을, 11월 10일에는 홍콩에 20ft 컨테이너의 과일, 채소를 수출했다. 하루 티앤씨는 11월3일 몽골에 43개 품목, 3.6톤의 과일, 채소를 수출했다. ㈜하성기업은 11월 3주부터 대만에 배추를 매주 40ft컨테이너씩 수출할 계획이며, ㈜에이엠지코리아는 절임배추를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파란해는 매주 40ft 컨테이너 분량의 멸치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명성농산에서는 기존 수출국인 미국, 싱가폴에 이어, 캐나다에 깻잎을 수출했고, 배추, 무, 고구마 등의 추가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서울시 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