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에게 듣는다!“‘풍원미‧호감미’ 당도 높고 농가재배 안정성 뛰어나… 소비자‧농가 호평 이어져” 고구마 신품종 개발…기능성 더한 새 품종 고구마로 소비자 입맛 잡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눈 건강과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고구마 새 품종 ‘풍원미’ 와 ‘호감미’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고구마 재배면적은 20천ha 전후로 안정화 추세이며, 다른 밭작물에 비해 농가소득이 높아 앞으로 재배면적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에게 들어봤다.편집자 ◈국내 고구마 산업은?고구마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2년에 2만3천ha 까지 증가하였으며 최근 우리나라 고구마 재배면적은 2만ha 전후로 생산량 300천톤 수준에서 안정화 추세입니다. 국내 고구마 재배는 전남, 전북,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충북, 강원도 순으로 해남, 영암, 김제. 익산, 논산, 보령, 여주 등 주산지역에서 10ha 이상의 전문 재배농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구마 소비패턴?우리나라의 고구마 소비 형태는 생산량의 대부분인 70% 이상이 식용으로 삶거나 구워먹는 형태로
‘고구마’ 농사로 승부 걸어볼까?… 낙찰가 30%까지 더 받아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 ‘풍원미․호감미’ 당도 높고 농가재배 안정성 뛰어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눈 건강과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고구마 새 품종 ‘풍원미’ 와 ‘호감미’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고구마 재배면적은 20천ha 전후로 안정화 추세이며, 다른 밭작물에 비해 농가소득이 높아 앞으로 재배면적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풍원미’와 ‘호감미’는 당도와 수량성이 높고 기능성이 풍부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요구에 적합한 고구마는 육색이 담주황색이며, 육질은 밤고구마와 물고구마의 중간정도로 식감이 좋다. 수량은 10a당 2.4톤 정도로 많고, 덩굴쪼김병과 뿌리혹선충에 강해 재배안전성이 높다.‘풍원미’는 4월 상순 저온기에 심어도 생육이 좋고, 덩이뿌리가 빨리 커져 8월 햇고구마 출하를 위한 조기재배용으로 알맞다. 재배면적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38ha의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씨고구마를 생산‧보급한 결과, 올해는 논산·김제·해남·영암 등 주요 고구마 주산지를 중심으로 700ha 이상 재배면적이 늘었다. ‘풍원미’ 재배농가는 8월 상순부
KREI 농업관측본부, 농업관측 고도화 위해 자문단 구성·운영키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 농업관측본부는 농업관측의 고도화를 위해 ‘농업관측 발전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첫 자문단 회의를 지난 10일에 개최했다.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농업관측정보의 신뢰성 제고, 관측정보의 확산 및 수요자 활용도 제고 방안 등으로, 송미령 농업관측본부장이 자문단 구성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우병준 모형·정책지원실장이 농업관측사업 추진현황과 개요를 발표했다. 자문단의 단장인 한두봉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홍승지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류준걸 농민신문 편집국장, 백영현 한국RPC협회 전무, 정만기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장, 김영주 농협중앙회 회원경제지원부장, 전영남 한국양파산업연합회장, 박철진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 팀장, 아영진 현대그린푸드 농산물구매팀 차장, 강진구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연구관, 조재환 부산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 대표, 김달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관리처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길경민 농수축산신문 편집국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농산물의 생산자와 구매자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충남 천안 AI 방역대책 상황실 및 충남 당진 낙농축협 현장 방문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12일(토), 충남 천안시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0월 28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PAI(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에 따라 충청남도 등 지자체에 시달된 방역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김재수 장관은 과거 야생조류에서 HPAI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을 때 가금농가에서 HPAI가 발생하였음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야생조류에서는 처음으로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가금농가에 유입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인식으로 강력한 초동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철새도래지․소하천 차단방역, 농장 예찰․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인체감염 및 환경분야 등과 연계된 과학적․체계적인 방역관리 추진을 지시하면서 언론, 생산자 및 소비자 등에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예방요령 홍보 등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농촌진흥청, 벼 수발아 저항성 유전자 ‘OsPHS1’ 찾아 수발아‧기후변화 대응 벼 품종 육종 활용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유전체 기능 연구를 통해 벼 수발아에 저항성을 갖는 ‘OsPHS1’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벼 수발아는 수확을 앞둔 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으로, 수발아가 발생하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올해는 가을에 잦은 강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벼 수발아 피해가 컸다. 이번에 발견한 유전자는 수발아가 심한 벼 돌연변이체에서 전이인자(염색체에 삽입 및 이탈하는 과정에서 주위의 유전자 기능변화를 유도하는 유전자의 일종)에 의해 유전자 기능을 상실하면 수발아 저항성이 매우 약해지고, 기능을 회복하면 수발아 저항성이 강해지는 원인 유전자다. 이 유전자는 지금까지 기능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로, 볍씨의 쌀눈에서 호르몬 작용을 조절해 종자휴면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견한 수발아 저항성을 증진시키는 ‘OsPHS1’ 유전자에 대해 특허출원(10-2016-0147333)을 했다. 농촌진흥청 유전자공학과 윤인선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발견한 유전자는 앞으로 수발아는 물론 기후변화에 강한 벼 품종을
對중국 B2B 모바일웹‘한신식품(韩新食品)’개통모바일을 통한 중소식품기업 신규상품 수출 플랫폼 역할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국내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규상품 대중국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바이어매칭 모바일웹‘한신식품(韩新食品)’을 개통하고 모바일을 통한 B2B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부분의 B2B 마케팅 지원 사업은 상담회, 박람회 등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되어 시·공간상의 제약사항이 많았고, 다양한 신규상품을 접할 기회가 적어 중국바이어의 이목을 잡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국 바이어의 한국산 신규상품 발굴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실시간으로 한국‘신규상품’정보만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환경 웹사이트‘한신식품’을 구축하였다.‘한신식품’모바일웹은‘한국의 신규식품’을 의미하며 웹페이지, 상품정보 등 전체를 중문으로 구성하여 중국바이어의 사용편의성을 제고하였고, 실시간 채팅 및 푸쉬 기능을 탑재, 중국바이어와 수출업체가 실시간으로 문의와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하였다.모바일웹은 스마트폰 앱 형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테블릿 PC 및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홈페이지 주소(hanshi.at
“국내산 승용마 새 주인 찾아요”품성 평가 마친 흑색‧흑백얼루기 9마리 17일 공개 매각 농촌진흥청은 17일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우리나라 토종 말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더러브렛을 교배해 육성한‘생활승마용 말’9마리(암 2, 수 7)를 공개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경매 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축산업협동조합 누리집에서 승용마 공개입찰 공고를 참고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경매에 오른 국내산 ‘생활승마용 말’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2009년부터 국내 말 자원을 활용해 육성한 것이다. 털색은 흑색 6마리와 흑색과 백색이 어우러진 흑백얼루기 3마리로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선호하는 털색(흑색)을 지니고 있다. 성격이 온순하고, 체고 개량목표는 145~150cm 내외, 체고 및 체장 비율은 1:1로 한국인이 앉았을 때 안정감 있게 승마를 즐길 수 있으며, 여성이나 초보자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다.국립축산과학원은 생활승마에 알맞은 승용마를 육성하기 위해 15개월령께 품성평가를 실시하고, 털색 관련 유전자 분석으로 모색을 검정계통으로 고정하고 있다. 2009년 첫 교배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309마리의 망아지를 생산
농어촌公, 보령 지진에 충남 저수지 227개소 긴급 점검진앙 인근 청천저수지 포함 균열 등 피해 없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13일 충남 보령시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충남지역 저수지 227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균열과 누수 등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진앙에서 2㎞ 떨어진 청천저수지의 제방 등을 현장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가 청천저수지에 설치한 지진계측기에서는 진도Ⅲ의 진동(적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약한 흔들림)이 측정됐다. 정승 사장은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통해 관련 부서장을 소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안전점검 결과를 살폈다. 정 사장은 회의에서 “여진에 대비해 충남지역의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시설물의 예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농협, 출산장려‘도담도담통장’출시육아와 출산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제공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담은‘도담도담통장’을 개발하고 14일부터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도담도담’을 상품명으로 하는 이 상품은 임산부, 어린이 등 개인고객 및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동참 법인(임의단체)에게 금융혜택을 지원한다.도담도담통장은 입출식통장과 예금, 적금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상품별 최대 3%p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예비부부나 금연치료 등을 통해‘예비아빠 몸 만들기’에 동참한 고객에게도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췄다.특히,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통장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학습 포털 앱(App)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도담도담적금을 가입한 19세 이하 고객에게는 어린이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라는 동안 교통재해, 학교폭력 등에 의한 피해 시 최고 5백만원까지 보장한다.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
아시아종묘, 2016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 참가 부스 디자인 부문, 독창성·심미·기능면에서 최우수 평가 아시아종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2016 아시아 태평양 종자협회(APSA)총회’에 국내 대표 종자업체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립종자원,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사)한국종자협회가 주최한 APSA는 48개국 1,500명의 종자바이어, 전시부스 60개, 수입 무역 상담실 240개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종묘는 미국, 유럽, 인도,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 상담을 진행하였고 신규 거래처 물색, 수출상담 등 실질적인 종자 세일즈 장을 마련했다. 특히 아시아종묘의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종자를 홍보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아이디어 부스는 APSA 조직위원회가 직접 심사한 부스 디자인 부문에서 독창성, 심미, 기능면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종묘 부스는 세계 종자 바이어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국내 종자산업 연구의 선두주자로서의 아시아 종묘의 위상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kenews.co.kr
가락시장 가설 컨테이너 안전관리 강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도매법인 안전지킴이 및 소방시설 업체와 함께 가락시장 가설 컨테이너 화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컨테이너 점검과 화재 경보 설비 설치 필요에 의견을 모았다.간담회 후 실시된 컨테이너 일제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 34건을 발견하여 안전 조치를 하였고, 면적 20m2를 초과하는 전기시설과 난방시설 등이 설치된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60개소의 화재 경보 설비를 설치하여 화재 시 관계자나 유통인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현재 가락시장 내에는 도매 법인이 관리하는 유통인 휴게실 용도의 컨테이너가 있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전기시설과 냉․난방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설건축물인 컨테이너는 법규상 ‘정규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시설로는 소화기뿐 이어서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법인관리구역 컨테이너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된 바 있다.공사 박성규 시설안전팀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재산 피해는 물론 농산물 유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화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향후 겨울철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186억 원어치 한우 팔렸다!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총 3일간 10만 여명 다녀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기념 소비촉진 행사 및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에서 한우고기 186억 원어치가 팔렸다. 직거래판매로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와 각종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만족을 주겠다는 새로운 시도가 통한 것이다. 본 기념행사 중 하나인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기념 할인대축제’는 전국의 대형마트·농협계통 매장·한우영농조합법인 1630여개 매장에서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한우고기를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해 17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서울(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가 주관한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열렸다. 포장판매는 물론이고, 현장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존이 마련돼 있어 14억 4천만 원어치의 한우고기가 판매됐다. 약 2,000명 정도(축구장 면적 2배)를 수용할 수 있는 행사장에 3일간 총 10만 여명이 다녀가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한우를 아껴준 소비자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11월 1일을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유특허 사용 온라인 신청’서비스 제공 11월 11일,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각 부처에서 운영 중인 34개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www.nati.or.kr)을 지난 11일에 리뉴얼 오픈을 했다고 밝혔다. 종합정보망은 작년 12월, 농업인·농산업체·(예비)창업자 등이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분야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해 놓은 시스템으로, 이번 리뉴얼 오픈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전산시스템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이번 개편으로, 농업인·농산업체·(예비)창업자 등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기술이전 접수를 종합정보망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게 되어 기술이전 신청 과정이 편리해졌고, 기술이전 사업화 상담 및 우수기술설명회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등도 종합정보망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안정성·효율성, 전산시스템 성능제고 및 기능성 확보를 위하여 새롭게 독립 서버망으로 구축되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구축된 종합정보망은 정부3.0 추진의 우수사례임으로 유관기관들과 지
(주)농우바이오 터키 시장 진출, 글로벌 마케팅 결실지중해권 종자개발, 현지화전략으로 유럽시장 품어 종자업계 글로벌 TOP10을 지향하는 (주)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터키 현지 기업을 인수해 유럽진출 교두보를 구축했다.농우바이오는 14일 본사에서 터키 톨야사(TOLYA TARIM SANAYI TICARET ve LTD, STI)와 인수 서명식을 갖고 한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농우바이오가 인수한 톨야사(TOLYA TARIM SANAYI TICARET ve LTD, STI)는 200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토마토, 고추, 오이 종자를 터키 국내는 물론 러시아와 유럽 전역에 판매하고 있는 강소 채소종자 전문 기업이다. 이로써 농우바이오는 터키 시장과 지중해권을 중심으로 유럽지역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채소종자 개발과 판매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터키 진출은 향후 유럽 시장과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품종 개발이 가능해져, 농우바이오의 글로벌 프로젝트 ‘K-Seed'(종자한류)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농우바이오가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전략은 우수한 우리 종자를 해외에 알리고, 수출시장 확대로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 컨설팅 활성화 한다올해부터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기초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기본적인 축산환경 소양지식과 현장실무 경험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의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전문컨설턴트 육성과정은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금년도에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계획 수립 중인 심화교육은 2017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기초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육성교육은 배출시설, 분뇨처리, 현장(퇴·액비 살포 등)등 총 3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차·2차 교육을 모두 이수한 자에게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초교육 대상자는 11월 18일(금), 12시까지 관리원 기초교육을 신청하면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론교육(21시간) 및 실습교육(14시간)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실습교육은 천안연암대와 상지대에 위탁하여 실시한다.육성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는 관리원의 전문컨설턴트와 합동으로 축산악취 등 민원이 있는 축산농가, 노후화된 공동자원화시설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