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대책 본격 가동조해영 이사 “eaT시스템 안전식재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불공정 업체 상시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 농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김장래/사진)는 학교급식 안전공급을 위한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aT가 운영 중인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인 eaT시스템은 비대면 입찰·계약 시스템으로 학교급식 구매계약의 투명성이 확보되며, 유관기관의 식품안전정보 연계로 안전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고, 계약 관련 서류가 전산 관리되어 계약체결에 수반되는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현재 9,900여 학교에서 급식 식재료 조달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aT에서는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적정 자격을 보유한 업체에게만 학교급식 조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공급업체에서 입찰담합이나 대리납품 등 불공정행위가 나타나고 있어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주요 대책에는 △원격 PC 공유 차단시스템 구축, △위장업체 신고센터 신설,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 가동, △불시 현장점검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aT에서
새만금 계화간척지 토양, 염분농도 낮아졌다간척지 제염 빠르게 진행돼 농지활용 시기 앞당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새만금 계화간척지 일부지역 염분농도가 0.2%이하로 낮아져 영농 기반조성이 완료되면 사료작물이나 경제작물 재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새만금 간척지 농업용지 면적은 8,570ha이며, 그 중에서 계화간척지 1,150ha를 대상으로 토양 염분농도를 조사했다. 2008년 조사지역에서 염분농도가 0.2%이하 지역은 101ha(10%)였으나, 현재 염분농도 0.2% 이하 지역은 943ha(82%)로 염분농도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척지의 염분농도는 간척연대와 숙전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지하수위 변동과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 염분은 표층뿐 아니라 지하층에 있는 것도 매우 크게 영향을 주는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토양 중 수분이 증발해 아래층 염분이 모세관 현상으로 토양 표면으로 올라와 작물에 해를 준다. 간척초기에는 제염(염분 제거)에 효과적인 갈대,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자생 염생식물을 재배하고, 염분농도가 0.2% 이상의 지역에서는 유기물 공급에 좋은 자운영, 유채 등을 재배하면 염분농도를 낮추면서 토양을 개량하는
aT, 금년도 농식품 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 열어수출업체, 유관기관과 조사결과 공유로 내년도 전략 수립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2016 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발표회는 2017년 수출진흥사업계획 추진방향, 2017년 해외시장 식품시장 트렌드 전망, 2016년 수출정보 조사결과 중 수출업체가 필요한 주요 조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aT는 이날 글루텐프리 식품시장, 미국․캐나다 온라인 모바일 시장동향, 검역 타결된 쌀·포도·소고기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 등 해외 식품시장을 조사하고 우리 농식품 수출여건을 분석하여 수출업체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aT관계자는“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시장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aT는 해외 수출시장 트렌드와 주요 이슈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수출업체 관계자는 이번 결과 발표회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농식품 해외시장 정보와 함께 내년도 정책방향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
한․태국 농업협력 강화한다 !한․태국 농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11월28일 세종청사에서 태국 농업협동부 챳챠이 사리쿤야(Chatchai Sarikulya) 장관과 양국 간 농업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농업부가 ‘농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고 농업 전문가 교류, 농업기술 개발 협력, 관개배수 분야 협력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금번 MOU를 바탕으로 양국은 농업분야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게 된다.현재까지 진행된 태국 KOPIA센터, 한국농어촌공사(KRC)의 한․태국 농업기술 협력 사업으로 인해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 전수에 대한 태국 측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농식품부 관계자는“태국 정부의 홍수방지․용수확보․수질개선 등 수자원종합관리 계획(‘15년~‘26년, 30조원)에 따라, 향후 관개․배수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사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MOU를 바탕으로 설치되는 한-태국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정례적인 교류․협력 채널로써, 향후 우리 농식품․농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enews.c
대의원 후보자 총 266명 등록,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선거 진행 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28개의 선출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총 250명의 대의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선출구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총 266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고 경기도 안성시 선출구를 포함하여 116개의 선출구에서 무투표 당선 예정이다.경기도 가평, 경남 하동 선출구를 비롯하여 총 12개의 선출구에서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출구별 선거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인천․경기, 강원, 충북은 12월 12일(월)▲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은 12월 13일(화) ▲전북, 광주․전남은 12월 14일(수)에 대의원 선거를 진행한다.한편, 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관빈)는 “한우자조금 대의원이 어느새 제4기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선거 해당지역의 한우농가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제 4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의 임기는 4년(‘16. 2. 16 ~ ’20. 2. 15)이며, 한우자조금의 사업 계획․ 편성 및 결산 등 자조금 사업의 주요사항에 대한 의결권이 있다. k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 물적담보 없이 사업자금 융통 가능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력 있는 농산업체, 사업자금 확보 쉬워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평가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위탁을 받아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중 하나로 ‘2016년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지원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농식품분야의 우수한 기술에 대하여 재단이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하고, 평가료의 80%를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에서는 신청업체 중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지원대상 업체를 선발하고, 총 30건의 기술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다. 등록특허(전용실시권 포함), 출원중특허 및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업체는 재단 홈페이지와 여수, 구미, 춘천 등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를 통해서도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서 발행된 기술가치 평가서는 기술금융 지원신청용도 및 투자참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기술금융 지원신청용도는 기술가치평가서를 통해 담보, 보증, 현물출자의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산업은행 또는 신용보증기금에 담보신청용, 보증
100% 우리쌀과 지역특산물로 만든 캐릭터 쌀빵 출시속초 명물 설악산 단풍빵 등 캐릭터 쌀빵 론칭 및 시식회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설악산 단풍빵는 100% 우리쌀과 지역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캐릭터 쌀빵을 개발하고, 제품 론칭 및 시식회를 11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속초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단풍빵’은 100% 국산쌀과 고로쇠 수액 시럽, 꿀과 함께 5가지 앙금으로 만든 캐릭터 쌀빵으로 설악산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맛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풍빵과 함께 이번에 함께 선보이는 몇가지 캐릭터 쌀빵들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쌀가루를 이용한 호두과자 제조방법’, “쌀가루를 이용한 붕어빵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기술을 이전 받아, 조동대 대표의 장인정신과 딸(조성조)의 제과기술 노하우가 합쳐 만들어진 아빠와 딸의 합작품으로, 모양도, 맛도 다양하여 소비자 눈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번 캐릭터 쌀빵은 기존의 밀가루 빵과 몇 가지 다른 특징이 있다. 밀가루 빵은 원재료비가 비교적 싸고 다양한 형태로 제조가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 밀가루 알러지, 아토피, 소화기 등 위가 약한 사람들이 부담감을 가질 수 있는데 비해,
aT, 제1회 혁신 페스티벌” 개최11월 28일부터 나흘간 ‘경영혁신 집중 주간’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경영혁신 활동을 목적으로 11월 28일부터 4일 간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부서별 우수성과(BP)를 ‘포상하는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aT를 가장 빛낸 ‘올해의 우수 aT인 선발대회’, ‘경영혁신 인사초청 강연’, 고객과 함께 행복한 ‘always Together 수기공모전’ 등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혁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사이버거래소와 화훼공판장이 만나 알스미어 화훼경매장을 꿈꾸다(사이버 거래소 김효진 차장)’이, BP 부문에는 ‘대중국 K-food 뉴비즈 플랫폼 구축’이 각각 최우상을 차지하였으며, ‘일본수출 채소류 ID ERP시스템 도입 및 공공데이터 개방, ‘이상 기상 대응 매뉴얼을 통한 선제적 수급관리’, ‘미래에 클 식품은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로!’ 등의 사례가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여인홍 사장은 “aT의 창립 5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
농산․농식품 부산물의 자원 재활용을 통한 사료 이용 확대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공포․시행 2016.11.3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재수)는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2016년 11월 3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농산․농식품 부산물을 소규모로 공급하는 경우에 사료 제조업 등록이 면제된다고 하였다. 농업활동이나 양곡의 가공 과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산물(단미사료 또는 보조사료)을 가지고 1일 4톤 이하의 규모로 사료를 제조하여 판매·공급하는 경우가 해당된다.이번 개정된 주요내용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하여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을 개선한 것이다.기존에는 식품제조업체․양곡가공업체의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콩비지․쌀겨 등)을 농가에 사료용으로 소량 공급하는 경우에도 사료제조업을 해당 시도에 등록하도록 하였으나, 금번 동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별도의 사료제조업의 등록절차가 없어도 농가에 해당되는 부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사료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해당 사료의 성분등록은 필요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6,175억원의 곡물
드론, 내년부터 농업정책에 본격 활용직불금 부정수급 차단부터 수급정책까지 활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17년부터 농업경영체등록 및 직불제 현장점검 등에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5 ~‘16년도에 농관원이 충북대와 공동 연구한 결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면 조사원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보다 점검기간은 65% 단축, 인력은 65%, 예산은 44%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에서는 연차별 드론 도입 계획을 수립하여 ‘17년에는 조사원이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산간오지 등에 우선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직불제 이행점검은 현재 50%만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는 데 드론을 활용하여 이행점검 규모를 확대하고, 조사원이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확인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자를 철저히 차단할 수 있게 된다.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확인은 농지면적, 재배작물 등 변경 시 농업인이 농관원에 직접 방문하여 변경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드론을 활용하여 농가의 불편 해소는 물론 정보의 정확성도 높아져서 적시 적소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농관원은 관련기관과의
농협, 사료값 평균 2.5% 할인! 양축농가들월 20억원 절감효과양축농가와 고통분담 차원, 고강도 긴축경영 결과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29일부터 전 축종에 걸쳐 배합사료가격을 전격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할인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값 하락, AI 발생 및 확산, 내수 경기침체 등 악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돕고자 결정됐다.금번 할인으로 사료가격은 기존가격 대비 kg당 10원(평균 2.5%)으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 전체적으로는 월간 20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사료는 지난 2월,‘제2의 창사’를 기치로 자체개혁을 실시하면서‘양축농가의 동반자’로서의 농협사료를 슬로건으로 삼아 자발적인 고강도 긴축경영에 돌입했으며 이번 가격할인을 통해 양축농가·조합과의 상생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일반사료업체와는 다른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특히 환율상승이 원가상승으로 직결되는 사료산업의 특성상 美대선이후 5%이상 급등한 점을 감안하면 금번 사료가격 할인은 다소 의외라는 것이 축산업계의 평가다.농협사료 장춘환 대표이사는“환율 급변, 비육우 시장 축소 등 산업 전반에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가격
동아시아 농업네트워크…‘동아시아농업회의’ 출범28일 창립 컨퍼런스 개최, 다자간 농업협력사업·민관협력 강화 동아시아 국가의 다자간 농업·농촌개발 협력기구인 ‘동아시아농업회의’가 28일 창립됐다. 동아시아농업회의는 이날 서울 The-K 호텔에서 창립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농업·농촌 분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회원국은 한국,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등 총 12개국으로 각국의 농업 관련 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동아시아농업회의는 기존에 한국과 중국, 한국과 몽골 등 양자 간에 진행되던 협력의 틀을 확장해 다자간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관련 기업에 농업·농촌 개발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개회식에 참석한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동아시아 국가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분야가 바로 농업”이라며 “동아시아농업회의가 각국의 경험,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네트워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철희 한국동아시아농업협회 회장은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의 농장에 한국의 유기농법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법이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있다”면서 “보다 현
“천적 이용해 겨울철 해충 미리 방제하세요”농촌진흥청, 시설재배지 수시 예찰… 밀도 높아지면 추가 방제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오이, 토마초, 딸기 등 겨울철 시설재배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오이총채벌레, 목화진딧물, 긴털가루응애, 작은뿌리파리 등이 있다. 이들 해충은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늦가을부터 시설재배지로 들어와 정착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0월에 심은 작물의 경우 12월 상순까지 초기 방제를 해야 한다. 해충의 생육초기에는 밀도가 낮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오이총채벌레는 크기가 작아 눈으로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시설하우스의 입구, 천창, 측창 등 외부와 통하는 곳에 끈끈이 트랩을 사용해 예찰하는 것이 좋다. 천적을 이용할 경우에는 오이이리응애를 10a당 10만 마리 또는 애꽃노린재를 1,000마리 정도 투입한다. 목화진딧물은 순지르기, 늙은 잎 제거 등을 할 때 세심하게 살펴 서식을 확인하면 바로 없앤다. 천적 이용시 콜레마니진디벌을 10a당 100마리~200마리 정도 투입하고, 부분적으로 발생이 많아졌을 경우 500마리 정도를 투입한다
숲속야영장 설치 기준 완화... 캠핑 활성화 기대산림청, 규제 완화 내용으로 ‘산림휴양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숲속야영장 설치 기준 완화와 산림레포츠시설 종류 확대 등으로 산림을 이용한 캠핑·레저산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숲속야영장의 형질변경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휴양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최근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민간에서 조성하는 숲속야영장의 형질변경 면적 범위가 종전 10%에서 최대 30%까지로 확대됐으며 최소한 확보해야 하는 자동차야영장(오토캠핑장)의 면적도 종전 81㎡에서 50㎡로 축소됐다. 또한, 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조성계획 승인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간소화됐다. 그동안 숲속야영장을 운영하고 싶어도 설치 기준이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었던 산주·임업인에게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산림레포츠의 모험·체험시설 종류도 확대됐다. 산림레포츠시설에 암벽등반, 레일바이크, 로프체험이 추가되는 등 레저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규제 완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숲속야영장 조성이 늘어나는 등 캠핑·레저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