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 차기회장 박철선 現 회장 무투표 당선박 회장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터”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6대 회장에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 現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 연임을 확정지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11월21일 선거공고를 내고 11월25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이 단독 출마하였다. 12월1일 연합회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박철선 후보를 무투표 당선인으로 결정하여, 오는 12월 17일부터 3년간 연합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회원농협 조합장들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농정활동, 과실브랜드사업,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등 그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정책사업의 지속적 추진, 회원확대 등 우리나라 과수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現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과수연합회 회원농협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박철선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과수연합회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와의 정책파트너로 FTA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산물마케팅대상'시상식15일 aT센터에서‘농협 경제지주 본격 출범에 따른 농협 경제사업 발전 전략’심포지움 오는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2016년 농산물마케팅대상’시상식 및 기념심포지엄(경제사업 이관 후 농협경제사업 발전 전략)이 개최된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농가들을 효과적으로 조직화하고 탁월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농산물 유통개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산지유통조직을 선정하여 2010년부터 시상해 왔다. 금년 ‘2016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서류 및 1차 2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다음과 같이 4개의 결선 진출 조직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조직은 시상식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할 예정이다.기념 심포지엄은‘경제사업 이관 후 농협경제사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농협경제대표의 사업 추진 계획과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산지와 소비지, 도매와 소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나남길 ken
새/의/자고려대 한두봉 교수 한국농업경제학회장 취임 한두봉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12월 8일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두봉 신임 학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양곡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농협중앙회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한두봉 회장은 취임사에서“최근 식량, 기후변화, 금융, 정치부문의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우리 농업과 농촌도 시스템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글로벌 시대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학회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산학연 공동연구와 정책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기고오세을 (사)대한양계협회 회장AI 조기종식을 위한 제언...AI확산비상! 정부에 바란다! 가을철만 되면 해마다 AI가 찾아와 양계농가에 막대한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 2003년에 AI가 국내에 최초로 발생한 이후 13년이 흘렀지만 발생주기가 잦아지고 바이러스형도 바뀌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방역당국이 지속적으로 예찰은 실시했지만 막상 발생자체를 막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발생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확산을 방지하려 노력을 했으나 그 순간이 지나면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행히 국내에는 한 건도 인체감염이 없었지만 만약 인체감염 사례가 나타난다면 우리 가금 산업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AI는 국가적인 재난으로 축산농가에는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를 주고 국가적으로도 수백억씩 국고를 낭비하게 된다. 또한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 공무원들까지 밤잠을 못 자게 만들고 있다.AI가 발생한 지 13년이 지난 지금에도 제대로 된 로드맵이 설정되지 못하고 ‘강 건너 불 보듯’ 그때그때 미봉책(彌縫策)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이다. 언제까지 AI를 이런 식으로 대응 할 것인가! 정부에서 지금부터라도 A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각계 현안사항을 논의 했다.▶관련기사 2면사진= 농촌진흥청 강성수 kenews.co.kr
현/장/을/달/린/다…이경희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농감 ‘생명의 씨앗 살 찌우는 농장관리에 큰 보람…’“연구원들과 소통하며 최상의 종자를 만드는 것이 해야 할 일”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는 2011년 세계 종자산업을 선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9만㎡의 대규모 전문 육종 연구시설을 갖춘 연구소에서는 최고 품질의 종자 육성 및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그럼 연구에 필요한 수많은 작물은 어떻게, 누가 관리하고 있을까.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면 한 해 동안 높은 실적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본인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실적을 뒷받침한 숨은 일꾼이 있음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생명공학육종연구소 연구원들은 노지와 하우스에서 연중 재배되는 작물의 품종육성연구로 사계절 바쁘다. 농감(農監)은 하우스 전체 관리, 멀칭(농작물을 재배할 때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일), 약재 살포, 포장관리, 정식, 병해충예방, 로터리(트렉터로 땅을 엎는일), 밭정리, 환경미화 등이 주업무로 연구원들의 연구를 돕는다. 기자가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이경희 농감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농식품부, 해외공여용 쌀 3만 톤 매입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공여용 쌀 3만톤을 12월 12일부터 매입한다고 밝혔다. 해외공여용 쌀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에 비상시에 쌀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APTERR)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해외공여용 쌀을 ‘14년부터 비축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 3만톤을 매입하면 총 비축량은 9만톤이 된다. 해외공여용 쌀은 효율적인 매입을 위해 전업농, 들녘경영체, 농업법인 등 규모화된 단지를 대상으로 대량 매입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매입계약을 체결하였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조곡가격 수준으로 매입할 예정으로 12월말 경 확정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외공여용 쌀은 회원국의 원조 요청이 없을 경우 3년 동안 비축한 후 가공용으로 방출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회원국의 요청이 없더라도 우선 소규모 물량을 회원국에 무상 원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덧붙였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 짐바브웨에 KOPIA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 농업기술로 현지 식량난 해결… 농업협력 기반 확대 농촌진흥청은 9일 짐바브웨 하라레 소재 짐바브웨 과학산업연구개발청(SIRDC)에서 해외농업 기술개발사업(KOPIA) 짐바브웨 센터를 설치하면서 한·짐바브웨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짐바브웨 정부는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통해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농촌진흥청에 KOPIA센터 설치를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2월 KOPIA 짐바브웨 센터 설치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짐바브웨 과학산업연구 개발청(SIRDC)간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5월 신임 소장을 파견한 바 있다. 짐바브웨는 전체 인구의 70%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지만 경제난과 가뭄으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KOPIA 짐바브웨 센터가 앞으로 추진할 한·짐바브웨 간 주요 농업기술 협력 사업은 소농가에 적합한 소립종 곡물의 수확 후 처리기계 개발, 양계기술 개발과 경영방법 개선, 무병 씨감자 종자 생산기술의 개발 등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농업현안 해결 및 식량자급률을 높인다는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짐바브웨
지속적 경기 침체와 대형유통업체 성장 정체 속에서 이룬 성과로 주목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4일 기준 시중 대형유통업체로 농산물을 공급하는 대외마케팅 사업 실적이 사상 최초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 경기 침체와 대형유통업체의 성장 정체 속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농협의 대외마케팅 사업은 농협 경제지주가 지역농협이 생산한 농산물을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하였고, 더 많은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유통채널 외에 새로운 안정적 판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초기 30억 원에 불과하던 사업량은 2008년 1천억 원을 달성한 이후, 2010년에 2천억 원, 2013년에 3천억 원을 돌파하며 급속히 성장하였으며, 특히 지난 해 22%의 성장에 이어 올해에도 15%의 성장을 이루어 사업 시작 이후 최초로 5천억 원이 넘는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이러한 대외마케팅 사업의 성공적 안착은 우리농산물 유통에 있어 큰 의의를 갖는다. 국내 신선농산물의 공급액은 13.6조 원으로 농협의 판매장을 통해서 1.6조 원 가량이 공급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 대외
정승 농어촌公 사장, 농정변화에 맞는 사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강조내년 초 공사 장기비전과 전략 발표하고 공사의 새로운 혁신 이끌 것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변화하는 농정 환경에 맞게 기존 주력사업과 신 성장동력사업을 양축으로 추진하는 양손잡이 경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또한 ‘내년 초까지 공사의 장기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발표하고 공사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농정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 미래사업 창조와 자립경영, 국민에게 행복과 신뢰 주는 공사를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첫째로 농정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하기 위해 주력사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업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등 신기술 활용, 6차 산업화 확대 등 4차 혁명의 중심산업으로서 확장과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성장수준과 수명주기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진단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도출하고 사업방향을 재설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지진에 대비한 안전보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과학적인 재해대비로 국민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지관련 사업의 지속 성장과 효율성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농협중앙회, 농업인단체장과 현안 관련 오찬 간담회 고병원성 AI 발생 대책마련 등 농정현안 논의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 한국4H본부)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과 농정 현안 관련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산지 쌀값에 대한 현황 보고 및 수확기 쌀값 안정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 값 관련 대책 마련,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사료가격 인하 등 시급한 농정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오찬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농업 현장에 산적한 어려운 현안 해결을 위해 농업 관련 최대 조직인 농협과 농업인단체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농업계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특히, 이번 농정 현안 오찬 간담회에서 농협은 수확기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쌀 매입가격 조기 확정 등 추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 256개 운영 등 농협의 가용 인적·물적 역량 총동원, 청탁금지법 시
차/한/잔…안성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산물 브랜드 1위 비법 노하우?… 철저한 품질관리전국 5600여개 브랜드 中 ‘햇사레복숭아’ 브랜드 자산가치 1688억원 육박!안성기 대표 “앞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햇사레 복숭아의 2015년 브랜드 자산 가치가 1688억원으로 평가됐다. 햇사레는 5600여개가 넘는 농산물 브랜드 중에서 지역 브랜드 아닌 순수한 농산물 브랜드로 이 정도 가치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농산물 브랜드 역사의 기념비적 사건이라 할 만하다. 이에 안성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를 만나 햇사레가 대한민국 1등 농산물브랜드로 등극하기까지 비법을 들어봤다.편집자 -최근 햇사레 브랜드 자산 가치가 1688억원을 돌파했다는 조사결과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안성기 대표= 브랜드 가치 1688억원은 2015년 매출액 731억원의 2.3배나 되는 큰 금액이다. 그래서 당장 손에 잡히지 않아 실감나지 않는다. 그러나 햇사레 복숭아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질을 생산하려는 햇사레 복숭아 생산농가의 노력의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었다고 생각한다. 햇사레 복숭아가 브랜드 이름이 없는 소위 ‘No브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2016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 개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2016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KREI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 전반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4년차인 2016년도 조사는 3,290가구, 성인 6,486, 청소년 6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제·사회·인구 여건 변화 등에 따른 소비자 식품소비행태의 빠른 변화와 이에 따른 식품정책의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에 대해 이해하고 토론하기 위해 개최한다. 발표대회에서는 김창길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계임 KREI 선임연구위원이 식품소비행태조사 소개 및 경과에 대해 발표한다. 가구 내 식품 소비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김상효 KREI 부연구위원이 ‘가구 내 식품 구입 및 소비 행태’, 박재홍 영남대학교 교수가 ‘인터넷 식품 구매행동 분석’, 진현정 중앙대학교 교수가 ‘외식과 가정 내 식품안전 상대적 체감도가 가정 내 식사 빈도와 비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워크숍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원 대상 워크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월 2일까지 5일간 산림경영지도원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 산림과학원, 산림경영지도원 등 산림경영지도사업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지역의 우수 지도사례를 공유하고, 지도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산림과학원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안형 시업 플래너 제도, 임업의 6차산업화 방안과 산주지원제도, 단기소득임산물 의사결정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 공유 등으로 지도사업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기술 보급을 통해 사유림경영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산림조합에서는 1978년부터 전국에 312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실시해오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이동환 지도상무는‘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지역의 산림경영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라며, 전담지도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
산림청 “숲해설 분야 내년부터 민간위탁 운영”전문성 높이고 산림분야 민간시장 활성화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7일 산림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숲해설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을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해설가 일자리를 민간위탁운영으로 전환한 것이다.그동안 숲해설가는 급증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가·자자체에서 직접 고용해 왔으며 10개월 단기고용, 저임금 등의 환경으로 전문 일자리로 정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시행을 통해 숲해설 분야 민간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숲해설 위탁운영을 통해 관련 고용이 안정되고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을 살려 수준 높은 숲해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향후 유아 숲교육, 숲길체험 분야 등으로 민간위탁을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숲해설 위탁운영 사업에 참여하려면 법률이 정하는 등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