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에게 2만원 치킨교환권, 5,000명에게 5천원 할인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최근 AI 확산과 수입축산물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으랏차차!! 한국축산 힘내요!!’ SNS 이벤트를 14일부터 10일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축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관련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인 SNS계정(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한국 축산을 응원하는 인증샷과 메시지를 캡처하여 농협은행 페이스북 계정에 댓글과 함께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하며‘좋아요’가 30개 이상인 댓글 중에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무료 쿠폰(2만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수시로 발표된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범농협이 전사적으로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AI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가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게도 힘을 보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농촌 역사 담긴 영상 744점’ 국가기록원에 이관우리나라 농업역사 재조명과 학술자료로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14일 과거 60여년의 우리 농업·농촌 역사가 담긴 희귀 영상기록 744점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 이번에 이관한 자료에는 농업 신기술 보급, 청소년 지도, 농촌생활개선 교육 등 한국전쟁이후 빈곤한 우리 농업 근대화 과정 속에서 자체 제작한 각종 영상자료들이 포함됐다. 우리 농업·농촌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에서 복원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농업역사를 재조명하면서 학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에는 농업·농촌 발전과정을 담은 1940년∼1980년대 농업 기술보급 관련 영화필름 200점의 역사자료를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농촌진흥청 전경성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농업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기술의 발자취를 담은 시청각기록물을 보존·복원·열람·활용의 전문기관인 국가기록원에 이관해 후대에 안정적으로 전승하는 계기가 됐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을 계기로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문화가 사회전반에 공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정원, 공영 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 통합으로 고품질 가격유통정보 개방 도매시장 관리업무 혁신과 정보 개방으로 793억 규모 편익 기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3개 지자체 공영도매시장관리사업소(대전 노은·오정, 부산 엄궁) 및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업으로 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고품질 농수산물 경락정보 개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영도매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수산물의 도매거래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공공투자에 의해 도시지역에 개설한 시장으로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운영방식은 출하자가 도매시장에 거래 위탁을 하면 민간 법인이 주로 경매, 정가·수의 매매를 통해 중도매인과 거래를 하고 이를 소매상 또는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이다.공영도매시장의 농수산물 경락정보는 도매시장에 입주하고 있는 민간법인의 전자경매시스템을 통해 관리사업소의 유통관리시스템에 1차 집계된 후 농정원으로 전송되어 옥답(http://www.okdab.com)과 농식품공공데이터포털(http://data.mafra.go.kr)을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개방되고 있다. 그러나 도매시장 개설 당시 시장별로 구축된
작은기록의 실천이 안정적 목장관리의 시작!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농가들의 효율적인 목장경영을 돕기 위해 2017년도 목장경영일지를 제작하여 집유차편을 통해 전체 낙농가에게 배부했다. 지난 해 배부된 2016년도 목장경영일지에 이어 올해사업은 연속적인 사업전개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속 실시하게 되었다. 농가들의 정확한 목장경영 진단과 합리적인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서 철저한 기록관리의 습관 함양이 매우 중요하므로 실질적인 농가실천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단발성 사업으로 머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협회는 각종 농가교육이나 월간지 기획을 통해 농가의 체계적인 목장경영관리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금번 제작된 목장경영일지는 매월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목장관리 사항들을 월별로 수록하였으며, 목장관리 목적으로 소요되는 재료비와 노무비, 각종 관리비 등 각종지출을 기록하는 한편 유대나 부산물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별도로 게재하도록 간소화된 장부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이에 발간사를 통해 이승호 협회장은 “매일의 기록이 목장의 미래를 바꿉니다”라고 전하고, 기록관리의 습관화와 기록축적이 발휘하게 될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부담을 느끼더라도 가
“호호 불며 먹는 추억의 맛, 겨울에는 고구마죠!”aT, 12월의 제철농산물 ‘고구마’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2월의 제철농산물로 고구마를 선정했다.고구마에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 있어 곡물을 주로 섭취하는 동양인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라이산은 근육 형성 및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아동기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또한 고구마는 감자보다 열량이 높은 반면(100g 당 131kcal), 당 지수는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 지수가 낮으면 혈당수치도 느리게 올라가서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섬유소도 풍부하여 포만감을 느끼기가 쉬우므로 훌륭한 식사대용식품이라 할 수 있다.고구마는 8월에서 11월이 제철이지만 저장 후 어느 정도 수분이 적어지는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다. 상품성이 높은 고구마를 고르려면 파인 곳이 있거나 싹이 나 있는 것을 피해야 하고, 모양이 고르고 표면이 단단한 것을 고르면 된다.고구마는 신문지 등에 싸서 선선한 곳(12∼15℃)에서 보관하면 된다. 추위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한 5만원 미만의 다양한 실속 과일선물세트 준비 농협(회장 김병원)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2017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한다.이번 설은 예년보다 이른 1월 27일로 대체 휴일을 포함하여 총 4일 동안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농협하나로유통은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통해 마음은 물론 소비자의 장바구니도 넉넉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행사기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하면, 주요 인기선물세트는 NH, KB, 신한 등 8대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정수량 이상 구입 시 종이쿠폰할인, 덤 적용 등으로 최대 50%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특히, 인기 설 명절 선물인 과일의 경우 사과, 배, 한라봉, 천혜향, 혼합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하여 5만원 이하의 실속세트 위주로 구성하였다. 행사카드 결제 시 3천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30만원 이상 대량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최
검역본부, 중국산 건고추 밀수범 적발식물검역을 받지 않고 수입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최영섭)는 중국으로부터 압착 건고추 65톤(물품시가 7억원 상당)을 정상물품인 표고버섯종균에 혼적하여 밀수입한 지모씨(남, 47세) 및 공모자 윤모씨(남, 59세) 등을 식물방역법위반 혐의로 조사해 11월 30일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부인 11톤만 위장용으로 수입하여 컨테이너 바깥쪽에 적재하고 눈에 잘 띄지 않은 컨테이너 안쪽에는 동일한 박스로 포장한 중국산 압착 건고추 35톤 가량을 적재하는(일명 '커튼치기') 수법으로 숨겨 반입하려다 적발되었다. 또한 중부지역본부는 지모씨를 상대로 같은 방법으로 중국산 압착 건고추를 밀수입한 여죄를 추궁하여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밀수입된 건고추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 윤모씨와 공모하여 중국산 압착 건고추 30톤 가량을 추가로 밀수입한 사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이에 중부지역본부는 외국에서 식물검역대상품이 검역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밀수입되는 경우에는 해외병해충이 국내로 유입되어 국내 농림환경 등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검역을 받지 않고
농협-전남도·나주시, 투자협약 MOU 체결전남 나주혁신산업단지 내 2019년말 완공 예정 농협경제지주은 축산물 유통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나주혁신산업단지 내에 신축․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농협경제지주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의 순조로운 신축․이전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나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부지매입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위치할 나주혁신산업단지(동수동)는 총면적 1,785,120㎡(54만평)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교통요지다. 이곳 71,139㎡(21,519.55평)부지에 610억원이 투입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최첨단 위생설비를 도입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 보장은 물론 한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식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생산된 지육의 품질향상, 그리고 이를 통한 경락가격의 상승 및 출하물량 확대가 기대되며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부분육 가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부분육 유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태환 대표이
농업·농촌 활력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8개 기업·단체 수여 지난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대표),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지난 `13년 농식품부와 농촌사랑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도로 농촌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농촌관광, 그리고 농·특산물직거래 구입 등 3년 이상 도농교류 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업·단체를 선발하여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되었다.지난 9월 부터 기업·단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 및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개의 기업·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이날 농촌사회공헌 인증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모은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했다.이날 농촌사회공헌인증을 받은 기업·기관·단체는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수자원관리공사 전주권관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과학대학교,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등 8곳이다.인증서 수여식 후에는 8
농수산자조금 지지부진…자조금 어떻게 활성화시킬까? 이양수 의원, 농수산물자조금 토론회 갖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 눈길 농수산자조금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양수 의원(새누리당)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지난 2013년에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설치‧운용상 애로사항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인삼과 친환경농산물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본보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의무자조금의 설치‧운용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의 내용을 요약해 게재하고자 한다.편집자 ◈제1주제- 자조금의 이해와 해외 우수사례 김종안 지역농업네트워크 자조금연구센터장 현재 자조금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다수의 국가에서 운영되되고 있는데, 그 운영방식과 형태에 다소의 차이가 있으며 시대와 국제적 규범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해외사례를 살펴볼 때 자조금이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농업인의 실익의 제고는 자조금의 거출과 집행이 아닌 생산자조직의 조직력과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임의자조금의 한계도 생산자조직의 조직력에 의한 사업이나 조직력을 높이
농신보, 최대 3억원 까지 100% 전액 보증지원 농협(회장 김병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피해의 조기극복을 위해 우대금리 제공 및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을 9일 부터 농·축협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16년도에 AI 피해를 입은 농업경영체로 행정관서의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긴급자금 요청 시에는 영농회장의 피해확인서로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피해농업인에 대한 신규대출 시에는 농·축협별로 최대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상환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은 기한연장 및 재대출을 통해 농업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이자납입도 12개월 이내에서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AI에 의한 피해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어 긴급히 여신지원을 펼치게 되었다.”며,“하루속히 확산을 막고 피해를 수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하여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제
‘안성마춤한우’,안전관리통합인증에 안성맞춤 김진만 원장, 16일 우도환 대표에게 황금마크 인증서 증정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에 따르면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안성마춤한우 브랜드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축산물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16일,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안성마춤축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우도환 대표이사에게 HACCP 통합인증서와 현판을 함께 전달했다.안성마춤농협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되기 전인 2013년 6월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담심사관을 지정받아 특별교육과 맞춤식 현장 기술상담을 받는 등 그동안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는 노력을 해왔다.우도환 대표는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차별화 된 축산물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고 소비자의 기대에 딱 맞는 안성마춤 축산물 공급이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kenews.co.kr
가락시장 신년 휴장일 서울 가락시장이 2017년 1월 1일(일)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16년12월3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7년1월3일(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16년12월30일(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7년1월2일(월)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16년12월31일(토) 새벽 경매 이후 휴장했다가 ’17년1월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6년12월31일(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7년1월2일(월) 아침 경매부터 재개된다.공사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이양호 전(前) 농진청장, 제35대 한국마사회장 임명 이양호 전(前) 농촌진흥청장이 제35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이달 19일(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 18일까지다. 이양호 신임 한국마사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1일(수) 오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양호 신임 한국마사회장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국 국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13년 제25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해 올해 8월 임기를 마쳤다. kenews.co.kr
AI ‘차단방역’ 뚫려… 전국 빠른 확산에 방역당국도 당황농가들 살처분 초동조치에 적극 협조에도 불구 살처분 비용 양축농가에 전담시켜 3중고 호소이번 AI 특징은 확산 빠르고 폐사율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축산농가들이 AI발생과 빠른 확산 여파로 2중‧3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AI 확산여파와 함께 안성, 이천, 여주 등 경기지역 시군 지자체들은 농가들을 상대로 방역의무 강화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조류독감 발생 농장의 살처분 비용을 양축농가에 부담시켜 지역 축산농민들의 큰 원성을 사고 있다.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살처분 실시 또는 가축의 사체·오염물의 소각·매몰 및 소독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통령령에 따라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원에 대한 강제성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일부 지자체는 살처분 비용을 농가에 일체 지원하지 않아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역당국은 2015년부터 방역에 대한 농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살처분 보상금을 발생 횟수에 따라 2회 20%, 3회 50%, 4회 80%로 삭감해 지급하고 있다. 살처분 부담의 증가는 발생농장의 상당수로 하여금 신고를 기피하게 만들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