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 신년사…신원섭 산림청 청장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산과 숲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2016년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여러분의 도움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민간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산불·산사태 인명피해 제로화, 세계산림총회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2017년은 산림청이 개청한지 50주년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반세기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의미 있는 분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신기후체제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경영의 선택과 집중을 실현해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생산을 집중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를 통해 사유림 경영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경관, 수원함양 등 목적에 맞게 기능별 산림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신기후체제에 대비하여 온실가스 흡수 최적을 위한 영급구조개선 추진 및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얻은 탄소흡수량의 거래 기반 마련 등 산림탄소경영을 이행하고, 임도, 임업기계화 등 필수적인 산림경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관리하겠습니다. 둘째,
2017 정유년 신년사…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기쁨은 함께 누리고 어려움은 같이 나눕니다有福同享 有難同當 유복동향 유난동당 산림조합은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함께하는 대한민국 산림가족 여러분산림조합은 산림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이자 사유림 경영의 대표 조직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성원과 격려 속에 대한민국 대표협동조합이자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동반자로 성장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사유림 경영지원, 산림자원 조성, 산림경영 기반구축, 임업 기술인 양성, 임산물 유통, 상호금융, 해외산림개발등 우리나라 임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2017년 산림조합은 국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의 실질 소득 향상을 주요 과제로 삼아 산림과 임업분야가 정책적 시혜 대상이 아닌 국가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임업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림조합은 본격적인 산림경영과 임목수확시기를 맞아 그동안의 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더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문화와 서비스가
2016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성과를 한 눈에농어촌 삶의 질 향상정책 성과점검 토론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표 김창길)은 23일 ‘농어촌 삶의 질 향상 토론회’개최를 통해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낙후된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04년부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15년부터 18개 부처․청이 협력하여‘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다.이번 토론회는 ‘16년도 한해동안 농식품부와 각 부처, KREI 및 정책지원네트워크 등이 수행한 정책과 관련 연구 등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함께 배포되는 우수사례집(제목:「돌보는 공동체, 흥이 사는 농촌」)은 지역사회에서 농어촌 주민의 상향식 주체적인 활동에 기반을 둔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례 10선을 선정, 사례집으로 구성한 것으로 향후 벤치마킹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농식품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어촌 삶의 질 정책에 대한 농어촌 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통령상 수상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기업부문에서 최고의 영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2월 5일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의 날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며, 공사는 자원봉사자․자원봉사단체․센터관계자․공무원․기업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뜻 깊은 자리에서 기업으로서는 최고인 대한민국 대통령상을 수상했다.1985년 UN이 매년 12월 5일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한 것을 계기로 한국자원봉사단체에서 1994년 이후 매년 전국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운동을 결산하고 유공자를 시상한다. 문춘태 공사 상생협력팀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들은 사회적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 보며, 연말 따뜻한 온정이 주위에 퍼지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 kenews.co.kr
농관원, 원산지 표시 잘하는 전통시장 선정 군산공설시장 등 우수시장 12곳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2016년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12곳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전북 군산공설시장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강원 정선시장, 충남 금산인삼약령시장, 전북 익산서동시장 등 3곳, 장려상은 서울 우림시장, 부산 좌동시장 등 8곳이 받았다.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선정은 농관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전국 12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9~11월에 현장평가와 서류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농관원은 원산지 표시율 제고 및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MOU 전통시장별로 소비자단체 회원을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으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지도 및 홍보활동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장상인회 중심으로 전통시장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시장상인회와 합동 캠페인 및 업체별 맞춤형 1:1 코칭, 정기적인 교육과 원산지 푯말․표시판 지원을 통해 자율적인 관리 기반을 조성하여 입점업체가 스스로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인증심사원 양성 교육과정 운영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산림인증심사원 양성키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1월부터 산림인증심사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산림인증심사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본 과정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산림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인증심사를 수행할 산림인증심사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물 생산유통인증 심사원 양성과정(`17년1월16일~19일)과 산림경영인증(FM) 심사원 양성과정(`17년2월6일~10일)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임산물 생산유통인증 심사원 양성과정은 내년 1월 11일까지, 산림경영인증(FM)심사원 과정은 2월 1일까지 각각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여 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이번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 종료 후 소정의 시험에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합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 합격증은 추후 인증심사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민간 인증기관 및 인증심사원과 협력하여 한국산림인증제도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산림인증심사원 양성은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신뢰도를
계란 수급안정화 방안 AI 방역조치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 마릿수 증가(산란계 총마릿수 69,853천수 중 15,934천수, 22.8%)로 계란 공급량이 줄어, 12.22일 기준 소비자 가격이 전월 대비 27.1%, 산지가격이 37.0% 상승하였다.정부는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과 산란계 사육기반의 조기 회복 방안을 마련했다.최근 일부언론에서 계란 사재기가 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사재기 행위가 있었는지 상황을 파악하고 부처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정위, 국세청, 농식품부, 식약처, 지자체 등 관계부처가 함께 계란유통업체들의 재고물량과 위생안전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결과 사재기 등의 행위가 발견될 경우 행정지도 또는 권고 등을 통해 투명한 시장질서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공용 계란의 주요 수요처인 제과․제빵업체의 경우 계란 가격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이다. 난백․난황․전란 등 주요 계란 가공품 수입에 적용되는 관세(8, 27, 30%)에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하였다. 수입경험이 없는 중소업체에게 국영기관인 aT를 통해 수출국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시 수입신청을 받아 계란을 공급하는
‘2016 두바이 할랄제품 종합박람회’참가, $900만 수출계약 체결!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 수출거점 지속 확대 추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對 무슬림 농식품·바이오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14일 ~ 16일까지 두바이 국제무역전시장(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2016 두바이 할랄제품 종합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900만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두바이 무역발전국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18개 국가 250개 농산업체 30,000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국제 종합박람회로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친환경・유기농 안전제품들을 선보이며 미래 무슬림 농식품·바이오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재단은 이번 전시회에 (주)네이처메딕스, (주)엠제이엠 등 8개의 국내 우수 농산업체와 함께 ‘대한한국 농업기술 수출관’을 운영했다. 전시부스와 기술 및 제품소개를 위한 기술마케팅자료(SMK) 제작, 전문통역, 물류 및 통관, 사전매칭을 통한 1:1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함으로써 총 162건, 3,323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현장에서 (주)에프디파이브와 (주)엠제이엠의 각각
서울 남산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생필품 전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서울 중구‘남산원’을 찾아 아이들과 같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1952년 설립된 남산원은 연고가 없는 아동이나 교육조건이 불우한 아동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총 56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이대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이날 직접 산타가 되어 아이들이 원하던 선물을 나눠주고 남산원에는 쌀, 계란, 과일 등 필요한 생활물품을 전달했다.이 대표는“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산원을 찾았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농협이 전하는 선물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때마다 이웃에 온정을 전하며,‘국민의 농협’에 걸맞은 따뜻한 사회공헌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enews.co.kr
쫄깃하고 맛있는 우리 토종닭 많이 사랑해 주세요!농협,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위해 축산물 情 나눔행사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 이병규)가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수동 신망애 복지재단을 비롯한 총7개 사회복지단체에 ‘사랑의 토종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한편 AI 확산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쫄깃하고 맛있는 우리 토종닭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토종닭 3,000마리가 전달되었다.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더불어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는 더욱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우리 축산물과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o.kr
전남생물산업진흥단 생물방제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과수용 수정벌도 공동개발, 수정벌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 국내의 대표적인 농산업종합기업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2012년 신규진출한 ‘천적곤충 및 수정벌 사업’에서 정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경농은 지난 14일 서초구 본사에서 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안기홍) 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와 화분매개 수정벌의 공동연구 및 공동생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생물방제연구센터는 친환경농생명자원의 고부가치를 창출하고 특화된 곤충·미생물 및 다양한 분석장비를 통해 관련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전라남도가 출연한 전남생물산업진흥단의 6개 센터중 한 곳이다.이날 업무협약은 시설원예 농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화분매개용 수정벌의 대량생산 및 고효율화 연구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농은 ▲수정벌 생산시설 증축에 관한 설계, 기획, 설치 등에 관한 컨설팅 ▲수정벌 효율 증진을 위한 먹이 개발, 여왕벌 선발, 교배, 계통유지 등에 관한 생산기술 공유▲수정벌 대량사육 기술 이전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생물방
글로벌 식품인재가 되고 싶다면? “얍(YAFF)”aT,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 제3기 수료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2월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일자리창출과 국내외 식품기업 및 농식품 우수인재 간의 연계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의 2016년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aT는 지난 2014년부터 농식품 관련 청년 일자리창출 및 인재육성을 위해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약 2천여 명의 회원들에게 월별 팀미션 부여를 통한 농식품 현장 활동에 참여 독려, 국내 식품강소기업 탐방, 국내외 우수업체 연수 참여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청년인재들과 식품기업들이 매칭할 수 있는 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하여 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2016년 팀으로 활동한 총89팀 266여명의 대학생들 중 총6팀 18명의 학생이 지난 1년간의 활동결과를 토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대상팀인 농리미팀의 채지혜(공주대학교), 박솔희(전북대학교), 박정현(전북대학교) 등 3명의 대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와
한국마사회, 제35대 이양호 회장 취임식 개최 한국마사회가 21일, 렛츠런파크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이양호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곽현영 전(前) 과천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와 임직원, 유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약력소개, 취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맞게 된 만큼 책임감도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마사회가 한해 1조 4천억원의 세금을 납부하며 국가와 지방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임직원과 경마․말산업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했다.이어서 이 회장은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기에는 아직도 위기와 난관이 많다”며, “경마산업 사양화, 고객 감소, 부정적 인식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이 같이 한국마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크게 4가지 추진과제를 내놓았다. 첫째는 말산업 부문 육성이었다. 이 회장은 “말산업이란 큰 관점에서 한국마사회의 미래를 설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
금년도 쌀 TRQ 이행 연내 마무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1일, 쌀 TRQ 운영 위탁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2016년도 쌀 TRQ 7차 구매 입찰한다. 이날 입찰은 올해 쌀 TRQ 408,700 톤 중 현재까지 구매한 292,664 톤을 제외한 116,036 톤에 대해 실시한다. 용도별로는 가공용 쌀 91,036 톤과 밥쌀용 쌀 25,000 톤이다. 금번 배정물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에 밥쌀용 물량은 50,000 톤 수준으로서, 지난해 60,000 톤보다도 10,000 톤 줄어든 양이다. 이같은 조치는 올해 수확기 쌀 시장의 안정을 위해 9월부터 입찰을 미루어 왔으나, 공고 기간(최소 7일) 등을 고려할 때 늦어도 12월21일까지 입찰을 하여 금년도 쌀 TRQ 이행을 연내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enews.co.kr ※TRQ: 저율관세할당물량으로, 쌀은 관세화를 선언한 시점(’14년)의 의무수입물량(408,700톤)이 해당되며, ’15년 관세화 이후부터 5%의 저율관세로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
산림청,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방제 대책 추진무상 진단 지원 등 예방 적극 나서... 국민 관심도 당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방제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예찰·방제지침을 전국에 배포하고 무상 진단을 지원하는 등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호두나무 갈색썩음병’은 잎·열매 등에 갈색 반점이 생기거나 가지 전체가 까맣게 변하며 오그라드는 식물방역법 상 ‘관리 병해’로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산림청이 올 7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국 호두나무 재배지 163만 본 중 6712본을 표본 조사한 결과, 499본(전체 7%)에서 호두나무 갈색썩음병이 발생됐다. 감염될 경우 폐기되어야 할 정도로 약제방제가 어려우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다.특히, 진단 의뢰 시 무상 진단은 물론 병해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경영기반 구축 지원, 수종변경 시 경제림조성 비용 90% 보조 등을 통해 피해 임가를 지원할 방침이다.진단 기관은 각 시·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수목진단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다. 자세한 문의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042-481-4269) 또는 각 시·군 산림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