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오는 13일(금)까지 신청 접수 후 물류기기 임차료 최대 60%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오는 1월 13일(금)까지 2017년도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아 보조금 14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팰릿, 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를 공동 이용하여 출하 규모화를 유도하고, 하역기계화 및 일관 팰릿타이징을 통해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물류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일관 팰릿타이징은 농산물 원물을 산지에서부터 파렛트 작업하여 도매시장이나 대형유통업체 등의 최종 소비지까지 일관되게 파렛트로 유통시키는 것을 지칭한다. 사업대상자는 지역조합, 품목조합, 조공사업법인, 연합사업단 등의 농협조직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농업법인, 공영 도매시장이나 농협공판장에 등록한 산지유통인 등이다. 지원신청자가 해당사업의 전산시스템인 aTpool.or.kr에 사업계획을 직접 입력하면 과거 실적 등을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물류기기 이용 임차료의 40%(공영도매시장 출하 시 6
산림청 “산림제도!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임산물 재배 위한 산지규제 완화 등 주요 개선사항 발표 창업자금 50억원 → 창업 및 정착자금 240억원임산물재해보험 보상범위 확대, 농업인안전보험 휴업(입원) 급여 상향 올해부터는 산지에서의 임산물 재배 처리절차가 간소화 되고, 보전산지 내 행위제한이 완화되어 공장 증축 등이 가능해진다. 또 국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숲속야영장 설치가 쉬워진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2일 발표했다.먼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임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됐다.그동안은 임산물 재배 시 산지일시사용신고를 받아야 했지만 올 6월 3일부터는 50cm 미만의 토지 형질 변경(절토·성토 등)을 수반하는 임산물 재배는 허가나 신고 없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귀산촌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창업자금 외에도 주택 구입·신축 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업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임산물 재해보험 보상범위가 확대된다.이 외에도 임산물 주산지의 생산기반을 활용한 가공·유통기반과 산·학·연을 연계한 지역단위 산업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임산물 클
생산농민 “유통업체들 계란가격 올리지 말라!”양계협회 “전국 계란 생산농장들 계란값 인상을 반대!” 협조요청 긴급성명 내놔 양계농가들이 골육지책이긴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계란가격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 농가들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하루 아침에 키우던 닭들을 모두 땅에 묻어야 하는 계란 생산 농가들의 참담하고 괴로운 심정이 커지고 있다. 계란 생산 농가들은 고병원성 AI 발생을 최대한 막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농장과 계사 소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그 동안 계란 생산 농가들은 해를 거듭할 때 마다 물가가 상승하여도 계란의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기꺼이 포기하여 왔다는 것. 인건비, 사료비, 가계비 등이 가중되고 있지만 계란 공급량 부족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농가들은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도 했다.최근 전체 계란 생산량의 약 30% 이상 감소하였다. 특히, 정부는 발생 농장 반경 10km까지 계란 출하를 정지시켜 놓고, 외국 계란 수입을 추진하고 있어 농가 심정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전국의 양계농가를 대변하고 있는 양계협회는 성명에서 “계란가격 인상 분위기는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도 건강하다’는 신념으로
농/가/탐/방… ‘아시아점보’ 선택한 김창섭 농가를 찾아서!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대상… ‘아시아점보’ 김창섭 농가친환경 농사 성공 비법은 ‘인내’와 ‘양심’ ‘신기술’의 접목 경북 울진군 서면 김창섭 농가는 1992년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사를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2006년에는 농림부 광역친환경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했다. 유기농 농사를 15년째 짓고 있는 김창섭 농가는 본인의 경험만으로는 농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없음을 깨닫고 울진농업기술센터 친환경녹색대학 교육 과정(17기)을 이수했다. 고추전문반 총회장을 맡은 김창섭 농가는 회원들이 고추 농사짓는 형태를 사진으로 찍어 PT로 제작하기도 했다. 김창섭 농가는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지인들과 방문했고 이후 아시아종묘 종자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2014년 아시아종묘 고추육종팀 김기준 박사의 추천으로 탄저병에 강한 타네강과 아시아점보를 재배했다. “친환경 농사는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농법을 배워 본인의 농사에 접목해야 합니다. 친환경 농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법은 인내와 양심, 신기술의 접목입니다.” 김창섭 농가는 고추 품질은 기능성으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서울우유 올 사업규모 1조 7천8백억원 서울우유협동조합, 임시총회 갖고 2017년 당기순이익 150억원 사업 확정 서울우유의 올해 사업규모는 1조 7천8백억원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임원과 대의원, 각 지역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정관 일부개정(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의견들을 수렴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서울우유는 12월 23일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하여 사업규모 약 1조 7천 8백억원과 15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15년도 조합 종합경영평가 결과보고와 수지경영 공시사항, 2017년 회계연도 외부감사인선임결과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이 됐다.나남길 kenews.co.kr
가락시장 ‘무’ 포장출하‧물류화 속도 붙을 듯4월부터 무 ‘차상경매’에서 포장된 물건들 지게차로 내린 뒤 ‘하차경매’로 전환 4월부터 가락시장으로 보내는 ‘무’는 포장출하를 비롯한 물류기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산지에서 출하시켜야 한다.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현재 차상경매로 진행되고 있는 무 거래관행을 선진화된 물류화로 전환시키기 위해 내년 4월부터 무 출하산지에서부터 박스포장이나 비닐 및 망포장 등으로 만들어 출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렇게 산지에서부터 포장작업이 진행된 물건들은 팰릿 등으로 적재하여 물류기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재한 뒤 출하되면 가락시장에서는 지게차로 내려 하차경매를 하게 된다.가락시장 무 경매방법은 하차 진열된 물건에 한해서 적정한 팰릿단위로 경매를 하게되며 컨테이너 시장 하차는 안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은 물류기기이용 지원자금으로 적극 지원하게 되는데, 10kg 종이박스의 경우 육지 무는 8천원씩, 제주 무는 1만원씩의 물류효율화 자금을 지원해 준다.공사는 그동안 무 하차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출하농가는 물론 산지유통인과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과 지속적
q‘정선군’ 농산물 판매에 고심… 소비지 트렌드변화 어떻게 따라갈까?정선농업발전연구포럼‧아이콘마케팅연구소, 소비지 트렌드변화와 농산물 판매전략 열띤 토론 앞으로는 농산물을 출하할 때 주먹구구식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소비자트랜드에 맞춰 시장에 내놓아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정선농업발전연구포럼(회장 윤성보/정선군 부군수‧사진)과 아이콘마케팅연구소(소장 김대수)가 최근 개최한 농산물 소비트렌드변화와 농산물판매 전략이라는 주제에서 이 같은 농산물 소비트렌드에 맞춰진 판매전략이 강조돼 나왔다. 포럼에 앞서 전찬우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선지역 발전을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해 준 아이콘마케팅연구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정선지역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구석림 농협성남물류센터 팀장은 “지금은 농산물 공급이 다양하게 출하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생산하고 출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비지 도매시장과 물류센터의 각종 선진화된 정보들을 분석해서 정선지역 이미지에 맞춰서 농산물을 출하시키는
2017 정유년 신년사…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의 상징이자 오덕(五德)을 갖춘 닭의 해를 맞아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림축산식품 공무원들도 각오를 새롭게 다져,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올 한 해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루어내었습니다. 국가 전체의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농식품 분야 수출이 늘어났으며, 농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농가소득도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농업의 첨단화를 도모하여 ICT 융복합 정책 등을 통해 스마트팜 보급이 크게 늘어났고, 6차산업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여 6차산업 창업과 농촌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대되었습니다. 귀농·귀촌도 확대되어 농촌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기도 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쌀값이
2017 정유년 신년사…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존경하는 300만 농업인 여러분과 10만 농협 가족 여러분, 그리고 5천만 국민 여러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빛을 알리는 힘찬 닭의 기운으로 모든 일이 잘 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천만 국민의 소중한 생명창고를 지켜주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고, 농협을 믿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우수 농산물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국민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사랑하는 10만 농협 가족 여러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즐겁고 활기찬 농협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전국의 농협 가족 여러분!지난 한 해, 우리는 정말 열심히 일하며 많은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 시작은 이념교육을 통해 10만 임직원의 가슴에 농심을 되살리는 것에서 출발하였습
2017 정유년 신년사…정황근 농촌진흥청 청장 존경하는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열정과 총명함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쌀 수급문제, 폭염 등 이상기상, 청탁금지법 시행, 확산 추세에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도 개방 확대,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농촌진흥청은 농업을 미래성장 및 수출산업화하기 위해 새해에는 다음의 다섯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Top5 융복합프로젝트’추진에 가용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우선 제1과제인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화를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2017 정유년 신년사…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우리 농업·농촌의 희망 찾아 엮어 가는 새해 되길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연이은 쌀 풍작과 소비감소로 쌀값이 하락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여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서 농산물 소비 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옵니다. 삼계탕과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의 대중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은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농촌현장에서는 농산물의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체험까지 영역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올리는 6차산업에 도전하려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 귀농·귀촌인과 청년창업이 증가하고 단순 제조·가공 중심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T)이나 교육·외식 등과 융·복합을 통한 창업 움직임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에 I
2017 정유년 신년사…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영란법 고쳐 한우산업 안정시켜야!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새해는 한우농가가 더욱 행복해지고 한우산업이 안정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어지러운 시국만큼이나 한우산업에도 엄청난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모처럼 회복된 한우산업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은 제외해야 한다는 300만 농민의 외침을 무시한 채 시행된 김영란법으로 인해 한우가격이 반토막나고, 책임져야할 정부는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어 무책임한 자세를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우리 한우산업의 우선 과제로는 소비둔화의 원인인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야 하며, 침체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소비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되살려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해 한우협회가 끈질긴 노력으로 공판장 부산물 공개경쟁입찰을 시행해 부산물 가격을 2~3배 올려 받았듯이 올해도 농협의 공판장과 사료공장에 농가이익우선 원칙에 입각하여 일반 경매시장과 사료공장의 가격을 선도함으로써 농가 생산비 절감에 매진하여 어려운 농가현실을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면한 현실을 누구보다 냉정하게 바라보고,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으
2017 정유년 신년사…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략과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농업인과 농산업체, 유관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 모두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요즘 우리 농업과 농촌의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렵습니다. 점점 심각 해지는 기후 및 환경변화로 인해 농축산물의 수급불안정과 조류독감(AI) 등 가축 전염병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또 대외적으로는 지속적인 저성장과 경기침체, FTA 확대로 인한 외국산 농축산물과의 경쟁 심화 등 우리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 국민의 힘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지난 2016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더 큰 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를 토대로 한번 더 힘차게 도약하고, 그 결실(結實)을 여러분께서 하나하나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2017년은 재단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
2017 정유년 신년사…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수산 및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아침 해를 머금은 힘찬 닭의 울음처럼 여러분의 삶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중 FTA 발효로 농수산업 전체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였고, 최근에는 쌀값 폭락과 AI 발생으로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新보호무역을 표방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금리인상,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조치 등 대외환경에 여러 어려움들이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러한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국민의 행복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주어진 난제에 대응하여 우리 농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첫째,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수급관리에 실패하면 농가소득 안정은 물론 농산물 수출진흥과 식품산업 육성 등 다른 정
2017 정유년 신년사…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농어촌 발전에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어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의 열정을 다하겠습니다.무엇보다 농정의 변화를 주도해나가며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겠습니다.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홍수에도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집중호우 상습피해지역, 노후 농업기반시설의 조기 정비와 현대화에 힘쓰겠습니다. 주요 저수지 등의 내진설계와 내진보강 등을 강화하여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습니다. 또한 쌀 과잉 생산에 대응하여 농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벼 이외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작목 유형별로 개발하고 확대해나갈 것입니다.ICT와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과학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확충하는 것도 안전하고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