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농식품 원산지 표시위반 1위 “돼지고기”돼지고기 1,356건(27.2%), 배추김치 1,188, 쇠고기 676, 닭고기 167, 쌀 119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16년도 원산지 표시대상 262천 개소를 조사하여 위반업소 4,283개소를 적발하였으며, ’15년도 4,331개소 대비 1.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원산지 거짓표시로 2,905개소를 적발하였으며, ’15년도 2,776개소에 비해 4.6% 상승한 반면 미표시는 1,378개소로 ’15년도 1,555개소에 비해 11.4% 감소하였다. 또한,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2,905개소의 위반유형을 보면,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것이 1,022개소(35.2%)이고, 미국산을 국내산으로 372개소, 호주산을 국내산으로 139개소, 칠레산을 국내산으로 108개소 순이었으며, 주로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된 대상은 농산물이었으며, 미국산ㆍ호주산ㆍ칠레산의 국내산 둔갑은 축산물이었다.지난해 농관원은 생산ㆍ유통현장의 전문성과 유통정보를 수집하여 단속의 효과를 높이고, 소비자의 의견을 단속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축산단체협의회ㆍ농협생산자전국협의회와 MOU를 체결하였고, 소비
농식품부, 농업용수 수질개선 중장기대책 발표깨끗한 농업용수 확보와 친수공간 제공에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일‘농업용수 수질개선 중장기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수질개선대책은 농산물 품질 향상, 안전성 확보, 깨끗한 친수환경 제공을 위한 수질 보전·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반면, 농업용수원인 저수지·담수호(이하 ‘호소’)의 수질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지자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하였다.수질개선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수질기준 Ⅳ등급 초과 호소의 수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수 수질을 관리기준인 Ⅳ등급(총유기탄소량 TOC기준 6.0㎎/L) 이하로 관리하되, 도시공원 등 휴양·관광레저 공간으로 활용되는 호소는 선별적으로 Ⅲ등급으로 개선한다. 최근 5년 평균 수질이 Ⅳ등급을 초과하는 저수지 67개소에 대해 우선 수질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둘째, 호소 상류유역의 오염원 발생을 줄이고, 호소내 오염물질 유입차단에 중점을 둔다. 지자체가 호소 상류유역에 오염원 저감 관련사업을 계획할 때 마을하수도 정비,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등에 국비를 우선 지원함으로써 오염원 저감을 유도하고,
양돈 사양관리 지침 ‘캄보디아어와 영어로 만화 제작’외국인 근로자 축산기술 이해도 높이고 소통 활성화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양돈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돼지 사육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주와의 소통상 어려움을 해결을 위해 양돈 사양관리 지침을 만화로 만들었다. 최근 축산 농가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농축산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는 2011년 13,487명에서 2016년 16,996명으로 26% 늘었다. 국적은 캄보디아(8,142명), 네팔(3,705명), 베트남(1,721명), 태국(1,363명) 순으로 많다. 농촌진흥청이 만든 양돈 사양관리 만화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돼지 사육의 기초 정보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유(젖먹이) 및 이유자돈(젖 뗀 새끼돼지), 육성‧비육돼지, 후보돼지 관리 등 돼지 출생부터 출하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또한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그동안 수행한 양돈관련 연구결과와 농장차단방역 요령, 구제역 백신접종 지침, 질병에 따른 백신 사용법 및 보관법, 양돈용어 해설 등도 포함했다. 농장주와 외국인 근로자
농어촌公,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 선정행자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서 최고등급 ‘우수’달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 등을 진단하는 평가다.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및 절차 준수, 개인정보 영향평가, 주민등록번호 처리 제한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과 결과 총점은 94점으로 공공기관 전체평균인 약 85점을 크게 상회했다. 정승 사장은 “전국의 농어업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고객의 정보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불량식품 구분하기, 식품라벨 보기 이제 어렵지 않아요!”aT 농식품유통교육원, 초등 교과 수업과 연계해 농식품독서교실 운영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배상원)은 부설 전문자료실을 활용하여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인근 초등학교 교과 수업과 연계한 ‘식품라벨 확인 및 불량식품 골라내기’를 주제로 농식품독서교실을 운영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독서교실은 새로운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보충하여 실시되었으며, 첫째 날에는 식품라벨을 주제로 한 책읽기 및 책놀이 형태의 독서교육이, 그리고 이튿날에는 서울 aT센터 전시장 및 화훼공판장 방문·견학이 각각 이루어졌다.aT 배상원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마트 등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식품의 라벨을 확인하고 불량식품을 골라내는 방법을 익혀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라고 전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식품라벨과 같이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쉽게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농식품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의미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수도권
부정청탁금지법 3개월, 선물용 농식품 구매인식 변화는?’선물용 농식품 구매 줄인 소비자 40%… 명절선물용 한우는 9만원 수준 희망 소비자는 선물용 농식품으로 4만원∼9만원 정도 가격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 잡곡 등 곡물류 품목이 가성비 대비 우수한 관심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소비자의 선물용 농식품 구매의향’ 을 설문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식품 소비자 패널 1,437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11월 25일∼12월 27일 동안 실시했으며, 이 중 1,258 가구의 응답내용을 분석했다.선물용 농식품에 대해 연령, 가구소득, 가족 수와 관계없이 최근 구매를 줄였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40% 이상으로 나타나 부정청탁 금지법의 영향이 실생활에서도 확인됐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선물용 농식품 구입액 변화가 없다는 대답이 55%로 조금 더 많지만, 줄였다는 소비자도 42.7%에 달했다. 앞으로도 구매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41.5%로 나타나 부정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선물용 농식품 구매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품목별로 보면 한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 가락시장과 함께하세요!청과물 출하차량 시장 외부 대기장소 운영으로 출하차량 일시 집중 방지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공사․유통인 합동 교통근무 실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7년 설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특별대책 기간은 1월12일~27일까지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인근(위례신도시 내 LH공사 미개통도로, 5톤차량 약 130대 수용)에 사과․배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37명을 투입하여 시장 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또한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1월23일~27일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1월27일(06:30)~31일(06:30)까지 설 휴장일 24시간 무료 운영한다.박병준 공사 환경관리본부장은 “금번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고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이용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enews.co.k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6차산업 신토불이 이야기숍 운영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1월 10일부터 각 농협은행 객장 내 신토불이 창구에서 안테나숍 형태로 6차산업 NH-Farm 이야기숍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도 진열 상품 없이 농산물 및 우리 농산물로 만든 6차산업화 제품을 안내장을 보고 온라인 또는 전화 주문이 가능하며, 10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금년 내 전국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QR코드를 통해 판매 농산물의 내용 또는 제조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판매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진열공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다양한 농산물 홍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필요한 상품은 현장에서 주문을 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도모했다.이대엽 원장은 “신토불이 창구를 활용하여 우수한 6차산업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가상 스트어 운영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주문하면 택배까지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밭작물 종자 신청하세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두류‧ 유지작물‧잡곡 21품종 공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6년산 밭작물 종자 8작물 21품종 58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2월 3일(금)까지 신청 농가의 재배지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급대상 작물은 두류(콩, 녹두), 잡곡(조, 수수, 기장), 유지작물(참깨, 들깨, 땅콩)이며, 신청을 통해 접수된 종자는 3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밭작물 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현재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 대비 표준 수확량과 재배안정성 등을 향상 시킨 신품종 종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밭작물 21품종 중에서 실용화재단이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품종은 ‘선풍콩’, ‘다유들깨’, ‘신팔광땅콩’의 3품종이다.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되는 콩으로 황색 대립종이다. 또한 쓰러짐과 꼬투리터짐에 강하며 기계화 재배가 용이한 신품종이다. ‘다유들깨’는 2016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우수품종으로, 기름함량이 높아 착유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 취임“산림과학분야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실용연구 추진할 것”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1대 이창재(56/사진) 신임 원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이창재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재 원장은 중점 추진할 세 가지 과제로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 추진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 ▲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꼽고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산림청에 들어와 31년간 근무했다.남부지방산림청장,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산림분야전문관(P-5, Senior Officer),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산림정책, 기획·인사업무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산림분야 전문가로,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kenews.co.kr
농협, 국회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9일 국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도 알리는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국회가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가금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대한양계협회장, 한국육계협회장, 한국오리협회장 한국토종닭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30분부터 국회 의원식당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닭고기·오리고기 저지방 부위로 만든 10가지 요리 전시 관람 ▲ 2가지 요리 시식을 통해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전하게 유통되는 것이며, 특히 75℃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해서 드시는 경우 더욱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농협은 닭고기, 오리고기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소비촉진에 더
농협, 영농철 앞두고 비료가격 6% 인하김병원 회장, 생산비용 절감ㆍ농산물 판매확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기조에 맞춰 올해 비료가격 약 6% 인하, 전년 대비 농가 생산비 340억원 절감 기대 농협(회장 김병원)은 9일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 비료가격을 약 6% 인하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사용량이 많은 요소는 10년 전인 2006년 가격보다 200원 저렴하다.농협에 따르면 전년 대비 약 8.8%의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①전국 1,200여개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공동구매 참여와 ②입찰 참여업체에 대한 메리트 제공으로 경쟁을 유도한 결과 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입찰부터는 지역농협 직원이 입찰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매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비료가격 인하로 전년 대비 약 340억원, 재작년 대비 약 1,440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이 예상되며, 농가당 약 132,000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농가호수 1,089천호 기준,‘15년 통계청). 농협 김병원 회장은 “앞으로 비료뿐만 아니라 농약 등 다른 농자재도 농업인, 농업인 단체, 협력 업체
11일 '2017 진로체험페스티벌'이 열린 서울 코엑스 A1,2 전시장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이 산림청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고(나무의 높이) 측정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에게 열린 미래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부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마련됐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kenews.co.kr
‘협동조합이 잘돼야 농어촌이 번영한다’… 농협경제지주 완전이관 원년의 해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협동조합 경영체 연착륙·축산 지속성장 기반 다질 것”농협 축산경제대표, 업무보고와 함께취임 1주년 맞아 추진사업 중점 추진과제 발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2017년 농협경제지주 원년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최근 열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신년 업무보고에서 김태환 대표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축산물판매 유통 확대 등 지난 1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축질병 근절 ▲축산농가 냄새제거 ▲축협과의 동반성장 ▲협동조합 경영체로서 경영 안정화 등 올해 펼쳐질 농협 축산경제사업의 중점 추진과제들을 각 부처와 사업장별로 밝혔다. 지난해 농협 축산경제는 경영성과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 AI 발생·청탁금지법 시행 등과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달성 △5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새롭게 추진한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은 축산업 전반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켰으며 농협사료 가격인하를 통해 약 320억
계란값 폭등에 긴급수입…‘생산농가 엎친데 덮쳐 당혹’ 농식품부, 계란과 산란계 수입물류비 절반 지원 등 수급 안정화 방안 발표 AI 가축질병으로 계란부족에 의한 가격폭등이 이어지자 계란 10만톤 상당과 알을 낳는 산란계를 긴급 수입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생산농가들은 살처분으로 폐농직전까지 몰리는 등 엎친데 덮치는 일이 벌어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 됐다. 현재 계란 국내 자급율은 95% 이상으로 국내 생산기반이 탄탄하게 굳혀져 있는 상황에서 이처럼 궁지에 몰려 수입을 허용하는 처지가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김재수 장관)는 지난 1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계란(난가공품) 할당적용과 관련하여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계란과 계란가공품 8개 품목의 상반기 할당관세 적용 물량은 98,600톤으로 이중 신선계란 35천톤(시장유통: 18,968톤, 가공용: 16,032톤), 냉동전란 29천톤(시장유통: 5,585톤, 가공용: 22,415톤), 냉동난백 15,300톤(가공용), 난황냉동 12,400톤(가공용)순이다. 할당관세 추천은 시장유통용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가 선착순으로 가공용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실수요자 선착순 방식으로 한다. 운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