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마련농장 및 분뇨 처리장 환경 개선 중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축산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축산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을 마련, 발표했다.농식품부는 그동안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지원, 축사시설현대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해 오면서 일정 부분 성과는 있었으나, 냄새 관리 등 국민들이 관심있는 근본적인 축산환경 개선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농장 및 분뇨 처리시설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은 FTA 확대에 대응한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앞으로 환경 규제 강화 등 축산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로 관련 규제가 강화 추세에 있고 도시화, 귀농·귀촌 활성화,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축산냄새로 인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주거지역에서 농장까지 거리 규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축사 신축 및 개보수 등 시설투자 마저도 제한하고
설 식품안전은 농협에 맡기세요!설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 농식품 안전관리에 만전 농협(회장 김병원)은 설 명절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특별 관리기간을 지정하고,‘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일부터 농협식품연구원 내‘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하여 설 명절 기간 식품안전을 총괄 관리하는 한편,‘식품안전 특별 점검반’도 운영하여 농협하나로마트, 가공공장 등 농협의 전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하고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또는 무신고 제품 취급,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으로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진행된다. 또한, 설 성수품인 나물류, 녹두, 참기름, 견과류, 한과류, 건어물, 떡 등의 샘플을 수거하여 잔류농약과 이산화황 등 14개 항목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및 즉시 회수 조치하여 유해 농식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농협 김병원 회장은“설 명절은 식품안전 취약시기인 만큼, 농협은 농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농협, 설 연휴 금융거래 일시 중단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금) 0시 부터 30일(월) 24시 까지 농·축협과 NH농협은행 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이번 금융거래 일시 중단은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축협과 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을 각각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은 국민과 고객들에게 널리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일시중단 기간에는 모든 금융업무가 중단됨에 따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계좌이체 및 조회 ▲자동화기기(CD/ATM) 입금·출금·계좌이체 및 조회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농협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와 조회 업무가 중단된다.또한, 체크카드는 설 연휴 첫날인 1월 27일 이외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신용카드의‘현금서비스 및 카드론’과 현금카드는 연휴 기간 동안 사용이 안 된다. 신용카드 이용과 하나로마트, a마켓, 주유소 등 전국농협 유통·경제사업장 이용은 가능하다. 단, 28일(토) 16시부터 29일(일) 02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온라인 결제 및 NH농협카드(채움) 모바일 간편결제(올원페이) 등 신용카드 일부 거래가 일시적으로 제한된다.농협 관계자는“고객들께 불편을 드려 죄
농협재단, 2017년 농협재단 장학생 신규 선발농촌 정착예정인 ‘농업인 후계자 육성 장학생’ 제도 최초 도입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2017년 농협재단 장학생’총 200명을 신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년 농협재단 장학생’선발인원은 ‘농업인 후계자 육성 장학생’50명,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150명 등 총 200명이다.특히, 재단은 농촌에 정착할 농업계열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인 후계자 육성 장학생’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여 농업계열 전공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졸업 후 창농(創農)과 6차 산업진출 등 농촌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농업인 후계자육성 장학생’지원자격은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로서 국내 소재 농업계열전공 대학 2~4학년 재학생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자 중 선발하며 신청기간은 1월 9일부터 1월 17일까지이다.한편 ‘농협 인재육성장학생’은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로서 국내 소재 대학의 2017년도 1학년 입학예정자로 신청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 까지이며 성적 및 가정형편 등을 종합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일정 수준의 성적을 유
산림청-보건복지부-현대차정몽구재단, 3년간 보호대상아동 1만 명에 숲치유·자립 지원정부세종청사서 MOU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지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2014년부터 관련 사업에 협력해 왔던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올해부터 사업을 확대·지속한다.협약 내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1억 원이 투입되어 보호대상아동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자립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지난 3년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했던 ‘숲 속 힐링교실 사업’이 확대된다.국립횡성숲체원 숲치유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간 27억 원(산림청 9억 원·현대차정몽구재단 18억 원)이 투입되어 1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혜택(50회 개최)을 받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3년간 20억 원의 재원으로 43회에 걸쳐 8200여 명의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체험 학생들의 우울감이 감소되고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노화방지에 좋은 노랑찰옥수수 ‘황미찰’ 나왔다!농촌진흥청, 항암‧항산화 기능성분 카로티노이드 풍부한 찰옥수수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찰옥수수의 기능성 성분 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을 소개했다. 기능성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찰옥수수는 흰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가 대부분이며 노랑찰옥수수는 드문 편이다.이번에 소개하는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흰찰옥수수보다 6배 이상 높아 눈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황미찰’의 낟알은 노란색으로 외관상 보기가 좋고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다.‘황미찰’은 파종 뒤 약 94일이면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생육이 좋고 이삭이 달리는 위치가 식물체의 중간부분으로 안정적이며, 쓰러짐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뛰어나다.‘황미찰’은 조명나방에 약해 적기방제가 필요하며, 다른 종류의 옥수수와 함께 재배할 경우, 품질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황미찰’은 표준재배(60 × 25 cm, 6,600주/10a)를 권장하며 이
항암‧항균 기능성 색소 만드는 신종 미생물 찾아농촌진흥청, 토양서 ‘마실리아 EP15214’ 분리… 대량 생산 조건 확립 항암‧항균‧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가진 색소 물질을 만드는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 토양에서 청보라색의 색소 물질인 ‘비올라세인(Violacein)’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 ‘마실리아(Massilia) EP15214’를 발견하면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비올라세인은 항암, 항균, 항산화,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의약적 기능이 보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색소 화장품 및 식품 색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해 산업적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발견한 ‘마실리아 EP15214’는 영양 상태가 부족한 토양에서 생장하는 균주로, 기존에 보고된 비올라세인 생산 균주들과 계통적으로 분리된 신종이다. 실험결과, 25℃에서 최적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 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균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합성배지에서 배양하면 4일 안에 리터당 100mg의 비올라세인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일본 연구팀이 발견한 미생물인 ‘마실리아 sp. BS-1’을 이용한
산림청 개청 50주년 “반세기 동안 가꾼 숲! 더 가치있게”슬로건·엠블럼 공개... 올 한해 산림역사 재조명 산림청이 1월 9일로 개청(1967년)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개했다. 또 국민과 함께 반세기동안 가꾸어 온 산림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산림비전을 선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올 한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슬로건은 최근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다.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국민들이 힘 모아 오늘날의 푸른 숲을 이뤘고(‘같이 이룬 푸른 숲’), 숲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그 가치를 나누자(‘함께 나눌 우리 숲’)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블럼은 숫자 50을 사용해 우리 산림과 나무를 형상화 하고 ‘국민과 함께 푸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낙관 형태로 표현했다.올 한해 다채로운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개청 50주년 기념식, 산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50년사 편찬, 50주년 의미를 담은 식목일 행사, 기후변화 관련 산림분야 심포지엄 등이 개최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며 황폐화됐던 우리 산림이 오늘날 이렇게 푸르
정승 농어촌公사장-은자이 세네갈대사, 농업협력 논의세네갈 농업개발에 농어촌公 참여 희망, 전문가 파견해 세부방안 구체화하기로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6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주한 세네갈대사관에서 마마두 은자이(Mamadou Ndiaye) 대사를 만나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은자이 대사는 이 자리에서 세네갈 정부가 추진 중인 ‘농업종합개발사업’에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농업분야 민관협력사업
설명절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우리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 배포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엄선된 고품질의 우수상품을 모아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품목별 품평회(과일, 쌀, 축산, 수산, 식품, 전통주) 수상 제품, 식품명인 제품, 6차산업 우수상품, 지자체 추천 상품 등 300여개 품목의 농수산식품이 수록됐다. 소비자들이 한 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과일, 쌀, 축산물, 수산물, 전통주 등 품목별 모음과 함께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6차 산업 우수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금번 설명절 선물 모음집에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5만원 이하의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실속형 상품으로 선물용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설 선물로 우리 농수축산식품을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업인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각 부처 및 관련기관·단체, 기업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kenews.co
설맞이 명절 선물, 가락24(가락시장 온라인몰)에서 준비하세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가락24’에서는 우리나라 고유명절 설을 맞아 ‘2017년 설맞이 선물 기획전’ 을 마련했다.오는 25(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가락24’ 쇼핑몰에서 엄선한 200여 품목과 제휴 쇼핑몰(11번가, 이지웰, 위메프, 쿠팡) 내 설 특판 상품으로 구성된 약 40여 품목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초특가(5천원) 및 만족상품(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6년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에 대응한 5만원 이하 선물가액 제한의 실속 있는 선물세트 모음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업 및 단체 고객의 활발한 구매도 기대된다.권기태 공사 유통조성팀장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중한 분들에게 드리는 새해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하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으며,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첫 명절을 맞아 실속 있고 품격 있는 선물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설부터 추석까지 조상묘 잡초 걱정 던다”농촌진흥청, 손쉬운 산소 잡초 관리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성묘 시 제초제를 이용해 손쉽게 산소의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잔디 싹이 나오기 전(1월∼2월 중순까지) 산소의 잔디 싹이 나오기 전인 1월 또는 2월 초순경에 입제형 제초제인 디클로베닐입제, 이마자퀸입제 등을 산소와 그 주변에 뿌린다. 6월∼7월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뿌리는 방법은 약제와 직접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장갑 등을 반드시 끼고 산소(10㎡∼33㎡) 크기와 약제에 따라 40g∼300g 가량을 뿌리면 된다. 제초제 양이 적어 뿌리는 것이 힘들 경우 약제와 모래(또는 고운 흙)를 1 : 3 정도의 비율로 섞어 뿌려도 된다. 또한 눈이 있는 상태에서 뿌려도 상관없다.잔디 생육 초기(3월∼4월)= 산소에 따라 종자로 번식하지 않는 쑥, 토끼풀, 쇠뜨기 등의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은 경우에는 3월∼4월에 잎이 나왔을 때 액체형 제초제인 메코프로프액제, 메코프로프-피액제를 물에 타서 뿌려준다. 뿌릴 때는 등에 메거나 손으로 잡고 뿌리는 분무기를 이용한다.
ICT기반 창조마을조성사업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만족도 높아 ‘15년 착수 실증사업 6개지구 22개 서비스 성과분석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2015년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창조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본 사업은 농촌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농촌의 교육, 의료, 복지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창조마을 조성을 위한 실증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성과 평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 하에 지난 ‘16년 4월에서 11월까지 도입 서비스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성과 및 미진한 부분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성과분석 사업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4.2점(5점 만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서비스, 소득과 직결되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개 지구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태안 갈두천권역의 경우, 7개 행정리가 분산되어 있어 각종 관광자원이 흩어져 있는 권역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콘을 활용한마을관광안내시스템
산림분야 미래먹거리 위한 연구개발 본격 투자산림청, 3년간 350억 원 지원... 1월 23일~2월 3일 신청 접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일 산림생태계를 활용해 미래 산업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국토의 63%로, 산림은 국내 생명자원(식물·곤충·미생물 등)의 92%가 서식하는 국가생명산업의 보고이자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중요한 자원이다.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연구개발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앞으로 3년간 총 350억 원(2017년 96억 원)을 투입해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신기후체제 대응연구,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 개발 등 57개(기획연구 21개·자유공모 36개) 과제를 지원한다.연구자 자율성을 보장하는 ‘목표제시형 자유공모과제’를 확대하고, 기획연구과제는 우수 연구의 후속연구, 산림청 정책현안 해결 분야로 한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금)부터 2월 3일(금)까지 연구개발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 교육1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진화 헬기 안전체계 강화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불진화 헬기조종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산불진화 헬기의 통합지휘체계 확보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 교육’을 했다.교육은 전국 산불진화 헬기조종사(산림청·임차·중앙(시·도)소방·국방부· 경찰청·국립공원관리공단)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됐다.헬기조종사 항공안전 교육은 산불현장에서 다수의 헬기가 동시에 투입되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중지휘기의 통제·지휘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사고 사례를 통한 항공안전 강화, 야간산불진화 발전방향, 산림항공 승무원 협동절차 등 산불진화 헬기조종사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마련됐다. 또 조종사 임무가 고도의 긴장이 수반되는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강(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의 ‘트라우마의 자기관리’)이 진행됐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수렴된 산불합동진화 개선사항들은 관련 대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안전한 산불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