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구제역 발생] 농림죽산식품부는 충북에 이은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오자 구제역 발생 초동 차단조치차원에서 전국 우제류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를 6일 18시부터 앞으로 30시간동안 이동이 모두 스톱됐다.구제역 발생 초기확산이 차단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기동취재팀 kenews.co.kr
[속보=구제역 의심신고] 전북 정읍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접수(사육두수 48두 중 6두 침흘림) 되어 정밀검사 진행중.
한국마사회, 상반기 렛츠런 지역상생 장학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재단이 상반기 지역상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고․대학생 중 보호자 또는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이라면 지원가능하다. 선발인원은 100명이며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수)부터 2월 15일(수)까지 2주간이다. 방문접수로만 지원가능하며 접수 장소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 9층이다. 자격기준, 구비서류, 향후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02-2199-9907)로 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매년 기부금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향후에도 문화공감센터 용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을 더했다. 한편,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가 2014년 3월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으로서 연간 2,5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신발 끈 꽉 매고, 우리 농축산물 판매에 앞장 서 달라!”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국 유통센터 지사장에게 직접 신발 신겨주며 농축산물 판매 최선 당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전국 유통센터 지사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 생산제품 판매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직접 신발을 신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협의 거점 유통센터 지사장 20여명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유통환경 변화 등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 생산제품 판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원 회장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유통센터 지사장들에게 직접 신발을 신겨주며 격려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유통지사장들은 2020년까지 반드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김병원 회장은 “전국 농협 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의 품질 좋고 우수한
농어촌公-완도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약3일 업무협약 체결… 박람회 성공개최 및 지역개발 추진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3일 전남 완도군 상황실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서 박람회의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주환경개선, 어항개발 등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완도가 해조류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역량과 완도의 우수한 수산해양자원을 결합한다면 명품어촌개발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 동안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벨트에서 개최된다. 나남길 kenews.co.kr
포/커/스올 한해 한국경마의 질주 방향을 알아본다!‘경마시행계획을 통해 살펴본 2017년 한국경마’저연령마 육성과 우수 경주마 도입 환경 조성에 많은 무게 실어국제경주·원정경주 강화로 2022년 PARTⅠ 승격의 꿈 실현할 생각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지난 2월 1일(수), 경마시행계획을 알렸다. 한국경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대거 포함돼 벌써부터 많은 이목을 끈다. 이중 특히 눈여겨볼만한 점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저연령마 육성강화로 한국경마 경쟁력 높일 것2017년 경마의 주요 흐름 중 하나는 ‘저연령마 우대정책’이다. 장기적으로 국산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국산 신마·미승리마 경주를 대폭 확대했다. 서울과 부경을 합해 185개 경주로 시행되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 시 10%나 증가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경마관계자들의 신마수급과 육성, 출전을 장려할 의도다. 이와 관련해 마사회 관계자는 “매년 비율을 높여나가, 2021년에는 전체 경주의 15% 수준으로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더해서 Rookie Stakes(조기 승급 2세마 우대경주),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 등 저연령마 경주를 다수 신설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확정농림축산 검역본부 주관…합격률 96%로 응시자 592명 중 569명 합격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월 1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귀인중학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1월 17일 발표한 이후 2월 1일까지 합격자 569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였다.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84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8명 등 총 592명이 응시하여 569명이 합격함으로써 96.1%의 합격률을 나타내었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에 있는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2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보건복지부, 저출산 극복에 힘 모은다‘도담도담통장’ 6조원·45만좌 돌파 기념해 MOU 체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출산·육아를 지원하는 ‘도담도담통장’의 판매 6조원, 가입좌수 45만좌 돌파를 기념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농협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렸으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서에는 농협이 보건복지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맞추어 출산 장려정책에 동참하는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건복지부는 교육과 홍보를 펼치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사항을 담았다. 또한, 농협이 ‘도담도담통장’과 같은 저출산 극복 상품은 물론 고령화 등과 관련한 특화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보건 복지부의 다양한 인구정책사업 및 가족친화적 기업문화에 적극 동참 하기로 했다.김병원 회장은 “저출산 극복은 국가와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이루어낼 수 있는 과제”라며,“이번 MOU 체결이 저출산 극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농협도 더욱 노력하
농협 축산경제 ‘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시즌2 개최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해 힘쓰는 현장직원들과의 프리허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의욕과 희망을 주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간담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 전 축산사업장에 걸쳐 약 한달 간 진행한다. 1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과 인천가공사업소에서 실시한 간담회에는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현장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지난해 ‘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간담회 당시보다 훨씬 친근하고 편하게 대표이사를 마주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였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일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나만의 출퇴근 시간 활용비법’등 사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개선 점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특히, 이 간담회 자리는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당초 계획된 2시간을 한참 초과하며 아쉬움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간담회 중 김태환 대표이사는 “직원의 행복이 곧 축
산림청 ‘산업’과 ‘복지’ 양대 축으로 조직개편 개청 50주년 맞아 조직개편 단행… 산림산업·산림복지 활성화로 미래 도약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이 지난 반세기 동안 키운 산림의 가치를 국민에게 행복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산업’과 ‘복지’라는 양대 축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산림산업을 발전시키고 산림복지를 활성화 해 국민 행복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산림청 조직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 전(2관 3국 1단 24과 3팀)에서 개편 후(2관 3국 1단 24과 2팀)이 된다. 먼저, 큰 틀에서 ‘산림자원국’이 ‘산림산업정책국’으로 ‘산림이용국’이 ‘산림복지국’으로 개편됐다. ‘산림산업정책국’은 국토의 63%인 산림을 기반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융복합산업 육성, 임업인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과 관련 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조직됐다. 각 국 하부조직은 기존 산림자원국 소속이었던 산림정책과, 산림자원과, 목재산업과, 사유림경영소득과와 함께 산림이용국에서 이관된 국유림경영과로 구성됐다. 앞으로 산림산업정책국은 목재, 친환경 임산물, 산림바이오산업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임업경영을 조직화·규모화
국산 품종 보급률 50% 넘긴 절화류(?) 국산 품종 보급 57%… 1일 20계통 및 프리지아 품종평가회 열어 상큼한 향기와 더불어 봄을 알리는 꽃, 프리지아의 국산 품종 보급률이 57%에 달하며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졸업과 입학을 맞아 꽃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그동안 국산 프리지아 품종 육성과 보급에 노력한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화훼 품종 국산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프리지아는 우리나라 절화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는 품목이지만 국산 품종 보급률이 50%를 넘긴 것은 국내 절화류에서는 처음이다.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1999년부터 프리지아 새 품종 연구를 추진해 2003년 육성한 ‘샤이니골드’ 품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3품종을 개발했다. 시장에서 인기 있는 대표 품종은 2008년 육성한 진노란색 겹꽃 ‘골드리치’ 다. 이 품종은 꽃색이 선명하고 꽃대가 길며 재배기간이 짧아 난방비 및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재배농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한 노란색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아 2014년~2015년 16.9%에서 2015년~2016년 28.8%로 점유율이
대표 옐로푸드… ‘미니단호박’ 골라봐요! 미네랄이 풍부한 아시아종묘 미니 단호박 시리즈 추천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지만 이미 새해의 첫 절기 입춘이 지났다. 황사 위력이 매해 강도를 더해가고 있고 춘곤증으로 몸이 지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음식이 바로 옐로푸드이다. 크기가 작아 조리가 간편하면서 맛이 아주 단 아시아종묘 미니 단호박 시리즈(미니강 1호, 보우짱, 아시아미니단)는 비타민A를 비롯 무기질,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밤같은 단맛이 나는 아시아종묘 미니 단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분으로 남녀노소 봄철에 즐길 수 있는 식재료이다. 미니 단호박은 간단히 찜통에 찌거나 전자렌지에 잘라 몇 분간 익힌 후 먹어도 된다.미니 단호박과 고단백 식품 오리를 함께 요리하면 한층 건강하고 풍성한 식단을 즐길 수도 있다. 오리는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가공식품이나 다른 육류가 대부분 산성인데 반해 알칼리성이다. 따라서, 산성화된 우리의 몸에 균형을 잡아주는,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조리법도 아주 쉽다.
한우 혈통부터 도축 정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2월부터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 농가 ‧ 소비자 모두 이용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기관마다 따로 보유하고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정부 3.0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농가와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우의 개체식별번호(이력제 번호)를 입력하면 성별, 생년월일 등 한우의 기본정보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전평가, 혈통, 번식, 이력 및 도축 등 개량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한우의 외모 특징과 체형 및 심사성적, 3대 혈통, 형제자매 정보 등 유전평가정보와 혈통정보를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는 교배와 분만 등 번식정보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구제역 백신접종, 브루셀라병, 이력 및 도축정보를 제공한다.그간 농가에서는 한우 개량정보를 각 기관 누리집에서 각각
산림조합 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 운동 전개사유림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임업전문 금융으로 도약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임업인의 사유림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임업전문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한다.‘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 운동’은 정부 임업정책자금 취급, 임업 경제사업의 원활한 자금지원,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 등 공적기능 수행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상호금융 사업 규모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는 회원조합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Best Practice) 분석, 자료 공유·확산 등으로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전사적 경영혁신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자산 및 리스크 통합관리시스템을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구축을 완료하고 운용에 들어갔다. 자산 및 리스크 통합관리시스템은 자산배분, 자산운용, 위험관리, 성과 평가 등의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금융상품의 안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대! 환경보전 효과가 큰 유기농 중심으로 친환경 실천면적 증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2013년 이후 위축되던 국내 친환경농업이 지난해에는 환경보전 효과가 큰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인증관리를 강화해온 결과로 부실인증 및 인증기준 위반행위가 크게 감소하여 전체 친환경농업 실천 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관원은 인증기관의 심사 업무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심사보고서의 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는 한편, 생산자와 심사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인증을 포기하거나 인증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감소하면서 인증갱신 비중이 크게 확대(’13년 40% → 75)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인증관리 과정에 소비자 참여·홍보를 확대(’15년 5천명 → 7)하고, 인증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안심유통시스템을 개발·보급하여 소비자 만족도가 3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농관원은 6월에 시행되는 민간 인증체계에 대비하여 인증관리 강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