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민 위한 수목장림 활성화 본격 나선다무투회의서 제도 개선안 발표... 조성 주체 확대·국유림 활용 등 앞으로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자연장지 조성 주체가 확대되고, 산림보호구역내 장지 조성가능 면적을 늘리는 등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 아울러, 국유림을 통한 수목장림 조성도 확대된다.산림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수목장림 활성화 제도개선 방안’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특수산림사업지구 소유 민간기업의 수목장림 조성을 허용하고, 산림보호구역 내 자연장지 조성 면적을 확대하는(3만→10만㎡) 등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 또한, 자연장지 조성 주체와 국유림 대부 주체 범위가 확대되고 대부기간이 연장(5년→15년)되는 등 우수 산림자원을 활용한 수목장림 조성이 본격화 된다.그동안은 수목장림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자기 소유의 토지에만 조성이 가능해 국유림 대부 등을 통한 수목장림 조성이 어려웠었다. 또 일부 사설 수목장림의 경우 수익성만을 우선한 조성·운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산림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련 법률 개정과 규제 개선을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적극 나선다.유엔기후변화협약‘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가입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기관 중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개도국 기술 개발과 이전 지원을 위한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전문기관으로 지난 13일 가입했다.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는 개도국에 온실가스 적응 및 감축 기술 이전을 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13년에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기술수요를 조사하고 사업요청을 접수받고 관리하는 ‘기후기술센터(CTC)’와 실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Network)’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기관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에 적용 가능한 기후기술 개발과 이전이 가능한 과거 사업실적과 전문가를 갖춰야 한다. 한국 임업진흥원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도국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기후변화관련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산림부문 전문기관으로 가입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전문기관’에는 에너지, 교통 등 15개 분야의 262개의 전문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나 이중 산림부문 전문기관은
낙엽송 체세포배 복제 대량생산 본격화산림청, 클론묘 생산 기술 산림환경연구소에 무상 이전키로 산림청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낙엽송(일본잎갈나무) 묘목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체세포배 복제 클론묘(한 나무에서 무성으로 번식시킨 조직 배양묘) 생산 기술을 지방자치단체 산림환경연구소에 무상 이전해 본격적인 묘목 생산에 나선다. 낙엽송은 초기 생장이 빠르고 건축·토목·합판용재로 널리 이용되지만 종자 맺는 주기가 길어(5∼6년) 대량 확보와 묘목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웠다. 하지만 개발 클론묘를 활용하면 대량생산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난해 관련 기술로 6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해 국유림에 심은 결과 안정성이 입증되어 올해 30만 그루(100ha 조림 물량)의 클론묘를 생산, 내년에 조림할 계획이다.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낙엽송 클론묘 생산기술 이전으로 우량 묘목 생산은 물론 우리나라 산림자원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국립자연휴양림, 3월 추천‘유명산자연휴양림’선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을 3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수도권에 위치하여 작년 한 해에 약 30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한 인기가 많은 자연휴양림이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객실 43실, 야영데크 92면, 캠핑카 야영장 20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자생식물원이 있어 휴양과 더불어 자연교육과 생태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특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고, 잠실 및 청량리에서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하여 차가 없는 이용객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kenews.co.kr
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 연구 역점한라산 연구관련 민·관·연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소득 확대 연구도 강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가 2017년 연구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 계획에는 지역 현안인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 방제와 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 ‘제주지역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를 통한 소득증대 강화’ 및 지역산림조합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임·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가 포함되었다.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행정기관, 학계, 산업계, NGO 단체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산림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계획을 확정했다. 간담회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루어진 산림청 규제 개선 분야를 소개하고, 올해 연구역량을 집중해야 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올 한 해 ‘구상나무 보존ㆍ복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분야 연구는 물론 고사리,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곶자왈 역사문화 유적,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관련 과제를 적
산림조합 상조 가입자 유치 본격 개시 신뢰받는 상조서비스로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바꾸겠다. 산림조합은 산림녹화사업을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 등 선진장례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이 제주도 서귀포산림조합을 시작으로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지난 3월 2일 제주도 서귀포산림조합 SJ산림조합상조 현판식 및 상품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현판식과 상품판매를 시작하며 가입자 유치에 나서며 상조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수목장림 상담 등 가입 활동을 벌인다. 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은 현재의 산림녹화 성공상태가 아닌 더 푸른 산림환경의 제공과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방안의 하나로 상조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주, 조합원의 산림경영 의지를 높이고 돈이 되는 숲과 산림, 산림의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출범식을 개최한 SJ산림조합상조는 30억 원 규모의 안정된 자본금으로 출범하였으며 소비자 피해보상금 보전을 위해 선수금 은행 예치와 소비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경영으로 신뢰 받는 상조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
산촌소득에 활력을 불어넣는 6차산업화 지원한국임업진흥원, 2017 산촌 6차산업화 육성사업 지원마을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2017 산촌 6차 산업화 육성사업’ 지원마을 20개를 최종 선정했다. 산촌마을의 6차산업화 육성을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6년 우수마을을 포함한 최종 8개도 20개 마을의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의 산촌진흥지역 내에 거주하는 단체 및 공동체가 산림의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6차산업화 사업 발굴 및 산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2014년부터 총 44개마을이 지원받았다.최종 선정마을은 산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아 사업계획의 고도화를 거친 후, 마을사업의 추진역량과 6차산업화 사업계획의 평가를 통해 마을별로 최고 5,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된다.김남균 원장은 “산촌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로 높은 부가가치와 새로운 소득창출을 통해 우수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 “숲사랑소년단 활동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4월 14일까지 제27기 그린레인저 대원 모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일 숲사랑소년단(그린레인저) 제27기 대원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다. 지난 26년간 71여 만 명의 학생이 대원으로 활동했다.대원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18세 청소년으로 숲사랑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숲리더, 숲사랑학교, 리더십 전국대회, 글로벌 숲탐방원정대 등 다양한 숲사랑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또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지도교사에게는 산림교육 직무연수와 교사해외연수, 지도교사 워크숍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지도교사가 숲사랑소년단 누리집에 접속해 학교코드를 부여받아 등록하면 된다.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 숲교육은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청소년에 대한 다
농협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3.0’ 발대식농협상호금융 “전국 1,130개 농·축협 동시 실시, 혁신적 고객서비스 추진” 다짐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발대식을 3일 전국 1,130개 농·축협에서 동시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의 영상메세지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CS 3.0의 의미를 새기고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그 실천과 붐 확산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가두캠페인도 펼쳤다. 전국의 농축협 임직원들은 CS 3.0의 4대 행동규범인‘고객 더 알기, 업무 더 알기, 소통 더 하기, 혜택 더하기’를 생활화 해 감동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대훈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 로데오지점에서 펼쳐진 발대식에 참석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행복을 전하는 CS 3.0 추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훈 대표는 “농협은 지난해 9월 기존 고객만족의 개념을 뛰어넘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추구하는 CS 3.0을 선포했다
산림청, 우량묘목 생산시스템 구축2~3일 동부양묘센터에서 국유양묘장 사업 담당자 간담회 산림청은 국유양묘 담당자간 정보교류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동부양묘센터(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위치)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묘정책 현안사항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양묘 현대화사업 발전방향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낙엽송·클론묘 생산기술 공유)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관별 현장 업무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으며 스마트양묘시스템(강릉 연곡)과 낙엽송 노지양묘 우수 사업지(평창)에 대한 현장견학도 이뤄졌다. 한편, 국유양묘장은 1926년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첫 조성됐으며 지형과 기후 등을 고려해 전국 13개의 양묘장이 현재 운영 중이다. 산림청은 이곳에서 국유림 조림에 필요한 묘목을 연간 90만 본 가량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상기온 현상·병해충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양묘시스템’과 같은 자동화시설, 새로운 양묘기술을 도입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국유양묘장에서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이 생산될 수 있
한국농축산연합회 총회 가져제4기 상임대표 이홍기 선출 연임 2017년 정기총회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어제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제4기 임원선출’를 오전11시에 한국4-H회관 대강당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홍기(현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를 제4기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이번선출로 재연임을 하게 됐다. 정기총회에는 총 28개 회원단체가 단체장 전원이 참석해 현 이홍기 상임대표와 이성희 새농민회회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이 출마하여 투표로 결정했다. 이홍기 당선자는 그동안 한국4-H중앙연합회 제3대(83년)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4-H본부 회장에 재임 중이며, 현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로 농업계의 거두로서 앞으로 재 임기 동안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과 한국농축산연합회의 단결을 이끌게 됐다. 이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거대한 공약을 내세우기 보다는 그동안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으로 침체된 농어촌의 실상과 AI조류독감, 구제역 발병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해결되어야 할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준 FTA상생기금법 통과로 현실적인 대책론을 연합회
농협, 제주 태풍피해 농가들 농자재지원 나서김병원 회장 “지난해 태풍 피해농가에 종자, 농약 등 무상 공급하여 수급안정에 도움” 기대 지난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집중 피해가 발생했었다.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제주도만 피해금액이 249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 기반시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농업시설물과 농업인의 피해가 컸었다. 재난 직후, 농협은 10억원 상당의 월동 무 종자, 맥주보리 종자, 병해충 방재용 농약을 긴급히 무상 지원하여 신속한 재(再)파종을 돕는 등 농업인 피해 복구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지역에는 태풍 피해 이후 재(再)파종 한 월동 무를 수확하며,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수확 된 월동 무는 3월 이후 단경기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농업인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희망의 농산물들이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재(再)파종 시기가 통상적인 파종시기보다 늦은 관계로 동(冬)해 피해 등 정상 생육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였으나, 농심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현장간담회 가져육가공품 생산현장 및 가축체험장 운영현황 확인 등 구제역 여파 점검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간담회 통해 현장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4일 구제역 여파 점검 차 육가공품 생산공장 및 가축체험장 등 축산현장을 찾아 고객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3일 이후, 구제역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으나 AI부터 이어져온 축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농협목우촌 용인공장을 방문하여“생산성 향상도 중요하지만,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항상 원칙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간담회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이어, 농협안성팜랜드 냉이축제 현장을 찾아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축체험장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등 국민의 농협을 만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안성팜랜드는 2012년 개장 이후 매년 3월 냉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입장고객이면 누구나 무농약 자연산 냉이를 캐갈 수 있다. kenews.c
농협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아침 情談 신현관 본부장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통한 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정다운 대화" 농협경제지주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사진)은 최근 농우바이오 사업장을 방문하여 일찍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아침밥 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농우바이오 지부장과 각 사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2명이 참석하여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통한 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정다운 대화를 갖고,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우바이오의 역할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도 함께 나누었다.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몰입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이 1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며 꾸준히 한다면 1년 후 변화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 이번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의 정담(情談)은 농우바이오 사업장을 시작으로 4월까지 농업경제지주 전 계열사를 방문해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위한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다운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봄철 ‘신나무’ 수액 새소득원 발굴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나무 수액 생산량과 칼륨 함량 고로쇠 보다 높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는 신나무가 수액 채취를 위한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신나무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워 우리나라에서 조경수로 사랑받아온 단풍나무과 식물로 그 줄기와 잎은 군복(軍服)과 법복(法服)의 염료로, 목재는 가구재와 장작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수액자원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신나무는 고로쇠나무 보다 수액 생산량과 수액의 칼륨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았다. 신나무는 나무 한 그루에서 하루 평균 4.1L의 수액이 채취되어 고로쇠나무(2L)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 성분 분석 결과, 신나무 수액의 칼륨 함량이 18.52ppm으로 고로쇠 수액(우산고로쇠 8.4ppm, 고로쇠나무 9.2ppm)보다 두 배 이상 높은데, 나트륨 함량은 0.94ppm으로 고로쇠 수액(우산고로쇠 11.6ppm, 고로쇠나무 15.7ppm)의 1/10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수액의 당도는 1.8 브릭스(brix)로 고로쇠 수액(2.5 brix)보다 낮으나청량감이 좋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