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군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특강 진행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삼겹살데이(3월 3일)을 하루 앞둔 2일, 육군 제 9보병사단을 찾아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삼겹살데이을 기념해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한돈 삼겹살 333kg을 전달하는 한편 9사단 백마 대강당에서 군 장병 2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이 백마 부대원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군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특강을 진행했다.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군 생활이 쉽지는 않겠지만 도전하고 행동하면 그것이 여러분의 미래”라며” “미래 주인공으로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끈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 장병들에게 애정 어린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뿐만 아니라 이날 특강에서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산업이 국내 농업생산액 1위이자 미래 식량안보에 있어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무엇보다 젊은 인재의 양성이 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韓․中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와 중국농산물도매시장연합회(회장 마정준)은 최근 공사에서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 협약을 통해, 공사와 연합회는 중국 내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국 도매시장을 플랫폼으로 하는 교역 증진을 위해 공동 연구․노력하며, 세계도매시장연맹과의 교류․협력 증진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공사가 가진 재화(농수산식품)와 용역(도매시장 현대화 컨설팅)의 대 중국 수출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을 세계도매시장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도매시장연합회에는 중국 내 1,000여 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회원사로 하고 있으며, 마정준은 동 연합회의 회장이자, 세계도매시장연맹(WUWM)의 부회장이기도 하다.한편, 마 회장과 연합회 회원사 15개 사장단은 지난달 26일 ~ 3월 1일까지 한국의 가락시장, 강서시장, 친환경유통센터, 충북원협 그리고 일본의 농수산물 유통현장을 견학했다. kenews.co.kr
“모두 열공하세요!”올해 4회로 용산지역 100명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렛츠런재단을 통해 장학금 전달 최근 용산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센터장 김봉환)에서 올해도 100명의 학생들에게 상반기 렛츠런 지역상생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는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을 통해 4년째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용산센터 이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악속한 바 있다. 렛츠런 지역상생 장학금은 상·하반기 2회에 거쳐 각 100명에게 100만원 씩 총 2억원을 지급하는 사업기금으로 용산구 거주 중인 학생들의 신청을 받은 후 선별하여 지급한다.전달식에 참석한 김학신 렛츠런 사무총장은 축하인사에서 “오늘의 장학금 집행비용은 경마 고객들의 돈에서 나온 걸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다”며 경마의 긍정적인 측면을 봐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 여러분 모두 국가의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참석한 청소년 및 청년 장학생들을 향해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했다.이날 대학생 대표로 선정된 5인 중 한 명인 김규성 씨는 “공부·아르바이트·취업준비를 병행하면서 잠을 대폭 줄이고 있다. 남들보다 열심히
한국마사회, 제8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 3월 24일까지 접수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3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현장에서 승마활성화를 선도할 전문 승마교관 양성을 목표로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민간 승마 자격시험이다. 기승능력뿐만 아니라 말에 대한 총괄적 이해, 관리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때문에 일반 승마장이나 농어촌 승마시설 등 산업 현장에서의 실용성이 뛰어난 자격시험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시료는 필기시험 2만원, 실기시험 3만원이다. 한국마사회 어영택 자격검정원장은 “지난해 제7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때는 지원자가 300여명에 달했다”면서, “연령과 직업군이 다양해 말산업 자격 전반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이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승마를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승마지도사 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사회가 이러한 지도사 배출에 앞장설 수 있게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능력을 검증하겠다”고
KREI, 농업관측상황실 개소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관측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농업관측상황실을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인근 오송으로 이전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측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창길 KREI 원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 황의식 KREI 농업관측본부장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aT, 농촌진흥청, 농업관측 중앙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황의식 농업관측본부장의 ‘농업관측고도화 추진방향 및 농업관측상황실 운영계획’ 발표가 있었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해남 배추포전에 나가있는 산지기동반 직원과 화상전화를 연결하여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 들었다. KREI 농업관측상황실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수시업무회의 개최 및 공동작업을 수행하고, 농업관측 중앙자문회의 및 지역자문회의를 분산 개최한다. 또한 외부 농축산물 품목관련 협의회 및 연구원 업무협의회에 활용되며 특히 화상회의 시스템 및 ICT 기반의 실시간 산지 작황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2017년 제2회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농업, 6차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 농협(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공감농업을 일깨워 농식품 분야 창업 붐을 확대하고자 2017년 제2회 농식품 아이디어(TED·도전(Try) +열정(Energy)+꿈(Dream))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농업, 6차산업으로 천지개벽하라”이다. 참가 분야는 6차산업화(가공기술, 유통판매, 체험관광, 건강치유), 귀농· 귀촌 창업,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영농, 쌀 소비 활성화 등이며, 농업·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가능하다.접수기간은 4월 14일(금)까지이며, 농협창조농업 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nhparan@daum.net)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농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2000만원), 최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1000만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 검사기관’으로 지정한우친자감별 성적서와 확인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발급 받으세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6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도청으로부터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2017년 3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친자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 검사기관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가축의 개체식별을 위한 DNA동일성검사에 적합한 인력,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DNA 검사법에 의한 초위성체 마커가 100% 일치해야 평가를 통과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2010년부터 동일성 검사 및 친자감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9년 설립이후 쌀현미품종검사기관등 총 15개의 공인시험검사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현재 이모색 한우는 토종가축인정제에 의거하여 DNA검사로 부․모․자식 3샘플에서 친자가 확인된 경우 육우에서 한우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 및 의뢰자는 분석검정본부 고객모심방에 비교할 대상이 있는 개체(KPN 정보는 재단에서 제공)의 시료와 분석의뢰서를 제출하면 분석이 시작되며 소요기간은
“일교차 큰 봄, 가축도 관리가 필요해요”농촌진흥청, 소 호흡기 질병 주의 당부… 돼지 사육밀도 낮추고 환기량 늘려야 농촌진흥청은 봄철 큰 일교차가 가축의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소‧돼지‧닭 등 주요 가축의 관리 요령을 소개하면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호흡기와 소화기성 질병의 발생 감소에 주력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낮에는 충분히 환기한다. 봄에는 버짐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와 함께 일광욕을 시키고, 방목해야 하는 소들은 나가기 15일 전부터 축사 밖에 적응하도록 한다. 이른 봄에 태어난 송아지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보온등 설치하는 등 온도관리에 신경 쓴다. 송아지 분만이나 입식 전에는 축사내부를 소독하고 설사병과 호흡기질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한우 번식우는 볏짚위주의 사양관리로 비타민 A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사료첨가제로 보충해 준다. 돼지는 성장단계별로 적정 사육온도가 16℃에서 35℃까지 차이나기 때문에 돈사(돼지우리) 환경관리가 더 중요하다. 분만사는 22℃가 적당하며 새끼보온상자는 30℃〜27℃를 유지해야 한다. 온도가 상승하면 환기 요구량이 많아지고 지나치게 습
농촌진흥청,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배 신기술 교육 2017년 ‘배 순회사랑방’ 7일~9일까지 나주 등 3지역서 개최 농촌진흥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배 재배 주산지 3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한다. 7일 전남 나주를 시작으로 8일 대전, 9일 대구에서 진행한다. 기술교육은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해마다 8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농가에서 선호하는 우수한 교육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우량 곁가지 양성기술, 배 소비 동향과 국내에서 육성한 새 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이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으로 노동력이 덜 드는 배 재배를 위해 인공수분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수분용 방화곤충 이용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열린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단조로운 배 품종으로 소비자의 과실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의도 진행한다. 다양한 국산 배 새 품종에 대한 소개와 수확기를 앞당겨 보다 큰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지베렐린(GA) 사용을 줄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재배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배연구소는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감자 눈에 싹 많은 씨감자는 심지마세요 농촌진흥청, 다발성 출아현상 씨감자 피해 예방 대책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봄 감자 파종시기를 앞두고 다발성 출아현상(1개의 눈에 1~2개 싹이 나와야 하지만 수십 개의 작고 가는 싹이 생기는 증상) 씨감자 파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그 원인과 대책을 소개했다. 지난 몇 해 동안 씨감자를 파종한 다음 다발성 출아현상으로 인해 지상부로 싹이 올라오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4년부터 피해가 발생해 2015년도에는 평균 5%~7%(심한 지역의 경우 30%)로 발생한 바 있고, 현재는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줄고 있는 추세다.다발성 출아현상의 원인은 씨감자 재배 중 근처에 잡초 등이 자랄 때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든 제초제를 사용해 그 다음 세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확인됐다. 10종의 제초제를 이용해 다발성 출아현상 발생을 조사한 결과,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에서만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했다. 그 중 디캄바 성분 제초제로는 감자 표면이 갈라지고 썩기 시작해 저장 중 모두 부패했다. 감자에 등록된 제초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내 손안에 원스톱 귀농귀촌 정보’귀농귀촌종합센터 모바일 앱 서비스 강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귀농귀촌 관련 종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앱을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한다.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관련 종합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모바일 앱을 고도화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1:1 상담과 자체 귀농귀촌 교육 신청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구축되었다.귀농귀촌 종합 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귀농귀촌상담, 교육정보, 지원정책, 관련정보, 커뮤니티, 알림정보, 센터소개, 지자체관 총 8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2월 3일 양재동 aT센터로 서울통합사무소를 확장 이전에 따른 방문상담 및 전화 상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1:1 상담의 수요가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특히 스마트폰 주 사용자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담과 귀농귀촌 관련 교육정보 수요가 증가될 걸로 예상됨에 따라 2030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안드로이드, 아이폰(IOS)기반 통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귀농귀촌 종합센터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한우 개량~ 교배 계획부터 세우세요”농촌진흥청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1호’ 책자‧프로그램 보급 농촌진흥은 한우개량 목표에 맞는 정액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21호’를 발간했다. 이를 활용하면 한우 암소의 혈통정보를 통해 태어날 자손의 능력과 근친 정도를 미리 확인하고 정액을 고를 수 있다. 농가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보급한다.책자는 2016년 하반기, 2017년 상반기에 정액이 판매되는 보증·후보씨수소 180마리와 암소의 아비 451마리 조합으로 태어날 자손의 8만 1,180마리 교배조합을 실었다. 일러두기, 알아보기, 씨수소 유전능력, 암소 혈통에 따른 자손능력과 근친도 예측치, 씨수소 간 혈연계수 총 5부분으로 구성했으며, 독자 이해를 돕도록 그림을 넣었다.엑셀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선발한 역대 한우 씨수소 1,324마리에 대한 약 238만 교배조합을 가상 교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가가 미리 입력한 암소 혈통과 현재 정액이 판매되는 씨수소, 직접 보유한 씨수소와의 교배조합을 통해 태어날 자손의 능력과 근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활용
10일 이상 수확 앞당기는 사료용 벼‘조농’농촌진흥청, 논 이용 다양화와 사료자급률 향상 기대… 맥류 뒷그루에 적합 농촌진흥청은 쌀의 공급과잉에 따른 논 이용 다양화와 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용 벼 품종 ‘조농’을 개발했다. ‘조농’은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아 맥류의 뒷그루 재배에 적합하며 풀사료와 함께 곡실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조농’은 지금까지 개발한 사료용 벼 7품종 중 이삭 패는 데 걸리는 기간이 가장 짧은 조생 품종으로 높은 수량성을 가지고 있으며 쓰러짐에 강하다. 이삭 패는 시기는 평균 8월 1일로 기존의 사료용 벼 품종 녹양의 8월 12일에 피해 10일 이상 빠르면서도 조사료 수량은 1,476kg/10a(녹양 대비 99%)로 비슷하고 알벼 수량으로도 녹양보다 높은 다수성 조생 품종이다.가축이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사료의 영양가 지표를 나타내는 가소화양분총량(TDN)은 녹양과 같은 70.2%로 높아 사료가치 또한 우수하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조농’의 조기 보급을 위해 올해 20톤의 종자 생산과정을 거쳐 2018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사료용 벼 품종 ‘조농’은 밥쌀용 벼 대
어미돼지 갱신 활발…다산 모돈 관심 커㈜팜스코 “다산성 모돈 사료프로그램 ‘윈맥스30’” 추천나라별 PSY 평균 30두인 반면 한국 농장은 21두에 그쳐‧왜일까?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다산성 모돈 사료프로그램 윈맥스30을 출시했다.최근 모돈 갱신이 활발해 지면서 다산성 모돈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덴마크의 경우, 이미 2014년 복당총산이 15.6두, 복당이유두수 13.5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국가적인 육종 개량을 바탕으로 국가의 평균 PSY가 30두에 달하고 있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은 비교적 성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돈팜스 전산사용자 기준으로 보아도 복당총산 12두, 복당이유두수 11두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PSY는 21두 수준에 불과하다. 과연 이 차이가 모두 육종의 차이에서 비롯한 것일까?종축개량협의의 2015년 종돈 농장 검정 성적을 보면 요크셔의 경우 이미 총산 13.2두, 실산 12두의 실적을 기록했다. 평균 총산이 13.2두 수준이라는 것은 총산이 높은 모돈은 이미 유럽의 수준에 가까운 성적을 보일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농장이 F1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균 성적에서 총산 1두가
가로수 관리 전문가 양성으로 도시숲 체계적 관리 산림청, 이달 200명 교육... 2010년부터 1039명 배출 최근 도시숲 조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술자 양성에 적극 나선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교육원에서 ‘제1~2기 가로수기술자 과정’을 통해 가로수 관리 전문가 200명을 양성했다.가로수기술자 교육은 산림청이 지난 201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매년 2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039명이 가로수 관리 전문가로 양성됐다. 교육과정으로는 가로수 병해충 방제, 수형 관리와 가지자르기(전정) 요령, 수목생리, 작업 안전교육 등 가로수 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5개 직무 교과가 포함되어있다. 또 효율적인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해 ‘가로수 유형별 조성·관리모델’에 대한 교육과 새롭게 적용되는 가로수 관련법 개정사항 등 가로수 전반에 대한 정책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에 553km의 가로수 길이 새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가로수기술자과정 교육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가 양성되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