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 “무분별한 인력스카웃 자제”농우바이오 “유기질비료와 농자재 등 신사업 적극진출 검토중” 최 대표는 3월 16일 열린 대표이사 취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영세한 국내 종자 기업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며 발전시켜올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해 투자해온 결과다.최근 새롭게 종자 산업에 진입한 일부기업의 도 넘은 직원 빼가기에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기존 종자 기업에서 인력을 빼가기 보다는 “신규채용으로 회사에 맞는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최근 국내 종자 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인력 빼가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는 “물론 (이직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지나친 현상으로 몰고 가지는 말아야 한다. 유인책을 이용한 스카웃은 기업윤리차원에서 자제돼야 한다”고 단호한 의견을 전하며 이러한 행위는 국내 종자 업계 전체가 공멸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의적인 의사에 따른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기업에서 수년간 투자하여 육성한 핵심 인력에 대해 금전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유혹하여 빼가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며 “자정 노력을 촉구하였다. 이번 발언은 최
농우바이오 “씨앗 수출시장 60% 이상 기여해”최유현 대표 “도전, 변화, 창조” 씨앗의 가치 존중하는 글로벌 농우“ 다짐 ㈜농우바이오는 3월 16일 여주육종연구단지내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임 최유현 대표이사(57)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3C – Challenge(도전), Change(변화), Creation(창조)를 농우 임직원의 행동 양식으로 승화시키고, 씨앗의 가치를 존중하는 글로벌 농우를 2020년 농우 바이오의 비전으로 제시 하였다.더불어 최 대표는 2020년 매출 1천5백억원을 달성 하고,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RD 부분 투자를 매출의 20%까지 확대하여 그 동안 추구해온 “글로벌 TOP 10”을 현실화시켜 명실상부한 글로벌 농우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선언하였다. 또한 “현장중심 · 고객중심의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Solution을 제공하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농업인 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공헌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유현 대표는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87년 입사해 QA본부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에게 듣는다!농진청…농업기술혁신 ICT융복합으로 성장해야정황근 농촌진흥청장 남한산성 산행길에서“기술집약 농업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가치 높여 나갈 것”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3월 18일 토요일 한국농촌경제신문과 한국농어민신문, 축산신문 등 농업전문지기자단과 함께 봄맞이 산행을 하며 농촌진흥청 사업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서문코스를 둘러보며 깊은 얘기들을 나눴다. 남한산성 산행에서 정황근 청장과 나눈 얘기들을 발췌해 정리했다.편집자 -지난해 취임 후 농촌진흥청의 핵심 성과는?▶지난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미래가치가 높은 농업기술혁신을 위해 ICT․BT 융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및 육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였다. 농촌진흥청은 노동집약적 농업에서 기술·자본집약적 농업으로 전환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오고 있다.-농업의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Top5 융복합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최근 핵심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쌀가루·스마트팜·밭농업기계화·반려동물·곤충 등 5가지 현안과제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 촉진과 확산을 위해
봄 가뭄 심각··· 전국단위 수자원관리 절실한국농어촌공사 "과학적 물관리로 기후변화 대비해야” 전국 단위의 농어촌용수 관리방안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지적 가뭄과 호우가 반복되면서 지역 간 농어촌용수의 수급불균형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올해 예년 수준의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경기남부, 충남서해안 등 일부지역은 가뭄으로 인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이러한 시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물관리자동화(TM /TC)사업과 전국단위 재해대책상황실 등 과학적 물관리가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지역적 수준의 재해 극복 노력의 한계를 벗어나 농어촌을 하나의 공간적 개념에서 종합적 농어촌용수 관리체계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공사 보유 3,394개 저수지와 농어촌 구석구석 연결된 10만km의 용배수로, 인근 하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과학적 물관리 시스템저수지, 양·배수장 등 전국의 주요 농업기반시설에 설치된 3,328개의 자동수위계측기와 CCTV 2,077대 등을 활용해 수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용수의 수요‧공급 정보를 일 단위로 관리하고 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 실천충북 제천시 흑석동 본동마을에서 농촌마을 교류활동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종수 상무와 신용보증기획부소속 직원 10여명은 지난 14일 작년에 인연을 맺은 충북 제천 흑석동 본동마을을 다시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간담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을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명예이장인 이종수 상무는“앞으로 시작될 농번기를 앞두고 농심을 담아 신용보증기획부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본동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이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 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나남길kenews.co.kr
마사회‧장제사협회… ‘馬’ 장제산업 육성에 구슬땀!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 “렛츠런파크에서 제2회 장제대회 국내 장제사 30% 참여할 것” 3월 16일(목)과 17일(금), 렛츠런파크 서울 승용마장제소에서 ‘전국챔피언십 장제사대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국내 장제사의 30%가 참여하기로 해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연간 123억원 수준의 장제산업, 말(馬) 두수 대비 장제인력 부족해. “대회 통해 장제인력 양성의 초석 다진다” 한국의 장제산업 규모는 경주마와 승용마를 합쳐 약 123억원 수준이다. 쉽게 말해 ‘말(馬) 신발값’으로만 매년 123억원이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주마가 약 29억원으로 24%를, 승용마가 94억원으로 76%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담당할 장제사는 총 80명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 2,600여두와 전국 승용마 13,000여두를 고려하면 많은 편은 아니다. 한국마사회가 (사)한국장제사협회와 합심해 전국챔피언십 장제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부족한 장제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뛰어난 장제사를 양성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의도”라
가락시장 ‘매매참가인’ 거래실적 크게 상승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거래물량 6%↑‧ 거래금액 1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16년도 가락시장 매매참가인 거래실적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매매참가인이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의3에 따라 개설자에게 신고를 하고, 도매시장에 상장된 농수물을 매수하는 자를 말한다. 실적분석 결과 거래물량의 경우 2015년 151,725톤에서 161,003톤으로 6% 상승했으며, 금액의 경우에는 2015년 185,786백만원에서 2016년 204,351백만원으로 10% 상승했다. 도매시장 법인별 매매참가인의 거래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화청과(주)가 50,598톤과 67,629백만원으로 전체 물량 및 금액에서 각각 31% 33%를 차지하며 가장 좋은 거래실적을 올렸다. 농협(공)은 물량의 경우 4,240톤으로 15년 2,824톤에 비해 50%나 증가했고, 금액의 경우에는 6,321백만원으로 전년도 3,148백만원보다 101%가 증가하며 법인 중 실적개선 폭이 가장 컸다. 거래실적 상위 품목은 양파, 감자, 오이가 15년도에 이어 물량과 금액에 있어서 상위 3개 품목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양파
LG화학, 우유증산촉진제 ‘부스틴’ 국내 유통판매 중단키로 낙농육우협회, ‘부스틴’ 우유증산 촉진제 국내 판매유통 중단결정 통보 받아 확인 일부 낙농가들 사이에서 사용이 돼 왔던 우유증산 촉진제 판매유통이 중단된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 9월 경향신문 「밥상 위의 GMO, 거부권이 없다! 오늘 아침 마신 우유…’ 발암 위험’?」보도와 관련 우유에 대한 소비자 혼란 야기를 우려하여, 농식품부에 해당 보도 대응 및 비유촉진제 사용금지 법제화를 재차 건의하고 LG생명과학(現 LG화학)에 국내 판매중단을 요구하였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017년 이후 국내 유통 및 판매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협회에 지난 2월 공문을 통해 알려왔다는 것.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02년 이후부터 비유촉진제 사용금지 법제화를 농식품부에 수차례 요청하였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국제기구(FTO/WHO식품첨가물전문위원회)에서 비유촉진제의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어 법적금지(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편, 경향신문은 지난해 9월, LG생명과학이 유전자변형(GM) 소 성장호르몬을 개발해 판매회사 등을 통해 10년째 국내 축산농가 등에 유통시켜온 것으
농협 ‘상호금융 발전방향 컨퍼런스’이대훈 대표, 전국 5개 권역에서 사업추진 방향과 발전전략 공유키로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지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상호금융 발전방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및 발전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울, 세종, 경주 등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130여 명이 참석해 상호금융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대훈 대표는 ▲열정적인 협동조합 이념 회복 ▲도시농협 역할 강화 ▲사업경쟁력 강화(대고객 서비스 혁신, 수익구조 다변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내실경영 추진)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고객신뢰 강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을 강조했다.또한, 직접 토론을 진행하며‘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농축협의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금융의 변화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14일 경북지역을 끝으로 전체 컨퍼런스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컨퍼런스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
NH농협생명과 KT 손잡고 최첨단 디지털금융에 앞장서기봉 농협생명 대표 “농촌지역 부족한 보험서비스 확대시킬 것”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3월 8일(수)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KT와 ICT 연계서비스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농협생명은 최첨단 디지털금융의 핀테크시장을 선도하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 농촌지역의 부족한 보험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생명과 KT는 농촌지역을 비롯한 지역사회 고령층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험예방서비스도 적극 개발할 예정에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서울특화센터 오픈 류갑희 실용화재단 이사장 “국내 청년 창업지원과 글로벌 진출 발판될 것” 서울·세종에 ICT융복합 농생명 창업지원센터 개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3월 8일(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농축산식품 및 ICT융복합 농생명 분야 창업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 연이어 10일(금)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특화센터를 추가로 개관한다.재단은 2015년부터 전남(여수)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경남(구미), 강원(춘천), 충북(안성)지역에 창업지원 특화센터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과 세종에 추가로 개관하게 됨으로서 전국단위 권역별 거점 6곳을 마련하게 됐다.권역별 특화센터는 농식품분야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선도할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는데, 앞으로 농축산식품뿐만 아니라 ICT융복합 농생명기술 분야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의 창업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자금, 국내외 판로 등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특히, 이번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확대... 올해 3100대 보급산림청, 지원 기준 완화로 보급 대상·보일러 용량 확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의 사용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원 기준을 완화해 목재펠릿 보일러 31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고 있어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이다. 가정용 화석연료 보일러를 목재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 당 약 4∼7톤(목재펠릿 3∼5톤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산림청은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으로 국비 40%, 지방비 30%를 보조해 자부담 30%로 주거용 3000대, 주민편의·사회복지용 100대를 보급한다.특히, 올해는 관련 지원기준을 완화해 보급 대상과 보일러 용량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지원대상이 ‘농산어촌 지역(읍·면) 거주자 또는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였으나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자’로 개정되어 수혜자가 확대되었다.지원 용도도 기존에는 ‘주택용, 주민편의·사회복지용’만 가능했지만 ‘주거용(주택·일반시설), 주민편의·사회
농협, AI 추가 확산 차단위해 총력대응!축산경제대표이사,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현장 방문 통해 조기종식 방안 마련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3일 전북(고창부안축협, 익산군산축협), 충남(논산계룡축협)의 거점소독시설 및 AI방역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지난 2월 6일 김제지역에서 검출된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AI는21일 해남에서 2건이 발견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3월에는 논산(1일)과 고창(2일)에서도 발견되어 다시 확산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는 지난 2월28일 24시부터 3월2일 12시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동하기도 했다.김태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협에서는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 및 154개 NH방역지원단 등의 소독조직 운영, 농협 축산사업장‘전국일제소독의 날’이행, 축산인 교육 강화, 축산인 모임금지 등을 통해 AI의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에 총력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aT, HACCP 인증 준비업체의 고충 해소 돕는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위해요소분석 및 HACCP현장설계 과정’ 교육생 모집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기 수원시 소재 본원에서 실시하는 ‘위해요소분석 및 HACCP설계’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HACCP 적용을 위한 기본적인 위생시설 설비 요건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식품공장 설계를 위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부터, 위해분석 실무교육을 통해 HACCP 준비업체들이 HACCP 추진제품에 대한 위해요소분석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축산물에 대해 각각 인증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의 고충해소를 돕고, 사후관리 평가기관 단일화 및 인증심사 평가표 통일을 위해 제정 고시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의 주요사항에 대해서도 다룬다.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6천 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news.co.kr
농어촌公,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 입학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2일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밭대 농어촌수자원관리학과는 농어촌 수자원 관리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공사 맞춤형 학위과정으로,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가뭄 및 풍수해 등 재해 대비, 과학적인 유지관리 등 수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실무 기술을 배우게 된다.공사 관계자는 “공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과 학습의 유기적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