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지자체, 쌀 적정생산 추진방안 등 논의 2017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 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28일 2017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시도 농정국장 회의를 통해 지자체와 주요 농정 현안을 공유하여 농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방농정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적정생산 추진방안, 꽃 생활화 운동,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과수 화상병 방제 등 지자체와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농식품부와 지자체간 뿐 아니라 지자체간 상호 소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시도별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 인력양성 프로젝트(경북),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모델 확산(충남), 도시농업 활성화(서울) 등 중점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다른 시도의 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안건 발굴, 지자체간 상호 소통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시도 농정국장 회의가 현장의 농정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협의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농협, 농촌관광상품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및 ‘사랑의 전통 장(醬) 나눔’ 행사 NH농협은행 우수기업고객 임직원 100여명 참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7일 농촌과 기업의 상생협력 구축과 도시민의 농심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기 양평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NH농협은행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청하여‘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인 전통 장(醬)을 만드는 체험을 여행상품으로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실제 전통방식으로 장(醬)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이날 체험에 참가한 윤경자씨(62세)는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와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우리 농산물을 앞으로도 적극 이용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그리고‘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와 더불어 참가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된장 80kg, 국간장 30ℓ는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숙성 시켜 올해 안에 사회복지법인인 혜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객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김양곤 N
국산 접목선인장! 우리나라에서 미리 관리 받고 3개월 먼저 호주로한국산 접목선인장 호주 현지 격리재배 면제 요건 타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우리나라에서 미리 양묘장을 등록한 후 재배 중 수출 요령에 따라 관리를 받은 접목선인장은 호주에서 통관 후 격리재배 없이 바로 시장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호주는 세계적으로 식물 검역이 까다로운 나라 중 하나이다. 호주 식물검역당국은 접목선인장을 중급 위험품목으로 분류하고 수입 후 3개월 동안 국가에서 지정한 격리재배 시설에서 재배하면서 잠복되어 있는 병해충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산 접목선인장에 대해 검역본부는 2012년 11월에 호주 식물검역당국에 격리재배 면제를 요청하였으며, 두 차례의 호주 전문가 현지조사, 병해충 및 재배 자료 제공, 양국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하여 양국은 2016년 12월 격리재배 면제 요건에 최종 합의 하였다. 사전 재배지 관리로 접목선인장의 호주 현지 격리재배가 면제된 사례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호주 식물검역당국이 호주 수입요건(BICON)에 국산 접목선인장 격리재배 면제 요건을 반영함에 따라 검역본부도 ‘호주 현지 격리재배 면제를 위한 뿌리 없는 접목선인장의 호주 수출검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영업실태 조사결과 발표수산시장 시설현대화 및 수산시장 활성화 참고자료로 활용 예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16년도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영업실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영업실태 조사의 목적은 시설현대화 사업 및 수산시장 활성화 등 정책적 기초자료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었고, 대상은 수산시장 중도매인 461명이었다. 수산부류 중도매인의 평균 종업원은 1.99명으로 전년도 1.8명에 비해 0.19명 증가했다. 부류별로 패류의 증가율이 제일 높았고, 남자 72%, 여자 28%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종업원 중 중도매인 친인척이 21%를 차지하고 있었다.수산시장의 주요 분산처는 시장내 판매가 29%, 중소마트 17%, 재래시장 15%, 식당납품업체 14% 순이었다. 분산처의 비중은 부류별로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시장내 판매를 제외한 외부 분산처로 선어류는 중소마트 26%, 재래시장 20%인 반면, 패류는 식당 20%, 타시장 11%, 건어류는 중소마트 20%, 재래시장 15% 순이었다.중도매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는 미수금 중 악성 부실채권이다. 전체 응답자 120명의 1인 연평균 미수금은 169백만
한우자조금, 소식지 웹진 3월 본경 가동 4월에는 풍성한 이벤트 진행 예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17년 봄을 맞이해 한우자조금 소식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우자조금소식지는 한우자조금 납부 주체인 전국 한우농가와 유관기관 등에게 자조금 사업과 한우정책, 유통, 가격 등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서 자조금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이해 증진 및 한우농가가 현장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월부터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 한우자조금 소식지는 배포되는 인쇄물 외에 웹진으로 제작된다. 웹진은 2월 임시 오픈에 이어 3월 본격 가동을 시작해 4월에는 독자 참여 이벤트로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새로운 한우자조금 소식지를 살펴보면 한우산업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는 ‘포커스’와 한우자조금의 활동을 담은 ‘자조금 소식’을 통해 한우농가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담는다. 한우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피플’, 축산 관련 법·세무회계 정보를 다룬 ‘농장 플러스’등을 통해 한우농가에게 유용한 정보도 소개한다. 특히 웹진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자
농촌진흥청, 4차산업혁명 대응 본격 시동27일 ‘4차산업혁명대응단’ 현판식… 농업 RD 대응방향 수립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7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농업의 융복합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4차산업혁명대응단’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써 농촌진흥청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능동적으로 농업연구개발(RD)에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고 대응방향을 수립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쳤다. 범정부 차원에서도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전략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각 부처 책임하에 부문별로 TF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의 대책을 마련 중이다. 대응단은 4차산업혁명관련 기술과 제도 등을 분석해 전파하고, 농업 전반에 주는 영향과 이종기술간 융합을 저해하는 요인을 집중 분석해 대응한다. 분야별 기술개발 로드맵(단계별 이행안) 수립과 함께 RD의 근간이 될 다중기술 융합형 플랫폼 개발을 집중 추진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농업RD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농업과 4차산업혁명기술간 융복합을 위한 기본적 전략은 ICBM을 중심으로 4차 산업기술을 모델화한 시스템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것이다. 생산 분야에 있어서는 현재 시설
농협경제지주 새내기들, 農心 가득 채우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새바람!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신규직원들은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용장을 교부받고, 선배직원들과 하나 되는 ‘農心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農心멘토링’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선배들이 새내기들과의 교감과 신뢰를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는 물론, 협동조합 직원의 필수자질인 農心 DNA를 심어줌으로써 신규직원들이 우리 농촌과 농ㆍ축산업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농협은 올해 처음 김병원 회장 農心경영의 일환으로 신규직원 대상 ‘농촌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ㆍ시행하였다. 신규직원들은 기존의 한 달 남짓한 교육원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추가로 두 달여 동안 APC(산지유통센터), 농기계 자재센터 등 전국 농ㆍ축협 사업장 현장 실무 교육, 농ㆍ축산 현장 체험 및 농업인과의 대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경험함으로써 農心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신규직원에게 일일이 명함을 건네주며,“농협인으로서 첫 걸음을 뗀 지금의 설렘, 열정 그리고 農心을 가슴깊이 간직하여
김재수 장관, ‘농지임대차 제도’개선을 위한‘금요농정 브라운백 미팅’ !--[if !supportEmptyParas]--!--[endif]--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 등 농지관련 전문가 등과 금요농정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현행 농지임대차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했다.농식품부는 장관주재 금요농정 브라운백 미팅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들을 반영하여, 증가하는 농지 임대차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지의 합리적 이용 및 질서 확립을 위한 ‘농지 임대차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건강하고 깨끗한 명품숲 광릉, 함께 지키자!광릉숲 유관기관들과 산지정화 및 산불 캠페인 펼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인 광릉숲의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산불예방 참여의식을 확산하고자 지난 24일 여섯 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지정화 및 산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와 광릉숲 인근의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광릉관리소, 제75보병사단 등 12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힘을 모았으며, 행사에 필요한 쓰레기봉투와 수거한 쓰레기 처리는 포천시 소흘읍과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지원해주었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5㎞에 달하는 광릉숲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계곡에 방치되어 물 흐름을 방해하는 산림부산물(낙엽,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립수목원과 광릉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지정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 산지오염과 산불의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펼쳤다.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되어 왔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조선 세조 왕릉)’과 생물권
한국농수산대학, 완주군청에 졸업생 농산물 기탁쌀, 고구마, 사과즙 등 500만원 상당 농산물 전달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은 지난 24일 완주군청에 졸업생이 생산한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졸업생 농산물 기증행사는 국비로 대학생활을 했던 한농대 졸업생들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서울 쪽방촌(영등포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2016년에는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성요셉동산 양로원에 전달한 바 있다. 한농대가 이번에 완주군청에 기탁한 졸업생 농산물은 쌀, 보리, 고구마, 사과즙, 유자청 등 9종으로 졸업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마련했다.김남수 총장과 졸업생들은 완주군청에 전달하기 전 완주군 내 어려운 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농산물을 전달하고, 이웃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농산물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졸업생 농산물을 기탁받은 완주군청은 이른 시일 안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남수 총장은 “이번 선행활동은 가구 평균 9,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지역사회의 리더로 자리 잡은 한농
농협, 선제적 수급관리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 가동!중점관리 원예농산물 20개 수급상황 상시 특별관리 체제 돌입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품목 대상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중점관리품목은 총 20개(노지채소류 9, 과채류 5, 과일류 6)로, 최근 7개년(과채·과실류 5개년) 도매가격ㆍ생산비ㆍ경영비 등을 기준으로 ‘가격 안정대’와 ‘위기단계 3종(주의ㆍ경계ㆍ심각)’으로 나누어 관리하게 된다.특히, 과채·과실류 11개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의 자체 위기단계 기준을 새로 만들어,‘주요 채소과일 가격동향’에 위기단계를 표시하여 담당자가 상시 수급불안 품목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위기 단계별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아울러, 농협은‘가격안정대책반’도 구성하여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특별 관리한다. 전국 농협지역본부에서는 단계별 상황발생 시, 대응 조치 후 가격안정대책반에 즉시 보고하며, 품목별협의회는 주산지실무협의회를 통해 산지폐기ㆍ소비확대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국가 조림사업 위한 채종원산 우수 종자 4톤 공급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질 높은 낙엽송·편백 등 2017년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될 채종원(종자 과수원)산 우수 종자 공급이 본격 시작됐다.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지난 23일 올해 낙엽송, 편백, 소나무, 헛개나무 등 4톤가량의 채종원산 우수 종자를 우선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채종원산 종자는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종자로 일반 종자에 비해 생장이 15%~30% 가량 뛰어나다. 특히, 낙엽송은 재질이 단단하고 색감이 좋아 목재시장에서 가치가 높고, 편백은 고급 목재 소재이자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유 효과가 뛰어나 수요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은 매년 여의도 면적 70배에 달하는 2만ha에 나무심기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필요한 묘목(약 4000만 본) 생산을 위해 매년 50여 톤의 종자를 사용하고 있다. 이중 채종원산 종자는 35∼40%가량을 차지한다. 현재는 수요대비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 위탁양묘장에 우선 공급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약 2500ha의 채종원을 확대 조성해 종자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kenews.co.kr
씨닭 영구 보존용 새 희석제 개발동결 후 생존율 2배…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 보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닭‧오리 등 가금류에 유행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부터 국가적으로 중요한 씨닭 유전자원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닭 정액 희석제’를 새로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가축유전자원을 영구 보존할 때는 정액 동결 보존 방법을 널리 사용한다. 하지만, 닭은 생리 특성상 동결 보존한 뒤 인공수정을 위해 정액을 희석할 때 정자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농촌진흥청은 얼었던 닭의 정액을 녹여 사용할 때도 정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성분을 없앤 알부민 성분으로 새로운 희석제를 개발했다. 얼린 정액을 녹인 뒤 희석제를 섞어주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신선 정액에 기존 희석제를 1/8배율로 묽게 한 다음 적용하면 정자 생존율은 80.9%로 나타났지만, 1/32배율로 묽게 한 뒤에 적용한 결과 53.2%로 크게 낮아졌다.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희석제를 이용하면 신선 정액의 정자 생존율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 희석제를 1/8배율로 묽게 해 적용한 경우 95.7%, 1/32배율로 묽게 해 적용한 경우에도 84.8%로 나타났다. 신선 정액뿐만
농촌 마을복지 활성화, 주민의 사회경제적 역량 활용이 관건 ‘농촌주민의 사회경제적 역량을 활용한 마을복지 활성화 방향과 과제’ 통해 밝혀 농촌주민의 경제적 역량과 정보기술 능력은 낮지만, 사회참여, 신뢰, 지역공동체의식, 상호협력 등의 사회적 역량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로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농촌주민의 사회경제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최근 수행한‘농촌주민의 사회경제적 역량을 활용한 마을복지 활성화 방향과 과제’연구에서 제기됐다. 농촌주민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회복지서비스 중 기초연금, 노인일자리사업, 건강·체조교실, 무료급식, 마을공동급식만이 10% 이상의 이용률을 보였고, 그 외의 사회복지서비스는 낮은 이용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동안 마을에서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한 복지사업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노인복지사업은 대부분의 마을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아동복지사업이나 장애인복지사업은 추진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을복지 실태를 나타내는 ‘삶의 질 만족도’와 ‘마을복지 수준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기억에 남는 행사, 우리 농식품 기념품 어떠세요?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각종 세미나·행사 기념품 전문 몰 오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개최 시 활용도가 높은 우리 농식품 기념품 온라인 전문 몰을 열었다. 기념품 몰은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감소 추세에 대한 대안 차원에서, 기관·기업 구매자의 농식품 대량구매를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사이버거래소는 청탁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 5만 원 이하의 제품 중 상품성과 휴대성을 고려한 최종 34개 제품을 엄선하였으며, 모든 판매를 ‘구매자-판매자’간 온라인 직거래로 진행하여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덜어낸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념품 몰을 구성하였다.기념품 몰은 인터넷(www.eatmart.co.kr)과 모바일(앱스토어 및 앱마켓 ‘eaTMART’설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히 마련된 전문 상담창구(02-6300-1810)에서는 대량주문 및 예약배송, 행사스티커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기업의 행사 기념품 구매 시 농식품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번 기념품 몰 오픈이 우리 농식품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