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김치닭볶음탕 2종 신제품 출시국내 최초 닭고기 동물복지 인증기업 참프레는 김치닭볶음탕 매운맛/순한맛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참프레 김치닭볶음탕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으로 도계된 닭고기 원료육을 사용하고 숙성된 김치를 이용한 소스를 포함하여 가정이나 야외,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개발되었으며, 염지과정을 거쳐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5.8km 세계최장거리 공기냉각 방식(시간당 12,000수 기준) 으로 육심온도를 1℃ 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낮추어 양념이 잘 베고 육즙이 살아있는 신선한 닭고기 원료육을 활용하고, 매운맛과 순한맛 2종으로 출시되어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동봉된 자체개발한 김치소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가정이나 야외에서 손쉽게 조리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개발되었다. 참프레 조성욱 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참프레 김치닭볶음탕 2종(매운맛/순한맛) 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안동식 찜닭, 춘천식 닭갈비와 더불어‘대한민국 명물 요리’시리즈로 출시되었으며, 자체 개발한 김치양념소스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맛있고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
아시아종묘 양배추 씨앗파종 현장을 찾아서!아시아종묘 ‘윈스톰 양배추’ 작황 굿! 김길중‧노종섭 농가 “‘위스톰 양배추’ 버린 것 없이 이번에 99% 수확했어요”“양배추 버린 것 없이 이번에 99% 수확했어요”지난해 윈스톰 양배추 품평회에서 기존에 무안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던 일본품종과 비교우위를 확인한 김길중 농가는 16,000평 중 15,800평에 윈스톰 양배추를 재배했다. 올해 판로만 더 형성이 되면 더 윈스톰 양배추 재배를 늘릴 예정이다. 15년째 양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김길중 농가는 올해 논에도 심어볼 계획을 밝혔다. 일반회사에 근무하던 김길중 농가가 양배추 재배를 선택하게 된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품종보다 재배가 수월했기 때문이다.양배추 재배에 적합한 무안군의 자연환경도 성공재배를 도왔다. 무안군에서는 지하수가 넉넉하다. 깨끗한 지하수 물을 손쉽게 뽑아서 농사에 활용할 수 있다. 김길중 농가의 양배추는 150m 지하수 물을 사용한다. 지난해 가뭄이 오래 이어졌지만 작황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이다. “지형적으로 넉넉한 물, 황토, 갯바람이 있어 병충해가 덜 온다는 것이 양배추 재배에 유리한 점입니다”처음에는 경험부족으로 갈아엎기도 했지만 벼, 양파를
산림녹화 주역과 미래세대가 함께 광릉숲의 내일을 심다!광릉숲 졸참나무 차세대나무 6천 그루 식수(植樹)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산림생산기술연구소가 산림녹화를 이룬 세대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광릉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을 주제로 포천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광릉숲의 대표 활엽수종인 졸참나무(1년생) 6천 그루가 식재됐다.이번 행사는 이곡초등학교 학생, 국립산림과학원 퇴직직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노령화되어가는 광릉숲에 후계목을 심고, 선배들이 이룬 산림녹화 성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곡초등학교 윤혜원(12)양은 “우리가 보는 울창한 숲이 할아버지들의 노력으로 된 것을 알았고, 같이 나무를 심으면서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릉숲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오세원(82) 전임소장은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녹화를 이룬 우리의 노력을 아이들과 후배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농우바이오·농협 판매유통본부 업무협약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 시동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은 5일(수) 오전 11시 농협안성물류센터 3층 대회의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위해 농협 판매유통본부(상무 김영주)내 청과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우바이오와 농협 판매유통본부 청과사업국은 주요 채소 품목에 대한 재배관리 교육, 산지 작황 정보 수시 제공 및 공유, 특이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 시장 유통 정보 수시 제공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청과사업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특이 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과 선진화된 재배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다. 농협 판매유통본부 역시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을 청과사업국을 통해 재배농가에 우선 보급하여 실질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장 유통 정보의 수시 제공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이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유통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종자를 공급해 우수한
산림청 개청 50주년 식목일... 양평서 푸른 희망 심었다김재수 농식품부장관·신원섭 산림청장·어린이 등 참여해 나무심기 행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임업인·지역주민·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참석자들은 1.5ha의 땅에 낙엽송 묘목 4500그루를 심으며 ‘숲을 통한 푸른 미래’를 희망했다.행사에 참석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녹화에 성공해 잘 가꾸어 온 숲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신(新)기후체제에 대비해 이제는 산림이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이번 식목일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순환체계가 구축됐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곳은 목재생산을 위한 경영임지로 산림청이 개청되던 1967년부터 이곳에서 50년간 키운 나무를 목재로 생산하고, 다시 이곳에 어린 묘목을 심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미래의 숲을 지켜나갈 어린이들(‘숲사랑소년단’ 등)도 이날 행사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신원섭 산림청장은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 이렇게 푸르
농어촌公, 영농 대비 농업용수 공급 시작4일 현재 전국 평균 저수율 80%, 영농기까지 용수 2,470만㎥ 확보 계획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영농기에 대비해 본격적인 영농급수 체제에 돌입한다. 공사는 4일 강원 홍천군 와동 2호양수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전국의 저수지, 양수장 등에서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진행한다.4일 현재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80%로 평년의 93%에 달해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충남 서해안의 홍성군, 서산시, 보령시, 예산군과 경기 남부의 안성시 지역의 저수율이 50~65%에 머물러 있다. 공사는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 등 용수확보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전국의 저수지, 양배수장, 수로에 설치된 3,300여개의 자동수위계측기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수자원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저수율 현황과 강수량을 분석해 용수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와 영농에 필요한 수량을 파악했다. 공사는 영농기까지 물이 부족한 저수지 153개소에 총 2,470만㎥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수저류, 지하수 관정(우물
특별인터뷰…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에게 듣는다!이진모 원장 “영농현장 융복합 기술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농과원, 과학으로 창조농업을… 나눔으로 행복농촌을… 국립농업과학원은 TOP5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농진청내 소속기관 및 국내 대학‧기업 등 민관과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진모 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최근 농업전문지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추진될 농업과학에 대해 “농과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업인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도출될 것”이라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나눈 얘기들을 간추려 봤다.편집자-취임 1년이 됐다. 축하드립니다? ▶이진모 원장= 감사합니다.-앞으로 중점을 둘 부분은?▶이 원장=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지금도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창조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농업환경 변화와 영농현장 수요에 부응한 융․복합 기술 개발 및 현장 기술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 농업의 창조경제 실현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농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남해화학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남해화학,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 3%인하 등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계열사인 남해화학(주)(여수시)을 방문하여 휴일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남해화학(주)은 국내 1위의 농화학ㆍ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난 해 5월 본사를 여수로 이전하여 현장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을 3% 인하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농자재 가격 안정이 우선해야 하는 만큼 남해화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농업인을 위해 꼭 필요한 남해화학의 임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가슴 깊이 農心을 품고 최선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974년 설립 된 남해화학(주)은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저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비료가격을 안정시키고,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kenews.co
서울먹거리창업센터 ․ 수출유통인협의회 간 네트워킹 행사 개최수출유통인과 스타트업의 협업 발판 마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3월 30일 가락몰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수출유통인협의회 간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훈 국민대 교수의 ‘스타트업 혁신이론’ 강의에 이어, 창업센터 입주기업 및 상품 소개, 수출현황 및 수출업체 소개, 상품 관람 및 매칭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7일 가락시장을 방문한 중국 농산물도매시장연합회(CAWA)를 대상으로 했던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의 상품 전시회에서 연합회 회원사 중 상당수가 일부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협상이 진행 중인 것이 계기가 됐다. 수출 가능성이 높은 상품은 개발했지만, 수출 경험이 없어 해외 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매시장 기반 수출유통인들로 구성된 수출유통인협의회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키로 한 것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유통인들은 새로운 수출 상품을 발굴하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은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 등 협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칼슘사과(대표 강진형)의 칼슘세척사과
농안법 중도매인 관련사항 중심 교육중도매인 영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설문조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309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유통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4일~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교육,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 관련 청과직판 이전 상황 설명, 중도매인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초데이터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농안법 교육은 강성수 농산팀장이 맡아 점포 전대 및 허가권 대여 금지 등 중도매인들이 꼭 알아야할 핵심 내용을 설명했고, 뒤이어 임대관리팀 정원교 차장이 현대화사업 2단계 사업의 취지 및 청과직판 이전 관련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유통인들의 협조를 구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도매인 영업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중도매인 고용현황, 중도매인 점포 운영 및 미수금에 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공사에서는 조사를 통해 얻어낸 자료를 토대로 미수금 문제 해결 등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른 아침 진행된 교육임에
"AI·구제역... 4조 4,038억원 혈세투입"위성곤 의원 “이번 AI·구제역으로 총 3,597억원, 2010년 이후 3조 7,225억원 투입”2003년 이후 AI로 1조711억원 투입, 8,132만 6천마리 살처분2000년 이후 구제역에 3조 3,327억원 투입, 390만 7천마리 살처분 이번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으로 현재까지 총 3,5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또 구제역과 AI가 각각 2000년, 2003년에 최초 발생한 이후 모두 4조 4,038억원의 국민혈세가 소요됐으며 2010년 이후의 예산만도 3조 7,225억원이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된 AI로 인해 올해 3월 27일까지 투입한 방역비용은 총 3,506억원이다. 이 가운데 살처분 보상비는 경기 1,262억원, 충남 593억원, 전북 521억원 등 2,980억원이며 살처분된 닭, 오리 등의 가금류는 모두 3,718만 마리다.이외에도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에 287억원, 생계소득안정에 143억원, 입식융자수매 등에 96억원이 소요됐다. 올해 2월 발생한 구제역에도 살처분
농식품 수출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AFLO) 발대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하여 농식품 수출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AFLO)’ 1기 20명을 선발하고 4월 4일 14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에서는 AFLO 개척요원 20명과 수출업체 시장개척요원, 그리고 aT 파견요원 등 민‧관‧학 합동개척팀 50명이 참석하여 장관과의 토크콘서트, 개척결의 선서식과 파견 각오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 시장개척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인도로 파견될 AFLO 요원 노용진씨는 “인도어를 전공하고 뉴델리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경력을 활용하여 AFLO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농식품 청년 해외 개척단’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전문기관에서 수출 절차, 통관, 해외안전 등 농식품 수출 실무와 수출업체 현장 실습교육(1개월)을 거쳐 해당 국가로 파견된다.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식품 산업이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농식품 분야에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신규 시장 개척에 있어 AFLO 청년들의
농진청, 국산 귀리 종자자급 첫걸음…도입량 70% 대체 목표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소양호 상류에 국산 귀리 채종단지 조성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3월 28일 인제군 남면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에 K-water, 지역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봄 재배용 귀리 종자 자급을 위한 시범 채종포에 파종을 마쳤다.농촌진흥청은 금년부터 K-water와 함께 공동으로 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해 지역소득 창출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귀리 채종단지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수조절용지는 댐 지역의 홍수에 대비해 확보돼 있는 부지로, 인제군 남면 일원에만 152만㎡에 이르며, 주로 홍수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부터 6월까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외 도입종에 의존하고 있는 귀리 종자를 국내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에는 생산성 좋은 국산 풀사료용 귀리 종자를 현재 귀리 도입량의 70% 이상 자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귀리 종자는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해오고 있다. 2016년 기준 귀리 도입량은 886톤(약 1,148천 달러)에 달한다.그간 국내에서 육성된 귀리 품종은 ‘다크호스’, ‘하이스피드’
현/장/르/포축산 ‘낙농가들’ 골칫거리 ‘착유세정수’ 해결에 고심 헌진목장 현장르포… ‘낙농가들 골칫거리’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시연회 현장이상헌 서울우유 이사‧헌진목장 대표, 낙농가 착유 세정수 고민 해결하기 위해 문제해결 직접 나서 환경부에서 축산폐수 방류기준 지침이 높아지면서 낙농가를 비롯한 축산농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에 위치한 헌진목장에서 낙농가들의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설을 위한 농가시연회가 개최됐다.이날 현장시연회에는 낙농가와 서울우유 대의원 등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착유세정수 처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시연회 설명에 직접 나선 헌진목장 이상헌 대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처리 시연이 전개되었다. 이날 진행된 낙농 착유세정수 시연회 주요 내용을 간추렸다.편집자 ◈착유세정수 정화 필요성 착유 세정수 정화 처리시설은 처리대상 물질의 특성과 정화 처리시설 구성요소 그리고 시설을 운영하는 방법과 관리 기술에 따라 처리효율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젖소 착유 세정수는 돼지분뇨 슬러리를 포함한 가축분뇨에 대하여 오염물질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
농어촌公, 전국 저수지 정밀진단 시연회 정승 사장 “지자체와 협력 통해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 안전 우려 해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8일 전남 영광군 영마저수지에서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실시했다.이번 시연회는 공사와 지자체 업무 담당자의 안전업무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협력을 통한 시설물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연회에는 공사 임직원은 물론 전라남도 및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협력을 통해 농업기반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것을 다짐했다.시연회에서 공사는 점검분야를 세 가지로 나누고 △시설물의 누수, 균열, 침하 등 점검(토목분야) △구조물·철근 등의 잔존수명, 강도·안전도 측정(재료분야) △제방의 누수 및 누수취약 구간 점검(지질분야)을 실시했다.공사는 영마저수지를 시작으로 올 6월까지 경기도 양평군 향리지를 비롯해 총 8개의 저수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진단에 대한 관계기관 및 일반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정승 사장은 “이번 진단이 기후변화와 경주 지진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장마 전에 철저한 사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