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고품질 쌀가루 원료곡 안정생산’ 기반 마련4일, 건식 쌀가루 품종‘한가루·밀양317호’재배농가와 생산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4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가루 산업 촉진을 위해 건식 쌀가루 전용품종인 ‘한가루’와 ‘밀양317호’의 생산 협약을 위탁농가와 맺고 품종재배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2종의 쌀가루 전용품종을 위탁 생산할 농업인, 품종육성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원료곡 생산 협약을 마친 뒤에는 쌀가루 전용품종 육성자가 진행하는 품종 특성 및 재배 시 주의 사항에 관한 설명회와 토론회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건식 쌀가루 전용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루’, ‘밀양317호’는 농가에서, ‘수원542호’는 철원출장소에서 재배하는 등 생산단지 10ha를 조성하고, 원료곡 50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형 식품회사의 참여율을 높여 쌀 가공제품의 다양화 및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쌀가루는 밀가루에 비해 제분비용이 높고(2배~3배) 영세기업 위주로 제분이 이루어져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 활성화
소규모 유가공업체 쿼터관리체계 확립 필요 최근 쿼터를 보유하지 않은 일부 낙농가의 원유를 집유하여 우유·유제품을 가공·판매하는 소규모 유가공업체들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해당 유업체들의 쿼터관리문제가 낙농업계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반유업체소속의 납유농가가 쿼터를 전량 매도한 후 무쿼터로 소규모 유가공업체에 납유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쿼터의 관리체계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3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훈령으로 구성된 ‘낙농수급조절협의회(사무국 낙농진흥회)’에서는 2014년 3월 11일부터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규약’ 제정에 따른 ‘쿼터이력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소규모 유가공업체는 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쿼터이력관리제’는 집유주체가 임의로 쿼터를 증감·조정하거나, ‘무쿼터’ 납유에 따른 농가 간 형평성문제를 해소하고, 원유수급조절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소규모 유가공업체는 ‘쿼터이력관리제’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쿼터관리의 투명성과 형평성문제가 낙농가들 사이에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생산자중심의 전국단위쿼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수급조절
‘볍씨’ 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줄이자 국립식량과학원, 벼 키다리병 예방 방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매년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볍씨 종자 소독기술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볍씨 종자소독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독 온도와 소독 시간 등 적절한 소독방법과 조건을 준수해야 벼 키다리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건전한 볍씨를 가려내면 소독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종자의 까락을 없앤 후 메벼는 물 20L 당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 당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는다. 물에 뜬 볍씨를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3회 씻은 후 건조해 사용하면 된다. 소금물가리기를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20L당 볍씨 10kg을 온도 30℃에 맞춰 48시간 담가두면 된다. 특히 벼 키다리병 감염이 우려되는 볍씨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를 선택해 30℃에서 48시간 침지하고, 싹이 트기 시작할 때 다른 약제 1종으로 24시간 침지하거나 습분 처리 후 파종하는 체계처리 방법을 활용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제로 처리해 소독할
김영태 후보… “지역 농정 해결사 되겠다” 민주당, 2일 의성과 상주에서 잇따라 농업인 대상 간담회 추진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당선되면 “농민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든다”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상주시, 의성군에서 잇따라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지난 2일 상주시와 의성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아이쿱·한살림 생산자회원, 그리고 지역 농업인 지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 그리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은혜 의원은 상주 아이쿱생협 자연드림 2층 회의실에서 상주·의성 아이쿱, 한살림, 두레생협 생산자 회원들 40여명과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생협 생산자 회원들은 “최근 들어 과도한 세무조사가 진행되면서 지역 생협은 물론 납품 생산자 회원 작목반까지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벌금 등을 부담해야 하는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농협은 정부·지자체의 지원을 등에 업고 판매장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생협은 지원하나 없이 스
마사회, ‘新 비전 및 불법경마 근절 대국민 선포식’ 가져이양호 회장 “경마와 승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레저문화로 변화시켜 나갈 것”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4월 5일(수) 렛츠런파크 서울 문화공감홀에서 ‘新 비전 및 불법경마 근절 대국민 선포식’을 가졌다. 이양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 불법경마근절 선포식, 이벤트, 축산발전기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호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급속도로 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경마와 승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레저문화로 변화시키고자 신(新) 비전 선포식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또한 그는 “내․외부 의견을 수렴해 전략 목표 등을 수립했지만 100% 완벽하진 않다”며,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더했다.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계획 수립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실천이다”며, “전 임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열성을 쏟는 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다”고 말을 맺었다. 이양호
산림과학원‧종균생산협회 상호협약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 “2021년까지 표고버섯 자급률 70% 달성 목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두기관은 3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
축산물품질평가원, 9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백종호 원장 “농가들 소득향상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도 적극 대처할 것”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9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객과 상생하는 축산전문기관’을 고객만족(CS) 비전으로 고객의 소리(VOC)로 접수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사업 분야별 고객만족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다.특히,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고급육 생산 컨설팅 실시, 등급판정 설명의 날 운영, 등급판정 확인서 발급 체계 개선을 통한 고객 대기시간 대폭 감축(연간 6,795시간) 등 고객접점 활동을 강화해 왔다.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으로부터 문제의 답을 찾으려한 노력의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고객이 불편해 하는 점을 찾아 해결하
aT, 식품·외식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은 다 모여라대학생 대상 ‘제1회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4월 5일부터 ‘제1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는 164조원(‘14년기준)으로 ’04년 이후 연평균 5.9% 성장하고 있으며, 222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향후에도 미래성장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지속적 유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학생 등 청년층의 관심도를 높여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젊은 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식품·외식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최초 추진하게 되었다.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생(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대상으로 하며, 논문 공모·접수(8월말), 서류심사(9월), 발표심사 및 시상(10월)으로 진행된다. 대상 논문은 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연구, 식품산업 발전 등과 연계된 주제로 작성된 논문에 한해 8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fis_pa
팜스코 낙농사료 ‘임팩트 시리즈’ 선보여주인호 축우PM “착유우 두당 5산 6만kg도 충분히 가능” ㈜팜스코는 낙농사료인 ‘임팩트 어린송아지, 임팩트 중송아지, 루멘임팩트 드림” 3가지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최고 라인의 임팩트 시리즈를 완성하고 낙농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된 육성우 라인의 ‘임팩트 어린송아지, 임팩트 중송아지’는 지속적으로 개량되고 있는 홀스타인의 체형에 적합하게 성장시키며 충분한 성성숙이 될 수 있도록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농축된 육성우 사료이다. 이 사료를 통해 높은 초종부 체중 및 분만 체중을 달성하여 초산 체중이 낮은 국내 낙농 산업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착유우 신제품 ‘루멘임팩트 드림’은 젖소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유초기 체내 급격한 에너지 동원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반추위 안정화 기술을 강화하여 반추위 내 PH변화를 최적화 시켜 건강한 반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이를 통해 번식 성적을 개선, 산유랑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팜스코는 비유초기 대사성 질병 예방을 위하여 이탈리아 TECNOZOO
한국식품연구원, 신선식품 친환경 저온유통시스템 상용화권기현 한식연 박사, 차세대 통합형 저에너지 저온유통시스템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스마트유통시스템 권기현 박사사진 연구팀은 신선식품의 유통과정 중 품질유지를 위한 저에너지 수배송 컨테이너를 개발하여 친환경 저온유통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국내 신선식품의 품질 저하 없는 장기간 수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선식품은 대부분 저온유통이 필요하지만, 국내 신선식품 유통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저온유통시스템은 우유와 식육 등 일부 식품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과채류 등의 대다수 신선식품이 유통과정에서 품질열화와 안전성 훼손이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신선식품 수송용 재활용 에너지인 PCM(phase change material) 및 지속형 에너지인 열전소자 기술을 융합하여 차세대 통합형 저에너지 수배송 컨테이너를 자체 개발하여 국내 신선식품의 저온유통시스템 상용화가 가능하게 하였다. 연구팀은 PCM 및 열전소자 소재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융합한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2건의 특허등록과 1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또한 개발된 시스템
농어촌公‧K-워터,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 강화정승‧이학수 사장 “재해예방, 수량과 수질관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목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K-water(사장 이학수)는 최근 경기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양 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안전, 수질,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표적인 물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와 K-water가 협력하여 물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 △댐․저수지․지하수 등 수량 및 수질관리, △물․신재생에너지․지구개발 등 관련 사업 정보·기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물 관련 분야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민 물 복지를 증진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농어촌용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등을 관리하는 K-water의 협업으로 국가 물 관리에 있어 다방면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 및 지속적 협력을 위해 협력 분야별로 실무협
KTR, 농진청 작물 잔류 GLP 시험기관 지정변종립 원장 “작물보호제 농약시험 전분야 GLP 확보 … 2019년 도입 관련제도 대응할 것”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변종립)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작물 잔류 GLP 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KTR 헬스케어연구소는 ‘작물 잔류 포장시험 및 분석시험’ 두 항목에 대한 농진청의 GLP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관지정으로 KTR은 기존 인축(사람 및 가축)독성 및 환경생태독성 뿐 아니라 자연환경에 노출시켜 진행하는 작물잔류 분야에서도 GLP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작물보호제(농약)의 전분야 GLP 시험이 가능하게 되어 농약 제조업체 등에 보다 신뢰성 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 업체도 KTR을 통해 작물보호제 등록 제도변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KTR은 2003년 급성독성시험을 시작으로 인축독성, 환경생물독성 등 3개분야 18개 이상 시험항목에서 GLP 시험기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작물잔류 분야에서도 GLP 기관 지정을 획득해 국내 대표적인 GLP 시험기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KTR은 이번 기관지정에 발맞춰 작물잔류시험 워크숍 등 최신
검역본부, 광주방역센터 본격 방역활동 조기예찰, 역학조사, 교육 등 선제적 가축질병 방역활동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 개정(‘17.2.28)에 따라 신설된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의 개소식을 최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축방역 활동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박봉균)을 비롯한 검역본부 관계자,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가축방역 담당과장 및 동물위생시험소장과 민간 방역조직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 민․관 방역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방역센터 개소 축하와 함께 효율적 방역업무수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참석자들은 중앙정부, 지자체 그리고 민간방역기구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인 조류인플루엔자 조기근절을 위해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기존에 전주 소재 1개 가축질병방역센터만으로는 광주광역시, 전남북을 관할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광주방역센터가 설치로 기동성, 접근성 등이 개선되어 가축질병방역에 광주방역센터가 큰 역할을 수행하도록 관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
서울우유 ‘미니 딸기우유’ 선보여 캐릭터 상품의 주 소비층인 ‘키덜트족’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월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미키 초코우유’, ‘미니 딸기우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키초코우유 미니딸기우유이번에 출시한 ‘미키 초코우유’, ‘미니 딸기우유’는 초콜릿과 딸기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공우유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소비주체로 떠오른 ‘키덜트(Kidult, 장난감과 캐릭터 등을 좋아하는 아이 감성을 지닌 성인)족’까지 공략하기 위해 전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미키 미니 마우스’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각 맛 별로 ‘스트라이프’와 ‘도트〮하트’ 두 가지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중캡 페트병 용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음료를 섭취하고 휴대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최근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식음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우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이라며 “서울우
미니인터뷰…순천대 GSP원예종자사업단 김회택 교수양배추GSP 2단계 목표는 산·학·관·민 네트워크 형성김회택 교수 “국산종자 보급율 높이기 위한 서로의 페이스메이커” -양배추 종자수입대체를 위해 GSP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다. 1단계 성과라면?▶김회택 교수= 1단계는 국산종자보급율을 높이기 위한 준비단계였다. 아시아종묘 등의 기업과 전시포를 운영하며 국산양배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별 후보선발 과정에서 홍보도 많이 됐고 국산에 대한 농가의 선호도도 높아졌다. 전시포를 통해 국산히트작이 나오고 있다. 전시포에서 인정받은 품종을 농가에서 심어보니 좋고, 소비자는 구매해 보니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다. -GSP2단계 과제는?▶김회택 교수= GSP2단계 과제의 핵심은 전시포를 통해 산·학·관·민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국가에서 전시포 과제를 응모했고 순천대가 담당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순천대가 연결고리가 되어 재배시 문제점이나 병해에 대해 농가 문의를 받고 종묘회사에서 품종을 개발할 때는 서포트를 해왔다. 올해는 전시포를 13곳 운영하며, 지역적응성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 이 또한 1단계처럼 국산종자보급율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