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소나무재선충병 봄철 방제작업에 최선방제기간 내 작업 완료와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점검 강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봄철 방제기간(내륙지역은 3월말까지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이 끝나감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의 완전 방제를 위한 작업현장의 품질향상과 기술지도, 점검을 강화하며 방제작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그동안 재선충병 방제작업의 품질향상과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중앙회 경영상무를 단장으로 재선충병 방제 점검단을 구성, 지속적인 기술지도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봄철 재선충병 방제기간이 끝나 가면서 방제사업의 완벽성과 확실한 재발방지, 해동기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지역본부 산림경영지도원으로 긴급 점검단을 확대 구성, 방제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산림조합은 이와 함께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현식 부회장, 윤관중 경영상무 등 산림조합 임원들을 포함한 산림경영분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방제사업의 품질향상을 꾀하였으며 전국 75개 조합, 164개 현장에서(피해가 심각한 제주
농정원, 양돈생산성 개선을 위한 한국-네덜란드 농업협력체계 구축한국 양돈생산성 개선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3월 28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에서 한국 양돈생산성 개선을 위한 한국·네덜란드 간 농업협력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정원은 와게닝겐경제연구소(이하 WEcR)와 선진 농업기술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14.11.)하고, 이후 본 사업을 지속 논의하여 왔다. 본 사업은 양국 전문가 공동연구·컨설팅, 한국 첨단 양돈 시범농가 구축·운영, 양돈농업인 및 전문가 대상 교육·국외훈련,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성과확산 등 6개 패키지 사업으로 추진되며, 농정원과 WEcR이 공동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 와게닝겐교육성과연구소, 가축연구소 및 네덜란드 현지기업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문가 공동연구·컨설팅은 국내 양돈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진 양돈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방법을 분석하여 제공한다.설문대상 및 조사는 농정원에서 주관하며, 와게닝겐교육성과연구소와 협력하여 맞춤형 컨설팅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협력사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 누락 없앤다산림청, 7일까지 전국 1061개 방제사업장 일제점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함에 따라 방제 품질을 확인하고 누락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국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제점검을 하고 있다. 산림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해 매년 우화기 이전인 3월말(제주는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점검은 산림청과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합동으로 15개 시·도 방제사업장 106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방제품질 불량 및 누락목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재선충병으로 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 위해 권역별 대표선수 육성中, 동남아, 구미, 중동 등 권역별 식생활․사회․문화 특성 반영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쌀 및 쌀 가공식품 수출업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요 쌀 가공식품 수출업체 대표 및 수출․쌀 전문가 등과 함께, 쌀 및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는 매년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쌀 수급불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자.”며 참석 업체들을 독려했다. 실제로 ‘16년 쌀 가공식품 유형별 쌀 사용비중을 토대로 쌀 가공식품 수출이 쌀 소비에 기여하는 바를 산출한 결과, 쌀 가공식품 10톤 수출시로 3.1톤의 쌀이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식품부는 쌀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주요 시장별로 쌀 소비문화, 식습관, 종교․사회․문화적 특성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수출 유망 쌀 가공식품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로, 영유아 인구․도시인구․1인 가구 증가 추세인 중국은 쌀가루 이유식 등 영유아 제품․즉석밥․유기
농협상호금융, ‘새봄맞이 가두캠페인’ 펼쳐이대훈 대표이사 경기 태안농협서 화분·꽃씨 나눠주며 봄맞이 인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4일 경기 태안농협에서 고객감동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화분과 꽃씨 등을 나눠주는 ‘새봄맞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태안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병점역지점 앞에 나와 화분과 꽃씨, 두유 등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넸다.고객들은“어느새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다가온 것 같아 설렜는데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더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이대훈 대표이사는“긴 겨울 동안 기다려왔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농협은 올해‘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7일까지 펼쳐진다. kenews.co.kr
농경연 “밭농업 지역별·품목별 맞춤형 전략 세워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한 밭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 통해 밝혀 밭농업은 논농업에 비해 재배품목이 다양하고 소득이 높아 재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경지면적에서 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39.2%에서 2015년 45.9%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한·중FTA 발효 등 시장 개방의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 밭농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 김홍상 선임연구위원 등은 최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한 밭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를 통해 노동력, 기계화, 기반정비, 조직화 등 밭농업 생산 측면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밭농업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노동력 수급체계를 개별 농가 차원이 아니라 조직경영체 차원에서 접근하여 고용의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효율적인 인력시장 형성을 위해 지자체, 전문기관, 지역의 조직경영체가 공동으로 지역의 밭작물 품목별, 월별 노동력 수요 자료를 생산하여 체
중국산 목이버섯 물렀거라! 국산 목이버섯 나가신다.고품질 국내산 목이버섯 생산과 유통 확대를 위한 재배교육 우리나라의 산림버섯산업을 선도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는 국산 산림버섯으로 목이버섯 재배의 저변확대 및 인프라 구축, 재배 임가의 재배기술능력 향상 및 버섯생산성 증대를 통한 생산자 소득 증대를 위해 2017년 목이버섯 재배기술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목이버섯은 타 버섯에 비해 맛과 기능성에 차별화가 가능한 품목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재배가 어렵지 않아 귀산촌 및 버섯재배를 시작하는 임가에 적합한 품목으로 다량의 식이섬유와 비타민 D를 비롯한 칼륨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또한 맛과 식감이 좋아 다양한 한식요리를 비롯한 중국요리의 인기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으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목이버섯이 중국에서 생산된 수입 목이버섯으로 수입산 여부를 인지 못하고 소비되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국산 목이버섯의 시장 확대를 위해 목이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신설하여 지난 1월 18일 시범교육을 시작했으며 격월(4, 6, 8, 10, 12월)단위 1회 1일 5시간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버섯의 이해 및
축산위기의 심화…‘축사적법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김현권 의원 “축산 현실과 괴리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AI, 구제역에 이은 축산업 위기”4월 4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현권(사진)과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 공동주최로 4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축산위기의 심화, 축사적법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이 축사 적법화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또한 이율범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김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등 축산관련단체장들이 각 계의 입장을 주장했다. 김현권 의원은 “AI와 구제역 홍역을 겪은 축산농가들이 이번에는 무허가 축산농가 폐쇄 법에 더더욱 어려운 위기에 놓여있고, 실제로 상당수 축산농가는 복잡한 인허가 행정절차와 비용부담으로 유예기간 도래 후 축산 포기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현실에 공감한다”며, “축사적법화
이재현 센터장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으로 경쟁력 키워”산림버섯연구센터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사진)는 고유의 향과 맛으로 한식의 대표 식재료로 사용되는 표고버섯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은 최근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중국산 표고버섯에 대응한 재배 임가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수입 표고버섯과의 품질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인 안전하고 깨끗한 표고버섯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교육은 2017년 4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되며 균학(菌學) 및 버섯 기초이론, 원목재배․톱밥재배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비롯한 표고 재배관리 현장실무, 수확 및 선별작업, 선도 재배 임가 현장 견학, 시설 설치, 경영분석 등 수준 높은 전문가 과정으로 실시된다.교육 대상은 표고 재배 임가와 재배 희망자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 수료 후귀농귀촌 창업자금 지원과 임업후계자 신청 자격 부여 등 산림버섯연구센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산림버섯연구센터는 1956년에 설립되어 품질이 우수한 표고 종균과 톱밥
과수 바이러스 무병 묘목 검사 과수산업 선진화를 위한 첫 걸음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4월부터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묘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수 모수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시작한다. 과수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 무병화는 과수산업 선진화와 무병묘목 생산에 가장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다.농식품부는 사과, 배 등 6대 과종(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감)을 중심으로 무병 보증묘목 공급률을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8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수 묘목의 상당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어 과실의 생산량과 품질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유통 묘목의 보증체계에서는 바이러스 항목이 빠져있으며, 바이러스 무병화를 포함한 보증묘목 공급율은 전체 유통묘목의 5% 이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종자원에서 추진되는 바이러스 검사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과수 묘목에 대한 보증 항목 추가를 위하여 묘목업체에서 무병 모수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모수는 무병 검정 모수로 인정되어 보증묘목 생산에 이용될 수 있다.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따르면 장기적으로는 모수 상위단
농협물류, 가격하락 농산물 출하운송비 무상지원!물류비ㆍ운송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산지농업인 물류비 지원 재원 마련오는 7월 호남권친환경물류센터 개장 시 출하산지 지원금 4억여 원 달해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청양고추 시세 하락(전년대비 70% 이상)으로 피해를 입은 밀양, 진주 지역 농가에 농협물류 출하차량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집중 출하기인 4월말까지 밀양과 진주 일대 APC로 출하되는 청양고추를 농협물류 정기화물노선과 수송차량을 이용하여 일평균 30톤씩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수도권 유통센터, 가락도매시장 등으로 무상 운송한다. 또한, 향후에도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출하차량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물류는 물류비와 운송원가 절감을 위해 핵심성과지표(KPI)를 측정하여 생산성을 강화하고, 입찰과 가격시담 효율성을 높여 영농비용 지원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농협물류는 밀양지역에 산지물류사업소를 개소하여 밀양-안성 간 정기화물노선을 시세보다 40%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화물노선 인근 지역은 무상으로 순회 수집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금액은 연간 2억 6천여만 원에 이른다. 특히, 오는 7월 호남권친환경
한국마사회, 1,596억원 축산발전기금 전달이양호 마사회장 “공기업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아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4월 5일(수), 과천에 소재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축산발전기금 출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금액은 지난해 이익금(2,280억원)의 70%인 1,596억원으로 이양호 회장과 장인영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산발전기금은 축산법 제4조에 근거하여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재원은 납입기금, 정부 출연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1974년 축산진흥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누적총액은 2조 7,175억원에 이른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경마 사업은 국가·지방재정 외에 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마사회가 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가락시장, 수출전문기업 ‘리마글러벌’ 눈길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베트남 프리미엄 마켓 수출’ 나섰다 최근 충북원예농협의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충주시청, 동화청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사과 베트남 수출 개시식이 열렸다.이 수출 개시식은 베트남에 충주사과 수출 개시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사과 수출은 3월 28일과 29일, 30일 3일 동안 20ft 컨테이너가 각 한 개씩 연이어 수출되었다.그동안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수출은 대부분 중하품의 값싼 상품 위주였다. 또한 교민을 상대로 하는 마켓이어서 시장의 확장성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을 깬 수출길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가락시장 내 수출센터에 입주해 있는 ㈜리마글러벌(대표 임종세)이 그 주인공이다. 임 사장은 베트남의 상류층 현지인을 상대로 한 프리미엄 마켓에 사과 등 고급품을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고, 상품성 또한 호평을 받으면서 연간 지속적인 공급을 요구받는 등 베트남 현지인을 상대로 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 이상복 소장은 베트남 수출 시장 교란을 막기 위해서 향후 베트남 수출물량 공급
농협, 네덜란드 선진 양돈기술 한국에 도입!농정원‧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 양돈농가 소득증대 위해 상호협약 체결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3월 28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와 양돈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업무협약 기간은 4년(2017년 ~ 2020년)으로 한국(농협경제지주, 농정원)과 네덜란드(와게닝겐 대학교 및 축산관련 기업)는 양돈농가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양돈개발센터 운영, 양돈농가 및 전문가 교육훈련, 정보공유 시스템 개발, 효과측정, 커뮤니케이션 등 총 6개 과제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금년에는 한국 양돈농가 500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양돈개발센터(모델농장, 방문자센터)를 운영한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는“네덜란드와 협력사업을 통한 선진 양돈기술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을 향상시켜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선진 양돈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양돈현장 교육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 ‘국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 GS리테일 협력프로그램으로 고객참여 식목행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4월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일원에서 GS리테일 임직원과 우수고객이 함께하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GS리테일 우수고객과 함께한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숲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과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조성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와의 친밀도 증대와 지속적인 관심 유발을 위해 식재한 나무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보리수 및 앵두나무 등 꽃과 열매를 제공하는 수종을 선택하여 식재하였으며 가정에서 표고버섯을 키울 수 있도록 표고배지 키트를 증정하였다. 또한,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위해 건립한 세계 최대크기의 목마인 ‘세종대마’,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세워진 ‘생명의 나무’, 임산물 전문식당 “숲차림”, 산림조합 숲 카페 커피체인“티숨”에 대한 체험 활동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