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에 바란다. “산림정책 방향 제안” 대토론회 (사)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는 최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19대 차기 정부에게 바람직한 미래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안하는 대토론회를 가졌다.이 토론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의 정책위원회 소속 의원을 초청하여 정당별 산림정책의 비전을 살펴보고, 차기 정부에게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각 정당의 산림정책 비전을 발표하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학계 및 임업계의 산림과학자와 전문가들의 정책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산림정책, 산림을 활용한 복지 정책, 민주화‧도시화된 사회 속에서 효율적이고 정의롭게 산림생태계서비스를 생산하고 향유하기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 등이다. 대토론회의 논의 내용은 정책건의문으로 작성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와 각 정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임학회,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림탄소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향후 정책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뜻 깊
aT-대상, 우수농수산식품 판로확대를 위한 MOU 체결”aT, 대상 정원e샵에 산지농가 농수산식품 연계 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산지 생산농가 상품을 연계하여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국내 대표 식품기업과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주요 판매 상품은 무항생제 한우와 돈육, 토마토·참외 등의 제철과일, 친환경 야채와 쌈채소 등으로 사이버거래소의 우수 농가 제품이 연계 판매되며, 정원e샵 홈페이지 산지 직송관에서 구매 가능하다.향후에는 사회적기업 제품, 6차산업 인증제품, 유기농인증제품 등 사이버거래소 추천 상품의 특별 기획전도 추진 예정이다.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대상 정원e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농수산식품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농어민 소득증대의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산지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enews.co.kr
표고버섯 재해보험 상품설명회산림청,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개 및 의견 수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표고버섯 생산 임가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표고버섯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에 재해보험 내용을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표고버섯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보험료 납부는 지자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령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보험요율이 3%라고 가정했을 때 가입자는 납부 보험료의 20%인 60만 원만 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올해 달라진 내용이 있다면 예년보다 가입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표고재배사와 톱밥배지 표고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원목재배 표고 재해보험도 작년보다 약 1개월이 늘어나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태풍(강풍)·폭설·침수·조수해만
농협 축산경제, 소비자단체협의회에 축산업 소개 및 ‘17년 운영계획 설명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하여 최근 명동 로얄호텔에서 축산물과 축산업에 대한 관련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가축질병 발생현황 및 농협의 조치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산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범 농협의 방역능력 강화를 약속하고 냄새저감 등 축산환경개선으로 선진축산 추진계획도 설명했다.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품질안전시스템 강화계획과, 계란유통구조 개선, 최첨단 친환경 축산물종합유통선터 건립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젖소 원유의 ‘슈퍼박테리아’ 검출과 관련하여 유통자체가 불가능하고 살균절차에 의해 국내산 우유가 안전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kenews.co.kr
‘산림청 50년사’ 발간... 한국 산림발전 역사 담겨 국립산림과학원서 기념식... 국민과 나눌 푸른 숲 다짐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 기록과 산림청 역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정책과 연구·성과도 담겨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산림청장들과 산림청 직원, 50년사 편찬위원, 임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 50주년 슬로건인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청의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구상나무(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종으로 올해로 발견 100주년)’를 식재했다. 또 ‘미래 희망 전달식’에서는 산림청 개청 해(1967년)에 임용된 산림청 퇴직 공무원들이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금강송 묘목을 전달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축산농가 HACCP‧경영관리 ‘한우리’에 맡기세요농촌진흥청, 활용교육… 소득관리 등 메뉴 개선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보급을 통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한다. ‘한우리 시스템’은 가축사육부터 출하 뒤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력정보, 축산물등급판정정보, 혈통정보 등을 별도의 입력 없이 볼 수 있다.이번 교육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9월까지 12회에 걸쳐 한우와 돼지를 사육하는 271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사진이 HACCP, 개체 관리, 번식 관리, 도체등급 관리 등을 강의하면서 농가별 개별 실습과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한우·비육우’를 시작으로 2016년 ‘돼지’까지 주요 축종의 한우리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 또한, 농장의 주요 정보인 암·수 보유현황, 번식간격, 육질등급, 도체중 등을 그래프와 표로 볼 수 있도록 경영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농장주가 가축 당 소득과 비용을 계산하기 쉽도록 마리당 사료비, 약품비, 감가상각비, 소득 등
이홍재 부회장, 최성천 전 조합장 출마 (사)대한양계협회 제 21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최종 이홍재 부회장과 최성천 전 조합장이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 신임 회장은 4월 26일 2시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kenews.co.kr
경농 “원조 생산기술로 더 좋은 제품 공급하겠다” 발표 국내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경농(대표 이병만)이 원예용 종합살충제 델타메트린 유제의 새로운 상표명 ‘데스플러스’를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농의 신제품 ‘데스플러스’가 농약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까지 경농이 공급하던 ‘데시스’ 상표명의 새로운 상표명이기 때문이다. ‘데시스’는 경농이 지난 1981년 사과 잎말이나방에 등록한 이래 지난 36년간 총 28개 작물, 31개 해충에 등록하며 경농의 대표적인 종합살충제로 발전해 왔다. 지난 36년간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전국의 과수원예 농업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바이엘은 지난해 6월 30일부로 상표명 사용에 대한 계약을 종료하고 경농의 ‘데시스’ 상표명 사용을 금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경농이 ‘데시스’ 제품을 생산할 수도, 상표명을 사용할 수도 없도록 조치한 것이다. 대신 바이엘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데시스’ 상표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지난해 농약업계에서는 “경농이 키워온 상표명을 바이엘이 뺏앗았다”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언론마다 연일 “
정부 재고미 233만톤, 민간 재고미는 118만톤김현권의원, “쌀생산조정제 긴급도입하여 17년산 신곡 공급과잉부터 해소해야“김현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쌀 재고량이 70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현재 재고량은 모두 351만 톤으로써 정부양곡 재고는 233만톤, 민간 재고는 118만 톤에 달한다.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쌀 재고량 통계 기록 시작 연도인 1970년 쌀 재고량은 32만 톤이었다. 1972년부터 생산량이 높은 통일벼가 농가에 보급된 이후 1975년 재고량은 71만 톤으로 늘어났으며 1980년에는 100만 톤을 돌파하였다.(106만 톤) 재고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1990년 202만 톤까지 상승하였으나 1992년 통일벼 수매가 중단되었고 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면서 1995년에 다시 65만 톤으로 재고량은 하락하였다. 90년대 중반부터 다시 증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고품질·고단수 품종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999년 재고량은 72만 톤으로 늘어났다.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및 2004년 쌀 관세화 유예 재협상 결과에 따라 일정 물량의 의무수입쌀이 지속해서
축산농가 및 재활용신고자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의 관리기준 준수해야액비 부숙도 시료채취기준 및 검사방법 등 세부규정 3월 25일부터 시행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축산농가 및 재활용신고자가 양질의 퇴비·액비를 생산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의 관리기준에 관한 규정을 안내한다. 관리원은 지난 1월에 퇴비·액비 성분검사 시료채취 및 운송 방법, 양축농가가 지켜야할 사항 리플렛(50,000부)을 제작·배포하여 축산농가, 재활용신고자 등에게 안내한 바 있다.축산농가 및 재활용신고자가 준수해야할 주요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관리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허가농가 및 재활용신고자는 퇴비․액비의 성분(함수율, 구리, 아연, 염분 등)을 상·하반기 각 1회, 신고농가는 연 1회 분석하여야 하고, 지난 3월25일부터 시행하는 액비의 부숙도 검사도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정화시설 설치자는 분기 1회(허가농가), 반기 각 1회(신고농가) 방류수의 수질을 검사하여야 한다. 퇴비·액비의 성분 및 부숙도 검사는 비료관리법에 따른 시험연구기관이외,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추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조직 육성, 품종 개량 및 품질 향상, 수출조직 창구 일원화 필요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조직 육성, 품종 개량 및 품질 향상, 수출조직 창구 일원화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지난 11일 안동시청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이란 주제로 2017년 제1차 KREI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모인 참석자들 대부분 수출조직의 육성을 통한 고품질 상품 생산 및 마케팅 교섭력 제고, 대상 수출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산물 수출조직 육성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전문적으로 수출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수출 주체가 시장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수출시장에서 원하는 품질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안정적 물량확보와 품질 관리를 통해 마케팅 과정에서의 거래교섭력(수출단가)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수출조직 육성방안으로 수출전문생산단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거친 계약재배 물량 생산, 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한 기준 하
청정임산물‘호두나무’재배기술 보급한국임업진흥원, 현장 재배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2일,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호두나무재배기술 및 병해충예방관리 매뉴얼 보급’을 위한 ‘임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번 재배기술 프로그램에서는 청정임산물 회원 및 호두나무 재배 임업인과 일반인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황석인 (前)산림과학원특용자원연구과장의 호두나무재배기술, 병해충예방관리, 신품종 소개 및 호두수확 및 가공, 국내 및 해외 호두산업화 사례 등의 발표가 있었다.특히, 프로그램과정 중 청정임산물 복령 밴드를 통해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제공방식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였고, 임업인들의 의견수렴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플립러닝: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강의자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체품목인 호두나무 재배기술 및 병해충예방관리 등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대체 품목 선정을 위한 재배기술보급 및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임업들의 역량을
산림청, 2017년 산림산업 발전방안 간담회12일 정부대전청사서 산림기술사와 소통의 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기술사협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경영기반 마련, 산림자원 육성, 산림소득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산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에서는 산림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설계·감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산림기술사들의 다양한 현장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임도시설과 조림, 숲 가꾸기, 산림 소득사업 등을 소개하고 산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분야 전문 기술자인 산림기술사협회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효율적 산림경영기반 확충에 나서고 산주가 보다 쉽게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현/장/르/포실용화재단 ‘최첨단 육종기술’ 가동中…‘종자강국’ 기대류갑희 이사장 “4월부터 최첨단 육종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한 분자표지 분석서비스까지 가능”‘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업체들 ‘시큰둥’… “투자 동기부여 해줘야”국내외 농업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수년전부터 국책사업으로 종자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골든시드프로젝트’라는 GSP사업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씨앗수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들이 나온다. ‘최선을 다한 농부는 죽을 때 씨앗을 배게 밑자락에 놓는다’라고 할 정도로 종자는 그만큼 농업에서 긴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GSP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최첨단 장비를 도입한 대규모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오픈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이곳에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행사도 열 계획이다.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안내를 받아 이곳 민간육종연구단지 최첨단 장비를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들을 간추렸다.편집자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종자산업진흥센터(센터장 이종경)는 미래 종자 강국 도약을 위
세계최대 ‘서울우유’ 공장건설 ‘첫삽’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신공장 13일 기공식…70개 유제품‧1일 5백만개씩 우유생산 가능"13일 양주시 서울우유 산업단지에서 관계자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양주통합공장 기공식 신규 고용창출, 지역관광 프로그램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효과 기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오는 13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우유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건축공사에 필요한 부지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1월 건축을 착공하여 2020년 9월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양주 통합 신공장은 서울우유가 기존 양주, 용인공장의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하게 된 오랜 숙원 사업으로, 부지 194,770㎡에 사무동, 공장동, 유틸리티동, 가공품동, 창고동 등 연면적 62,747㎡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건축 및 설비 투자 금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양주 통합 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