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세계유산본부와 제주조릿대 자원화 맞손제주조릿대 관리‧산업화 위해 기술협력 체결 농촌진흥청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와 한라수목원에서 ‘한라산 제주조릿대 관리방안과 산업화’를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한라산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제주조릿대는 한라산 내 고유 생물의 생육을 억제해 생물 다양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한라산 1,400m 이상 고지대의 88%를 제주조릿대가 뒤덮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말 방목에 의한 제주조릿대 생장조절과 말 영양상태 분석, 가축 사료화를 위한 해발고도별 제주조릿대 영양소 분석, 가축별 제주조릿대 소화율 차이, 고산식물을 이용한 가축 사료화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학술정보 교류와 함께 가축 등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제주도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는 제주 재래가축(흑우, 재래흑돼지)과 말의 개량·보존·이용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의 희귀 및 멸종위기 야생식물종 보전과 새로운 산림소득원 개발 보급, 한라산 산림생태계 안정화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두 기관은 축산기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현상설계 공모’20년 하반기 개관 목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업‧농촌의 가치와 잠재력,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을 ‘12년부터 추진해 왔고, 4월18일 조달청을 통해 농업체험관 현상설계를 공모한다. 지난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였으며, 건립 규모는 사업 부지(구 농촌진흥청 부지) 5만㎡에 건축 연면적 1만8천㎡(지하1층, 지상2층)이며, 총사업비는 약 9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금번 농업체험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최초의 농업체험관으로, 본관(역사관, 첨단농업관, 농식품 홍보관 등), 온실(스마트 첨단 온실 등), 옥외(놀이마당, 체험장, 축제공간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건립 지역은 수원시 화서역‧수원역 역세권지역이고 42번 국도와 접하고 있어 입지성과 교통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수원 화성 및 행궁 등의 역사문화공간과 연계할 경우 도심 속에서 즐기는 통합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번에 보고 체험하는 공간으로서
농가의 건축 관련 애로사항 해결 통한 축산업 생산기반 유지 총력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는 최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교육·홍보, 정책활동 및 지역단위 업무협약 지원 등을 추진하여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은 대부분 건축과 관련된 사항으로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높은 설계용역비 부담 등으로 인해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양 기관의 업무제휴로 인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축협조합과 지역별 전담 건축사의 선정과 업무협력을 중앙단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각종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업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 추진으로 건축법 상 애로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역별로 맞춤형 적법화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산림청 개청 50주년... 50회의 ‘숲속 음악회’ 마련오는 10월 14일까지 전국 자연휴양림·수목원 등에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 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거리공연 형태로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그동안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고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우리 산림의 양적 성장에 기여 했으며 이제는 산림문화를 진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숲속 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제공을 위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산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 레포츠, 치유, 교
영농인력 50만명 중개 목표, 영농작업반 36개소로 확대 및 주부영농봉사단 신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범농협의 전사적인 영농지원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2017년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각 부서, 16개 지역본부, 158개 시·군지부 및 전 계열사 임직원과 자원봉사 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전국에서 9천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여 농업인 영농지원 결의를 다지고 농업인들과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한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본죽리 일대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이천시의회의장과 농협 임직원 이천시주부영농봉사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가 펼쳐졌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농업인들은 바쁜 영농철이 되면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농업·농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해 지난 해 비료와 사료, 아리농약 가격을 17%, 6
한미FTA 발효 이후 미국의 유제품 수출지향 정책 ‘주목’해야 한미 FTA가 발효 된 지 6년이 경과한 가운데 지난 10년간 한국에 대한 미국의 유제품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또한, 미국 트럼프 정부는 TPP 폐기에 이어 이미 발효 중인 FTA에 대해서도 새로운 양자협상을 추진할 것임을 공식화하고 있어,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정책연구소는 최근 “한미 FTA와 낙농의 과제”연구를 통해 미국의 낙농정책이 과거에 비해 수출에 역점을 둔 공격적인 정책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낙농의 안정된 생산기반 유지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미국정부는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의 폐기와 함께 유제품수출에 있어서 타 경쟁국에 뒤지지 않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정책을 들고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리한 협상을 강요당한 한국은, 유제품에 관한 한 재협상을 요구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국제유제품시장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2000년 4%에서 2014년 현재 14%까지 늘어난 반면, 미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호주를 포함한 다른 모든 수출국의 수출비율은 낮아졌다. 미국의 수출비중이 높아진 것은, 타
농어촌 용수의 오염예방을 위한 ‘수질오염신고센터’ 설치 운영 공사와 지역 주민의 협업을 통해 수질관리 효율성 제고 기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수질오염신고센터’를 17일부터 운영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녹조발생 증가, 저수지 상류의 생활하수 및 축산폐수 증가 등으로 인해 깨끗한 농어촌 용수를 공급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상시 감시를 강화하여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오염유발물질(시설, 행위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기 위해 수질오염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수질오염신고센터는 △오·폐수 무단방류, △가축 분뇨 야적 방치, △저수지 또는 유입하천 주변에서의 불법세차, △유류, 폐용제 등에 의한 수질오염 사고, △도로, 공단·공장부지, 공동 주거지역에서 강우 시 오염물질 유출, △기타 쓰레기 등 오염물질 불법 투기 등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와 같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오염시킬 수 있는 수질오염 행위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 수질오염행위를 발견한 지역 주민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저수지, 담수호,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과 관련된 수질오염행위를 신
aT, 봄배추 가격폭락 대비 정부비축 물량 수출용 공매겨울배추 2,087톤 해외 수출 추진 통해 수급조절 선제적 대응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봄배추 수급전망 결과, 겨울배추 저장물량이 전년에 비해 과다하고 봄배추의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4∼5월 공급과잉이 우려되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겨울배추 비축물량의 수출을 통해 추가 가격하락을 방지하기로 했다. 겨울배추 저장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만2천 톤(3월 중순 기준)으로 나타났다. 봄배추 생산량은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23만2천 톤으로 전망된다.aT 김동열 수급이사는 “수급불안 우려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배추 정부 비축물량 2,087톤을 수출을 통해 시장격리하고, 농업인들이 출하를 시작하는 봄배추의 적정가격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enews.co.kr
CS 3.0 통해 협력업체 및 내부 직원까지 만족시키는 행복프로젝트 추진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경제지주ㆍ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제 온(溫) 마음 CS 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농협은 올해 초, 경제사업 전 부문을 지주회사로 이관하여 본격적인 경제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였으며,「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갈 판매농협 구현」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일관되게 적용해왔던 CS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사업별 맞춤식 CS체계 도입을 통해 진심(眞心)과 농심(農心)을 품고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전부의, 모두의’란 의미와‘따뜻하다’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CS 슬로건 ‘온(溫) 마음 담아’는 고객 모두를 따스한 정성과 배려의 마음으로 존중한다는 의미로, 협력업체 직원과 내부 직원까지‘고객’의 범위에 포함한 감동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협력업체는 경제지주의 전 사업 분야에 상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 파트너를 말하며, 상호 수평적 협력관계로 상생ㆍ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
농신보“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보증지원”결의농신보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최근 이종수 농협중앙회 상무와 전국 보증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신용보증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1/4분기 경영성과 분석, 우수사무소 시상, 2/4분기 주요 추진과제, 보증지원 활성화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농신보 이종수 상무는 농신보 운용배수가 6.1배로 보증여력이 충분한 만큼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보증지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보증편익 제공을 위해 찾아가서 현장보증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과 농어민들에게 보증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위탁보증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kenews.co.kr
초등학생, 지속적으로 식물 기르면 공감능력 높아져농촌진흥청, 초등학생 대상 2년 연속 치유농업 프로그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속적으로 식물 기르기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공격성이 완화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에서는 국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를 설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 전반기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동일 학생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적용한 결과이다.프로그램은 자기 공감, 대인 공감, 공감의 순환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10회기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특별시 망우초등학교 초등학생 33명(실험군 19명, 대조군 14명)을 대상으로 2015년엔 4학년, 2016년엔 5학년 동일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학생들은 4월부터 주 1회씩 4학년(2015년) 1학기에 10회, 5학년(2016년) 1학기에 10회 연속으로 식물 기르기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식물 기르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학생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공격성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전후에 실시한 조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공격성은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개최‘은혜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 가져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최근 경주에서 150여명의 낙농 목장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은혜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를 가졌다. 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미래의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규모의 대형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낙농 산유량은 세계 톱 수준에 이르렀고, 원유품질 또한 2017년 3월 기준 1,084원/L이다.”며 높아진 낙농의 입지를 강조했다. 대한민국 미래 낙농 성장의 전략은 첫 번째로 고능력우 중 비유초기우군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대사성 질병 및 번식장애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에 따르는 낙농농장의 보이지 않는 손실을 줄이는 것과, 두 번째로 2000년 이후로 변화지 않는 평균 산차 개선을 통한 생애 총 산유량 증가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낙농이 세계 최고가 되는 핵심과제라 주장했다. 이어 최덕찬 지역부장은 은혜목장(대표 손성원)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낙농 이야기”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의 실
한국 쌀, 사상 최초 식량원조로 나간다애프터(APTERR) 통한 지원, 국격제고 및 쌀 수급문제 기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금년도 애프터를 통한 쌀 750톤 원조를 최근 최종 승인했다. 애프터는 태풍, 가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회원국간 협정 가입 시 약정한 쌀 물량을 기준으로 원조성 교역을 촉진시키는 역할 뿐만 아니라, 쌀 무상원조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6년10월 애프터 사무국에 ’17년도 무상원조사업에 공여국으로의 참여를 희망하였으며, 그간 애프터 관련 규정에 따른 절차를 거쳐 수원국은 미얀마 및 캄보디아, 지원물량은 각각 500톤 및 250톤으로 최종 확정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원조는 비록 소규모로 이뤄지기는 하지만, 농산물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쌀을 원조해 주는 나라로 바뀐 첫 사례일 뿐만 아니라,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쌀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원조용으로 방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우리 쌀의 용도를 확대하여 쌀 재고 감축 및 수급 문제 완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동남아 지역에 우기가 도래하기 전에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 활용한 지역개발, 기존사업 효율성 제고 등 논의농어촌 발전 위한 책임감 고취 및 청렴한 업무추진 다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3일부터 이틀간 ‘간부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변화하는 영농환경 속에서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업인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부진은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참석자들은 민관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기술 개발,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을 살리는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추진, 기존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새로운 영농환경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승 사장은 “기후변화, 자연재해, 4차 산업혁명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응해 공사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공사 간부진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도 실시됐다. 유한식 상임감사는 “청렴은 모든 공사 업무의 기초”라고 강조하며 업무 전반에서 청렴을 가장 먼저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kenews.co.kr
’17년도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영업자 교육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 오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소재 수입쇠고기 이력관리 적용 대상 영업자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권역별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령’ 제도 소개, 업종별 거래신고 및 이력번호 게시방법, 이력관리시스템(미트와치) 사용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콜센터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 수입쇠고기를 수입‧제조‧포장‧판매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등으로 쇠고기 수입량의 지속적인 증가 및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준수율 제고 및 제도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자 대상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