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영농지원에 팔 걷어 부쳤다!충북 제천 ‘또 하나의 마을’ 농촌일손돕기 지난 21일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방문해 고추모 심기, 사과꽃따기, 마을청소 작업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오늘 흘린 땀과 정성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감사위원회와 가정마을은 2016년 6월 `명예이장' 위촉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 발전방안 현장토론회 개최우면산 산사태 복구사업지 점검 및 사방사업 발전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올해로 복구 5년차를 맞이하는 우면산 산사태 복구사업 현장에서 사업에 참여했던 현장 책임자들과 함께 산림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현장토론회는 우면산 산사태 발생 당시 피해가 극심하였던 래미안아파트 현장을 비롯한 복구사업지 전반에 대한 하자점검과 병행하여 우면산 수해복구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대규모 산림재해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였으며, 향후 계통조직 산림사업 현장책임자 대상의 토론회를 정례화 하여 지속적으로 산림사업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축적된 산림복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심지에 적합한 복구공법과 공종에 대한 연구 및 매뉴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의 신뢰도 제고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소규모 업체의 HACCP 인증 취득을 도와드립니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 ‘소규모 업체를 위한 HACCP 과정’ 교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5월11일부터 이틀간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소규모 HACCP’은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0인 이하인 소규모 식품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식약처에서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HACCP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이번 과정은 보다 많은 중소·영세 식품업체들이 소규모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과정이며, 적절한 교과목 편성과 실습교육으로써 소규모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1일차 교육에서는 소규모 HACCP의 개요와 관련 법규를 시작으로 Clean 사업장을 위한 시설 설계 및 선행요건 관리, 소규모 HACCP 운영을 위한 7원칙 12절차에 대해 다루며, 2일차에는 소규모 HACCP 인증절차와 인증심사 대비 검증, 서류준비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기준서를 직접 작성해 본 후,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강사
35억원대 중국산 깐마늘 원산지표시 위반 판매업자 구속 !1년간의 끈질긴 추적조사 끝에 중국산 깐마늘 467톤 포장갈이 밝혀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중국산 깐마늘 등을 포장갈이 하는 방법으로 467톤, 35억 4천만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서울 등 수도권 소재 마트 등 530여개 유통업체에 판매한 업체대표를 지난 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 업체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깐마늘 판매업체로 과거에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있으며, 위반물량도 많고 위반수법이 교묘하여 지난 1년간 잠복과 추적조사, 과학적 식별법 등을 활용하여 끈질기게 수사한 끝에 구속할 수 있었다. 이번에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구속된 업체대표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에 별도의 무허가 작업장을 차려놓고 중국산 마늘을 갈아 만든 다진 마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고, 야간시간대에는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인쇄된 비닐봉투에 일명 포장갈이하거나 소분 포장한 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농관원은 최근 햇마늘 출하시기를 앞두고 국내산 마늘의 품위저하 등으로 이와 같은 마늘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가 더
농지연금, 가입건수 역대 최고, 올해가 가입적기전후후박형 농지연금 등 올해 신규상품 출시 농지연금의 1/4분기 가입건수는 작년 동기(512건) 대비 38% 증가한 705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농지연금이란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65세 이상 농촌고령자라면 가입할 수 있는데, 소유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담보로 맡기고 매월 일정액의 생활자금을 연금처럼 지급받으면서 담보농지를 계속 자경 또는 임대할 수도 있어 농업소득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그간의 제도개선 등으로 1/4분기 기준 신규가입자는 2011년 사업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농지연금은 농촌고령화의 가속화, 고령소농의 소득문제가 부각되는 여건 속에서 소득이 충분하지 않은 농촌고령자(만65세 이상)가 소유자산인 농지를 담보로 하여 노후보장을 받을 수 있어 고령농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 편, 지난달부터 새로 출시한 전후후박형 농지연금은 가입직후 10년 동안 일반종신형 상품 보다 약 20% 더 많은 지급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서, 소비활동이 보다 활발한 가입초기에 더 많은 월지급금을 받으면서 종신까지 일정수준의 안정적인 연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kenews
곤충식품의 모든 것 한자리에! 농촌진흥청, aT서‘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용곤충 소비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곤충식품업체, 학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전시와 음식시연, 심포지엄 등이 열렸다. 특히, 오전에는 곤충요리 시식행사가 있었다.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는 곤충식품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국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면서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경희대학교 최수근 교수의 외식산업에서 곤충식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곤충 식품의 글로벌 트렌드’(이노바마켓인사이트 최정관 대표), ‘식용곤충의 상품화 전략연구(CJ제일제당식품연구소 박홍욱 부장), ‘곤충식품의 산업화와 마케팅 전략’(한미양행 정명수 대표), ‘홍신애의 곤충요리 시연’(요리연구가 홍신애 대표), ‘식용곤충 이용 환자색 개발과 임상연구’(강남세브란스병원 박준성 교수), ‘곤충의 기능성 구명과 이용방안’(충남대학교 나민균 교수), ‘곤충식품원료의 안전성’(국립농업과학원 최지영 농업연구관)을 발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정황
‘적색배추 신품종 개발’농가소득 및 수출시장 청신호신품종 적색배추 개발 및 상품화 기능성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된 다양한 적색배추 품종 개발과 농가보급 및 종자수출을 위한 상품화 성공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농림수산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로 지원한 연구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적색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개발된 적색배추 품종은 홍쌈, 레드써클, 아시아빨강미니, 미니홍쌈, 미스홍, 미스터홍, 핑크스타일 등이며 어린잎채소, 쌈용, 겉절이, 물김치, 김장용으로 활용 가능하다.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세포 내에 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 시력 보호, 당뇨 치료, 소염 작용, 중금속 배출 등의 효과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월동형 적색결구 배추 계통 및 품종을 육성하고 기능성 성분의 고속선발체계를 확립하는 연구를 지원하였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순천대학교 연구팀은 저온 감응성 및 안토시아닌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분석을 통해 내한성 및 적색발현 모니터링용 분자표지를 개발하였으
황주홍 의원, 공공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 구매 의무화 추진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 자급률 제고에 기여 공공기관의 국산 목재 또는 국산 목재제품 우선 구매 의무화가 추진된다.국민의당 최고위원인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공공기관의 목재 또는 목재제품 조달계약시 국산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목재제품 명인으로 인정을 받은 사람이 만든 목재제품 등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행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산림청장 또는 시·도지사로 하여금 국산재로 만든 제품의 판매 촉진 등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공공기관에 우선구매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대다수 정부부처와 행정기관의 국산목재 사용비율은 파악되고 있지 않으며, 산림청의 ‘2015년 기관별 국산목자재 사용 내역’을 통해 확인된 산림청 산하기관 및 13개 지방자치단체의 사용비율조차 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이에 황 의원은 “국내 목재시장은
이양호 마사회장, 화성 승마장서 재능기부 활동 펼쳐봉사활동은 ‘프렌즈’와 ‘플러스’, ‘패밀리’ 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마사회가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한다”이양호 회장의 이 같은 방침 아래, 한국마사회가 지난 19일 전국 각지에서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를 가졌다. 이양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프렌즈’와 ‘플러스’ 2개 팀으로 나뉘어 말산업 현장 곳곳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 말산업 관계자들의 니즈(Needs)를 해결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취지며, 수혜자는 농가와 민간승마장, 말 특성화 고교 등이다. 봉사활동은 ‘프렌즈’와 ‘플러스’, ‘패밀리’ 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렌즈’의 경우 농가와 승마장을 대상으로 수의, 장제, 방역, 육성조련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하며, ‘플러스’는 인근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끝으로 ‘패밀리’는 재활승마를 활용한 신체․정신적 장애치유가 목적이다. 이양호 회장이 봉사활동한
2017년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훈련ㆍ교육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전국 대형시장의 연이은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 가락시장도 경각심을 갖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소방서, 공사, 청과법인과 소방합동훈련을 지난 18일 했다.청과시장동 화재상황을 가상한 소방종합훈련을 함으로써 사고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초기대응으로 도매권역 유통 종사자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 목적이 있다.한국청과(주)에서는 청과시장동 중도매인점포 내부에서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대피훈련을 했고, 대아청과(주)에서는 소화기를, 동화청과(주)에서는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 진화 활동을 했다.김태환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법인 등 유통인들과 합동으로 시행된 소방훈련으로 공사와 법인이 협조하여 가락시장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협력하는 좋은 활동이 되었고 교육과 훈련을 함께 시행하여 소방시설과 화재의 위험성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 면서 “이런 훈련과 교육의 지속적인 진행으로 선제적 대응과 방어가 필요한 때” 라고 말했다. kenews.co.kr
아시아종묘, 제24회 함안군 수박축제 참가함안이 수박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 아시아종묘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제24회 경남 함안군 수박축제에 참가했다. 올해 축제는 2016년 12월 함안이 수박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수박산업특구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축제는 함안수박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함안군 관내 농협, 농업인단체, 국립시설원예연구소 등이 후원했다. 아시아종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김행열 대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 농가들에게 품종에 대한 설명했다. 특히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엄용수 국회의원이 부스에 머물며 아시아종묘 수박품종에 관심을 보였다. 박상빈 김제연구소 소장, 김진엽 본부장과 최준경 지점장은 행사장을 돌며 수박과 관련한 유력인사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장은 다양한 함안의 농업,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200년 이상 재배 역사를 가진 함안수박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6차 산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kenews.co.kr
K-MILK, 스타벅스와 함께 ‘사랑의 우유보내기운동’ 캠페인 매주 월요일, 카페라떼 구입시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해 드려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1일 스타벅스 소공동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와 ‘국산우유 소비확대 및 사랑의 우유보내기운동 전개’를 위한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본 캠페인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국산우유사용인증사업(K-MILK)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산우유사용인증 K-MILK마크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원산지 표시 제도를 보완 및 강화하여, K-MILK마크 확인만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국산우유를 활용한 유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커피업계 최초로 K-MILK인증을 획득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4월 24일부터 6월 19일간 함께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산우유 소비촉진은 물론, 우유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를 응원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우유를 전달해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스타벅스는 매주 월요일 카페라떼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판매금액의 일
개도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사업 발굴로 물, 식량 등 안정화 목표실제적인 사업 수요 발굴과 공감대 형성 통한 농산업 해외진출 교두보 기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APEC 기후센터(원장 정홍상)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 APEC 기후변화센터에서 ‘2017년도 개발도상국 수요맞춤형 기후변화 대응사업 발굴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용수관리’라는 주제로 11개 개발도상국의 농업·수자원 분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들 국가는 기후변화로 인해 상습적인 가뭄, 홍수, 수질악화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이들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기후변화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워크숍은 기후변화 대응 농업용수 관리, ODA 사업 절차, ICT 기반 물 관리 자동화 시스템 견학 등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이들 국가에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발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정보지도(Map) 모바일서비스 제공한다4월 21일부터 축산환경정보지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공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2016년 관리원에서만 제공하던 가축분뇨 관련 정보통계서비스인 축산환경정보지도(Map)를 4월 21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한다. 그 동안 관리원 홈페지이에 GIS(지리정보시스템)기반으로 한 지역별 가축분뇨 관련 현황, 농작물 재배품목·면적 및 질소필요량 등 축산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왔으나, 누구나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한다.축산환경정보지도(Map)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주요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제도 및 현황은 홈페이지와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며, 항목은 축종별 사육호수, 사육두수, 가축분뇨 발생량, 분뇨처리 현황 등이다. 둘째, 액비계산기는 농경지에 액비를 적정하게 살포하거나 시비처방서 발급 후 액비살포량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질소량 및 필요액비량을 제공하며, 이 계산기를 이용하려면 사용하는 액비의 질소함유량을 알아야 산정 할 수 있다. 또한, 관리원에서 2016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배포한 양축농가가 지켜야 할 사항과 퇴비․액비 성분검사 시료채취 및 운송 방법을 모바일서
‘농협‧유통공사’ 농가소득 높이는데 더욱 박차!김병원 회장‧여인홍 사장 “농가소득 높이고 국민들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 찾도록하자”aT‧농협,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 위해 뜻 모으기로 협약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4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농협과 aT간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마케팅 활성화와 수출농업 지원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축산물 수급관리 효율성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 ▲직거래 등 신(新)유통 확산,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유통개선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농축산식품 수출확대 ▲국산 식재료 사용촉진 및 농축산식품 판로확대 등 식품산업 육성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aT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농산물의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