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식품의약품 안전처 손문기 처장 “먹거리 안전과 중요성 알리는 기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5월 12일 광화문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식품안전 기념일로 지정되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나트륨‧당류 줄이기 유공자, 지자체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과 함께 식품안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만드는 ‘식품안전 픽셀아트 퍼포먼스’ 등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1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식품안전박람회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에는 국민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관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손문
축산분야 취업박람회제2회 축산·수의분야 취업박람회 5월 25일부터 세종시에서 축산·수의 분야 기업 등과 학생 간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협, 동물약품 등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의 참여로 진행된다.이번 축산분야 취업박람회는 채용상담관, 창업상담관, 홍보관, 취업컨설팅존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약 6천여명의 취·창업 희망자가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복지팀 kenews.co.kr
차/한/잔-김홍길 ‘KISTOCK 2017’ 추진위원장국제축산박람회 준비 ‘차곡차곡’김홍길 위원장 “미래 잇는 친환경·상생 축산으로” 축산 생산자단체 공통 주제 학술행사 2017년에는 축산 농가는 물론 소비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위상 고양은 물론 보다 축산과의 교감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사진을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 한우 숯불구이 행사장에서 만나 박람회 추진에 대해 얘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축종별 공통 관심사 국제 학술행사도 준비 된다는데? ▶김 위원장= 축산농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국내 축산 공통의 주제로 국제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가축질병 등 축종 별 개별 사안에 대한 학술행사나 사료 등 기업체 세미나 또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어서 축산농가와 축산업계 종사자, 관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긍정 축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다는데? ▶김 위원장= 그렇다. 최근 산업계 전반의 주요 화두인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을 축산 ICT와 접목해 축산에 대한 인식 전환
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7’ 관심 커져김홍길 위원장 “이미 부스 75% 신청 완료 … 축산업계의 뜨거운 관심”9월 21일 대구에서 열려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17) 추진위원회는 4월 25일(화) 성동구 소재 살곶이 체육공원(한우 숯불구이 행사장)에서 축산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길 박람회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가나다 순) 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KISTOCK 2017의 주요 추진 내용과 함께 지금까지의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홍길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KISTOCK 2017이 전국의 축산농가와 축산업계를 하나로 모으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볼만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관
한우협회, 팜스토리 ‘한냉 횡포’ 규탄성명한우협회 “도축직전 폐사축, 즉각 배상할 것 촉구” 성명서 내놔 지난 2016년 1월31일 한우농가(녹색한우)가 팜스토리 한냉에 출하하였으나 도축하기 직전 1마리가 폐사했다. 도축장의 책임이 분명한데도 한냉은 소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12월 15일 서울지법은 40%(농가) : 60%(한냉)으로 판결했고, 2017년 3월 29일에는 원심과 같이 강제조정결정을 했다.이에 대해 전국한우협회는 농가는 억울하지만 수용하려고 했으나, 한냉은 ‘계류장 폐사시의 도축장 손해배상 선례를 남기지 않겠다’며 끝내 항소를 진행하고 있고, 도축장에서 인수할 때 멀쩡하게 살아있던 소가 도축직전에 폐사한 것은 누가봐도 도축장의 관리 소홀인데도 도축장은 농가책임으로 전가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협회는 “팜스토리 한냉이 비록 사기업이지만 도축장은 공익시설임을 망각한 처사이다. 한냉의 모기업은 축산업 관련 20여개의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지바이오’다. 축산농가와 함께 상부상조하며 발전해온 대기업이 한우농가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악랄한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성명을 내놨다. 이어 전국한우협회는 “한냉의 현
폭염 피해 막을 가축 열스트레스 지수 개발농촌진흥청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 구축… 한우리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가축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하면 5월에서 9월까지 지역마다 가축이 받는 열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온피해 발생 가능성에 맞춰 적절한 사양관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스템은 기상청 기상자료인 온도와 상대습도를 활용해 가축의 ‘열스트레스 지수(THI)’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사람의 불쾌지수에 해당하는 THI는 수치가 높을수록 가축의 스트레스가 큰 것을 의미한다. THI ‘경고단계’에서 가축은 사료섭취량과 체중 감소, 생산성 감소 등이 나타나고, ‘위험단계’에서는 심한 헐떡거림과 탈수‧탈진, 체내 전해질과 호르몬 균형 이상이 발생한다. THI가 ‘최고단계’인 경우 심하면 폐사한다.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농장관리 프로그램인 ‘한우리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회하려는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면 날씨정보와 함께 축사 외부의 열스트레스 지수, 단계별 사양관리지침을 확인할 수 있다.
덩굴쪼김병 예방해야 고품질 고구마 생산한다 농촌진흥청, 덩굴쪼김병에 강한 품종 선택 당부농촌진흥은 고구마 묘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구마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덩굴쪼김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정식 후 생육 초기인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주로 발생하는 고구마 덩굴쪼김병은 ‘푸사리움’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병으로 발생하는데 감염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줄기가 갈라져 결국에는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 덩굴쪼김병은 토양 발생 전염병으로써 수확 후 잘라낸 고구마 줄기 등 고구마 부산물을 먹으면서 월동하고, 봄철 고구마 재배 시기가 시작되면 다시 고구마를 감염시켜 살아간다. 덩굴쪼김병 방제 약제가 없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종의 선택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신품종 ‘풍원미’와 ‘호감미’는 점질고구마이면서 기존보다 덩굴쪼김병에 강해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 재배해도 피해를 최소화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 병 저항성 검정 결과, 풍원미(중), 호감미(중강)로 분류돼 기존 외래도입 점질고구마(약)에 비해 덩굴쪼김병에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배기술을 통한 덩굴쪼김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
기계로 수확하는 참깨, 이렇게 심어봐요!농촌진흥청, 기계수확 참깨의 적정 파종기와 심는 거리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계로 수확하는 참깨의 적정 파종기와 심는 거리, 파종 방법 등을 소개했다.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물 중 하나인 참깨 수확의 기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2013년도 ‘참깨수확 예취기’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참깨 수확작업의 노동시간을 97%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 재배농가 실태조사 결과, 수확 시 기계 활용 비율은 1% 전후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나 수확작업의 기계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72%로 기계화 도입 필요성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참깨 파종기에 따른 생육 및 수량 특성 연구결과, 참깨의 기계수확을 위한 파종적기는 5월 5일∼20일이며, 지역별로 경기․충북지역은 5월 5일, 경북․경남․전남지역은 5월 20일경 파종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가 쓰러지면 기계수확이 어려운데, 적기에 파종하면 재해를 줄이고 잘 자라 쓰러짐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장 낮은 위치에 착생되는 꼬투리는 지표로부터 20㎝ 이상 돼야 기계 수확 시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며, 수확적기를 지나면 꼬투리가 벌어져
유업체 ‘비락’ 낙농가와 삐꺽삐걱낙농육우협회 “비락은 ‘나쁜 유업체’의 길을 계속 걸을 것인가!” 유업체와 낙농가는 낙농산업의 양 수레바퀴이다. 상호 신뢰와 협력이 필요한 불가분의 관계다. 특히 거래교섭 우위는 물론 모든 시장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유업체의 협력 자세가 중요하다. 유업체를 보면 모든 어려움을 낙농가 책임으로 떠넘기는 ‘나쁜 유업체’가 있는가 하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낙농가와 머리를 맞대고 상생하는 ‘착한 유업체’도 있다.낙농육유협회는 성명에서 비락은 ‘나쁜 유업체’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4년 말부터 낙농가의 고통 속에 집유주체별 감산정책이 일방적으로 단행된 바 있다.당시 비락은 고강도의 감축정책을 시행하였고, ’14년 12월부터 ’15년 12월까지 8%를 한시적으로 감축하겠다고 소속 낙농가에 통보하였다. 재차 경영상의 어려움을 내세워 ’15년 10월부터 ’16년 9월까지 5% 추가 감축을 실시하고 기간이 완료되면 감축쿼터 13%를 원상복귀 하겠다고 비락낙농연합회와 약속한 바 있다. 원유수급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협회는 또 “비락이 지금까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한 납유 농가와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조
계란값 잡아라(?)…농가들 자발적 가격인하키로 양계협회, 농장 재고량 최대한 방출… 대형마트 등 계란 판매가격 인하 촉구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최근 계란가격이 다소 큰 폭으로 상승한 것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비록 작년 11월에 발생한 AI 영향으로 국내 계란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결과 때문이기는 하지만 이유를 막론하고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 입장은 허탈감마저도 엿보인다. 그 동안 안전한 축산물 · 서민식품으로 자리매김한 계란 공급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이번 AI 사태로 인해 무너진 자존심과 뜻하지 않은 손실을 입은 상당수의 농가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국 계란 생산농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계란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각 농장의 재고량을 최대한 방출하기로 했다. 이와같은 조치는 그 동안 국산 계란의 안전성을 믿고 소비해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협회는 또한 산지가격 인하로 대형마트와 식품판매업체의 소비자 판매가격 하락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계란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나가면서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 행사 수두룩식약처, 16회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식품안전박람회‧국내외 학술 심포지엄‧6개 지방청 지역축제 연계 행사 등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식품안전박람회(12~13일 개최, 광화문 광장)에서는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대형 프랜차이즈(SPC, 롯데리아 등) 업체도 참여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식약처, 소비자단체, 업계가 참여하는 ‘열린음악회’ 특집방송이 5월 14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국내‧외 학술 심포지엄은 ▲미생물 위해평가 현황 및 전망(더플라자호텔, 5.10.) ▲식품알레르기 안전관리(이화여대, 5.11.) ▲기후변화 대비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경상대, 5.12.) ▲국내 고령친화식품의 기술현황 및 전망(동국대, 5.12.) ▲혼자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국회의원회관, 5.16.) ▲축산식품안전관리(천안상록, 5.18.~19.)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더케이호텔
토종 씨암탉 맛 그대로 담은 ‘우리맛닭’ 분양종계는 가금연구소, 실용계는 종계 농장서 분양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산 토종닭인 ‘우리맛닭’을 분양한다.종계(씨닭)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통해, 실용계는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 유래(뿌리)가 분명하다. 또한, 출하체중(2kg) 도달일령이 재래종(24주령)의 절반(12주령)으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난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도 쫄깃하다.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로 나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2.1kg 출하체중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향이 좋아 백숙용으로 쓰인다.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kg 정도며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 10주령
“aT, 남아공 Food Hotel Africa 한국관 참가”한국식품, 아프리카의 블랙다이아몬드를 사로잡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한국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5월 9일까지 3일간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Food Hotel Africa 2017'에 참가했다. 남아공은 세계 경제침체 여파에도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중산층인 블랙다이아몬드(Black Diamond ; 백인 못지않은 경제력과 구매력을 지닌 흑인중산층)를 배경으로 소매유통업이 꾸준히 성장하며 식품시장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식료품의 가계지출 비율이 높아 식품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어 월마트 등 세계 유수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인근 아프리카 국가의 식품생산여건이 미흡하여 아르헨티나, 태국, 중국 등 국가로부터 장거리 운송을 통해 식품을 수입하고 있어 한국식품의 신규진출 여건이 양호한 시장 중에 하나이다.aT 한국관은 신규시장의 특성에 맞춰 과일음료, 스낵 등 신시장 진입이 용이한 제품과 현지 틈새시장을 위한 버섯과 건강식품, 그리고 조미김 등 다른 신규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으로 9개 참가업체를 구성하여 현지 남아공
현장인터뷰…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에게 듣는다!황정환 원장 “원예특작산업 제2의 도약위한 국제경쟁력 확보할 것”황 원장 “국산품종 보급률 50%달성하고 국내 시설농업들 에너지소비율 20%까지 끌어 올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취임 3개월로 접어들었다. 원예특작과학원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서?▶황 원장=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농업인이 기대하고 국민이 원하는 희망적인 원예특작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 농산업이 활기를 띠고,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가지고 우뚝 설 때 공직자로서 제소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우리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저희 과학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원예특작산업이 어려운 농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심 역할을 하는 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세계 일류 원예특작 RD 기관’이라는 원예특작과학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 성장 및 수출산업화를 추진하고 원예특작산업의 신 가치 창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aT 농식품유통교육원,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 운영”농산물 산지 생산자의 수확 전·후 관리기술 향상 도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2017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농산물 안전성 정책과 생산물의 수확 전 유해요소 관리, 수확 후 품질관리, 그리고 품목별 저장기술 등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에는 농산물 수확 전 유해요소 관리, 농산물 수확 후 품질관리, 품목별 상품성 향상기법, 농산물 포장기술 등의 과목이 편성되어 있으며, 농산물 상품성 관리 우수사례와 농산물 저장 및 포장 우수 시설 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농산물 생산 및 유통 실무자들이 농산물 수확 전·후 관리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품목별 상품성 향상기법 과목’은 과일/채소반으로 분리하여 교육생이 원하는 품목의 강의를 해당 분야 전문 강사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김장래 교육원장은 “이번 강의는 자신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와 상품성을 높여 고소득을 지향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