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수출지원 발 벗고 나서는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통상협력처, 강원도 평창 안미리마을 마을정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국제통상협력처 직원 13명은 지난 26일 강원도 평창군 안미리마을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미리마을의 오대영농조합법인은 30대 젊은 귀농인과 후계농들이 힘을 모아 스마트 팜을 도입하고 파프리카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품질의 파프리카 1,699톤을 일본으로 수출해 57억 3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우수농업법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CAC)과 연계하여 실시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마을 주변 청소 등을 실시하여 농촌 일손 돕기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 또한, 스마트 팜 기술의 국내외 선진사례, 도농간 연계를 통한 농촌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내외 사례 등을 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정원 국제협력처장(정윤용)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알리고, 농번
일반배추보다 항암·항산화 물질 20배 높은 쌈배추 개발 농촌진흥청, 항암·항산화 효능의 글루코시놀레이트 고함량 쌈배추 11계통 선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은 쌈배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쌈채소는 배추종 중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야생자원의 유지배추와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낮은 청경채를 교잡해 개발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중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글루코라파닌과 글루코나스터틴이 일반배추보다 10배∼20배 높다.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식물에만 존재하는 물질인 파이토케미칼 성분의 하나인 글루코시놀레이트도 다량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몸 안의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줘 세포손상을 줄이고, 암과 관련된 호르몬 생성과 종양을 억제할 뿐 아니라 병해충을 예방하면서 식물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다.반면, 김치로 먹는 결구배추, 청경채 등 배추종들은 양배추, 브로콜리에 비해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김치로 먹는 배추는 곁가지가 발생하지 않고, 변온과 일정기간 야간저온이 쌓이면 잎이 겹쳐서 둥글게 속이 든다. 반면 이번에
지역간 청소년 영양(칼슘) 불균형 개선 시급낙농육우協, 인천·부산광역시에 학교우유급식 확대 건의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6일 인천시와 부산시 및 해당 교육청에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건의하였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학교우유급식률이 저조한 인천시와 부산시에 학교우유급식 미실시교 대상 행정지도를 요청하고, 학교무상급식(초·중) 우유급식 포함 등을 통하여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공문을 통해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과 부산광역시의 학교우유급식률은 2015년도 기준 각각 19.1%, 20.3%으로 전국 평균 학교우유급식률(51.1%)에 크게 못 미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해 인천시장(유정복 시장)과 면담을 통해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건의한 바 있다.특히 국내 청소년의 칼슘 영양섭취 기준 미달 비율이 83.1%(2015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우유급식 실시교와 비실시교 간의 칼슘 섭취량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학교우유급식 미실시로 인해 무상우유 급식 대상 학생조차 우유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
한우 요리 레시피 공유하고 한우 선물 받자!요리초보도 만들 수 있는 참 쉬운 1분 한우 요리 레시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SNS를 통해 한우 요리 레시피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2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금요일마다 한우자조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월별 컨셉에 맞는 새로운 레시피 영상이 올라온다. 영상은 1분이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한우 요리 레시피로 요리초보자도 따라할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게 특징이다.한우자조금은 혼밥족과 간편식이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우 요리 레시피를 통해 한우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5월 가정의 달에 맞춰 피크닉 요리를 컨셉으로 올린 한우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차돌박이 아스파라거스 말이 레시피는 요리초보도 따라하기 쉬운 요리네요, 나들이 도시락으로 추천해요, 근사한 홈파티 음식을 배우게 되어 뿌듯해요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푸르른 5월에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한우 레시피 요리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영광모싯잎 송편’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명품 도약 !지리적표시권(제104호) 독점적·배타적 권리 법적 보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사)영광에서모싯잎떡을만드는사람들의 ‘영광모싯잎송편’을 지리적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4호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지리적표시 등록제는 ’99년 7월에 도입되어 ’02년 1월 보성 녹차가 제1호로 등록 된 이후, 이번 영광모싯잎송편이 104번째 이다.‘영광모싯잎송편’은 지난해부터 ‘지리적표시등록심의분과위원회’의 심의 3회, 현지조사 1회 및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와 2개월간 등록신청공고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됐다. (사)영광에서모싯잎떡을만드는사람들회원은‘영광모싯잎송편’에 대해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지리적표시권을 갖게 되며,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영광모싯잎송편은 과거에는 주로 자가 소비용으로 생산되었으나 최근 영광지역 향토음식특산품으로 계승․발전되었다. 70년대 영광읍내지역의 떡집을 중심으로 모싯잎송편을 생산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도시로 떠난 영광군 출향민들의 입소문으로 소비자인지도가 향상 되어 연간 매출액 약 250~300억원을 올리는 영광군
2017 식품·한식 등 우수문화상품 지정 공모6. 30.~7. 10. 식품·한식·공예·한복·콘텐츠·디자인상품 분야 접수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9일, 2017 우수문화상품 지정 공모를 한다. 공모 분야는 식품, 한식, 공예, 한복, 문화콘텐츠, 디자인상품 등 6개 분야에서 이루어지며, 신청 접수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우수문화상품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최종 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의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상품을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표상품으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홍보와 유통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2016년 3월 첫 지정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디자인상품 분야를 도입해 문구류·생활용품·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했다. 공예 분야의 경우에는 별도의 1차 심사 없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공예품 지정제도로 1차 심사를 대체한다. 최종적으로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되면, 우수문화상품 지정서 발급, 문체부·농식품부 및 관련 부처 사업 연계 홍보·유통 지원, 번역 지원·홍보물 제작 및 배포
농어촌公,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와 함께하여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26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은 개막퍼포먼스와 나눔김치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직접 담근 김치 300box(배추김치900kg, 파김치600kg)를 광주·나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공사 관계자는 “지역축제 등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이외에도 ‘KRC 영농도우미’, ‘농어촌 집 고쳐주기’, ‘나눔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kenews.co.kr
농협하나로마트, ‘초여름 향기 머금은 우리농산물展’햇매실을 비롯한 농산ㆍ가공ㆍ생필품 등 최대 60% 할인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은 6월 7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농산·가공·생필품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초여름 향기 머금은 우리농산물展’을 연다.수박, 참외,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제철 햇매실은 주산지인 광양시·순천시·하동군과 CJ제일제당이 함께 후원한 상생마케팅을 통해 2천원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NH·NHBC 카드로 결제 시 참외는 2kg/봉에 1천원(6.1.~7.), 브랜드 삼겹살은 100g당 200원(5.25.~28.), 농협PB브랜드 Hanaro제품 및 가공·생필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신토불이 하나로마트는 초여름 과일 성출하기를 맞아 맛있고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우리 하나로유통은 판매농협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농업인들께는 제값을 받아 드리고, 국민들께는 저렴하게 공급해드림으로써『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고,『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활 속 발효과학 한 눈에!농촌진흥청, 23일부터 농업과학관서 ‘자연이 빚은 예술, 발효’ 특별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3일부터 31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9일동안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활 속 발효과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이 빚은 예술, 발효!’ 특별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의 발효식품, 발효식품의 상품화, 신소재로의 진화 등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 속의 다양한 발효미생물과 과거에 사용되던 발효도구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표 발효식품 30여종이 전시돼 현대 발효산업을 이끄는 발효종균과 이를 이용한 발효의 발전상을 볼 수 있다. 특히, 15명의 발효식품 명인이 생산하는 주류, 장류, 김치, 식초 등 실용화된 제품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발효식품 연구 성과를 함께 전시해 발효식품의 산업화 가능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발효기술을 접목한 농가 수익모델 성공사례와 수출상품을 볼 수 있으며 식·의약품, 산업용 신소재, 환경·에너지 등 차세대를 이끌 바이오 제품 등을 다양하게 전시한다.농촌진흥청 이진모 국립농
경농 ‘풍년트럭 이벤트’ 1차 당첨자 발표이병만 (주)경농 회장, ‘풍년트럭’ 4대 이벤트 7월·9월·10월에 또 추첨키로행운의 주인공은 충남 금산 인삼농가 이정열씨 농업계 사상 최대의 경품이벤트로 관심이 뜨거운 ㈜경농 창사 60주년 ‘한마음 감사이벤트’의 제1차 트럭 당첨자가 발표됐다.경농(대표이사 이병만/사진)은 지난 23일 서초동 본사에서 이병만 회장, 이승연 사장, 안병옥 마케팅본부장, 이정태 CRM실장, 이승철 경영지원본부장, 박도휘 법무팀장 등 회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기념 이벤트 ‘트럭을 4대 드립니다’ 이벤트의 1차 추첨식을 진행했다. 법무팀의 주관하에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된 이날 추첨식에서 행운의 주인공은 충남 금산지역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정열(46)’씨가 당첨되어 1톤 트럭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인삼 외 자급용 채소 재배하는 ‘보통 농업인’ 당첨 “농사 및 생활에 꼭 필요한 트럭, 농사 더 열심히” 풍년트럭 1호 당첨자인 이정열씨는 “제가 당첨이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그리고 정말 너무 기쁩니다”라며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인삼농사를 하면서 트럭이 있었으면 했는데 꼭 필요한 풍년트럭이 당첨이
무인자동화 농자재 창업기업 판로개척 지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찾아가는 농기계‧자재 신기술 소개와 품평회 가져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4차 산업혁명시대 농기계·자재의 기술적 진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농기계·자제 신기술 소개 및 품평회가 5월 26일 경북농업인회관(대구광역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농기계‧자재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7년 미만) 27개사 70여개 제품이 소개됐다. 현재 국내 농기계‧자재시장은 소비자가 농업인으로 한정되어 있는 집약시장으로서, 창업기업이 자체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수행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시장이다. 이에 재단은 창업기업이 직접 5분 스피치와 제품전시 등을 통해 자신들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또한, 재단은 지자체 및 각 지역농협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우수 제품의 발굴을 돕고, 이후 시범사업 및 보급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농기계를 비롯하여 소형농기구, 시설‧설비 자재, 비료‧퇴비, 소독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기술들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올해 큰폭 감소산림청,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 2020년까지 10만본대로 저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전국 109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99만본을 전량 방제했다. 다행히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8%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을 1일 발표했다. 재선충병은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109개 시·군·구에서 99만본의 피해 고사목이 발생됐다. 지역별로는 울산(15만본), 경북(31만본), 경남(16만본), 제주(23만본) 등 4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85%를 차지했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 10월부터 내륙지역은 3월말,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 피해 고사목을 방제했다.방제기간 예산 1032억 원, 방제인력 1일 4000여 명이 투입되어 피해 고사목 99만본뿐만 아니라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일반 고사목 등 총 287만본을 제거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
국가 건강 먹거리시스템 어떻게 만들까? 김영춘 국회의원, 국가 종합먹거리 전략 ‘푸드플랜’ 세미나 먹거리가 국민의 행복한 삶에 끼치는 영향이 점차 늘어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함께 국민에게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전략 수립의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사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자)은 5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 종합먹거리 전략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여건과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해외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얻으려면 공급(생산, 수입)부터 유통, 식품안전, 식생활·영양, 환경(재생)까지 복합적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약 10개 부처가 식품에 관한 정책을 각기 수행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반면 일부 선진국들은
축산환경관리원 ‘일자리 창출’에 앞장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가축분뇨 자원순환과정 적극 알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수의 분야 청년층의 취업·창원을 지원하는 제2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석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박람회에 ‘축산홍보관(가축분뇨 자원순환)’과 ‘채용상담관’을 운영하여 축산·수의 분야 취업 희망자에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적극성과 축산분야의 역량을 갖춘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박람회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의 상담을 5.25~26일 양일간 180건 진행했으며, 입사지원서 현장접수는 17건을 받았다. 축산환경관리원장과 직원들의 적극성, 청년층의 높은 관심으로 박람회 참가 기업 중 상담 실적 상위업체로 큰 관심을 받았다. ‘채용상담관’ 뿐 아니라, ‘축산홍보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채용상담관’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면, ‘축산홍보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매년 끊이지 않는 가축전염병 문제와
환경부 ‘낙농가 착유세척수’ 공공처리 한시적 허용키로낙농육우협회 “실효성 있는 추가대책 필요”…소규모 농가우선 처리시설 한시적 유입 낙농가 착유세척수도 시․군 공공처리시설에 한시적이나마 유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5월 12일 낙농가 착유세척수 공공처리시설 한시적 유입(18년 12월까지)을 골자로 하는 관련지침을 각 시․도에 공문으로 시달하면서,‘각 시도는 소속 시․군․구와 협업하여 낙농가 세척수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조치’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련지침을 살펴보면, 무허가 적법화 대상 중 방류수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인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여유용량과 적정처리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내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입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최소 기한을 정해 연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환경부는 소규모 낙농가(신고대상 900㎡ 미만)를 우선으로 반입 조치하되, 폐기우유 별도 분리 처리, 착유세척수 유입 처리에 의해 공공처리시설의 정상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 될 경우 유입처리를 중단할 수 있다는 조건부 허용 방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