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철 가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범농협 가뭄극복 지원 대책회의 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경영전략실에서 영농철 가뭄 선제적 대응과 피해발생시 신속한 지원대책을 위해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범농협 임원·집행간부 및 주요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가뭄극복 지원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최근 일부지역 가뭄발생에 따른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지난 5월 15일 범농협 계통사무소별 가뭄대비 사전대책을 수립하고 가뭄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함에 따라 가뭄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가뭄 지속시 발생될 수 있는 피해상황에 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범농협 사업부문별 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지역 특산품 가치 높이는 우수 기술이 한자리에! 농촌진흥청, 1지역 1특산품 육성 위한 기술 ‧ 정보 공유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1지역 1특산품’ 육성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연구기술과 관련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지역 1특산품은 1인가구 증가 등 새로운 소비구조와 토양‧기후‧인력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융복합 연구기술은 농촌진흥청 소속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초기반(농작물 곤충 양잠 농식품 등), 식량(벼 맥류 고구마 등), 원예(딸기 고추 사과 인삼 등), 축산(한우) 등 분야별 32건이다. 공유회는 1지역 1특산품 육성 방향, 지역특산품 육성 및 활용기술 설명,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육성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술이전 방법, 사후관리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지역특산품 육성 담당 관계관 150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은 “이 자리가 지역 농업에 부가가치를
밤고구마ㆍ호박고구마 찌거나 구워 먹어도 영양소 보전 예외로 나이아신(비타민 B3)은 고구마 가열 시 함량 크게 감소 호박고구마는 미네랄, 밤고구마는 식이섬유 풍부우리 국민이 즐기는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는 어떤 영양상의 차이가 있을까? 칼슘ㆍ칼륨ㆍ철분ㆍ마그네슘ㆍ요오드 등 미네랄은 호박고구마, 식이섬유는 밤고구마에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구마는 품종에 상관없이 가열 조리해도 비타민ㆍ미네랄 등 영양성분의 감소가 거의 없는 것도 함께 확인됐다. 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황진봉 박사팀이 호박고구마ㆍ밤고구마 생 것ㆍ삶은 것ㆍ찐 것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수분ㆍ단백질ㆍ지방 함량은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가, 탄수화물 함량은 호박고구마보다 밤고구마가 약간 높았다. 칼슘ㆍ칼륨ㆍ철분ㆍ마그네슘ㆍ요오드ㆍ셀레늄 등 미네랄은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에 더 많이 들어 있었다. 변비ㆍ비만ㆍ대장암 예방을 돕는 식이섬유는 호박고구마(100g당 5.5g)보다 밤고구마(100g당 6.9g)에 더 많이 함유돼 있었다. 고구마를 찌거나 구우면 단백질ㆍ미네랄ㆍ비타민 함량이 약간 줄었으나 눈에 띄는 감소는 없었다. 식이섬유 함량
aT, 인도·브라질 시장개척을 위한 ‘단기 시장개척단’ 운영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위해 바이어 상담회 및 시장조사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문제를 신규 미개척 시장 개척으로 돌파하기 위하여, 오는 6월 인도·미얀마, 브라질·멕시코 등 수출 유망국에 ‘농식품 단기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인도는 13억의 인구를 가진 세계 2위의 대국으로 증가율은 중국의 3배에 달하며 2022년에는 세계 최다인구 국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4년 취임한 모디 총리의 ‘모디노믹스’를 통해 화폐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일자리 창출 등 강력한 경제 성장 드라이브로 세계 경제의 슈퍼 파워로 도약 중이다.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로 남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장이다.aT에서는 1:1매칭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을 수행하는 ‘시장다변화 단기 시장개척단’을 수출업체, 학계 등으로 구성하고, 올해 11회에 걸쳐 이들을 인도, 브라질 등 유망 시장에 파견하여 현지시장을 개척하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 처벌 대폭 강화재범자 형량하한제, 위반자 의무교육 및 과징금부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근절 및 재범 예방을 위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 처벌강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처벌이 강화되는 내용은 첫째, 위반자에 대한 의무교육이 5월 30일 시행된다. 거짓표시 또는 2회 이상 미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2시간이상 원산지제도 교육을 한다.둘째,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 형량 하한제’가 6월 3일 시행된다. 원산지 거짓표시로 형이 확정된 후 5년 이내에 다시 거짓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억5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한다.셋째, 거짓표시 재범자에 대한 과징금이 6월 4일부터 부과된다. 2년간 2회 이상 거짓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위반금액의 5배까지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넷째,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는 다른 법률에 우선 적용토록 한 규정이 6월 3일부터 시행된다. 수입농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법을 우선적용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형량을 동일하게 부과한다.농식품부 박범수 유통소비정책관은 “상습적 위반자에 대한 의무교육과 함께 형량하한제
축산환경관리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발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속도 박차 지자체별 행정지원 및 적법화 사례, 유형별 상담 사례 등 담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1년도 채 안남은 시기에 지자체의 축산·환경·건축부서와 축산관련 단체 등의 담당자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축산농가가 대부분 위반하고 있는 건축분야, 환경분야 등 10개 유형별로 나누어 ′적법화 추진 사례 및 상담사례′와 ′지자체 우수 행정지원 사례′등에 따라 적법화가 가능한 방법 및 절차 등을 수록했다.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경북도 등′지자체별 행정지원 및 적법화 사례′, ′유형별 상담 사례′등을 담았다. 가령 지자체의 무허가축사 전수조사 실시, 시·군·농축협·축산단체·건축사협회 등과 공동업무협약 체결, 설계비·이행강제금 감면 내용과 모범사례 등 행정을 유형별로 지원한 사례이다. 둘째,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례이다. 건폐율 초과 시 건폐율 확보 방법과 이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방법, 축사가 타인 토지 또는 구거·도로·하천 등을
수출농업에 초점… 농협‘수출비상대책위원회’출범김원석 대표 “수출목표 달성 못한 지역본부장들 옷벗을 각오 해라!”30일, 중앙본부ㆍ전국 지역본부ㆍ계열사가 함께하는 비상위원회 전격 출범해외시장 다변화 등 수출확대 전략 공유, 조직간 시너지 제고방안 협의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임원 20여명은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를 전격 출범하고, 농식품 수출 활성화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 중앙본부, 전국 지역본부, 계열사 등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범 농협 농식품 수출 컨트롤타워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수출 전문단지 육성, ▲선제적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 유도, ▲해외 신시장 적극 개척, ▲수출 스타품목 발굴ㆍ육성 등을 논의하고, 사업부문별 수출 전략도 공유하였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다면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며,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스타 농식품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17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품목은 도라지5월 26일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에서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품목과 폐업지원 품목 심의·의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6일,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17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품목은 도라지로, 폐업지원 대상 품목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위원회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로부터 ‘17년도 조사․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지원품목을 이와 같이 선정했다. 지원센터는 ‘FTA 수입피해 모니터링’ 42개 품목과 농업인 등이 신청한 41개 품목에 대해 '16년 가격 동향, 수입량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은 도라지 1개 품목이며, 폐업지원 요건을 충족한 품목은 없다고 보고하였다.한편, 농식품부는 상기 조사·분석결과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 간 농업인 등의 이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블루베리와 포도의 지급품목 추가 의견이 있었으나 블루베리와 포도 모두 법률상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수입기여도와 관련된 이의 신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급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5월 2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및 강서시장 4개 유통업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 공동 수상강서구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우수 기부자로 선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01년 이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서구청 공동 후원사업으로 매년 시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강서농산물 도매시장내 공사 강서지사와 3개 도매시장법인(강서청과, 농협공판장, 서부청과), 시장도매인연합회가 강서구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우수 기부자로 공동 선정되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표창패를 수상했다.공사 강서지사와 4개 단체는 지난 5월 24일 강서구청에서 열린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과보고회 및 표창패 수여식에 함께 참석하였으며 표창패는 서부청과 임정상 대표가 수여받았다.강서구청에서는 매년 강서구내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강서구청장 감사패 26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 10명을 수여했다.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겨울철이 특히 혹독하게 느껴진다. 강서시장의 따뜻한 손길이 조금이나마 그 분들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기를
산림청, 산림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대구·경북 지역에서 산림조합장과 소통의 자리 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6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산림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지역 간담회는 3월 충북, 4월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갖게 되는 소통의 자리다.이 날 간담회에는 관내 산림조합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국가경제의 성장 기반으로써 산림 활용 방안, 임업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산림조합의 역할과 업무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산림조합은 1962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우리나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현장의 역군으로 평가된다.산림청은 산림을 고부가가치화해 경제적 자원으로 육성하고, 임업인 소득을 농·어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합이 현장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정부 정책의 발빠른 추진을 위해 산림정책과 현장의 연결고리인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장과 소통의 자
우량 곤충종자 보급을 위한 ‘곤충종자보급센터’ 충청북도에 설치키로 곤충종자보급센터(2017~2019년) 사업대상자, 충청북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16일, 19일 두차례 현장평가를 통해 ‘곤충종자보급센터’ 조성 사업 대상자로 충청북도를 선정했다. ‘곤충종자보급센터’는 우수하고 무병의 곤충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2019년까지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곤충사육 농가들은 별도의 곤충 종자 생산․공급 기관이 없어 농가간 교환을 통해 곤충 종자를 사용하고 있어, 곤충의 품질 하락과 전국적 질병 확대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우량 곤충종자를 육종하고 이를 받아 충청북도의 곤충종자보급센터가 무병의 곤충종자를 증식․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금번에 선정된 충청북도는 ‘곤충종자보급센터’ 조성 후, 연구인력확대, 센터 운영지원, 체계적인 병해충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곤충종자보급센터를 조성하여, 2020년부터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 주요 식용곤충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학습․애완용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등 농식품부 소관 시행령 개정안 8건 국무회의 통과축산관계자 출입국 미신고 시 최고 500만원 과태료 부과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등 총 8건의 소관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날 통과된 시행령 개정안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출입국 시 신고를 하지 않은 축산관계자들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상 축산관계자에 대한 출국 신고만 의무화되어 있었고 입국신고에 관해서는 별도 규정이 없었다. 또한, 출국신고 위반 시에도 관련 벌칙조항이 없어 효과적인 법집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일 가축전염병 예방법의 개정으로 출입국신고가 모두 의무화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에 따라 이번에 구체적인 금액을 정하여 시행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금번 법령 개정을 통해 향후 해외로부터의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입국 미신고․거짓신고시 : (1회) 30만원, (2회) 200만원, (3회) 500만원 * 출국 미신고․거짓신고시 : (1회) 경고,
정부, 가뭄 극복에 총력 대응안전처, 특별교부세 70억원 긴급 지원농식품부, 관정‧양수장 개발 등 용수원 개발 추가 지원 5월 현재,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로 평년 292.7㎜의 56%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41.3%로 평년(39.7%)보다 높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으나,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금년 3월 25일 ‘경계’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6월말 경 ‘심각’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수의 경우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1%로 평년(75%)보다 낮은 상황으로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고, 충북‧전남해안 등 일부지역에서도 물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2015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하여 2016년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봄 가뭄대책을 추진해 왔다. 가뭄이 확산됨에 따라 ‘통합물관리 상황반’을 통해 추가대책도 마련‧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금년 봄 가뭄에 대비하여 전국 다목적 댐의 용수를
농어촌公,“지역개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분야별·유형별 맞춤형 자문 서비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25일 전남 장성군 서삼면에서 지역개발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개발 자문단’발대식을 가졌다.지역개발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인력이 시·군 지역개발 관계자에게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컨설팅 조직이다. 지역개발, 경관, 도농교류, 건축 등 분야별 자문단원이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문단은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자문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On/Off-Line을 연계한 상시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례를 분석해 분야별·유형별로 공유한다. 변용석 부사장은“자문단을 통해 공사가 가진 노하우를 전수하여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문단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공사는 농어촌지역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작년에만 전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지구 중 45%인 130개 지구의 개발을 시행했다. 또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다양해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 농어촌개발기획처를 신설하였고, 지역개발사업전략수립, 지역단위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 제도개선 등 사
“어머, 이건 꼭 봐야해! 최신 농식품 수출정보가 내 손안에KATI 공식 SNS 채널 오픈으로 농식품 수출정보 신속 전파 및 소통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은 수출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 중심 정보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5월 29일 ‘KATI SNS 채널’을 오픈했다.aT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수출정보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KATI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요일별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월요일에는 농식품 수출통계로 본 수출 BIG DATA, 화·수요일엔 해외시장 최신이슈와 식품트렌드, 목요일엔 비관세장벽과 식품관련 인증, 그리고 수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콘텐츠의 형태는 정보내용 및 채널에 적합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블로그 콘텐츠, 웹툰, 동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된다.아울러 aT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KATI SNS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각 채널에 게시된 이벤트 이미지를 본인의 SNS 계정으로 공유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