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이 내손 안에aT 농식품유통교육원, ‘가공식품 중국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 모집 aT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수원시 본원에서 실시하는 ‘가공식품 중국 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에서는 한중 FTA에 따른 농식품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와 가공식품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무역실무,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수출환경 속에서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교육생들은 수출을 위한 수출업무 처리절차 및 사례,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무역계약 체결절차 및 사례 유의사항 등에 대한 무역실무, FTA 체결에 따른 농식품 분야의 수·출입 통관 프로세스와 비관세장벽, 원산지 증명에 대한 수출제도와 대비사항 등에 관해 학습하게 된다.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인(단체), 농식품 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이틀에 걸쳐 총 1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간 1회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가공식품 중국시장 개척과 수출확대에 관심 있는 기업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교육
농촌진흥청, 지자체와 흑돼지산업 살린다지례 흑돼지 개량 위해 김천시에 ‘우리흑돈’ 수퇘지 공급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고유품종인 재래돼지를 이용해 개발한 ‘우리흑돈’ 씨수퇘지 15마리를 김천 지역 흑돼지 사육농가에 보급한다. 이번 보급은 ‘지례 흑돼지’ 사육농가의 개량을 위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천시의 흑돼지 브랜드인 ‘지례 흑돼지’는 맛이 좋기로 알려져 있으나 생산성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과거 20농가에서 현재 6농가로 사육농가가 줄어든 실정이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흑돈’은 육질이 좋은 재래돼지와 성장능력이 뛰어난 두록종을 이용해 만든 흑돼지 새 계통이다. 첨단 육종기법을 적용해 털색을 흑색으로 고정했으며 성장과 육질 또한 우수하다.2016년부터 전국으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개 거점농장인 김포, 경산, 함양 지역에 씨돼지 59마리를 보급했으며 농장주들의 사육 평가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박준철 양돈과장은 “이번에 보급하는 우리흑돈 씨수퇘지가 지례 흑돼지의 개량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의 좋은 협력사례로, 앞으로도
고랭지 재배 콩 ‘이소플라본’ 함량 1.5배 더 높아요!농촌진흥청, 고랭지 적응 콩 40품종 선발… 대풍 콩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는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 시, 기능성 성분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게 나타난 콩 품종을 소개했다. 해발 600m 이상인 고랭지에서 재배된 콩은 이소플라본 함량이 평난지에 비해 높게 나타나 고랭지에서 재배한 콩의 기능성 성분과 건강과 관련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과작물에만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로 여성 유방암감소나 폐경기증상 완화, 골다공증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품종, 재배지역, 기후와 같은 재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평난지에서 심은 콩에는 평균 약 2,709μg/g의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으나, 고랭지에서 재배된 콩의 이소플라본의 함량은 조사 결과 약 4,000μg/g 이상으로 일반 콩에 비해 약 1.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랭지에 심긴 콩의 경우 성숙기에 들어서면 저온 및 큰 일교차로 인해 이소플라본 함량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지역 적응성 콩 40품종을 선발했으며, 이 중 대풍, 팔달콩, 일미콩, 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 방안! 국민과 고민6월 5일~7월 2일 산림청 누리집 등서 온라인 정책토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온라인 정책토론을 한다.그동안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정·관리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공감대가 부족했었다.온라인 정책토론은 6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에 있는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참여를 원하는 이는 국민신문고 또는 산림청 ‘정책참여’ 코너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관련 정책 추진 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2일, 정식시기 지연에 따라 고랭지 배추밭 둘러보고 용수시설 운영상황 살펴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일 강원지역 고랭지 배추 포전을 찾아 작황을 살피고, 가뭄에 대비하여 취수보, 양수장, 저수조 등 용수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준고랭지인 강원 평창군 대관령지역 배추밭을 찾아 정식시기 지연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며, 출하기까지 안정적 생산관리 및 지원방안과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해발 1,100m 국내 최대 고랭지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안반덕)를 찾아 용수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63억 원을 들여 취수보, 양수장, 저수조 등을 설치해 물 1만여 톤을 확보했다.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업인들의 영농 안정은 물론, 일상생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도 정부와 함께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영농자재, 농산물 판매, 일손돕기 등 3대 지원책을 집중 추진하고
농협, 상호금융MBA 29기 수료식 ‘국민의 농협’이끌 핵심 금융전문가 육성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지역 농축협의 미래형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인 ‘상호금융MBA’ 제29기 과정 수료식을 6월 2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가졌다.상호금융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경영전략수립, 실전금융이론, 마케팅스킬, 리더십향상 등 4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예비경영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MBA 교육과정은 2003년부터 이번 29기 수료생까지 총 928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이대훈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협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농·축협 신 성장 동력 확보와 농업·농촌·농협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enews.co.kr
농약자재, 금융지원 등 범농협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 대책 시행 지난 5월 13일과 14일 충남과 경북 북부지역에서 국지성 우박으로 농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5월 31일 전남과 전북 일부지역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져 과수 낙과 및 엽채류 파열 등 농작물이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6월 1일 오후 피해규모가 큰 전남 담양지역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협 조합원의 피해현황을 점검하였으며,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은 지난 충남지역 우박피해 시 살균제, 생육촉진제 등을 무상지원하고 밭작물 대체 희망농가에는 종자를 무상지원하며 농협 유통자회사를 통해 피해농작물 수확기 특판을 통한 판로 확보와 농작물 재해보험피해조사 시 금번 우박피해농가를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착과량과 피해정도에 따라 추정보험금의 50%를 농식품부와 협의 후 선지급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농협은 이외에도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고객 눈높이 맞춤 서비스, 고객본위(顧客本位) 대한민국 1등 유통매장으로 도약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유통계열사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1일 마포 본사에서 고객패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눈높이 맞춤 서비스, 고객본위(顧客本位) 대한민국 1등 유통매장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농협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농협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은 연령, 이력 등을 감안하여 18명을 선정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를 찾아다니며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매장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쟁업체와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비교하여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SNS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농협하나로마트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객 중심의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쌍방향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고객 감동경영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쌀 가격 안정과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진 추구 농협(회장 김병원)은 5월 31일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 관내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유관기관,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용 벼 시범재배 파종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논에 사료용 벼 재배 확대를 유도하여 쌀 과잉재고를 감축하고 국내 조사료 생산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쌀 대체 사료용 벼 재배의 성공적 정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 쌀(정부 양곡)재고량은 226만톤(‘17.4월말 기준)으로 FAO(국제연합식량기구) 권장 적정재고량(80만톤)을 크게 넘어서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급과잉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농협은 쌀 과잉재고 해소를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소비촉진, 해외 수출추진 및 대체작물 재배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중이며, 그 중 효과범위가 크고 빠르며, 지속적인 방법인 논에 사료용 벼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다.정부는 쌀 생산조정제를 검토 중이다. 쌀 생산조정제는 쌀 대신 대체작물을 심어, 쌀의 수요대비 과잉생산을 방지하는 정책으로, 콩 등 여러 작물이 검토 대상이나 논의 형태를 유지하기 어렵고 대체작물의 과잉생산으
농협, 성주참외 유럽지역 최초 수출!프랑스 파리 시범물량 1톤 항공 수출, 관세 전액 감면 등으로 경쟁력 확보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농식품 전문 무역회사인 ㈜NH농협무역은 31일 성주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프랑스 파리로 최초 수출한다. 일본, 홍콩, 싱가폴 등 기존 아시아지역 중심의 판로를 벗어나 수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쾌거이다.NH농협무역은 농협경제지주ㆍ월항농협ㆍ성주시와의 협업을 통해‘韓-EU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자격 취득, 수입관세 8.8% 전액 감면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끝에 프랑스 파리로 성주참외 1톤($1만불)을 항공 수출하게 되었다.㈜NH농협무역 정운용 사장은“앞으로 판로 다변화, 스타품목 발굴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며,“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식품 수출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 모집자연휴양림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장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릴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속 작은 결혼식이 가능한 8개 자연휴양림 : 유명산(경기 가평), 아세안(경기 양주), 희리산(충남 서천), 상당산성(청주 청원), 청태산(강원 횡성), 대관령(강원 강릉), 칠보산(경북 영덕), 남해편백(경남 남해)신청대상은 예비부부, 결혼식을 하지 못한 기혼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부부로,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 및 선정위원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별 면담을 통해 8쌍의 예비 부부 등을 선정한다. 발표는 오는 7월 10일 있을 예정이다.선정된 예비부부 등에게는 숲에서 가능한 테마별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예식진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폐백, 스튜디오 촬영, 피로연의 식사 등의 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피로연 식사는 자연휴양림 특성을 고려하여 도시락, 핑거푸드, 비가열 음식으로 제한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허례허식을 줄인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
아까시나무 개화기간 10년전에 비해 50% 급감 아까시나무꿀 생산량 감소, 양봉농가는 비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최근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아까시나무의 개화시기가 전국적으로 단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벌꿀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기간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아까시나무 벌꿀 생산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10년간 아까시나무의 개화기간을 조사·분석한 결과, 남부와 북부지역의 개화시기 차이가 2007년 30일, 2014년 20일에서 올해는 16일로 줄어들고 있다.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는 3∼5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1.7도가 높았고, 4월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했다. 또한, 4월 일조시간도 246.5시간으로 역대 가장 길었으며 간헐적인 강우와 강풍의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기간도 짧아졌다.이처럼 아까시나무가 전국적으로 거의 동시에 개화하여 올해 벌꿀 총 생산량은 평년대비 최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 벌꿀 총 생산량은 2015년까지는 2만천 톤 이상이었으나 2016년에는 만4천 톤으로 감소하였고, 올해는 1만1천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국
수목장 문화의 빠른 정착, 산림조합이 앞장선다.일자리 창출과 장례문화 혁신을 위한 수목장림 조성사업 활성화 지난 2월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통과된 자연장지 조성규제 개선, 국유림을 활용한 수목장림 활성화등과 관련하여 산림조합이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수목장림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국내에는 수목장을 포함한 국공립 자연장지 51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국공립 수목장으로는 양평 하늘숲 추모공원과 진도 보배숲 추모공원이 운영중에 있으며 오는 9월 전남 장성 산림조합 수목장림이 개장, 운영될 예정이다.산림조합은 장례문화 혁신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신규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1개소 이상의 수목장림 조성을 목표로 제주를 제외한 8개 광역권, 14개 부지를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부는 녹색문화추모사업단(단장 박영준)과 함께 수목장림을 운영중인 전남 진도 보배숲 추모공원과 장성 수목장림 조성 사업현장에서 ‘수목장림 조성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5월 25일~26일)’를 개최했다.현장 토론회에는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각 지역본부 차장급 이상을 대상
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6월~8월 사전 예찰 강화·적기 방제 추진으로 확산 방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 내에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또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 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kenews.co.kr
휴가철 산림 내 불법 야영·상업행위 등 집중 단속산림청, 6-8월 전국에 산림특별사법경찰 등 2700여 명 투입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 여름 휴가철 산행·야영객 증가에 따른 불법 야영, 상업행위, 산지오염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단속’을 6월~8월까지 단속한다.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에서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약 1,500명의 산림보호지원단 등 지원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이 기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림 내 불법 야영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전국 산림 내 야영시설 14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 발견 시 사법처리 또는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간 계곡 및 소하천 주변의 무단 상업행위·시설 단속 등도 이뤄진다.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청은 ‘주인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산림 내 위법행위를 바로잡아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취사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시고 발생되는 쓰레기는 되 가져 오는 등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