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전람, 귀농귀촌박람회 8월 ‘개봉박두’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도 코엑스에서 8월 17일부터 개막 귀농귀촌박람회가 오는 8월에 서울 코엑스C홀에서 열린다. 월드전람은 올해에도 귀농과 귀촌을 위한 다양한 소재들을 가지고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산업체들을 한곳에 모아 놓는다. 또, 귀농을 꿈꾸는 퇴직자들과 도시민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지원정책들도 들고 나와 선을 보이게 된다. 특히,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아젠다까지 부여 받고 있어 이번에는 더욱 다각화된 전시회 모양새를 보일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월드전람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도 함께 열리는 등 농업과 먹거리 관련산업과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팜한농, 전북대와 연구협력 협약 기대김용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미생물 기반 해충 방제기술 상용화 추진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기술 개발 팜한농이 그린바이오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18일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환 팜한농 대표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전북대는 그린바이오 분야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수행, 해충 방제 기술 상용화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팜한농은 올해 초에도 전북대 곤충미생물공학연구팀과 신규 살충 활성 미생물 균주 및 해충 방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이남호 총장은 협약식 환영사에서 “전북대와 팜한농이 손을 맞잡고 해충 관리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해 국내 작물보호제 분야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세계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환 대표는 “팜한농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적 혁신)’을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북대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양한 사업기회로
아시아종묘, 양파 시범포 품종평가회 열려‘쯔리마루·에이스타·아시아마루·원볼’ 등 평가회서 잇단 호평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중생 및 중만생 양파들에 대한 농가와 상인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는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남 서남부채소농협이 주최한 양파 시범포 품종평가회가 열렸다. 1천여 평의 시범포에 지난해 동시에 파종 및 정식된 중생 및 중만생 양파들은 종묘사와 농가, 상인들의 엄정한 평가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아시아종묘는 중만생종 쯔리마루, 중생종 에이스타를 포함 아시아마루를 중생종 대표품종으로 내놨다. 중생종 아시아마루는 크기와 수량성면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쯔리마루는 농가와 상인, 각사 직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는데 가뭄에 구비대력이 탁월하면서 균일도와 수량성까지 우수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전국적으로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품평회를 앞두고 작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원볼 양파 역시 경남 창녕군 유어면에서 처음 재배됐음에도 과형도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 임실군 오수면과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서 진행된 양파 품평회에서도 쯔리마
팜스코 강화축우특약점 사업설명회 및 제품 소개회의 개최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6월 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명진 컨벤션에서 강화지역의 150여명의 비육우 사양가와 팜스코 강화축우특약점 사업설명회 및 제품 소개회의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신현민 판매부장은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며, 지금은 생존경쟁의 시대로, 경쟁력에 의해 농가의 존립이 좌우 된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꾸준한 농장 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고도의 전략과 전술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하여 등급 출현율, 육량 그리고 회전일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임을 강조했다.팜스코 소개회의 및 실증자료를 통한 수익성 분석 발표에서는 최상준 부장(강화담당)은 현재 개량된 한우에게 맞춤 영양소설계가 된 팜스코 최신 비육우 사료 고급육 명작 프로그램 및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우수한 실증자료들을 공유했다.이어 김복주 대표(팜스코 강화축우특약점 대표)는 “특약점은 일반적인 사료대리점 서비스 외에도 고객의 농장에 수익성분석 서비스를 통하여 어려운 비육우사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팜스코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결과신속 정확한 질병진단을 통한 피해 최소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5월 22일부터 6월초까지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했다. 정도관리는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축산 현장에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그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질병 진단기관에서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이번, 정도관리 검사항목은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소결핵병 감마인터페론, 돼지열병 PCR, 뉴캣슬병 PCR, 병리조직검사 등이다. 또한, 정도관리 전에 검사항목에 대한 사전교육을 함으로써 대상기관들이 정도관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하여 검사능력을 향상시켰다.검사항목 결과서를 취합·분석한 결과 경남 축산진흥연구소가 57개 평가대상 기관 중 최고 득점을 하였다. 부적합률은 `13년 6.9%, `14년 4.2%, `15년 3.0%, `16년 3.2%, `17년 0.8%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질병진단기관이 신속·정확하게 질병진단 결과를 양
팜한농 농촌 일손돕기 한몫팜한농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강원영업팀 및 본사 직원 15명은 6월 1일부터 이틀간 삼척과 정선의 고추ㆍ감자 재배농가를 찾아 약제 살포와 비료 나르기, 고추 지주대 세우기 등 농작업을 거들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삼척의 고추 재배농가는 “3~4일 걸리는 지주대 작업을 팜한농 직원들 덕분에하루 만에 끝낼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또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1일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고랭지 배추밭에서는 배추농사의 큰 골칫거리인 뿌리혹병을 드론으로 방제하는 시연회가 열렸다. 배추농가에게 뿌리혹병 방제는 매우 힘든 농작업이다. 3.3헥타르의 배추밭에 약제를 살포할 경우 2명이 해도 2~3일을 꼬박 매달려야 하는데, 농번기에 일손마저 구하기 쉽지 않은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드론 방제 현장을 지켜보던 농가들은 3.3헥타르(ha) 배추밭에 대한 뿌리혹병 전문약 ‘모두랑’ 살포 작업이 단 2시간 만에 끝나자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나남길 kenews.co.kr
식품연 김성수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전략산업연구본부 식품가공기술연구센터 김성수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김성수 박사의 고려인삼의 사포닌 조절기술,한국형 우주식품의 개발 등 다양한 식품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가공이용기술 및 공정 개발의 연구공로를 높게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성수 박사는 중앙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고 1988년 한국식품연구원에 입원이래 가공공학연구팀장, 인삼연구단장, 기획조정부장, 특화연구본부장, 자원이용연구본부장, 융합기술연구본부장 보직을 수행하였고, 현재까지 30여년 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국내산 농산물의 효율적인 가공이용기술개발 분야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김성수 박사는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오직 식품가공기술, 적정 공정기술 및 신제품 개발분야의 연
산림청, 올해 26억 원 투입... 81개교에 명상숲 조성 교육환경·도시 생활환경 개선... 학생들 정서 안정에도 효과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학교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명상숲은 2016년 현재 전국 1,574개 초·중·고에 조성, 관리되고 있다. 명상숲은 교육환경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명상숲으로 조성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숲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이다. 최근 야생화, 관목류를 심고 담장을 허물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숲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親)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명상숲이 있는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 학생들에 비해 행동공격성, 적대감, 분노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연구에서 학교 숲의 효과가
농협, 수협과의 협동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연다!수협 바다마트 역시 농산물 제품군 강화를 통해 수산물 유통 경쟁력 높여!--[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수협 바다마트에 농협 고품질 농산물을 전속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ㆍ수협의 상생협력ㆍ동반성장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개척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농협 친환경 농산물 뜨라네, GAP인증 과채류 등 고품질 제품 공급을 통해 연 100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협 바다마트는 수협중앙회가 100% 출자한 수협유통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유통매장으로 농산물 비중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협과 협동조합 간 협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해 농어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농ㆍ수협의 협동조합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노력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실익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if !supportEmptyParas]-
농어촌公, 가뭄극복에 전사적 역량 집중정승 사장 13일 충북 청주지역 방문, 가뭄대처 상황 집중 점검 13일 현재 충북지역 모내기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나 6월말까지 큰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2,450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미호저수지의 경우 저수율이 2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13일 충북 청주지역 가뭄현장을 방문해 수자원 확보 및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저수지 물 채우기, 임시양수장 설치, 인근 소하천(미호천)을 통한 농경지 직접급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뭄극복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정승 사장은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현장을 방문하여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 공사보유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가뭄해소에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경기 안성, 충남 서부, 전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개발(22개소), 하상굴착(25개소), 간이양수장(128개소) 설치 및 운영 등 다양한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kenews.co.kr
아시아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양성한다농촌진흥청, 12일〜19일 AFACI 전문가 국제훈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2일부터 19일까지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 일원에서 아시아 재래가축의 유전적 특성평가를 위한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국제훈련’을 연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국제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훈련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며, 11회원나라 12명이 참가한다. ※ 참여 AFACI 회원 11나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네팔,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훈련은 분자생물학을 이용한 유전적 특성 평가의 필요성, 국제적인 동향, 실제협력사례,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습에서는 회원국이 수집한 가축유전자원 시료를 가지고 직접 유전적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통된 방법으로 분석해야 하고 각 회원나라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과 다른 나라와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구명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도토리, 비만 예방에 탁월! 한국식품연구원, 도토리의 비만 예방 효능 과학적 입증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박용곤) 정민유 박사팀은 도토리의 비만예방 효능을 세포와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도토리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로 예로부터 묵이나 전 등으로 만들어 섭취하여 왔다. 도토리는 또한 gallic acid, tannic ac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 소재다.식품연은 세포실험에서 도토리는 지방 분화 및 지질대사관련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현상은 히스톤 아세틸전달효소 (histone acetyltransferase, HAT) 활성 저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세포실험에 이어 동물실험에서도 도토리는 고지방 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쥐의 간 및 지방 조직, 이중 특히, 신장지방 조직의 무게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고 혈중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도토리는 비만예방효능이 탁월함을 확인하였고, 더 나아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
중도매인, 도매시장법인, 공사가 협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수산시장 이용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중도매인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과 함께 수산시장동 1~13 번 통로 입구에 중도매인 점포 안내 간판 13 개를 설치했다. 이번 중도매인 안내간판 설치 사업은 공사의 주관하에 3 개 도매시장법인, 5 개 중도매인 조합과 매칭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사업 비용 및 사후 관리까지 공동으로 참여했다. * 도매시장법인 : 강동수산(주), 수협(공), 서울건해(주)* 중도매인 조합 : 강동수산(주)중도매인조합, 강동수산 패류중도매인 조합, 수협(공) 패류 조합, 수협(공) 선어 조합, 서울건해(주) 중도매인 조합 안내 간판은 수산시장 구매자들이 점포를 찾기 쉽도록 위치순으로 중도매인 점포명을 기재하였으며, 도매시장법인별 고유색으로 차별화하여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야간에도 중도매인 점포에 이목을 집중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했다.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가락시장 수산 중도매인 상권이 점점 위축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공사․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들이 함께 수산시장 영업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12일, 전북 익산 지역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근무자 격려 활동휴일 없이 24시간 상황근무·취약지대 집중 방역 활동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12일, 최근 AI가 발생한 전북 익산 지역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전북지역은 지난 3일 군산에서 AI가 발생하여 11일까지 군산, 전주, 익산, 완주, 순창, 임실, 정읍지역 오골계와 토종닭, 청둥오리 등 14,595수를 살처분 하였다. 또한 소규모 농가 7,256호 100,597수의 가금류를 수매 및 도태하는 등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농협은 전북지역 AI 종식을 위한 소독약과 생석회 등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공동방제단 33개반 및 NH방역지원단 17대 차량을 총동원하여 가금류 농장 및 발생지 주변도로 등에 대하여 철저한 소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 이용 농가에 대하여는 가금류 마리당 3천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30백만원/1만수)하고 출하 시까지 농협사료 외상공급 기간을 연장해 준다.한편, 농협은 AI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범농협 차원의 방역대책을 시행중이다. 범농협 비상인력풀 6,250여명을 구축하였고,
팜한농, 용출제어형 비료로 녹색인증 획득비료 사용량 65% 절감, 온실가스 발생량 50% 이상 저감비료 살포 1회로 줄여 노동력 96% 절감, 부영양화 예방...농업용 화학비료 분야 최초 녹색인증 팜한농이 용출제어형 비료(CRF)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9일 밝혔다.녹색기술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팜한농이 이번에 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녹색기술은 ‘벼 파종상 용출제어형 피복비료의 제조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돼 녹색기술제품으로 인정 받은 ‘롱스타파종상’ 비료는 볍씨를 뿌릴 때 모판(파종상, 육묘상자)에 한 번만 처리하면 벼가 자라는 동안 내내 양분을 공급해준다.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롱스타파종상’ 비료와 같은 용출제어형 비료(CRF)는 코팅 기술 기반의 용출제어 기술을 통해 비료 성분이 서서히 녹아 나오도록 하여 작물이 필요로 할 때 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일반 비료는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 등 최소 3회 이상 살포해야 하는 데 비해 파종상비료는 단 1회 처리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