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체외진단시약 허가 안내서검역본부,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 배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보공유를 통한민원인의 편의성 제공및 인허가시심사의 객관성을확보하기 위하여동물용체외진단시약 허가·심사 및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에 있어서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중요하게 되면서 간이진단키트(Rapid kit),유전진단시약(PCR kit)등 다양한 종류의 체외진단 시약의 제품이 출시되어 심사의 객관성 확보 등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작하였다. 동물용 체외진단 시약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은업체의 의견과인허가 부서의 기술검토 내용을 반영하여17개품목별로 기술문서 작성예시와안전성・유효성심사를 위한 자료제출 내용을 구체화하고,임상시험계획서작성지침등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발행된 가이드라인은 동물용 체외진단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등 관련 기관과 신규로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 및 관계자에게민원상담 및 설명회시 제공될 계획이며,2015년9월부터 체외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관리전환한 뒤2년이 지나 현행화와 더불어 허가․심사 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필요성이
'농촌지역 태양광발전에 앞장'정운천바른정당 의원, 농촌 태양광 발전에 크게 공들여와 창조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 받아 바른정당 정운천(전북 전주시을)의원은 오늘6월30일(금)오후3시 국회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주최로 열린 ‘2017년 제5회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정운천 의원은20대 국회 개원 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태양광 농가 발전소’를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과거 농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농업 전문가로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농업과 산업의 융합을 강조해 왔으며,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어려운 농가에 소득 기회를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으로 평가 받아 왔다.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시범적으로1만 농가 대상으로 태양광 농가발전소를 추진 중이며,첫해부터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제안한 태양광 농가발전소 사업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이것을 계기로 농업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 혁명이 우리농촌의 농업혁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계속 발전시켜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폐가 등 ‘농촌빈집’ 정비 나서야김현권 의원 “빈집의 자진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 정비하여 농촌인식 바로 잡을 것!”시골의 폐가, 빈집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사진이 시골의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폐가,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해2017년6월22일10인의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제도는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빈집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시행,철거 및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빈집은 자진철거를 원칙으로 하되 미 철거 시 시장·군수의 정비명령이 가능하다.정비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정하지 않을 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직권철거까지 가능하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재산권 침해의 가능성,복잡한 행정절차 등의 이유로 농촌의 빈집에 대한 관리가 미비했다. 김현권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9월 기준 전국 농촌의 빈집(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은5만 여동에 이른다.이렇게 관리 되지 않는 빈집은 농촌의 경관을 헤치고 우범지대화 되는 문제가 있다.사실상 국민들의 농촌에 대한 어두운 인식이 시작되는 곳이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집주인
수입과일 증가세 ‘위협’…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절실한국농촌경제연구원,노지감귤 산업 발전 위한 제주에서 열띤 현장토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6월30일 제주대학교에서 노지감귤 산업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KREI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제주지역 노지감귤 재배농가,생산자단체를 비롯하여 유통인,지자체 공무원,농업기술원 등 모두100여 명이 참석했다. KREI는 노지감귤의 수급동향과 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노지감귤 산업의 발전 방향과 과제 모색을 목적으로 이번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KREI박미성 부연구위원은 ‘감귤 수급동향과 전망’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감귤의 생산동향,출하 및 가격 동향,소비 및 소비자 구매행태,수출입 동향,수급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박 부연구위원은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입과일 증가에 대응하여 가격,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수출처 관리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비파괴선과기를 갖춘 산지유통센터의 확충,감귤 산지거래소 활성화 등을 통해 유통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aT,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농식품유통교육원,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7월3일부터2박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활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교육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함에 따라,품질 좋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로 하여금 유통망을 넓히고,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돕고자 개설되었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과 소비환경의 변화,△매출 향상을위한 스마트폰 상품 촬영,△SNS를 활용한 쇼핑몰 마케팅 실습,△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운영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생들은IT교육실에서 실제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여 직접 상품 등록을 해보고,다채널SNS를 통한 마케팅 홍보방법을 배움으로써 온라인 플랫폼의 능숙한 활용과 상품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직거래사업 관련 종사자,농업인,관련 공무원으로 선착순모집 중이며, 2박3일 총20시간 진행되는 과정의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2만8천 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
‘K-MILK’인증위원회 워크숍제2차 인증위원회 개최 및 매일유업 평택공장 견학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6월29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K-MILK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2017년도 제2차 인증위원회를 개최하여4개사12개 제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고,인증위원회 개최 후 매일유업 평택공장 견학을 통하여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화K-MILK인증위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K-MILK인증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로 공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증기관장인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TV광고 및대형마트 내K-MILK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하여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금번 워크숍 개최에 도움을 준 매일유업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이번 워크숍에 매일유업 김선희 사장과 조성형 부사장이방문하여K-MILK인증위원회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였다. 하은 kenews.co.kr
일반토지도 '자연휴양림' 조성 가능산림청, 조성 면적 10%까지 토지 허용한 일부개정령 시행으로산림 휴양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 각종 산림 문화·휴양 시설 조성이 산림뿐만 아니라 토지에서도 가능해졌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에 둘러싸인 일정 면적의 토지를 산림휴양시설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령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토지를 포함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시설이며 허용되는 토지 면적 기준은 각 시설 규모에 따라 적용된다.시설에 포함할 수 있는 토지 면적은 전체 조성 면적의 10%까지이며 최대 면적은 ▲자연휴양림 1만㎡ ▲치유의 숲 1만㎡ ▲산림욕장 5000㎡ ▲숲속야영장 3000㎡ ▲산림레포츠시설 3000㎡이다. 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할 때는 숙박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짓기 위해 일정부분 산림형질변경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산림에만 조성할 수 있어 방치된 토지를 활용할 수 없었다.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산림 안에 둘러싸인 토지(맹지) 활용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산림훼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외
‘배 석세포’로 미세플라스틱 대체될 듯농촌진흥청, 천연소재인 배로 각질제거 화장품과 치약 개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천연소재인 배 석세포로 만든 화장품과 치약 등이 개발돼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해 각광받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생활 속 화학물질을 천연 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석세포의각질 제거,연마등의 효능을 입증해가공 소재로서의 우수성을 밝혀냈다.배 석세포는 세포벽이 단단하게 굳어 고정된 조직으로,배를 먹을때 입안에서 까끌까끌하게 느껴지는 물질이다.주로 배 껍질이나 과일 중심부(과심)에 많이 있다. 국내에서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화장품 등은 올해7월부터 만들거나 수입할 수 없고 내년7월부터 판매가 금지된다.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치약제는 올해5월23일부터 사용이 금지됐다.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의 대체 물질을 찾기 위해 배 석세포 추출물로 피부 각질제거 효능과 치약의 연마 효과를 실험했다. 배 석세포 분말을2%∼5%첨가해 만든 피부 각질제거제는 일반세정크림보다4.6배,호두껍질 각질제거제보다2.2배높은 각질 제거 효과가 있었다.호두껍질은 기존에 천연 연마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마찰력이 강하다는 문제가 있다.
농협, 농식품 전문회사 설립으로 국민 먹거리 책임진다!국산 농산물 주원료로 건강ㆍ기능성ㆍ간편성 지향하는 차별화된 상품 출시 농협(회장 김병원)은 6월28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병원농협중앙회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윤석천 농협식품㈜대표이사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협식품 주식회사 창립기념식을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식품㈜은 국산 농산물 원료로 특화된 협동조합형 농식품 전문회사를 지향하며2020년까지 사업량 3천억 원 달성,농업인 소득 522억 원 제고라는 비전을 밝혔다. 농협식품㈜은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업인 소득제고,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국민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자본금은 235억 원이다. 현재 소비시장을 보면, 저출산ㆍ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체 가구에서1~2인 가구의 비중이 50%를 넘어계속 증가세에 있으며, 식생활 문화역시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쌀 등 원물 농산물 소비는 감소하고 2차 가공 농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농협은 이러한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문 식품회사를 설립하고,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건강ㆍ기능성ㆍ간편성을 지향하
국립산림과학원,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을 위한 새 출발!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과학 자문 위원회’ 회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8일 산림과학관에서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과학 자문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산림과학 자문위원회는 국책연구기관·대학·임업 및 산림분야와 언론 및 컨설팅 등 35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회의에서는 자문 위원 소개와 국립산림과학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브리핑, 위원별 자문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학래 위원장(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을 비롯한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와 관련해 산림과학 연구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직 발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과학 자문위원회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소싱형(Crowd-sourcing) 자문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추격형 연구에서 선도형 연구로의 전환’, 과제 연결형 연구를 위한 ‘융‧복합 협업 연구 강화’, 및 ‘국가연구기관에 부합하는
친환경농산물 대량수요처 관계자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친환경농업으로 환경이 개선된 지역, 6차산업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경영체 등에서 학교장, 영양교사, MD 등 대상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친환경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판로확보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농업인의 바램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학교급식, 대형유통업체 등 대량수요처 급식관계자, MD 등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체험프로그램은 6~10월까지 7회 실시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현장, 친환경농업으로 농업환경이 개선된 지역, 6차산업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경영체를 주로 방문하게 된다. 6월 30일 진행되는 1차 체험은 수도권 초등학교 교장,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든팜(경기 양평) 농장에서 유기농산물과 힐링이란 주제로 감자캐기, 감자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양평로컬푸드직매장과 친환경농업박물관도 견학하게 된다. 특히,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소비자는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밥상도 차려게
농식품 통신판매, 민관 합동 부정유통 감시단 출범!농식품 통신판매 부정유통 감시단 출범식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9일 농협중앙회에서 민관합동 ‘농식품 통신판매 부정유통 감시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감시단은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행태가 직접 보고 구매하는 방식에서 인터넷쇼핑, TV홈쇼핑 등 통신매체를 통한 구매방식으로 확대됨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농식품 통신판매상의 부정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출범하게 되었으며, 소비자단체와 생산자단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관원 자문변호사, 특사경, 명예감시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농관원과 소비자ㆍ생산자단체 등은 농식품 통신판매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관원은 적발사례와 단속방법 등을 포함한 업무매뉴얼의 체계화, 수입ㆍ가격정보 분석을 통한 위반 개연성 높은 품목 선정ㆍ제공, 통신판매 명예감시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단체는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 감시단을 활용하여 농식품 통신판매 원산지표시 모니터링과 민관 합동점검을 하기로 하고, 생산자단체는 생산ㆍ판매과
반가운 장마, 수자원 확보 기회로 활용해야마른장마로 연간 강수량부족 예상, 내년까지 농업용수 부족올 수도지난달 국민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 중 강우량이 평년에 비해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강수량이 1,100mm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저수지는 10년의 가뭄 빈도에 의해 설계·시공된다”며, “지금과 같이 기후변화로 인한 일상화되고 반복적인 가뭄현상이 되풀이 되는 상황에서는 빈도 개념에 저수지관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 가을까지도 낮은 저수율을 보이면 내년 농업용수 공급까지도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시적인 용수확보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일정 수준이상의 저수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번 장마기간에 저수지나 둠벙 등을 통해 물을 미리 저장해두는 작업이 절실하다.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용량 확대를 위한 저수지준설, 인근 소하천과 저수지를 연계한 양수시설 설치, 물이 여유있는 곳과 모자라는 지역에 물길을 연결하는 임시관로 연결 및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을 통해 수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사는 안성에 금광저수지 등 전국 15개 주요 저수지를 준설작
농협,‘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창립총회 개최전국 중년여성농업인 CEO 농업·농촌 발전위해 모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7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중년여성농업인 CEO 160명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창립총회는 성공한 중년 여성농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젊은이들에게 전파하고, 농업·농촌에 젊은 세대들이 모여 세대 간 화합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여성농업인들 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 등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품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자 마련됐다.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공정생산을 통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 공정소비를 위한 생산지에서의 농산물 소비자교육 및 청소년 농업교육, 공정여행자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농촌체험을 통한 활기찬 농촌 만들기를 사업 목적으로 설정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신장,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농촌지역 후계자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는 리더십을 갖춘 여성 지도자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중년여성농업인 CEO들이 다양한 분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6 귀농·귀촌 인구 증가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일자리 창출 청신호 농어촌 복합생활공간 조성정책 이후에도 지속적인 귀농·귀촌 정책의 실행에 힘입어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방소멸을 막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생활공간 조성정책은 농·도 상생의 살고 싶은 농어촌 구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수단으로서 ‘마을·중심면·소도읍·거점도시’로 연결되는 정주체계 확충 등을 포함한 도시민의 농어촌 정주 지원을 위한 정책 패키지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2016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 발표에 대해 참여정부 농어촌 복합생활공간 조성정책 이후 꾸준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근 대두되는 지방소멸 위기론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실천 수단으로서 귀농·귀촌 정책을 더욱 체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2005년 도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 희망 의사는 56.1%, ‘귀농․귀촌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도시민’ 비율은 2.5%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귀농·귀촌인은 423,684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