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무더위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나선 aT”aT 사장, 점검 현장서 국내 농산물 이용과 안전성 강화 협조 당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안전한 여름철 학교급식을 위해 7월 14일부터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날 현장점검에 직접 참석한 여인홍 사장은 서울·경기지역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대표업체들을 방문하여 저온저장고·세척소독실·포장실 등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급식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그간 aT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급식 공급업체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과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시스템)을 연계하여 식중독 발생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문제업체의 추가 계약 및 공급을 차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학교급식 공급업체 240곳을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 상 불공정지수 위험업체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여인홍 aT 사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여름 휴가철 축산물이력제 합동 일제단속!축산물판매업소 이력제 준수여부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7월17일∼8월16일 동안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합동으로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하여 이력제 준수사항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에 대해 이력번호 표시여부와 표시한 이력번호의 정확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농관원과 축평원간 협업을 통해 위반개연성이 높은 취약업소와 취약품목에 대해 DNA동일성검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축평원 모니터링결과 이력번호의 일치 여부가 의심이 되는 업소와 ’15년6월28일 본격 시행된 이후 이력표시제가 정착이 되지 않은 돼지고기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돼지고기도 쇠고기와 더불어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하여 예전에 표시한 이력번호를 방치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에 대해서는 단호히 처리할 방침이다.단속 중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반자 중 과거 1년 이내에 위반한 사례가 있는 경우 농식품부․농관원․검역본부․지자체․한국소비자원 및
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보내세요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예정인 홍보․행사를 연계․통합하여 추진한다.일찍 시작된 더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농촌․산촌․어촌에서 재충전하자는 의미에서 캠페인 슬로건을 “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로 선정하고, 로드캠페인 및 언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농산어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우선 7월20일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앞 등 전국 번화가 10여 곳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산촌․어촌여행 홍보 리플렛 및 기념품을 배포하고 다트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지역은 농협 중앙본부 주관으로 관계기관 및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4건 신규 지정진안 하초마을 숲·장수 대포바위·담양 용소·신안 대리 당숲 산림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4곳을 신규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전북 진안 하초마을 숲, 전북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 전남 담양 용소, 전남 신안 대리 당숲이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이번 4곳을 포함, 총 34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진안 하초마을 숲은 수구막이 숲으로 마을 입구를 팽나무·참나무 등 잎이 넓은 나무들로 조성되어 바람을 막고 외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장수 할미봉 대포바위는 백두대간 육십령 인근 할미봉 산정에 있는 높이 5m의 대포 형상이다. 지역민들이 예부터 경외시하는 자연물로 숲 바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담양 용소는 영산강 발원지로 강의 시원(始原)으로써 숲의 중요함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미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보존되고 있다.신안 대리 당숲은 일찍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가꾸어 온 곳으로 바람신 등 자연신을 모시기 위한 당집이 있다. 숲이 토속신앙과 주민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
“산림분야 제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져요”산림청, 재선충병 훈증더미 사후 이력제 도입 등 주요 제도 발표 9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에 대한 사후 이력제도가 도입되어 관리가 강화된다. 또 10월부터 산지전용과 일시 사용 허가를 받기위해 내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신용‧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산림분야 주요 제도’를 10일 발표했다.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훈증방제로 발생하는 훈증더미에 대한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그동안 일부 훈증더미가 훼손·방치되어 재선충병을 확산시킨다는 우려도 있었는데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제 작업이 완료되면 일련번호, 작업일, 작업자, 처리약품 등을 의무적으로 기록‧관리하는 훈증더미 사후 이력제도를 9월 22일부터 시행한다.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기존에 현금으로만 납부 가능했던 산지전용과 일시사용허가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10월 19일부터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아울러, 백두대간보호지역을 보전과 이용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허용행위가 10월 19일부터 완
산림청, 제4회 나라 꽃 무궁화 명소 공모8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대상 무궁화동산·가로수길 공모 산림청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나라 꽃 무궁화 명소’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가로수길이 그 대상이며 생육환경의 적합성, 규모성, 접근성, 사후관리 적절성, 명소화 가능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공모 접수는 8월 10일까지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곳에 대해 전문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발표한다. 최우수 기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3개 기관에 상장과 총상금 6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생활권 주변에 널리 심겨져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무궁화 명소가 많이 탄생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팜스코 양평 한우사업설명회 가져고광준 팜스코 부장 "돈버는 과학적인 한우 사육 중요해"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11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대명 리조트에서 ‘양평한우, 더 나은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지역의 120명 이상의 한우 사양가와 함께, 팜스코 양평 한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고광준 부장(축우 ISM)은 “어려운 한우 시장 상황 속에서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며, 농가 경쟁력에 의해 농가의 존립이 좌우 된다”며 돈 버는 한우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육성기 사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꾸준한 농장 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하여 등급 출현율, 육량 그리고 회전일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필승 전략임을 강조 하였다. 이어 신현민 부장(대군담당 부장)은 돈 버는 한우사업의 핵심 육성기 사양관리를 현장감 있게제시하였다. 또한 육성기 관리에서 그 중요성을 알지만 현장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양질의 조사료 급여’라고 강조하며 질 좋은 조사료 공급이 힘든 많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
산지 쌀값 오름세 주춤민간경제연구소 GSJ, 산지 쌀값 오름세 주춤민간경제연구소 GSJ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1%(88원/80kg) 하락한 80kg당 12만 6,732원으로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다는 것.올해 산지 쌀값은 1월 25일 12만 9,672원/80kg 최고치에서 6월 15일 12만 6,640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6월 25일에 12만 6,820원으로 180원(0.14%) 상승하였으나, 7월 5일에는 12만 6,732원/80kg으로 88원(0.07%) 하락하였다.이는 원료곡 재고가 많은 경기, 강원의 가격 하락폭이 원료곡이 적은 호남, 충남의 가격 상승폭을 상회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남부의 물량 가중치가 크므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7월 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4만 2,900원보다는 11.3%(1만 6,168원) 낮은 수준이다.작년 같은 일자 대비 쌀값 하락률은 1월 25일 11.0%에서 6월 15일 11.7%까지 높아졌다가 6월 25일과 7월 5일에는 각각 11.3%로 낮아졌다.7월 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월) 평균가격 12만 9,807원보
강원도농업기술원, 상추 신품종 평가회원예특작과학원, 국내 육성 만추대성 상추 지역적응 현장평가회 가져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국내 육성중인 상추 우량계통 10계통에 대한 지역적응 현장평가회를 7. 13(목) 15:00~ 신북읍 산천리의 시험연구포장에서 개최한다.상추 여름재배는 햇볕이 길고, 높은 온도로 꽃이 빨리펴서,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기간이 짧아지므로 적합한 품종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강원도 상추 재배면적은 270ha로 연간 5,208톤의 잎상추와 고랭지 결구상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시설재배(58ha) 보다 일반재배(212ha)가 많아, 병해충에 강하고 고온기 착색이 우수하며 추대(꽃 피는 시기)가 늦은 품종 선택이 필수적이다.이번 현장평가회는 여름재배에 적합한 상추 우량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종자회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비품종인 슈퍼선풍 등 5품종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등이 육성중인 원교11-12호 등 10계통의 수량성, 모양, 착색, 병해충 발생정도, 맛 등 품질에 대해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육성계통 중에 원교11-15호는 대비품종인 슈퍼선풍에 비해 추대
산림청,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개장식산림청은 11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서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7번째), 이동진 진도군수(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1동 14실), 판옥선 모양의 숲속의 집(8동 8실)을 비롯해 남도소리 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 다목적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안산도시공사 원목자원화 맞손 조성미 서울인천경기본부장 "국산 목재자급율 크게 올리는 기회"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7월 13일 안산도시공사와 임목의 원목자원화 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훼손되는 임목 중 조경수 등으로 활용이 어려운 임목을 최대한 원목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주요 협력분야는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 주체가 되어 수행하는 각종 개발사업{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사업, 산업단지, 택지,휴양·체육시설 등 단지조성사업 및 건축사업}으로서 임목이 훼손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조성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활용을 잘 활용한다면 대표적인 목재수입 의존국인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을 향상하는 데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서울 산림비전센터... 목재시장 동향·투자 발전방향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기업, 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기업과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뉴질랜드·싱가포르 산림자원개발 컨설팅 전문가, 동남아 최대 산림자원개발 공기업인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글로벌 산림자원 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한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목재시장 동향에 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으며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과 해외산림투자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목재바이오매스 글로벌 시장 동향과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의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발표에는 업계 분위기를 반영하듯 관심이 뜨거웠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성공적인 해외 산림투자를 위해서는 최근 목재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 입장에서 유익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고해 포상금 받고 피해 막고”산림청, 포상금 지급...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달 전북 정읍지역 재선충병 신규 발생을 신고한 정 모 씨(67세)에게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충남 홍성지역 재선충병 신규 발생을 신고한 예찰원 조 모 씨(62세)에게 포상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되는 소나무, 잣나무 등을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포상금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15조에 근거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39명에게 지급됐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대부분 3개월 내 고사되는 등 피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라며 “재선충병은 조기 발견과 방제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협,농산물마케팅 역량강화 지식플러스 워크숍11일부터 양일간,연합사업조직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은7월11일부터 양일간 농협변산수련원에서 전국의 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지역본부 단장 등100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산물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농협경제지주 농산물판매부는 이날 ▲새정부 농업정책 공약사항과 농협의역할,▲농산물마케팅과4P의 변화,▲농산물 유통 성공방법,▲농민과청년농업인이 바라는 농협 등 외부특강을 진행하였고,연합사업 활성화를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올해2월,新산지유통활성화전략 권역별 현장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워크숍은 산지유통 담당자의 농산물마케팅 역량강화로 급변하는 농산물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새정부 주요 농정공약의 실행기반을 마련하여 농가소득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연합마케팅사업은 농산물 가격하락 및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농업인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여,연말까지2조5천억원 판매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김영주 상무는 “최근 가뭄·장마 등 자연재해가 발생되어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
“귀산촌에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 들어보세요”산림청·임업진흥원, 귀산촌 사례집 ‘산촌에 살어리랏다’ 발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성공적으로 귀산촌에 정착한 사례를 담은 ‘산촌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했다. 귀산촌 정착지원사업 프로그램인 ‘귀산촌 체험 Stay’ 활용 사례, 실제 정착 이야기 등 도시 생활에서부터 귀산촌 준비,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현재의 산촌생활 등 생생한 정보가 담겨있다.사례집은 귀산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촌에 살어리랏다’에서는 12가지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사람, 정착모습에 따라 유형을 구분해 ▲산촌 6차산업화 소득사업 ▲귀산촌 교육사업 ▲마을 공동사업 ▲여성 귀산촌인 ▲청년 귀산촌인 ▲예비 귀산촌인 정착기 등을 담았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성공적인 귀산촌을 위해서는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이에 맞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산촌에 살어리랏다’가 인생 제 2막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산촌 정착을 위한 유용한 사례집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