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축산악취관제시스템 구축장원경 원장 “악취를 잡아야 선진화된 축산업 지속가능 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악취 저감과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축산악취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축산악취관제시스템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완료하거나 축산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농가에 악취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하여 축산악취를 실시간 관리분석하는 신규 사업이다. 관리원은 사업 공모(‘17.6.7~7.12)를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관련업체를 선정하였으며, 10월까지 축산악취관제실을 구축하여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축산악취모니터링 사업참여 농가에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의 악취발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농가에서 생산된 악취관련 정보가 관리원의 악취관제시스템으로 전송되면 해당 농가의 악취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악취, 축사환경, 생산성 관계를 도출할 예정이다. 가령, 지속적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농가의 경우 관리원의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하여 악취 발생원인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
과수산업 날개 달았다!…'사과의무자조금' 2018년 본격 시행박철선 사과연합회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돼...거출금3.3㎡당 20원씩 연간40억 조성키로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의 제1차 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회가 개최되었다.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외(이하 연합회)는 7월 21일 경북 상주시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과의무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부터 의무자조금을 본격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사과의무자조금 찬반투표 압도적 ‘찬성’이날 류상용(경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과의무자조금 설치 찬반투표’에서 대의원 76명 참석하에 찬성 70명, 반대 5명, 기권 1명으로 사과의무자조금의 설치가 압도적으로 확정되었다. ◇의무거출금은 3.3㎡당 20원씩, 연간40억 조성키로또한 가중 큰 이슈간 된 거출목은 사과재배면적 3.3㎡(1평)당 20원으로 결정되었고 연간 20억규모를 농가가 조성하고 정부가20억여원을 지원하여 총40억 규모의 사과 자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대의원회 의장에 박철선 현 사과연합회장 선출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의무자조금 관리위원 및 위원장 선출, 대의원회 운영규정제정, 사과의
팜스코 ‘판촉과장님! 최고예요!’....농장 최고전문가 앞세워 권천년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 확산에 감사...양돈 축우 현장관리에 중점"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7월 13~14일 대전KT연수원에서 ‘판촉과장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팜스코 판촉과장이 참여하여 실시 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서비스를 직접 적용하는 팜스코 판촉과장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항상 소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끊임 없이 도전하며, 언제나 No.1을 추구한다는 팜스코의 가치관을 구성원 모두가 내재화 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정영철 양돈PM은 "작년 여름철의 폭염과 그에 따른 모돈관리 실패의 영향으로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모돈 수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출하두수는 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며, "매년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여름철 번식관리가 한돈 농가 수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장 분석을 하며, 팜스코 윈맥스30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시하였다. 또한 주인호 축우PM은 "등급간의 간격이 커져
스/피/커...국정운영 5개년계획 농정분야 논평'문재인정부' 농정방향 '실망스럽다'최철원 정의당연구원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는 돌아오는 농촌 어렵다"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시대를 열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제출 한 것을 환영한다.그러나 이번에 제출한 국정운영 계획이 과연 국민을 위한 농업, 국민의 한사람으로 농민을 생각한 국정계획인지는 의구심이 든다.특히 곡물자급율이 23%에 지나지 않고, GMO 등 먹을거리 안전이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농민소득이 도시노동자소득의 60%에 지나지 않은 소득 불평등을 감안 할 때 문재인정부의 농정 5개년 계획이 과연 식량주권, 먹을거리 안전, 농민소득 안정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한마디로 말해 이번 문재인정부의 국정 5개년 계획은 이명박 박근혜 농정의 연장이며 농업과 농민의 삶을 바꾸는 근본적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우리 농민과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다.첫째, 쌀 목표가격 인상 공약을 찾아볼 수 없다. 겨우 논에 타작물을 심는 생산조정제를, 그것도 5년이 아닌 2년 한시 시행을 제시 한 것은 농민이 기대하는 쌀값안정 대책이 아니다.문재인정부가 진정으로 쌀값안정을
KREI 농업관측본부 “7월 양념채소류 가격 전년대비 하락 전망”건고추 유통동향...6월 말 재고량은 소비량 감소로 전년보다 6% 많은 3만 5천 톤 내외로 추정■ 건고추국내산 건고추 기준, 6월 말 재고량은 소비량 감소로 전년보다 6% 많은 3만 5천 톤 내외로 추정된다. 7월 화건 상품 600g당 평균 도매가격은 이월 재고량이 많아 전년보다 낮으나, 산지가격 강세로 전월(5,740원) 대비 강보합세로 전망된다. 2017년산 건고추 재배면적은 가격 하락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2016년산보다 1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늘2017년산 마늘 생산량은 단수는 감소하나 재배면적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깐마늘 평균 도매가격은 난지형 대서종 햇마늘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전년(7,380원)보다 낮고, 전월(6,500원) 대비 약보합세로 전망된다.■ 양파2017년산 중만생종양파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단수 감소로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상품 kg당 평균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하나,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월(1,080원) 대비 보합세로 전망된다.■ 대파7월 대파 출하량은 단수는 감소하나, 출하면적 증가로 전
친환경 유기농무역바람회...'Natural Week 2017' 8월 코엑스에서월드전람 “유기농, 화장품, 발효식품, 귀촌박람회 한자리에 모았다"(주)월드전람 주최 아래 오는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C에서 “Natural Week 2017"이 개최된다.이번 “Natural Week 2017"은 ‘자연그대로의 삶, 안전한 먹거리! 이젠 건강도 스펙이다!‘라는 타이틀 아래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디저트스낵 특별관,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웰빙(well-being)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웰빙 라이프를 위한 최신 트렌드 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으로써, 새로운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구매력 있는 해외 각국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국내 웰빙시장 공략을 위한 유망 품목의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다양한 품목의 동향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여서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또한, △한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유기가공식품 전시 △
시론…윤소하 국회의원/정의당‘농지법’ 위반 경자유전 헌법 가치 훼손 윤소하 의원, 경자유전의 헌법 가치 정부차원에서 제고해야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박능후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들 중 농지법 위반사실이 경기도의 자료회신으로 이미 사실로 확인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 중 3번째 농지법위반 후보자다.이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유영민 미래부장관은 농지법 위반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는 김현미 국토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도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농지개혁법이 제정되면서 경자유전이라는 원칙아래 농지는 농민에게 분배되며, 그 분배의 방법, 소유의 한도, 소유권의 내용과 한계를 정해왔다. 경자유전의 원칙이란 농지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 농사를 직접 짓는 이들이 소유해야한다는 원칙이다. 근대화시기 땅을 소유한 지주들이 수많은 소작민을 두고 그들을 착취해 경제적 이득을 독점했던 잘못된 사회풍습을 해결하고 비 농민의 투기적 농지소유를 방지하기 위해 세워진 헌법 가치다. 그럼에도 이번 정부조각 과정에서 3명의 농지법 위반 후보자가 있었다는 것은 우연이라고만 볼 수
미국 소에서 '소해면상뇌증' BSE 광우병 발생으로 국내도 초긴장농림축산식품부, 미국산 쇠고기 검역강화 등 국내 쇠고기 유통망 안전성 강화에 나서미국 농무부가 ‘17년 7월 18일(현지시간, 한국시간 7월 19일 05:00) 미국 알라바마州에 위치한 농장에서 11년된 암소 1마리가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이발견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측에 BSE 발견 관련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등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BSE와는 달리 고령의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에 미국의 BSE 발생 건은 미국 농무부(동식물검역청)에 의한 가축시장 예찰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미국에서는 5번째 BSE사례이다.그동안 미국 BSE가 발생된 5건은 ‘03년 1건, ’05년 1건, ‘06년 1건, ’12년 1건, ‘17년 1건이 기록돼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산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금번 미국 BSE가 발견된 알라바마州에는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하는 도축장과 가공장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농협상호금융, 농업인을 위한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 "경기 연천 ‘또 하나의 마을’에서 마을정화 작업 펼쳐"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19일 사내 및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법률·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 왕징면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였다.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 연천군 왕징면에 도착해 마을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농촌지원 봉사활동은 사내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접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법률 강의 및 상담을 해주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알기 쉽게 받도록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외부 전문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남윤설 한의사 및 이경화, 허은나씨 등 한의대생의 도움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남묘현 상호금융수신부장은 “의료, 법률 등 취약한 농업인에게 이러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 마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의 상호 교감 증대 등 마을 활력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가공용 쌀 소비촉진--- '쌀 곳간' 비우자!농협양곡-한국전통식초협회-세계식의연구소-셰프코리아협회, 쌀 소비촉진 나섰다!유영삼 대표 "전통주 제조할때 농협양곡에서 원재료용 국산 쌀 공급"농협(회장 김병원)은 19일 농협양곡 본사(서울시 서초구)에서 유영삼 농협양곡 대표, 한상준 한국전통식초협회장, 황수정 세계식의연구소장, 차해리 셰프코리아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저변확대를 통한 국산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매월 1회 한국전통식초협회 한국전통발효아카데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법을 교육하고, 교육용 쌀은 전량 농협양곡에서 공급한 국산 쌀을 사용하게 되며, 국산 쌀 소비촉진과 우리 고유의 전통주 문화 계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양곡과 한국전통식초협회 등은 우리 전통주 제조법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통주 제조가구 5만호 육성, 국산 쌀 5천톤 소비 확대를 목표로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유영삼 농협양곡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산 쌀 소비촉진은 물론 우리 고유의 전통주 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공동사업”이라며, “전통주 제조법 교육 외 우리쌀ㆍ우리술 경연 등 다
농식품 유통현장 체질개선을 위한 맞춤형 훈련 지역 맞춤형 현장 도매시장-산지-직거래 지원대상 모집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농식품 유통종사자의 신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지원 대상(지방자치단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모집한다.지역 맞춤형 현장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춘 체질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전국 유통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운영되며,지원 대상이 되는 단체들은 도매시장과 산지유통, 직거래 세 가지 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 가능한 과목은 △도매시장 운영활성화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 △고객관리 및 마케팅, △경영관리(회계 및 조직관리), △산지통합마케팅 전략 수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방법 등이 있다.관련분야 교육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가 교육 대상자 및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효과적인 과정설계와 우수한 강사섭외, 교재제작뿐만 아니라 강사료, 교재비까지 지원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
한농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관련 농업 분야 대책을 마련하라!농민단체, 고용노동부는 농업인·농업법인 고용 내·외국인 노동자 임금 지원책을 즉각 마련·시행하라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하였다. 정부와 정치권, 언론 등에서는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의 부담 가중 문제만 집중하고 있으나, 최대 피해 계층 중 하나인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심도,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어 현장 농업인들의 우려와 분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물론,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 차원의 대책 논의도 지지부진한 상태다.문재인 정부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저소득·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층과 빈곤층의 국산 농축산물·농식품 소비 증대 등의 긍정적 효과도 일부 기대된다.그러나 농축산물·농식품 수입 증가로 인한 가격·소득 하락과 자연재해 등으로 시달려 온 농업인의 입장에서는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대표적인 3D 분야로 분류되는 농업 노동의 특성상,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노동자의 유입 없이는 기초적인 농업 생
농협, 조직문화 혁신과 공정거래 결의대회관행 타파·불공정행위 예방을 통한 청렴농협 구현 다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월 18일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공정 거래행위의 예방과 준법·정도 경영에 범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하였다.임직원들은 ▲법령과 제 규정 준수로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잘못된 관행 타파 ▲협동과 상생으로 농협다운 농협 구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 할 것을 결의하였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잘못된 관행은 타파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청렴한 농협, 농협다운 농협’ 구현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enews.co.kr
구제역 '백신' 효율성 높은 '재고관리' 기대농협 축산방역부, 구제역 백신 전산시스템 개발...구제역 백신 공급 업무전산화를 통한 '적재적소' 효율적 차단방역 추진농협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오는7월 18(화)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정보기술연구원에서 구제역백신 취급사무소 축협직원을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전산시스템 활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구제역백신 전산시스템은 구제역백신의 공급 및 재고관리 등을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백신 취급사무소의 수 기 장부관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축산방역부에서 전국의 백신 재고현황 등을 한 눈에 신속히 파악하여 유사 시 적재적소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교육내용은 전산시스템 개발사인 농협정보시스템에서 시스템 사용방법 설명과 메뉴구성에 대해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할 예정이다.한편, 구제역백신 공급은 현재 돼지에서는 ″0″Type의 단가백신, 소에서는 ″O+A″Type의 2가백신이 공급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축협 동물병원을 통해 구제역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중·일 불법벌채 목재품 교역제한 협력 강화키로 산림청, 중국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 가져한국, 중국, 일본이 합법목재 교역증진, 산림휴양·치유, 건조지 산림·식생복원,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등 3개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산림청은 18일 중국 칭하시성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 중국 국가임업국 장홍옌 국제협력국장, 일본 임야청 코지홍고 국유림국장이 참석했다.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산림 면적 감소 주원인으로 불법벌채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국은 국가별 불법목재 교역제한 제도를 공유하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우리나라도 불법벌채 목재와 관련 제품을 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을 최근 공포했으며 내년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소개했다.특히, 한국 산림청의 제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