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 안성유통센터 개장...양곡물류 허브 기대김병원 농협회장 "수도권 양곡물류 허브역할과 함께 소포장 쌀 생산판매 전진기지로 육성할 것"농협(회장 김병원)은 7월 27일 경기 안성에 양곡의 집배송·판매 등 물류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농협양곡 안성유통센터를 개장한다.부지 69,300㎡(21,000평), 건축면적 8,591㎡(2,600평)의 규모로 저온창고 500평, 공장동 1,510평, 사무실 등 지원시설 590평을 갖추고 있으며, 산지농협·RPC·거점센터 RPC로부터 공급받은 양곡을 수도권에 유통하는 양곡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사용 원료곡은 미곡류(찹쌀·현미·흑미 등), 맥류, 두류, 잡곡류, 깨류 등34개 품목이며, 정선·혼합 능력 약 11,000톤(정선 2톤/시간당, 혼합1톤), 보관 시설 500평(보관능력 1,500톤), 자동 소포장기, 로봇자동적재시스템 등 상품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농협양곡 안성유통센터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농협 미곡의 판매를 책임지고, 잡곡 정선 ·혼합 등 원천기술이 부족한 지역농협의 미곡은 상품화를 지원하여 지역농협 양곡 전반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농협 미곡·잡곡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
농협목우촌, 창립 11주년 기념식 가져김용훈 목우촌 사장 “매출목표 1조원 목표를 향해 도전과 혁신” 당부 농협목우촌(대표 김용훈)이 8월 1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농협목우촌은 지난 2006년 농협중앙회 분사에서 독립해 11주년을 맞는 현재 눈에 띄는 큰 신장세 없이 매출액 5천 5백억원대에서 맴돌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각종 신제품 출시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주문하며 1조원 매출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이날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김용훈 농협목우촌 사장은 "그동안 가축질병과 수입개방에 따른 물량감소 등 많은 어려움에도 사업수행에 큰 고비를 넘기고 있다"며 "하반기에 매출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념식장에 참석한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도 축사에서 "우리 목우촌은 후발 주자로 식품산업에 뛰어들어 방부제와 밀가루를 쓰지않고 육가공제품을 선을 보여 기존 업계를 놀라게 했다"면서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열정과 도전으로 잘 나가는 축산물가공을 하는 혁신 장수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목우촌은 매출 1조원 매출목표를
‘농업기술박람회’ 8월14일부터…‘상상 그 이상의 농업’황규석 농진청 국장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기술 확인하는 자리 될 것”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을 만날 수 있는 2017 농업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17 농업기술박람회’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라는 표어로 연다.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농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찾고자 처음 열린다.‘2017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역별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농식품 기업 등 국내 농업기술 발전을 이끄는 20기관, 1,000여명의 연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다. 먼저 그동안의 농업기술 개발 성과와 전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또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 분야 공공기관을 비
직격인터뷰....최유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펫팸족’ 천만시대 발전방안…최유림 축산원 부장 “반려동물시장 갈수록 커질 것”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반려동물 연구를 하는 목적은?우리나라는 펫팸족 천만 시대를 맞이했고, 반려동물 산업의 국산화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1인 가구와 고령화 추세 등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려동물 보호와 관련 산업 세부대책 발표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국가연구기관으로서 반려동물 연구의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은 무엇인가?반려동물 사료산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료시장은 수입 사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국내산 사료도 과학적으로 제조돼 안전하게 유통되거나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문지식 없이도 일반인이 개와 고양이 사료를 과학적이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nongsaro.go.kr →생활문화)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반려견 개체식별 유전
축산환경관리원, 깨끗한 축산농장사업전국 순회교육장원경 원장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달성에 매진 할 터"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대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현장 순회교육을 시작됐다.‘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소(한육우, 젖소), 돼지, 닭(산란계·육계) 3개 축종 농장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되며, ‘22년까지 5천호 지정을 목표로 올해에는 1천호를 지정할 계획이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장을 말하고 있다.‘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신청농가에 대해 지자체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70점(100점 만점 기준) 이상을 득한 농장에 한해 관리원의 검증절차를 거쳐 농식품부가 최종 지정하게 된다.이번 교육은 본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절차부터 현장평가 방법,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궁금점들에
11월에 ‘과일산업대전’… 모두 나와 봐! 과수농협연합회,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등 총11품목 40농가 선발大賞에 국무총리상 상금500만원‧총상금 5천 5백만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11월 17일(금)~19일(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 등의 과일 및 딸기, 수박, 멜론,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과채와 신선편의식품의 전시‧판매, 과수용 농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과일산업 종합대전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일을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계측‧ 외관심사 등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한 엄격한 심사평가를 한다.“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 대상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품목별 각1점, 장관 상장 및 2백만원)·우수상 등 40점을 선발하여 상장 및 총상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고구마 우량종묘 수요조사 실시내년에 심을 고구마 국산 신품종 조직배양묘 미리 신청하세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바이오자원팀은 2018년도 고구마 조직배양묘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수요조사 대상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진율미’, ‘호감미’, ‘단자미’ 등 10품종이며, 플러그묘와 종순 등 2가지 형태로 공급된다. 내년에 품질 좋은 씨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해 우량종묘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품종명, 공급형태(플러그묘, 종순), 신청수량, 공급시기 등을 결정하여 8월 16일까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고구마종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이며, 조직배양기술을 통해 생산되어 품질이 균일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병해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구마를 재배할 때 피해를 많이 주는 바이러스는 SPFMV, SPGV, SPLCV, SwPLV 등 4종이며, 이들 바이러스가 제거된 우량종순을 재배하면 수량이 증가하고 고구마 색깔이 선명하며 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높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수량
'한농대' 도전 해봤어(?)...농수산 인재들 몽땅 모여봐라!한국농수산대학, 신규학과 개설과함께 신입생 550명 모집...2018학년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농수산‧도시인재‧일반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모집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은 2018학년도부터 4개의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3개 학과를 각각 분과해 총 18개 학과를 운영하며, 9월과 10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해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 한농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분야 교육수요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기능적으로 통합교육이 가능한 융복합계열을 조성하여 농수산비즈니스학과와 농수산가공학과를 신설하고, 스마트농업, 수출농업, 곤충산업 등 미래수요를 반영하여 원예환경시스템학과와 산업곤충학과도 신설했다.상이한 분야가 혼재되어 있던 일부학과를 분과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대가축학과를 한우학과·낙농학과로, 중소가축학과를 양돈학과·가금학과로, 산림조경학과를 산림학과·조경학과로 분과했다.한농대는 급변하는 미래 농수산업 현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재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 중에 있다.교육과정 개편
한식재단, 각국 해외 한식 확산의 거점 마련이탈리아 사르데냐 자치정부와 협약을 시작으로 연내 5개국 공공기관과 식문화 프로그램 개발 한국 농식품 수출제고를 위해 사르데냐 미슐랭 셰프가 개발한 현지화된 한식 시연한식재단은 7월26일(수)(현지시간)에 세계적 휴양지이자 미식문화로 유명한 이탈리아 사르데냐 자치정부(Regione Autònoma de Sardign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르데냐는 이탈리아 서쪽 해상에 위치한 섬으로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와인,해산물, 낙농제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식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한식재단과 사르데냐 자치정부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이탈리아 내 한식 및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식을 통한 상호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과 더불어 한식재단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제고를 위한 한식 시연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현지 미디어, 파워블로거, 셰프, 식품 업계 및 요리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장과 김치 등 한국 전통 식재료를 사용하되, 한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현지 식재료도 활용한 ‘고추장으로 맛을 낸 면요
'올리주스' 나만의 맞춤 국산 음료를 마시자!㈜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100% 국산 생과일 주스 전문점 '올리주스' 오픈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김병문)은 7월 27일 농협의 고집으로 만든 100% 국산 생과일 주스 전문점 올리주스를 오픈했다. 올리란 “올(All)”과 ”리(利)”의 합성어로 “모든 고객들에게 이로움만을 드리겠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이 직접 운영하는 국산 생과일주스 전문점이다. 농협유통은 27일 '올리주스' 오픈 기념으로 “내 마음의 온도! 천도복숭아 주스” 300ml 4,500원→3,000원, 시그니쳐 음료 1+1 더블찬스 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커피 전문점 및 수입 과일로 만든 주스 전문점은 많이 있으나 100% 우리 과일과 채소로만 주스를 만드는 전문점은 거의 전무하다.”며, “농협유통이 국산 생과일 주스 전문점 올리주스를 활성화시켜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 오픈서울우유협동조합,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 오픈우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시로 원유 소비 촉진 기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27일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을 오픈했다.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밀크홀 1937에서는 서울우유의 유제품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이번 밀크홀 1937의 콘셉트는 1949년 9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정동 사옥 1층에 오픈한 ‘정동 밀크홀’에서 가져왔다. 당시 다방의 역할을 했던 ‘정동 밀크홀’은 조합원이 공급하는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했던 공간으로,조합에서 만든 우유와 빵, 버터,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했다.밀크홀 1937의 주력 메뉴 역시 조합에서 생산한 나100% 우유를 기본으로 유제품 전문성과 신선함을 강조할 수 있는 병우유,발효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자연치즈, 커피로 구성했다. 또한 서울우유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하여 적용했으며, 오픈 키친을 마련하여 직접 메뉴를 만드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진 마케팅 본부장은 “80년 전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농식품·유통 신간 도서 전시회 지역 서점과 관련기관 도움 받아 올해로 세번째 열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7월 25일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과 연계한 농식품 도서 전시회 ‘농식품, 책을 만나다 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인 도서 전시는 농식품 교육에 의미 있는 aT 발간자료와농식품 관련 신간자료를 발굴하고, 교육 재학·수료생의 정보요구를 파악하고자 aT 농식품 전문자료실이 실물수서전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전시된 도서는 농식품, 유통, 외식, 경제·경영, 교양 등 6개 주제의 신간 도서 220여 종으로,도서 수집에는 지역 서점인 율전서점, 1인 출판 기업 도서출판 따비를비롯하여, 농식품 전문 자료 생산기관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식재단이 도움을 주었다.김장래 교육원장은 “올해 도서 전시는 지역 서점과 출판기업, 농식품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도서 전시회가 농식품·유통 도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식품 교육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공공 프로그램으로 더욱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농식품 전문자료실은 농식품마케팅
임업인과 농업인의 권익신장ㆍ복지증진 책임진다!산림조합·(사)한국새농민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사)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월 26일(수)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임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최근 우리 사회의 중심의제로 부상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뒤쳐진 임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은 임농업기관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으로 임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임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사)한국새농민중앙회와의 협력체계로 임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방안 마련으로 임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친환경 수목장림 조성과 장례문화 혁신을 위한 상조 서비스업을 추진 중인 산림조합은 (사)한국새농민중앙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증진 프로그램과 임농업인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꾀할 계획이다.(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자립ㆍ과학ㆍ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통해 농업인
가축동향조사, 이력제 자료 대체에 대비한 ‘한우 수급전망모형’ 개발한우농가 수급안정 위한 기틀 마련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쇠고기이력제 활용한 축산관측 고도화’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에 위탁한 ‘쇠고기이력제를 활용한 축산관측 고도화 연구’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7년 9월부터 가축동향조사의 소 통계를 이력제 DB로 완전 대체에 대비하여, 쇠고기이력제 자료가 갖고 있는 내생적인 장점과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하여 고도화된 한우 수급전망모형을 구축하였다.한우 생산주기, 생리적 특성, 거시경제 변수 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한우 시장전망이 가능한 수급정책모형 개발을 수행하였으며, 개발된 수급전망모형 검증결과 모든 추정식이 높은 예측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한우 수급전망모형의 구축으로 한우농가의 중장기 경영목표 수립 및변경 등의 의사결정과 한우시장 안정화를 위한 수급조절정책의 선제적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한 한우 수급전망모형을 통해 산출되는 선행 관측정보는 현장조사정보 및 다른 관측정보들과의 연계를 통해 농가 경영의 합리적 조정과 선제적인 수급정책 수립에 활용될
'도농협동국민운동'...농촌관광 활성화 박차김병원 공동위원장 "도시민들 우리 농산물 애용과 함께 농촌에서 여름휴가 동참" 호소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월 26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도농협동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반기 도농협동운동 성과에 대한 평가 및 하반기 도농협동운동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특히 MOU 체결 단체와 기업체 등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올 상반기 2천여 명에 대한 연수, 80여 개 도시 여성소비자 관련 단체와 기업체 등과 MOU 체결,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 등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공동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또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