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형 안전 축산물 생산에 심혈 쏟겠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 소비자단체협의회 초청 간담회 갖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 다짐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하여 8월 31일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화두가 된 계란문제를 비롯한 축산식품 안전성 관련 이슈와 농협의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단계에서 강화된 안전관리를 약속하였다. 또한, 동물복지형 농장 시범사업과 위생안전 프로세스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축산·자연친화형 축산을 위한 추진계획도 설명하였다.농협경제지주는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방안으로 ▲농가 교육·컨설팅 강화 및 친환경 방제제품 개발·보급 ▲축산물 안전성 검사센터(가칭) 설치 ▲안심계란 안전 시스템강화, 유통단계의 안전성 제고방안으로는 ▲계란GP센터 활성화로 계란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생전문위원 확대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제시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농가의 안전관리 의식을
한국과일 수출상담회, 태국 도매시장에서 열려한국과일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촉진 한국산 과일의 수출상담회가 8월 24일(목) 태국 방콕의 시문무앙도매시장에서 열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와 태국의 돈무앙파타나(사장 프라팟 파트라프라싯)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한국의 ㈜중앙청과, 에스엠월드㈜, ㈜태봉, ㈜리마글러벌, ㈜리스마켓팅, ㈜코리아네트웍스 등 도매시장 기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했고, 태국에서는 한국과일에 관심이 많은 시문무앙도매시장 내 수입전문 10개사와 딸라타이도매시장 내 수입전문 20개사 등 총 3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딸라타이 도매시장은 태국 청과물 수입의 65%를 담당하는 곳이다.딸라타이 도매시장(810,000㎡)은 시문무앙도매시장(650,000㎡)과 함께 태국 방콕의 대표 도매시장으로써, 프라팟 파트라프라싯 일가가 두 시장을 모두 관리하고 있다.한국산 과일 전시 및 시식 그리고 수출 상담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한국과일 홍보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주목적이며,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현재 태국에서는 한국산 과일이 고급
퓨리나사료, 슈퍼맘 케어500… 양돈 캠페인 제갈형일 퓨리나 부장 “전환기 관리 통한 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에 중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최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2018 퓨리나 양돈 캠페인”을 가졌다. 다산성모돈에 최적화된 글로벌 핵심 기술을 접목하여 더 강화된 ‘퓨리나 슈퍼맘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부장은 “최근 다산성 종돈이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평균 PSY와 이유 후 육성율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미흡한 실정이다. 다산성 종돈의 유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춘 사양과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진국 수준인 PSY30두 달성을 목표로 카길의 글로벌 기술을 총 집약한 퓨리나 슈퍼맘 모돈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에 중점을퓨리나사료에서는 모돈 생산성에 관한 지표로써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양돈 선진국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두수 감소와 생시체중 및 균일도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고, 총 산자수 대비 자돈 생존율을 뜻하는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
농우바이오, 교원 웰스팜 식물재배기 렌탈 사업에 안심종자 공급농우바이오는 환경가전 브랜드 교원웰스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안심 종자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교원 웰스는 최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출시했다.농우바이오는 교원 웰스와 MOU를 맺고 웰스팜 식물재배기 환경에 적합한 특화된 안심종자를 개발공급 및 재배 기술을 제공한다.농우바이오는 이번 교원 웰스팜 식물재배기 렌탈 사업에 안심종자를 독점 공급하게 됨으로써 향후 매출 증대는 물론 새로운 종자 유통 채널의 확보로 안정적인 종자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최유현 사장(농우바이오)은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웰스팜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요즘 최상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믿을 수 있는 안심종자 “농우씨앗”을 제공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교월 웰스의 웰스팜은 버튼 하나로 채소 재배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가정용 식물재배기다. 전자동시스템으로 빛, 온도, 영양분, 환기 등 식물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자동 조율, 초보자들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광합성에 필요한 빛의 양과 세기를 조절하고 순
백광씨엔에스, 닭진드기 '와구모하우스' 친환경 살충기술 개발 대한뉴팜 '와구모 포충기' 특허기술 개발돼 보급 나서...와구모 특성 이용한 유인물로 외구모 포획해 소각살충제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에 사용도 편리식용계란에서 살충제 검출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와구모를 친환경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와구모 하우스’가 특허기술로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주)백광씨엔에스와 일본국 (주)도쿄푸드의 기술진에 의해 공동개발된 ‘와구모 하우스’는 와구모의 행동특성을 이용한 제품으로 화학적인 살충 성분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특히 농장에서 화학적인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계란을 생산함은 물론 내성문제가 전혀 없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와구모 하우스’는 농장에서 적당한 위치에 포충기를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와구모(Red mite)가 포집되는 원리를 적용한 특허제품으로 와구모 포획 상황을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하고, 포획 후 소각하는 것으로 와구모을 박멸할 수 있다.‘와구모 하우스’는 다공성의 산호석을 포함하는 와구모 유인용 조성물을 사용해 포집하는 형태로 개발됐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에 특허도 완료했다. 제품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면 골판지의
농협경제지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TF가동에 박차범농협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및 개선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 등 친환경, 동물복지과제 발굴키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8월 30일부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TF를 가동하고, 범농협 위생․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및 사육환경개선 등 친환경축산, 동물복지를 위한 과제 발굴하여 실행할 계획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생산부문과 유통부문에서 △축산물 위생․안전시스템 혁신△동물복지 확대 △방역강화 △친환경 축산제도 개선 △조직 등 관리시스템 개선 등이다. 그동안 농협경제지주는‘농협안심’축산물에 대하여 축산연구원에서 항생제, 농약 검사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지속가능한 축산발전TF는 축산기획본부장(상무)이 팀장을 맡고, 생산부문과 유통부문의 분야별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은 우리 축산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기본이다. 국민이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범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kenews.co.kr
질소 과다 투입으로 농업GDP 오히려 감소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양승룡 교수 연구팀 연구 분석결과 발표 눈길 고려대학교 양승룡 교수와 임송택 박사는 사회적 환경영향을 고려해 경종부문의 질소 투입량을 줄이고 축산부문 질소 발생량을 감축하면 농업부문의 GDP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경지면적당 질소투입량, 질소수지 1위 국가로서, 정부는 가축분뇨와 과잉양분 문제해결을 위해 양분총량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종부문이 얼마나 화학비료 투입을 감축하고 축분퇴비를 수용할 수 있을지, 축산부문의 적정 사육두수는 어느 정도 규모인지에 대한 정량적 연구를 진행했다.경종부문의 질소 과잉투입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불필요한 비료비 증가가 부가가치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사회적 환경비용을 고려한 농업 그린GDP 최대화모형 분석 결과, 2013년 기준 경종부문의 실제 질소투입량(43.1만톤)은 양분필요량(21.5만톤)보다 2배 이상 많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종부문 실제 질소투입량이 그린GDP 최대값(25.9만톤) 대비 약 17.3만톤 가량 초과투입되고 있고, 경종부문 GDP값도 2013년도 기준 실제값(20.1조
뉴트리나사료, 전국 양돈 사양가 순회 세미나 마쳐이일석 양돈마케팅 이사, 다산성 모돈 관리능력 향상과 2세 가업승계를 주제에 관심 커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월부터 8월까지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충북도 순으로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280여명의 고객을 모시고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에서는 뜨거운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세미나 내용은 2017년 하반기 이후의 시장 전망을 통해 양돈사업이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뉴트리나사료가 지난 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를 소개하였다. 또한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승계 문제와 관련하여 ㈜에프비솔루션즈의 가업 승계 전문가인 김선화 소장의 특강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업의 성장에 꼭 필요한 점들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산성은 농장 경영 선순환의 핵심으로 생산비 낮추는 지름길양돈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최근 2/4분기 포유돈 사료량을 볼 때 올 4/4분기 도축 두수는 대략
계란 소비위축 심각… ‘농협안심계란’ 할인판매농협안심계란, 농협 64개 매장에서 계란농가 돕기위해 9월 3일까지 특란 30구 5670원 판매 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계란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에서는 ‘농협안심계란’을 9월 3일(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국 농협하나로 및 농협유통 64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특란(30구) 5,670원, 대란(30구) 5,290원에 판매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농협안심계란’은 최근 발생한 살충제 파동에도 정부의 전수조사결과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살충제 파동에 따른 계란 소비부진으로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이 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양계농가도 돕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축산물 판매 꽁꽁 묶는 ‘청탁금지법’ 풀어라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추석 전 청탁금지법 개정 강력 촉구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의장 배수동, 경북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는 8월 29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앞에서 추석 전까지 농축산물의 청탁금지법 적용 제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의 부정 청탁과 낡은 접대문화를 개선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걱정했던 농축산물 소비위축이 현실화 되어 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이었던 올해 설의 국내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소비는 전년 대비 25.8% 감소하였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는 등 연간 농업생산은 품목별로 3~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단 일동은“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도 법 개정이 되지 않고 있어 지난 설 명절의 농축산물 소비부진이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여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축산 농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부·국회의 지원을 호소”하였다. 한편,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우리농업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청탁금지법 즉시 개정 바랍니다. 우리 농축산업은 대외적으로 FTA 확대에 따른 농축산물 수
계란나눔을 실천하는 계란기부 활동 ‘눈길’계란자조금, 취약계층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신선식품 기부콘서트 갖는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생산 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96%의 농가는 문제없다 하더라도 4%의 농가의 문제로 계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증폭되었기 때문에, 농가는 작년 겨울 AI 사태에 이어 살충제 계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란생산자단체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한 계란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오는 30~3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대한민국의 기부는 겨울철에 편중되어 있고 라면, 가공품 위주로 “편하게 줄 수 있는”기부로 정착되어 있다. 실상 영양공급이 필수인 어르신 및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단백질인 계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계란 기부문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 신선식품 기부의 현실은 이제 막 발을 뗀 걸음마 수준이다. 대부분 ‘기부’하면 추운 겨울, 자선냄비, 소외된 이웃을 떠올린다. 하지만 겨울철에 집중된 기부활동으로 실제 필요한 영양공급보다는 유통기한이 길고 당장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라면
한우협회,제6회 전북 ‘미경산’ 한우품평회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전북대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전북미경산한우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미경산한우 품평회가 9월13일 8시 익산 축림에서 개최된다.전북미경산한우는 고급육의 차별화, 수급조절, 한우개량을 목적으로6년전부터 꾸준히 브랜드화에 도전하고 있다.현재 전북지역의 미경산 한우는 3천여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금번 품평회에는 30두가 출품될 예정이다.2017년 들어, 한우소비위축과 공급물량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한우산업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미경산 한우의 브랜드화는 절실한 상황이다.수급조절기능으로써, 또한 차별화된 고급육으로서의 가치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에서는 미경산 브랜드로 해외수출시장을 겨냥하겠다는 계획을 실천중에 있다.미경산한우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우산업의 작은 돌파구가 되어줄 것으로 전국의 한우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추석특수 앞두고 수급상황 점검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하나로마트 양재점 찾아 명절 수급상황 등 살펴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8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경기도 안성시)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시 서초구)을 찾아 추석명절 농식품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을 살피고 식품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김회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한 달여 앞둔 지금부터 명절 제수용품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질 좋은 국내산 농식품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여 국민 장바구니를 가볍게 해드림은 물론, 국민들께서 농식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통해 주요 농ㆍ축산물, 가공생필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할인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ㆍ관리하는 우수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 20여 품목을 엄선하여 판매하는 등 농업인생산기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인턴 40명 채용이양호 회장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등한 기회 보장할 것”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역량 배양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에서다. 채용규모는 40여명이며, 구체적으로 사무 19명, 기술 14명, 말(馬)산업 전문 7명으로 구분된다.채용 후 과천, 부산경남, 제주 등 지역본부에서 근무하며, 만 15세~만 34세인 청년이면 학력과 성별, 병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사무․기술과 달리, 말산업 전문 분야는 업무 특성상 농식품부가 지정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했거나 이수예정인 자로 신청 자격을 제한한다.양성기관으로는 한국마사회, 전주 기전대, 제주 서귀포산업고, 상주 용운고, 한국말산업고 등 전국적으로 11곳이 있으며, 그외 자세한 내용은 기업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등을 우대하며, 취업자, 취업이 결정된 자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특히, 한국마사회는 신(新)정부 정책기조인 ‘평등한 사회’, ‘공정한 과정’을
농경연 KREI ‘축산업 근본적 개선대책 TF’ 운영김창길 KREI 원장 “가축질병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정부의 축산업 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8월 28일 발표했다.TF팀은 정부의 축산업 개선대책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업의 주요 과제를 발굴하여, 과제별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주요 개선 과제는 △사육환경의 근본적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 △친환경 등 인증제 전면 개편 △가축 질병 상시 예방 체계 구축 등이다.TF 팀장은 연구원의 지인배 축산관측실장이 맡고, 축산업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TF팀은 과제별 회의, 정부 관계자 협의,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TF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김창길 KREI 원장은 “최근 계란의 안전성 문제를 비롯해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산업의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며, “연구원이 TF팀의 운영을 통해 정부의 축산업 개선 대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