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입맛 맞춰줘야 먹거리 수출 늘어날것"한국농촌경제연구원, 수출시장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돼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별 농식품 수출시장 소비특성을 반영한 농식품 공급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사진)이 8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 방안 토론회’에서 나왔다.이날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식품 수출 시장 소비 특성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농식품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생산-유통-물류-통관-마케팅에 이르는 단계별 장애요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기존 수출증대 방안은 주로 국내 생산과 유통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수출시장 소비여건을 반영한 수출방안이 미흡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출시장 소비 여건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소비특성 분석 결과를 국내 공급여건에 반영하여 장애요인 발굴과 수출확대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 선임연구위원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시장 성장 전망에 따라 지속적인 수출노력 투입
‘제빵‧아이스크림분야’ 유제품 원산지 표시해야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硏, 1차 연구위원회에서 원산지 제도도입 필요성 강력하게 주장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8월 29일(화)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연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농축산 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낙농지표 동향과 ’16년도 연구소 사업실적 및 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연구소 활동에 대한 자문과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연구위원들은 지난해 실시한 제빵 및 아이스크림의 원료인 유제품 원산지 조사 결과에 대해, 우유소비 증진 및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원산지 표시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제빵 및 아이스크림의 원료인 유제품 원산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스크림류 84.4%, 식빵류 82.5%, 케이크류 79.1%가 원산지 표시가 누락되어 있는데, 국산 우유 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제빵 및 아이스크림 분야에 원산지 표시제도 도입을 위해 낙농정책연구소에서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K-MILK를 활용하여 우유 소비
농어촌활성화… 주민과 함께 지역맞춤형 제도개선 발굴 주력정승 농어촌公사장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교류 플랫폼 구축할 것”SK와 협업통해 IoT기술 활용한 물관리과학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로 늘어난 세계물관리 및 농산업시장에는 국내기업과 동반진출도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공사관련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한다.공사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분석과 보완사항 도출은 물론,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방향 재설정과 개선과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정승 사장도 지난 25일 경기지역에 이어 29일, 30일에는 경북, 경남지역을 방문,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발굴과 농어촌발전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 그동안 도출된 주요사업추진 방향으로는 우선,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지진 등에 대비해 정부, 지자체와 협의는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가뭄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례적으로 가뭄과 홍수 비상대책을 동시에 추진한 바 있다
검역본부,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개소방역용 소독제 및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평가 전담부서 신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약품평가과에 방역용 소독제, 살충제, 반려동물 의약품 등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및 기타 동물용의약외품 등 생물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평가하는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을 설치하여 금년 8월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된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은 방역용 소독제의 경우,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효력시험, 안전성․유효성 평가, 품질관리 및 표준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소독제, 살충제, 세정제 등)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및 인체 겸용 의약품 등 기타 동물용 의약외품의 규격․기준, 시험방법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이번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신설을 계기로 방역용 소독제 뿐만 아니라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의 평가 강화를 통해 동물바이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어촌公, 태국이어 이란에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기술 수출가뭄·수해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공사 과학적 물관리 기술 주목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이란정부(쿠제스탄주 수전력청)에 ICT 기반 스마트물관리시스템(SWMS)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이번에 이란에 수출하게된 스마트물관리시스템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홍수관리 예측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강우량이 200mm수준인 이란의 쿠제스탄주 일원의 수자원 배분과 홍수예경보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물부족 문제 등 해결에 활용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칼커강 유역 수리·수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및 물관리 프로그램 개발, 쿠제스탄주 내 5대강 유역의 수자원현황조사와 이와 연계한 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가뭄 예경보 등 기상예측시스템 개발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이며, 미화 257만 달러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2015년 수주한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원격관측 물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의 성공과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믄 자체설계와 시공이 가능한 농어촌공사의 인력구성, 개도국과의 지속적인 물관리 기술교류로 세계적인 네
산림청, 대전서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 김재현 청장 등 본청·소속기관·산하기관 관계자 참석해 협력방안 모색 산림청은 8월 30일 대전 유성에서 산림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소속기관장, 산하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신임 산림청장의 산림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국정목표에 부합하는 산림정책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산림정책 혁신방안 발표 ▲부문별 분임토의(핵심·신규정책·내부혁신·외부 거버넌스 과제)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간담회가 진행됐다.이어 분임 결과에서 나온 혁신 과제와 실천방안을 선정·발표했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정책콘서트에서 나온 과제와 실천방안은 국민과 현장 정책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라며 “국민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 산지 풍력 계획입지 위한 토론회 국립산림과학원서 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여 의견 수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 풍력의 합리적 계획입지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8월 3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키로 한 가운데 산지 풍력은 앞으로 수요가 급속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재생에너지의 한 종류인 풍력발전은 탈원전·탈석탄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입지선정, 주민갈등, 산림훼손, 재해안전 문제 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청은 이날 시민단체, 연구기관, 산림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부처간 협력도 필요하지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산지 풍력의 합리적 입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농협,안전계란 생산을 위한 2차 결의대회 가져김태환 대표, 안전한 계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하여 호남지역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에서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위생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기획하였으며, 지난 23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금번 호남권 행사에서는 안심계란 협력농가, 한국양계농협 조합원, 농협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결의대회에 이어 연암대 김용란 교수의‘닭진드기의 올바른 구제방법’과 전남대 오용관 교수의 ‘농가 식품안전 준수사항’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와 농협 임직원모두가 농장에서부터 전 유통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계란생산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농협이 앞장서 나가자”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3D프린팅으로 농촌을 모형에 담다!농협 도농협동연수원, ‘동호회와의 만남’ 과정 실시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8월 30일 6차산업 현장이며 팜스테이마을인 경기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에서 3D프린팅산업협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농촌체험, 3D프린트로 나만의 피규어 갖기, 마을 3D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동호회와의 만남과정 제3기를 실시하였다. ‘3D프린팅으로 농촌을 모형에 담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연수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한 특강과 맨손송어잡기, ‘4차산업혁명과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강연, 편백나무 숲 체험, 수제 잣 소시지 만들기 등 강연과 체험을 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이번 과정은 3D프린팅을 통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형상화하고, 참가자들이 농업·농촌 체험과 함께 자신만의 피규어 갖기 체험 등을 통해 4차산업과 농촌·농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심재영씨는 “이번 연수에 참가해 농업과 농촌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농촌에서의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3D
농업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거래제설명회농업기술실용화재단,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권역별 순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8월 31일(목)부터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저탄소농업기술 보급 확대 및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개요와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활동별 사업등록 사례를 소개하고, 감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감축사업 참여자는 저탄소농업기술을 농업에 적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감축실적 판매 및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농업분야 감축사업 참여자는 정부에 등록 된 13개 외부사업 방법론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농업부문 외부사업은 △지열냉난방 △바이오가스플랜트를 활용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발전폐열 등 미활용에너지 활용 △목재펠릿 이용 △완효성 비료 사용 △부산물 비료 사용 등의 감축기술이 대상이 된다.
산림조합, 임업기계지원센터 활성화목재자급률 제고와 임목수확 확대로 산주의 소득증대 기여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월 28일(월) 전북 진안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청 목재산업과와 공동으로 임업기계지원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 임업기계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활용한 작업시스템 개발 및 장비 보급 확대,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임목수확사업 확대에대해 논의했다.또, 현장에 적합한 장비 보급 및 효율적 배치를 위한 전담조직 마련, 권역별 작업 임지 조건별 기계화 산림경영 모델 사업단지 조성으로 목재자급률 제고와 산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활성화에 나서기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임업기계의 대부분이 고가의 장비로 산주들이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대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에 전념하고 농․산촌 인력난 해소 및 산림훼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임업 기계화에 따른 효율적 임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 수출식품 브라질 사람들 입맛 사로잡아! ‘따봉’aT 백진석 이사, 시장개척단 장류와 면류 등으로 브라질 푸드비즈니스 매칭 페어행사 입맛 끌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브라질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과 연계하여 8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양 일간 ‘한식 쿠킹쇼’와 ‘Korea-Brazil Food Business Matching Fair’를 개최했다.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이 후원한 이번 행사 중 ‘한식 쿠킹쇼’에는 브라질 유명 요리학교 교수와 외식업계 종사자, 주요 현지 언론사, 바이어 등 오피니언 리더 80여명이 참석했다.장류·면류 등 시장개척단 참가업체의 주요 제품을 활용하여 한식 요리를 시연·시식하였으며, 즉석 품평을 통해 업체들은 브라질 시장 진출 전망성을 타진했다.권영상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식은 흔히 장맛인데 오늘 그 비결이 담겨있는 장류들이 소개되니 눈여겨보시고 우리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입소문을 많이 내달라.”고 현지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에스콜라 미식요리학원 에릭 알렉산드라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평소 생소하게 생각했던
확/성/기"농어민 외면한 문재인 대통령, 답변하라!"역대 최대규모 국가예산인데, 농업예산은 제자리·어업은 뒷걸음질!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예산이 가관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무려 429조 예산을 이 나라 최고 부유층 아동과 65세 이상 최고 부자들에게까지 쏟아붓기 위해 나라의 근간인 SOC 예산은 물론, 농업과 수산업 예산을 역대 최악으로 만들고 말았다는 것. 지난 8월 29일 발표된 내년 정부예산은 429조원으로, 전년 대비 7.1%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단연 역대 최대 규모다.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14.5조원으로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 대비 178분의 1에 불과한 0.04%(53억원) 증가에 그쳤다. 더군다나, 해양수산부 예산은 4.9조원으로 0.6%(300억원) 감소해 버렸다.대부분의 정부 부처가 ‘예산 폭탄’으로 ‘예산 잔치’를 벌이는 데, 농수산업과 농어민들은 철저히 배제된 것. “이명박 박근혜 10년동안 무관심,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책으로 우리 농어민들은 버림받아 왔다”고 작심 비판했던 그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끝난 지 불과 3, 4개월만에 300만 농어민과 농수산업을 세차게 걷어차버렸다는 것.농업 예산 증가율 0.04%는 2014
우리 축산의 가치와 우수성, 우리가 알려요!축산자조금연합,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 발대식 개최젊은 감성으로 우리 축산 우수성 전파할 알림이 역할 기대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25일(금)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모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9명의 대학생들에게 축산자조금연합 소개, 서포터즈 활동 취지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은 오는 11월까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신선놀음’이란 단어 뜻 그대로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축산물에 대해 직접 맛보고 느낀 우수성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며 팀미션을 통해 우리 축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축산자조금연합의 다양한 행사참여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민경천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은 “대학생만의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축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농수산물 기능성 표시제 도입 추진’김철민 의원,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해양수산부장관은 기능성 농수산물 표시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배포하도록 하고, 가이드라인의 마련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기능성 표시위원회를 두도록 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기능성’ 이란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현행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는 지리적 표시에 관한 규정은 있고, ‘식품산업진흥법’에 전통식품의 품질인증, 우수식품인증 등의 조항은 있으나, 농산물의 기능성 표시에 대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인구 고령화가 심화되고, 건강 및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제조 식품을 ‘건강기능식품법’에서 관할하며 농산물에 대한 별도의 기능성 표시관련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식품위생법’에서는 농산물을 표시 규제 대상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