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국산품종 확산시키자!산림버섯연구센터, 골든시드 프로젝트 ‘표고현장적응’ 품종 설명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는 지난 8월 31일(목)부터 9월 1일(금)까지 GSP 품종시험포(전남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에서 관련기관, 대학교, 현장연구원 및 표고재배임가 40여명을 초빙하여 국산 표고버섯 품종 보급 확대 및 육성품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표고버섯 국산 품종 보급 확대를 목표로 골든시드프로젝트(GSP) “품종보호‧수입대체용 품종의 현장적응성 시험 및 국산품종보급”에 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가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GSP 시험품종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마루2호, 산백향”과 산림버섯연구센터의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 총 5품종에 대하여 표고버섯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품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산림버섯연구센터와 국립산림과학원의 품종육성내력과 특성설명을 시작으로 그동안 실증시험에 참여했던 김수길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의 재배특성과 기존 품종과의 장단점에 대하여 현실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시험포 현지에서 품종육종가, 실증시험 현장연구원 및 표고버섯
코리아컵,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도 실황중계한국마사회, 코리아컵 번호추첨행사 생중계 나서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9월 7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 출발번호 추첨행사’를 개최한다. 9월 10일(일) 제2회로 개최되는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는 한국경마 최초의 국제경주로 상금만 무려 17억원에 달한다. 경마에서 경주로 안쪽의 이점이 상당한 만큼, 이번 출발번호 추첨행사 결과에 대한 경마관계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초반 자리 선점은 물론, 이후 전개에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마선진국인 미국, 홍콩, 일본 등 한국을 포함한 총 6개국이 참여해 국제적인 관심도 크다.특히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마사회 KRBC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출발번호 추첨행사 결과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경마 역사상 최고의 상금을 걸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국제경주를 개최하는 만큼 기대해달라”며, “한국경마가 국제 스포츠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추석성수기 과일 공급 량 원활할 듯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추석성수기 대비 과일산업 토론회’ 올해 추석(10.4)은 전년보다 19일 가량 늦어 추석성수기(추석 전 2주) 과일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추석 성수품인 사과·배·단감 출하량은 전년보다 각각 3%, 23%,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이 같은 발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9월 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최한 ‘추석성수기 대비 과일산업 토론회’에서 나왔다. KREI 농업관측본부 과일과채관측팀 박미성 팀장은 ‘사과·배·단감 추석 성수기 수급동향 및 전망’ 발표에서 “최근 추석 성수기 출하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과의 경우 추석이 늦어 홍로 외에도 양광, 후지조숙계 등 중·만생종까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배는 숙기에 맞는 신고 배 출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단감도 서촌 이외 태추·상서 등 다양한 품종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성수기 대비 과일 수급 안정을 위한 농업인의 분산 출하 및 수급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있어야
농촌진흥청, 영상기술로 모종 접목시스템 개발 성공듀얼카메라 이용 접목성공률 95% 이상, 작업노력 50% 절감, 수출 추진 도 진행중 두 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이중 영상장치로 모종의 접목부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절단해 접붙이는 첨단 자동접목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농촌진흥청은시설작물 재배 시 필요한 육묘 공정 중 열매모종(접수)과 뿌리모종(대목)의 절단, 집게 꽂기 등 장시간 단순 반복으로 힘든 접붙이기작업을 영상기술을 적용해 자동화한 초정밀 접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접목시스템은 열매모종과 뿌리모종을 접붙이는데 작물마다 휘어진 정도가 달라 어려웠던 두 모종의 절단면 상태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두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얻은 영상정보로 절단면이 정확히 맞붙도록 한 기술이다.개발된 시스템은 외국의 접목장치와 달리 수박, 오이 등의 박과류와 토마토, 가지 등 가지과 작물 모두에 접붙이기 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수박, 오이, 참외, 토마토, 가지, 고추 등 6종 이상).토마토, 가지, 수박, 오이 등 과채류는 접붙이기가 필요한 작물이다.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과채류의 60%이상이 접붙이기를 거쳐 육묘된 모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지역농협 ‘김치가공공장’ 판로활성화 정책간담회 국회 농해수위 김철민 의원, 우리농산물 판로와 지역일자리 창출위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 농협(회장 김병원)은 9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철민 의원 주최로 지역농협 김치가공공장 판로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김치공장의 판로애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지역농협 김치공장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한적으로 중소기업지위를 인정받아 학교 등 공공기관의 경쟁 입찰 참가로 김치를 납품하여 왔다. 그렇지만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농협 등 특별 법인이 판로지원법상 중소기업 간주 요건인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됨을 사유로 지역농협을 중소기업 간주에서 배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농협 김치공장 관계자들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의 경쟁 입찰 참여 자체가 가로막혀 김치공장의 가동이 중단 될 위기에 처했으며, 이로 인한 계약재배 농업인들과 김치공장 종사자, 영업대리점, 소상공인 등의 생계에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다고 토로했다. 김
농협, 소비자재단과 ‘대문목요장터’ 열기로농협중앙회 신관 앞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매주 열어 농협(회장 김병원)은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농협중앙회 신관(서울시 중구) 앞에서 '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서대문역 접근성과 인근 주거인구와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장터 운영에 따른 우리농산물 판로확대가 기대된다.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상생협력으로 마련한 이 장터에는 ▲산지직송의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 제품, ▲우박피해(보조개)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크게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의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제품을 도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 주민이 믿고 찾는 지역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성수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서인경본부,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조성미 지역본부장 “산림경영 지도사업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소득으로 이어지게 할 것”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조성미 본부장)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2017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산림경영 전담지도원 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인지역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림경영지도 우수조합 상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은 산림조합의 중점 추진사항인 2017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하고, 둘째 날엔 임목벌채 활성화 간담회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 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발표회는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산림경영지도와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의중요성을 알리고 지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지도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둘째 날엔 산림복합경영공모사업단지 산촌체험마을(수미마을) 현장 견학을 통하여 전담지도원의 업무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산림조합중앙회 서인경본부 조성미 본부장은 “앞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 및 산림경영지도 영역 다변화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원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티백형 ‘전통 팥 차’ 인기 모으는 중농진청, 다원식품에 특허기술 이전 후 시제품 제작 등 입맛 끌기 지원사격 나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다원식품(대표 이철재)에 볶음팥 음료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지원을 통해 티백용 적소두 이팥차(적소두차)를 출시, 판매촉진을 위해 동원몰과 피키캐스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적소두차는 농촌진흥청 특허기술과 재단의 시제품제작지원 및 제품판매지원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통해 탄생된 전통차로, 국내산 이팥을 음료화 시킨 국내 최초 티백형 전통팥차이다. 다원식품은 지난 2014년 농촌진흥청의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볶음팥 추출물과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기능성 볶음팥 티백 및 기능성 볶음팥 음료’(특허 제10-1429232) 특허기술을 재단으로부터 이전받고, 시제품제작과 판로개척․마케팅지원을 받아 제품완성도를 높였다.적소두차는 동의보감에서 약용으로 사용되던 이팥을 볶아 비린맛을 줄이고 고유의 고소한 맛과 향을 간직한 맑은차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팥의 항산화 성분과 이뇨작용으로 붓기제거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이 퍼져, 온라인 판매사이트 피키캐스트 오픈 5일만에 2천세트가
농협 ‘소멸시효’ 채권 소각키로농협,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추진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협의 부실채권 회수를 담당하는 계열사인 농협자산관리회사를 통해 농업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하여 소멸시효 완성채권 등에 대한 소각, 채무감면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농협자산관리회사를 통해 소멸시효 완성채권 및 파산면책 채권 등 12만 6천 여 명의 채권 16만 5천 여 건(원금 기준 1조 1,177억원)을 이달 말까지 일괄 소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보유한 농업인의 장기 연체채권 으로 원금 잔액기준 1천만원 이하인 1만 7천여명의 채권(원금 기준 590억원) 중 ▲상환능력이 없는 기초 수급자, 노령자, 중증 장애인 등에 대하여는 최대 감면을 실시하고 ▲저소득자에 대하여도 재산상황이나 상환능력을 고려하여 감면 특례, 분할 상환 등 관련 컨설팅도 병행하여 농업인의 채무부담 해소 및 경제 활동 제약 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농협구조개선법에 따라‘02년 설립된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축협과 농협은행 등 계열사의 부실채권 회수 뿐 아니라, 신용회복 지원 상담을 통한 채무감면 조치, 유체
농정원, 용감한 형제와 함께 ‘천원의 아침밥’ 푸드트럭 행사 9월 6일(수) 오전 8시부터 한국외대에서 500인분 준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9월 6일(수) 오전 8시부터 한국외대 회기캠퍼스 내 중앙도로에서 용감한 형제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푸드트럭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수 사무엘은 500인분의 컵밥을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배포하며 ‘아침밥과 쌀 소비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기 위한 정책적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유명인을 통해 학생들이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용감한 형제’는 “밥차를 운영해 배식행사를 진행하는 건 오랜 꿈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아침밥을 제공받은 한국외대 학생은 “개강하고 바쁜 스케줄로 아침밥을 챙겨 먹기 무척 어려웠지만 이렇게 컵밥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현재 ‘천원의 아침밥’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10여개 대학에서 진행 중이며, 이
가락시장 깐굴 표준거래 단위 경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9월 15일 01:00 경매부터 깐굴 표준거래 단위 경매 및 중량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깐굴의 표준거래 단위는 2㎏, 3㎏, 4㎏로 통일[허용오차 : 표준거래 단위 10%[2㎏(±200g), 3㎏(±300g), 4㎏(±400g)], 경매 시작前, 각 출하자별 출하품을 무작위 샘플 검사를 실시하여 중량미달 출하자에 대하여는 1차 주의, 2차 경고, 3차 출하정지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공사에서는 산지에서 작업 여건에 따라 거래단위가 제각각 포장․출하되어 2016년 가락시장에서는 72개의 거래단위로 거래되었던 깐굴을 3개의 표준거래 단위로 통일하여, 표준거래 단위 출하품은 제 값을 받고, 중량미달 출하품에 대하여는 출하금지 등을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거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그 동안 깐굴은 거래단위 미정립으로 인하여 도매시장 거래 시 중량을 신뢰하지 못하여 출하자는 제 값을 받지 못하고, 부정확한 중량으로 구매자들로부터 민원이 다수 발행하여 왔다.공사에서는 깐굴의 표준거래 단위 정립 및 시행을 위하여 공사․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출하자협의회로 구성된 ‘굴 표준거래 단위 T/F'
농어촌公, 농어촌 명예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성환 위촉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6일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씨를 농어촌을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탤런트 김성환 씨는 2년 동안 농어촌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공사 관계자는 “김성환 씨는 국민적인 인지도는 물론 농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사료용 ‘옥수수 논재배’ 쌀수급에도 큰 기여농촌진흥청,전남 강진서 연시회…풀사료 자급률↑ 쌀 수급 해결 기대 논에서도 사료용 옥수수가 성공적으로 재배돼 눈길을 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초과(과잉) 생산되는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부족한 풀사료 생산을 늘리기 위해 31일 전남 강진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벼 대체 사료작물 수확 연시회’를 연다. 논에서 벼 대신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면 쌀 수급을 조절하면서 질 좋은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어 수입 풀사료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추진 목표인 풀사료 자급률 90%를 달성하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상기후에 따른 식량난을 해결하고 통일 시대에 대비해 논을 원형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벼 대체 작물로서 갈이농가(경종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이 되는 장점이 있다.옥수수는 축산농가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철 사료작물로서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수량이 많으며 당도가 높아 담근먹이(사일리지)를 만드는 데 알맞지만, 습기에 약한 단점이 있다. 따라서, 논에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물 빠짐이 잘되는 땅을 선정하고 장마철이나 큰비에 잠기지 않도록 물 빼는 길(배수로)을 확보해야
농협사료, 협동조합 연계망으로 토탈솔루션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 “시장 견제기능 굳히고,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에 앞장설 것” 농협사료가 앞으로 협동조합 연계망을 통한 토탈솔루션으로 사료시장을 굳건히 넓혀 나간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는 9월 1일 농협사료 창립15주년 기념식에서 “시장 견제기능 굳히고,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에 앞장설 것”이라는 내용의 축사를 밝혔다. 다음은 장춘환 대표의 축사 내용을 간추렸다. 사랑하는 농협사료 가족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농협사료 창립 15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입니다.농협사료는 1962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축산농가와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축산업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해 왔습니다.전대미문의 국가적 재난사태였던 IMF 금융위기, FTA 수입개방 확대, 광우병 파동, 구제역·AI 가축질병 발생 등 수 많은 역경과 난관이 있을 때 마다 농협사료는 항상 축산농가와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고통을 나누어 왔습니다. 축산농가에 대한 이러한 변함없는 사랑과 협동조합 정신으로 말미암아 농협사료의 위상도 창립당시에 비해 눈부시게 높아졌습니다. 10개의 배합사료공장과 2개의 바이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나선다농협중앙회‧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민·관 협약식 가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9월 4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LH, KT, LG U+,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5개 기관 및 기업 대표, 강원 평창군 심재국 군수 등 9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과 함께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을 위한 민관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인구의 유출방지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국비 지원과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담당하고, KT, LH, LG U+ 등 5개 참여기관 및 기업은 ▲5G 네트워크 구축과 고독사 예방 케어사업(KT)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설사업 및 귀농귀촌 리츠사업(LH) ▲농업·농촌 ICT융복합사업(LG U+) 등 각 기업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사업들을 추진하며 강원 평창군 등 9개 시군은 ▲현장에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농협중앙회는 금번 인구감소지역 민·관 통합지원사업에 ▲고령농업인의 일상생활 케어를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