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터키 법인 비전 선포최유현 사장 “농우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할 것”농우바이오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걸음이 빠르다.이를 위해 최유현 사장(농우바이오)은 지난 4일부터 ~ 8일까지 농우바이오 터키법인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6년 11월 농우바이오 수원 광교 본사에서 터키 내 강소종자 기업인 톨야사 인수 서명식을 가진 후, 10개월만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농우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기 위한 “농우바이오 터키 법인 비전 선포” 행사로 진행되었다.최 사장은 이번 터키 법인 방문에서 톨야사가 2020년까지 터키의 주요 채소종자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투자를 활성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은 물론 연구개발,생산에 이르기까지 톨야사가 농협의 구성원으로써 터키의 중요한 종자회사로 성장 할 수 있게 중장기 투자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최 사장은 인사말에서 농우바이오는 1967년 대한민국 서울 남쪽에 위치한 수원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출발하여 1990년대 후반부터 세계종자 시장에 눈을 돌려 현재 미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법인을 두고 전 세계에서 600여
농협하나로마트, 추석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판매!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할인 판매와 함께 상품권 증정도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 e-하나로마트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행사기간 중 사과, 배, 한우, 굴비 등 인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뿐 아니라,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총 1천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1일 최대 1백만 원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한과, 버섯, 生들기름 등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관리하는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 20여 품목을 엄선하여, 도농상생 착한소비 정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시와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국민의 농협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농축산물 유통생태계를 조성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축산물공판장'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바빠! 농협경제지주 축산물공판장,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확대근무체제 돌입추석 명절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도축물량 확대, 주말 근무 실시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의 4대 공판장(음성, 부천, 나주, 고령)이 추석 전 축산농가의 출하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일 도축물량을 확대하고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우수요가 증가하는 명절 기간에 적정한 공급을 통한 수급 조절과 유통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규모인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비롯 부천 및 고령축산물공판장은 9월 16일과 23일 토요일에 정상 운영되며, 나주공판장은 9월 23일과 9월30일(토)~10월2일(월)까지 운영한다. 소 도축물량 예상 증가분은 4,400두에 이를 전망이다.또한, 평일 도축물량도 확대한다. 음성공판장 100두를 비롯, 부천 90두, 나주50두, 고령 150두 등을 추가 도축한다. 이를 통해 9월 한 달간 추가 도축되는 소는 12,200두이며, 농협경제지주 4개 공판장에서 도축되는 물량은 9월에만 총 4만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출하수요 충족과 전사적역량을 집중하여
가축분뇨 ‘액비’ 품질 높아질 것 기대 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 발효업체 비료생산업 등록·보증돼야 인센티브 받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재활용 신고자가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를 발급하거나 보증표시를 한 경우 농경지나 초지의 확보의무 없이 비료사용처방에 따라 액비살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료생산업을 등록하려면 비료관리법에 따라 비료생산업 등록업무를 관할하는 시군구 비료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액비살포비 지원지침”에 따라 ‘18년부터 가축분뇨발효액으로 비료생산업에 등록한 자원화조직체는 A·B·C 등급별로 5만원/ha의 추가 살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17년 12월말 기준으로 등록자에 한하여 ‘18년의 추가 살포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하여 혜택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17년 6월말 비료생산업 등록 현황은 공동자원화시설 79개소 중69개소(1,748톤/일)가 가축분뇨발효액을 생산하지만, 액비유통센터는 114개소 중 23개소(473톤/일)로 저조한 상태이다. 아울러, 비료생산업을 등록한 자는 비료관리법에 따라 비료의 명칭, 용량(톤), 보증성분량(N, P, K 비율)
농협, 추석맞이 농업인생산기업 직거래 큰 마당전국 40여 기업 300여 품목 한데 선보여, 안심 먹거리ㆍ공정 생산 적극 알려농협(회장 김병원)은 6차 산업 인증기업 우수제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업인 실질소득 증대기반 확충을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농협성남유통센터(경기 성남시)에서 추석맞이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직거래 큰마당을 개최했다. 농협하나로유통, 한국농어촌공사, 6차 산업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40여 농업인 생산기업이 참여해 300여 우수제품을 한데 선보였다.이번 행사에는 청년여성농업인 기업과 미래농업지원센터 컨설팅 지원 농업인 등도 함께 참여하여 안심 먹거리ㆍ공정 생산의 가치를 도시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릴 계획이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쟁력을 갖추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생산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국민들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농협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촌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고, 건강한 도농 협력모델 확립에도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형 '구제역 백신주' 개발 시스템 구축구제역 백신주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유전자 치환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구제역백신 연구센터 박종현 연구관팀(충남대 수의대 이종수 교수팀과 공동수행/사진)은 역유전화 기술을 이용하여 축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제역 백신주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유전자 치환 시스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기술은 구제역의 모든 혈청형 7종에 대하여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유전자를 교체(치환)하여 원하는 혈청형의 구제역 바이러스로 백신주를 신속하게 생산 가능하게 됨에 따라 생산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국내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구제역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만 입수하게 되면 DNA 합성을 통하여 원하는 구제역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써,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Virology 최신판(2017, August)에 게재 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2017년 구제역 백신 국산화기술 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한국형 구제역 백신개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천기술을 산
'케이멜론' 아시아 수출시장 '청신호'농협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 참가, 지난해 보다 25% 이상 수출 달성 목표"농협(회장 김병원)의 대표적인 농산물 브랜드 케이멜론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개최한 제11회 홍콩신선농산물박람회(AFL : Asia Fruit Logistica 2017)에 참가하여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이와 함께, 홍콩 신선농산물박람회(AFL) 기간 동안 홍콩의 주요 유통업체인 AEON, YATA몰 등 에서 케이멜론 시식 행사와 사은품 제공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홍콩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농협은 올해 케이멜론의 수출 목표를 지난해 16억 원보다 25% 증가한 20억원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수출 박람회 참여 및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전성, 국가별 기호성, 수출 절차 등 해외 진출을 위해 넘어야 할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이 있지만,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잇꽃씨’로 대장암 치료 효과 높여동물실험 결과, 항암제와 잇꽃씨 함께 투여하면 항암 활성↑, 신장 손상↓ 효과약용작물인 잇꽃(홍화)씨가 대장암 치료에 효과적임이 입증돼 앞으로 대장암 치료 보조제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항암제로 많이 사용되는 시스플라틴은 대장암을 비롯해 다양한 고형암의 암세포 증식을 막고 크기를 줄이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신장을 손상시키는 부작용도 따른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잇꽃씨 추출물이 대장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시스플라틴)의 항암활성을 높이고 부작용인 신장 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 동물실험은 총 7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실험결과,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율은 대장암 이식 실험동물에게 잇꽃씨 추출물 100mg 투여 시 40%, 200mg 투여 시 42%로 나타났다. 항암제 단독 투여 시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율은 51%로 나타났지만, 잇꽃씨 추출물 100mg 또는 200mg을 항암제와 함께 투여 시 각각 67%, 73%로 항암활성이 증대됐다. 또한 항암제와 잇꽃씨 추출물을 함께 투여 시 대장암 세포를 없애는 효과도 높았다.대장암 세포사멸 촉진율은 항암제 단독 투여군과 비교해 항암제+
경농, 농업계 최대경품 1톤트럭 마감 임박!!9월까지 ㈜경농 제품 등록번호 5개만 붙이면 응모가능!데스플러스 이벤트가 트럭 당첨확률 보다 높아! ◇감사이벤트 1만명 응모, 농촌지역에선 화제9월까지, 창사 60주년을 기념으로 진행하는 ㈜경농의 트럭경품 감사이벤트가 끝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벤트는 1차, 4월까지 3,000명, 2차, 6월까지 5,000명을 넘어 3차 9월 마감이 다가오면서 더 많은 인원이 응모하고 있다. ㈜경농 관계자에 따르면 응모자가 지난 1차, 2차 보다 많은 2배의 인원수로 약 1만명 이상이 응모했다.한편, 지난 5월, 1차 당첨자는 충남 금산지역 인삼농가 이정열씨, 지난 7월 2차 당첨자는 전북 고창지역 수도, 수박농가 정상현씨가 ㈜경농 풍년트럭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경농제품 등록번호 5개면 응모㈜경농의 트럭경품 감사이벤트는 지난 8월부터 응모방법이 변경됐다.기존에는 서로 다른 5가지의 경농제품 등록번호를 모아 응모했지만 현재는 경농제품 5개의 등록번호만 모으면 응모할 수 있다. 감사이벤트는 여러 번 응모가 가능한 중복시상이 가능한 이벤트다. 따라서 많이 응모할 수록 당첨기회는 높아진다. ◇데스플러스 이벤트 당첨확률 높아!현재
농업·농민·농촌 예산이 위험하다!2018년 농식품부 예산안 할말 많아! 내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되었다. 2018년도 정부예산안은 올해예산 400조 5천억원에 비해 7.1% 증가한 429조원이다. 그에 반해 농식품부 예산은 올해보다 0.04%, 아주 미미하게 증가된 수준에서 그쳤다. 그뿐만 아니라 국가전체예산에서 농식품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저인 3.4%를 기록했다. 쌀값 폭락에 이어 농업·농민·농촌의 예산도 위기에 놓여 있다. 내년도 신규사업인 쌀 생산조정제, 식량원조 그리고 쌀 변동직불금 등은 정부가 폭락한 쌀 값을 회복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되었다. 폭락된 쌀 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하고 과감한 방안마련이 시급하다. 올해에는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쌀 생산조정제 예산이 2018년 예산에는 반영되었다. 쌀 생산량 감축목적이 아닌 자급률이 낮은 주요곡물에 대한 식량자급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쌀 생산조정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18년에 신규로 도입되는 사업 중 청년농민 영농정착지원은 농업·농민의 지속가능성과 함께 그 방향이 모색되어야 한다. 청년에게 농업이 삶이 되고, 살고 싶은 삶터로서의 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농산물 가
‘학교급식’ 판로 막힌 지역농협 김치공장들 ‘속탄다’김철민 의원, 지역농협 김치공장 살리기 정책당국자와 지역조합장들 참석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9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조합장 및 지역농협 김치공장 관계자,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농협 김치공장 판로위기,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우리농산물 활용 김치공장 판로애로 해소를 위한 농협법 개정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됐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전북 진안군 부귀조합장을 비롯해 전국 김치공장 운영 지역조합장들과 지역농협 김치공장 종사자,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식품지원단, 가공급식지원팀 등 농협중앙회 실무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판로지원부장,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장 등 관련 부처의 정책담당자와 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진지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지난 90년대 초부터 지역농협에서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현재 전국의 12개 지역농협에서 김치공
젖소 ‘고열량사료’ 우유 면역인자 떨어져축산과학원 “적정량 줘야 유선에 지방 덜 생기고 고품질 우유 생산”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 육성기의 에너지(열량) 급여 수준별 유선(젖샘) 발달과 초유 및 우유성분을 분석해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육성기 에너지 급여 수준이 육성기 유선 발달과 출산 후 우유 생산에 미치는 내분비‧분자학적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구진은 4개월령 송아지를 고에너지 급이군(한국사양표준의 110%)과 일반 에너지 급이군(한국사양표준의 100%)으로 나눈 뒤, 첫 출산까지 풀사료와 곡물사료, 기타 영양소를 혼합한 사료(TMR)를 섞여 먹였다.그 결과, 에너지 급여 수준에 따른 하루 체중증가량은 평균적으로 일반에너지 급이군 820g, 고에너지 급이군 900g으로 고에너지를 먹인 집단에서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체고 차이는 없었다. 비육 소(비육우)는 성장률이 높을수록 좋지만, 번식 소(번식우)나 젖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소(착유우)는 적절한 성장과 골격 발달이 같이 일어나야 수정이 잘 되고, 분만할 때 어려움이 준다.또한, 에너지 급여 수준에 따른 유선 발달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고에너지 급이군의 소는 조직학적으로 유선 내 지
가축질병 ‘방역앱’으로 스마트하게 대처 농협, 누구나 사용가능한 '방역앱App' 가동시켜 가축전염병 예보와 질병정보 신속전파 기대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가축방역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개발착수한 농협 방역앱은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보하고 질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농․축협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 및 일반시민도 가입이 가능하다.주요기능은 △철새이동·질병발생 정보 등의 신속한 전파(위험지역 경보 발령) △방역정보 종합분석(질병발생 위험지역·시기에 선제적 방역) △구제역 백신 농가별 접종실적 등 접종정보 관리 체계 구축 △구제역 백신 사전접종 및 미흡농가 사전알림시스템 △공동방제단 소독실적 방역앱을 통한 등록 서비스 △가축질병·방역 소독약품, 예방접종법 및 의심신고방법 등 기본지식이다.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농협하나로 앱”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며, 앱 바로가기 화면에서 “농협방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농협, 지역중심의 산지유통활성화 토론회 개최!4일, 농협의 역량 집중하여 시군 조직품목 중심의 산지유통 체계 만들 것농협(회장 김병원)은 9월 4일 중앙회에서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와 전국의 산지유통을 담당하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산지유통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농업정책과 산지유통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중심의 산지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업인조직 확대 육성, ▲연합사업 강화, ▲로컬푸드 확대, ▲품목별협의회 육성 등을 주제로 농협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는 “지역중심의 산지유통활성화 전략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가는 해법이 될 것”이라며, “산지유통추진단을 비롯하여 판매유통본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업인에게 희망과 실익을 줄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지역 중심의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 산지유통의 전사적인 체질강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농업인과 함께 시군 조직과 품목 중심으로 산지유통의 틀을 다시 세우겠다는 목표를 추진 중에 있다. 나남길
국산 ‘발효현미’ 중국 수출 시장 뚫어농식품부·aT, 현지화 지원사업 통해 대중국 수출 성사시켜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의 현지화지원사업이 사드로 인한 장벽강화에도 불구하고 발효현미의 대중국 수출을 성사시켰다.지난해 검역타결로 쌀 수출이 최초로 이루어진 데 이어, 발효현미쌀이 중국에 수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aT가 7월부터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발효현미쌀의 대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 사전검토, 중문 라벨링 제작,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하여 그 결실로 지난 8월 29일 발효현미쌀 3.5톤이 선적되어 나간 것이다. 발효현미쌀은 단순한 쌀이 아니라 쌀을 발효시키고 유산균을 추가하여 가공한 ‘곡물가공품’이다.쌀로 중국에 수출하는 경우 중국의 쌀 수입쿼터 제한을 받게 되어 수출과 현지 유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aT와 (농)(유)마이산발효현미밥은 곡물가공품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aT는 중국 현지의 자문기관을 통해 수입제품 세번분류, FTA 적용세율 확인 등 통관 관련 사항 및 제품의 중국 품목표준(GB)규정, 검역항목 분석은 물론, 성분과 영양첨가량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