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수의연구사, 브루셀라병 연구 결과 세계수의사대회 최우수상 수상농림축산검역본부, 브루셀라병 연구 성과 세계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제33회 세계수의사대회(33rd World Veterinary Congress)에서 브루셀라병OIE표준실험실 이진주 수의연구사가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총 79개국 약 5,100여명 참석(90여명의 해외석학 초청)하여 최근 수의분야 이슈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을 하였으며, 총 307편의 포스터를 발표하였다.금번에 수상한 연구결과는 태국 내 다양한 동물에서 분리된 브루셀라균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하여 국내 및 세계 각 국에서 분리된 브루셀라균주 간의 분자역학적 상관관계를 규명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태국 유래 소 브루셀라균(B. abortus)은 남미 브라질 분리균주와의 높은 유적학적 상관성을 보였지만, 국내 분리균주와는 다소 연관성이 낮았다.본 연구결과는 국내 브루셀라병 근절 및 청정화 유지를 위해 브루셀라균의 유입경로 및 감염원을 추적 분석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현방훈)은 이번 세계수의사대회를 통해검역본부 연구 우수성을 홍보할
“정부는 계란파동의 근본 책임 인정하고 계란산업 회생대책 수립하라!”윤소하 의원, 대한양계협회와 공동 계란산업 회생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 가져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혼란에 빠지고, 전국의 계란 유통과 판매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3주간 전국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일부 농가에 살충제 성분이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으며, 난각 코드의 문제, 친환경인증의 관리 문제등이 대두되었다.지난 8월 17일 대한양계협회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하여 대국민사과를 진행하였습니다. 사과문에서 “계란산업 여건이나 생산농가의 입장을 떠나 살충제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고, 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경입니다” 라고 국민들께 사과하였고, “이후 피프로닐 성분이 포함된 계란은 단한개도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허가된 성분이라 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난(蘭) 바이러스도 잡는다!유전자로 바이러스 검출, 동양난․서양난․신비디움 등 모든 난과식물 가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난(蘭)원예농가의 바이러스 피해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난과식물의 바이러스 검정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개시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난 바이러스 관련 검정업무와 관련하여 검정방법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난 잎에 얼룩증상, 모자익, 조직괴사 증상을 나타내는 오돈토글로섬둥근반점바이러스(ORSV)와 심비디움모자익바이러스(CymMV) 2종에 대한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분석법은 난의 잎, 꽃 등 부위와 상관없이 유전자로써 검출하는 방법으로 ORSV 또는 CyMV가 감염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난과식물이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동양난, 서양난 심비디움, 호접란, 덴드로비움, 온시디움, 카틀레아, 덴파레 등이 가능하다.재단은 2009년도 설립 이래 8년 동안 20,000점(2,500점/1년) 이상의 사과, 딸기, 토마토, 고구마, 국화, 꿀벌 등 다양한 품목에서 2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 감염유무 검정서비스를 수행 해 왔으며, 바이러스 검정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공신력
aT, 뉴욕 최초 대규모 K-FOOD 수출상담회북미, 중·남미 대형바이어, 유통업체, 온라인몰 B2B 시장개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미주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2017년 K-Food Fair B2B NewYork 행사를 개최한다.미국은 일본, 중화권에 이어 우리 농식품 3번째 수출시장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를 보이며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 등 온라인시장과 크로거 등 현지인 중상류층 마켓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올해 7월말 기준, 전년대비 7.5% 증가한 5억8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뉴욕 K-Food 행사에서는 북미와 중남미에서 참가한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몰 바이어 100여명, 그리고 배, 버섯류, 김치, 인삼 등 한국 수출업체30여 사가 사전매칭을 통한 1:1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부대행사로는 현지전문가세미나, 신규유망상품 수출홍보관 및 수출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존의 인기 제품을 비롯하여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
중국 차세대 수출상품은 ‘건강음료’ 입맛끌기농식품부·aT, 서울우유 등 37개 식품업체와 2017 베이징 식품박람회 참가 눈길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베이징 식품박람회(Anufood China 2017)’에 국내 우수 식품기업 37업체와 함께 참가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베이징 식품박람회(Anufood China 2017)’는 베이징을 비롯한 동북지역 바이어가 다수 참가하는 중국 북부 최대 B2B 박람회로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34개국 705개 식품업체가 참가하였고,관람객 2만3천여 명이 내방하여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유일한 신선과일인 포도를 선보였는데, 당도가 높은 청포도 샤인머스켓에 대해 다수의 바이어와 미디어가 큰 관심을 보였다.또한, 국산 원료를 활용한 꽃차, 홍삼차, 포도주스 등 다양한 음료에 대한 반응도 좋았으며, 한국관에는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호텔과 레스토랑 협회 관계자도 다수 참여하여 식자재로써 우리 농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산림과학원, 산림사업 설계 전문가들 한자리에신기술 및 사례발표 등 정보공유를 통한 산림사업 설계분야 기술력 제고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월31일(목)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산림사업 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산림사업 설계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산림조합에서 개최된 전문가 워크숍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과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를 비롯한 8개 지역본부 및 산림종합기술본부 설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과장의 “위성영상 분석기법을 활용한 산불피해지 응급 및 항구복구 대상지 선정” 발표를 시작으로 “임도 적정 노선 선정 기법” 및 “TFDS(사방설계프로그램)를 활용한 설계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산림조합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도, 사방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시설 구축에 있어 산림생태를 고려한 자연친화적 설계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설계를 위해 기술지원 및 자문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력 제고에 노력키로 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공신력 있는 산림사업 설계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에 추진 포커스"정승 농어촌公 사장, 충북 지역개발사업 지역민과 대화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과 지역개발담당자들이 지역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해 4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증평 에듀팜 특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공사에서는 지역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개선과제를 모색했다.공사에서 추진 중인 화산동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 기초생활환경개선, 지역사업 발굴, 주민 역량강화 등 주민주도형 지역종합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증평 에듀팜특구 개발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원남저수지 일대303ha 부지에 복합연수시설, 귀촌체험센터, 농촌테마파크 등이 어우러진 종합레저타운이다. 지난 5월 에듀팜 특구 개발 변경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사장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이 원하는 지역개발 사업추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5일에는 충남 저수지 수질개선 및 수변개발 사업현장을 방문, 현장 점검과 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목적 사육 제한될 듯위성곤 의원, 가축전염병 예방 및 보상 위한 축산법 대표발의 주목등록대상 외 농가에 대한 신고제 및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 도입 AI 등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3건의 축산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사진)은 4일 방역당국이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축산법·축산계열화법·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작년 말 전국을 휩쓴 AI는 3천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의 살처분이라는 최악의 피해를 냈다. 특히 비 등록대상 농장에서도 예외 없이 AI가 발생했지만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규모나 위치 파악조차 하지 못해 사태를 키운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축산법 개정안은 등록대상에서 제외됐던 농장에 대해서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체계적인 예방활동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축산계열화법 개정안에는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해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소위 갑질로 불리는 계열화사업자의 지위남용행위를 제재하는 내용을 포함했다.마지막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가축소유자로 하여금 방역관리책임자를 선임하도
aT, 침체된 난(蘭) 거래 활성화 위해 전국 누벼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 가을철 분화류 경매실적 높이기 위한 중도매인 순회 간담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가을철을 맞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분화류의 경매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9차례에 걸쳐 ‘분화류 중도매인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인해 선물용 수요가 대부분인 난류의 경매실적이 급감하였으며, 동법 시행 1년이 다가오고 있는 현재까지도 거래 침체가 지속되어 수요활성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aT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1년간의 경매동향, 시세현황, 신품종 트렌드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난 중도매인과 생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침체된 난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향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나라 난은 대부분 선물 또는 행사용으로 소비되어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였다.”라며, “난 산업 위축방지를 위해 중도매인 등과 지속적으로 연대하는 등
팜스코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 선보여㈜팜스코 양돈RD 최영조 박사 “장 건강 강화하고 유해미생물 억제, 분변 통제의 새 기술 도입시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을 출시했다.한돈산업의 이유 후 육성율은 8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평균 출하일령도 200일이 넘고 있다.이는 대한민국의 갓난돼지가 열악한 위생 상태와 환경에서 충분한 관리를 받지 못하며 영양 또한 부족한 상황임을 말해준다. 현재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고돈가의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영양 자돈사료로 빠른 초기성장을 통해 이유 후 육성율을 올리며, 출하일령을 단축시키려는 시도가 많다.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농장도 많이 있으나, 높은 수준의 위생과 환경 그리고 이유 후 섭취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섬세한 사양관리가 동반 되지 않는 경우, 소장 융모가 위축되며, 높은 수준의 영양이 자돈의 성장에 쓰이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용 되지 못한 영양소를 유해미생물 등이 이용하여 연변 및 설사 문제를 일으키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대한 만큼 성장이 이루어 지지 않을 뿐 아니라, 질병으로 인해 폐사문제 마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가락시장과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대목 수급상황 살펴4일 새벽, 농협 가락공판장 찾아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하고 현장직원 격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추석을 한 달여 앞둔 4일 새벽, 농협 가락공판장(서울시 송파구)을 찾아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김 회장은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꼼꼼히 챙겨보는 한편, 유통 최전방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농협 가락공판장 직원과 중도매인에게 '17년산 햅쌀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지난 8월 시작해 최근 시설 개선을 마무리한 출하인 숙소·식당 및 하역직원 휴게실 등도 둘러보았다.김 회장은“추석을 한 달여 앞둔 지금이야말로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수급 안정의 골든타임”이라며,“특히, 공판장 임직원이 합심하여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농업인들의 땀이 깃든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 회장은 하나로클럽 성남점을 찾아 고객맞이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5만 원 이하 선물세트 구성현황 및 소비동향 등을 살피며,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농협 ‘안전한 계란생산’ 3차 결의대회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경북 칠곡 ‘참품한우타운’에서 다시한번 안전생산 다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4일 경북 칠곡군 참품한우타운에서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산란계 농가 교육 및 3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3차 결의대회는 경북, 경남 지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결의대회이기도하다.3차 결의대회는, 안심계란 협력농가, 한국양계농협 조합원,농협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리고 농가 및 임직원의 결의다짐에 이어 김용란교수(연암대학교)를 초빙하여 닭 진드기의 올바른 구제방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었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와 농협 임직원 전체가합심하여 생산에서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거쳐 안전한 계란 생산을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농협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박치호 부장 “축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 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 30명)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환경 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선정하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초교육은 1차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축산환경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관리원은 지난 7월 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농·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의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교육내용은 이론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하고, 이론과정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저감, 정책방향 등 총 16개 과목을, 현장교육은 “자연순환과 고품질 액비생산”에 관해 남원 에코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초교육을 받고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 D등급까지) 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활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헛구호’ 안돼야농협, 경제지주 컨퍼런스 갖고 ‘농촌경제’ 새로운 틀에서 농업 르네상스 꿈꾸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3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제지주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지난 1월 농협의 경제사업 전 부문이 경제지주로 이관된 이후, 중앙회는 범 농협 구심체로서 농축협의 지도·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지주는 농·축협과 상생·동반성장을 모색하며 농축산물 유통·판매 및 경제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는 ‘농업인과 농·축협에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밤샘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 날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급격한 유통시장의 변화 속에서 ‘농업경제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협동조합 르네상스를 이루자’는 주제로 열띤 밤샘 토론을 실시했다.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이끈다”며 “현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본연의 역할 수행과 함께 상호간 협력을 통해 2020년
"나라별 입맛 맞춰줘야 먹거리 수출 늘어날것"한국농촌경제연구원, 수출시장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돼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별 농식품 수출시장 소비특성을 반영한 농식품 공급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사진)이 8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 방안 토론회’에서 나왔다.이날 김경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식품 수출 시장 소비 특성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농식품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생산-유통-물류-통관-마케팅에 이르는 단계별 장애요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기존 수출증대 방안은 주로 국내 생산과 유통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수출시장 소비여건을 반영한 수출방안이 미흡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출시장 소비 여건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소비특성 분석 결과를 국내 공급여건에 반영하여 장애요인 발굴과 수출확대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 선임연구위원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시장 성장 전망에 따라 지속적인 수출노력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