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농업,합리적인 정책지원 대상 선정과 시기적절한 법제 도입‧정비 필요”KREI,‘사회적 농업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사회적 농업 토론회 개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회적 농업과 관련해,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농업 정책의 지원 대상에 대한 합리적인 고민과 시기적절한 법제 도입‧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9월22일 서울aT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사회적 농업 토론회를 개최하며,사회적 농업의 개념과 국내외 사회적 농업 실천들을 살펴보고,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김정섭KREI연구위원은 ‘사회적 농업의 의의와 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 실천을 사회적 농업이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고,국내에서 적어도 세 개의 실천 유형을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일자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이를 농장에서 고용해 영농에 종사하게 하는 ‘노동통합 사회적 농업’,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에게 농업의 치료적 요인과 결합된 돌봄 서비스를 농장에서 제공하는 ‘돌봄 사회적 농업’,그리고 농업 기술‧지식이 부족한
“화훼 가격표시제 정착 위해 발 벗고 나선aT”화훼가격표시 푯말 자체 제작하여 전국 착한꽃집 등에 배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화훼 가격표시제 정착을위해화훼가격표시 푯말을 자체 제작하여 지난9월27일부터 전국의착한꽃집 등에 배포하고 있다고밝혔다.대형마트 내 화훼 판매점의 경우,대부분 가격을 표시하고 있으나 개인 소매점포는 가격표시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소비자가 꽃집을 방문할 때 판매가격을 문의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aT는 꽃 판매가격의 투명성을확보함으로써 화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를 확산시키고자3종류(별,하트,해바라기Type)의 꽃 가격표시 푯말을 제작하여,올해는(사)한국화원협회 소속 착한꽃집296점포와aT화훼공판장내의 화환점포20개소에 우선 배포하고,이를 점차 확대하여 꽃 가격표시제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심정근aT화훼사업센터장은 “이젠 꽃도 공산품처럼 가격표시제가정착되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가 이루어 져야 꽃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가격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kenews.co.kr
농협,수확기 쌀값 회복 위해 전사적 지원 나선다!벼 매입자금1.9조 원 지원,사상 최대인 쌀 생산량의45%인108만 톤 매입출하 희망물량은 전량 매입,고령농가 노동력 절감 위해 산물벼 매입도 확대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30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는쌀값 회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벼 매입자금1조9천억 원 지원,▲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고령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산물벼매입 확대,▲산지농협 보관·저장능력 향상,▲벼 매입여력 확대를 위한상호금융 추가예치금 이자 조기 정산,▲범국민적 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등의 내용을 포함한쌀 수확기 대책방안을 발표했다.첫째,중앙회에서 지원하는산지농협 벼 매입자금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6천억 원 늘어난1조9천억 원으로 확대했다.둘째,농가 출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농협사상 최대 물량을매입했던 전년과 동일하게180여만 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이는 금년 예상생산량인400여만 톤의45%에 해당한다.셋째,고령화 되어가는 생산농가의 벼 건조 노동력을 덜어드리기 위해지난해 총 매입량의85%수준이었던산물벼 매입을90%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넷째,산지농협의 보관·저장능력 향상을 위해인력을 보강하여 건조저장 시설에 대
농림부,지방정부,충남기관·단체장 등 농업살리기 지혜모아쌀 값, AI,가뭄,무허가 축사 합법화 등 농축산 분야 각종 제안 쏟아져박완주 의원, ‘현장목소리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산하 충남지역 기관단체장 및 대학,의회,중앙·지방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농축산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사진)은9월 22일 오후5시 천안시 신라스테이에서 농림부 산하기관,농협 조합장,농민단체장,대학 등 충남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박완주 의원 초청 충남지역 산하기관·단체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박완주 의원은“농업분야 정부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서 어려운 농민들의 소득 향상과 농업의 재편을 위해 충남의 농업분야 단체장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며“국회와 농림부,충남도가 머리를 맞대 건의된 정책을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농림부 김현수 차관은 축사를 통해“농촌이 고령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책간담회를 통해 어둡지 않은 확신을 갖게 됐다”며“생산조정제 도입과 건강한 먹거리의
농진청 ‘한국형 온실에너지 통합시스템’ 현장적용 나서원예특작과학원 “농가 적용결과 개화시기 10일 앞당기고 품질 향상” 시설원예 온실에 냉·난방과 탄산가스를 통합 공급하는 시스템이 개발돼 화훼농가에 현장 적용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시설원예 온실에너지 통합공급 시스템’을 팔레놉시스 재배농가에 적용한 결과,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품질이 향상됐다.우리나라 시설원예 농가는 유류연료인 등유를 주로 사용함에 따라 효율성이 낮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아 유가변동에 취약했다.특히 파프리카 재배 시 난방에 등유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공급을 위해 액화탄산을 따로 사용해 연 8,000∼9,000만원/ha의 비용이 투입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많았다.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원예 전용 가스히트펌프로 온실 냉?난방 및 탄산가스 공급이 동시에 가능하다. 기존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난방, 냉방, 탄산시비, 제습 등을 각각 개별로 제어함에 따라 에너지 손실이 많았다. 이에 반해 통합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원격자동제어 스마트 팜 기술로 농업인의 편의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
임산물 생산액 9조원 돌파산림청 2016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전년대비 10.4% 증가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5년 8조 3378억 원)보다 10.4% 증가한 9조 2032억 원으로 9조 원을 돌파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5개 품목), 행정조사(26개 품목), 전수조사(116개 품목)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9조 2032억 원을 기록했다.생산액은 크게 ▲토석(3조 6619억 원) ▲단기소득임산물(2조 7664억 원) ▲순임목*(2조 1700억 원, 잠정치) ▲용재**(4906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토석은 중요한 건설자재로 하천, 바다 등에서 채취량이 감소한 반면 산림 내 토석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3.6
붉은독개미!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부산항 컨테이너야적장(CY)에서 “붉은독개미” 발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사람과 식물에게위험을 줄수 있는“붉은독개미” 의심종이9.28일17:00경발견되어분류동정결과9.29일“붉은독개미”로 확인되어방제조치를 끝냈다. 이번에 발견된독개미는Solenopsis invicta(Red importedfireant)로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속하는 종으로,몸 속에 강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날카로운 침에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현기증과호흡곤란 등의 과민성 쇼크 증상도 유발한다. 최근호주,일본 등에서사람에게위협을 가하는독개미가지속적으로 발견되어우리나라도 독개미의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지난7월부터전국공항만․컨테이너야적장․수입식물 보관창고에 대한 검역을강화하고,예찰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9월28일부산항 감만컨테이너 야적장(Container Yard)의컨테이너적재장소 인근에서 “붉은독개미”를 발견하였다.이에 따라,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주변지역으로의 독개미 확산을막기 위해긴급방제를 실시하고,계속적으로항만주변에 대한독개미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 개최정부대전청사에서... 지자체와 협조·하반기 방제 총력 대응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에는 산림청장과 전국 17개 시·도 담당 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쟁점지역의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확대 배치, 지방산림청·지자체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개선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선충병 예찰결과에 대한 지자체 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임산물 채취지에서 그물망 피복방제 적극 활용, 훈증방제 시 약품 처리한 훈증더미의 이력관리 철저 등에 대해 강조했다. 훈증방제는 약품을 사용하므로 민원이 발생하고 방제지역이 제한적이다. 또, 훈증더미를 수집해 파쇄하기 때문에 사후 폐기물 처리 등 비용 부담이 크다. 반면, 그물망 피복방제는 약을 사용하지 않고 그물망이 재활용이 가능해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
농협,비료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상생경영 실천!비료부문 협력업체 추석명절 자금부담 해소 위해2,260억 원 조기 지급농협(회장 김병원)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길어진추석연휴를 맞아 비료부문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당초,연휴가 끝난 이후인 다음달10일 지급하기로 예정되어있던납품대금2,260억 원을 연휴가 시작하기 이전인 9월29일로 앞당겨 지급했다.유례없이 긴 명절연휴를 앞두고임직원 상여금,원·부자재 구입 대금 등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자금 수요로 인해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더불어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현이야말로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라며,“앞으로도농협全임직원은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국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kenews.co.kr
농경연...쌀 생산량 지난해보다20만 톤 내외 감소 전망농업관측본부...2017년산 쌀 단수 전년대비1.8%감소한529kg/10a예상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산 쌀 단수 전년대비1.8%감소한529kg/10a예상하고 있다.파종시기 지속된 가뭄과 출수기 잦은 비로 벼 이삭이 패지 않는 등의 생육부진이 발생하여 금년 쌀 단수 전년대비1.8%감소한529kg/10a전망하고 있다. 재배면적에 예상단수 적용 시,금년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4.8%(20만 톤 내외)감소한399만5천 톤 전망이다.생산량 감소전망에도2017년산 쌀 시장 조기안정을 위해 역대 수확기 최대물량인37만 톤을 연내에 농가로부터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나하은 kenews.co.kr
농정원 원장,수직형농장 선도법인 방문농정원장과 수직형농장 실증사업 참여법인과의 간담회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은 최근 평택시진위면 소재농업회사법인 미래원(주)을 방문해수직형농장 점검 및 현장애로사항 등의견을 듣는 등 간담회를 갖고근로자를 격려했다.미래원은 ‘수직농장 비즈니스실증사업(농정원 주관)’에 참여하고 있는 법인으로,2014년샐러드,허브류 등 수직형 농장를 통해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매년수확률향상 등 목표를 가지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래원은2014년부터완전인공광형 농장(849㎡)을 구축․운영을 통해수직형 농장분야수익성을갖춘 농업회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박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관계자의 의견을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철수 원장은 “수직농장은 농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있는 주요 분야 중 하나이며 현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미래원이 주요사례가 될 것 같다.”며 “향후에도 관련 분야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성수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산지생태축산물 홍보에 적극 앞장산지생태축산물 소비 활성화 유도와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제5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9.22~26, 5일간,남양주체육문화센터)산지생태축산물의 소비 활성화 유도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식 개선을 위한 산지생태축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산지생태축산 홍보관에서는 산지생태목장(32개 목장)중연천명성한우,괴산하늘목장,평창보배목장,금산이담산양목장(4개 목장)이 참여한고해당 목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국민들에게 무료시식 및 판매하고 있다. 산지생태축산이란 산지를 활용한 방목축산을 통해 동물복지를 고려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형태이다. 이번 행사에 시식 및 판매되는 축산물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방목한 가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 좋고신선한 한우,염소고기‧즙,요거트,치즈,산양유 등이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리원은 동물복지농장에 부합한 산지생태목장의 확대(32개소→40,‘17년 목표)를 위해 한국형산지생태축산 모델 확산과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시행할 계획이며,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창호 박사팀 "스트레스,우울증,'우엉'으로 해결"한국식품연구원,부작용 없는 항스트레스 및 항우울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특수목적식품연구단 이창호 박사팀은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식품인 우엉의 항스트레스,항우울 효능을 동물실험 및 뇌신경 세포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연구팀은 우엉의 항스트레스,항우울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장기간 스트레스 부여에 따른 우울증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우엉 추출물이 우울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이러한 효능은 우엉뿌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등과 같은 폴리페놀(polyphenol)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밝혔다.장기간 스트레스를 부여받은 흰쥐는 불안,인지기능 저하,학습된 무기력,포기 등 사람의 우울증 증상과 유사한 행동을 나타내게 되는데,우엉 추출물을 섭취한 흰쥐는 이러한 행동들을 스트레스를 부여 받지 않는 정상 흰쥐의 수준으로 완화시킨 것을 확인하였다.우엉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겐산을 섭취한 흰쥐에서도 우울증 증상에 나타나는 행동들이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세포실험 결과 우울증 발현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와 모노아민 산화효소(Mon
축산환경관리원,제2기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모집축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하는 심화과정 교육 실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이하 관리원)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30명)을양성하기 위해 ‘관리원 및 농협 주관의 기초교육 수료자’,‘관련업무 경력자’를 선정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심화교육은 축산환경에 관한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리원은 지난7월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가축분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50명을 양성한 바 있다.교육내용은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구성하고,이론교육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악취저감,정책방향 등 총16개 과목을,현장교육은 “자원화시설 최적 운영·관리방법”에 관해 논산계룡축협자원화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C등급까지)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정부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관리원 박치호 기술지원부장은 “앞으로 컨설팅을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려면
전국 축협조합장,청탁금지법 개정을 위한 건의문 채택전국축협조합장 건의 “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청탁금지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된 가운데,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올해안에 ‘청탁금지법’ 개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최근 축산발전협의회를 통해 채택된 이 건의문은 “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개정을 건의하고 있다.청탁금지법시행 이후 대표적인 피해 분야인 한우의 경우,9월27일전국 도축장 평균 경매가격이 작년9월보다5.1%하락하는 등 농가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이다.이에 전국 축협조합장들은 성명서에서 “청탁금지법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한우선물세트의 경우 올해 설 명절실적이 작년보다25.8%감소하는 등 데 이어 선물세트 소비 위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어려움에 처한 축산인의 현실을 감안해 올해가 가기 전에 농축산물을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시켜 주기를 간곡하게 건의 드린다”고밝혔다.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은 권익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국회 등에전달될 예정이며,전국 축협조합장들은 금년 내 청탁금지법 개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건의문올해 안에“농축산물을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제외”되도록반드시 개정하여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