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성황‘한우 명작의 날’ 행사에 전국 각지 농가 7백여명 몰려㈜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9월22일 대구 EXCO에서 ‘제 2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서 제2회로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한우 농가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팜스코 축우PM 주인호 부장은 한우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 전략을 제시해주었다. 주PM은 최근 미산 쇠고기 수입은 감소하는 조짐이 보이지만, 송아지 가격 강세로 인해서 비육우 농가에서는 두당 매출액을 최대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우가 매년 빠르게 개량되고 있기 때문에 개량된 한우에 적합한 영양과 사양관리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개량된 한우에 적합한 영양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팜스코 고급육명작LP 시리즈와 조사료믹스를 제시했다. 고급육 명작 LP는 개량된 한우에 맞춤 설계되어 도체중을 30kg 증량하고 1++ 등급을 30%에 도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고급육명작LP를 적용해서 도체중과 육질 등급을 개선한 실증 사례를 소개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조사료 여건이 좋지 않은 국내 여건
농기계 안전사고 사망자수 해마다 증가2014년 대비2016년 사망자수31%증가농촌진흥청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수생 늘었지만,제 역할 못해박완주 의원, “농촌진흥청이 경각심을 갖고 교육 실효성을 제고해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수생이 매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사진)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현황 및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2016년까지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수생은 약26만명에서30만명으로 증가한 반면,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87명에서11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최근3년간 농기계 사고는 총4,465건이 발생했는데,이 중 부상자는3,820명 그리고 사망자는301명에 달한다.각 시도별 농기계 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사고가 난 지역은 전남으로874건이 발생했으며,뒤를 이어 경북이698건,경남이696건,충남이643건,전북이534건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가장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지역은 역시 전남으로써713명의
산림청, 벌채부산물 이용해 축사환경 개선28일 전남 장흥에서 벌채사업 확대 현장토론회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축산농민 등이 참석하는 현장토론회를 전남 장흥에서 9월 28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벌채부산물 현황과 축사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장흥 축산 농가의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벌채부산물은 벌채 시 수집된 원목을 제외하고 임지에 남아 있는 나뭇가지와 자투리나무 등을 말하며 수거 비용 대비 판매가격이 낮아 임지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또한, 벌채부산물은 보드용 또는 목재에너지 원료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제조업체까지 운반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낮다.그러나 축사깔개용으로 사용하면 악취가 저감되고 톤당 약 22만원인 수입톱밥보다 저렴해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부산물 사용을 선호한다.이에 산림청은 벌채부산물을 이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조합·축산농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제림육성단지(387단지 234만ha)와 축산단지를 연계해 벌채 허가와 부산물 활용 등 산림자원 순환·이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난10년간 농업진흥지역12만6천ha감소2007년 대비11%줄어,여의도 면적의434배 감소, 농지전용면적도 매년 증가위성곤 의원“잘못된 농업정책이 농업진흥지역 해제 주범” 농업의 진흥과 육성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지정하여 관리되어 온 농업진흥지역이 지난10년간12만6천h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진흥지역변화 현황자료에 따르며 지난10년간 농업진흥지역이1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정부 말인2007년111만9천8백ha였던 농업진흥지역이2016년99만3천7백ha로12만6천ha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434배에 이른다.연도별로 보면, 2015년1,036,100ha였던 농업진흥지역이2016년 말993,700ha로 감소하여 변화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농업진흥지역은 국가예산등을 지원하여 농지조성사업 및 농업기반정비사업등이 시행된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하여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농지이다.지역별로는 동기간(2007~2016년)부산75%,울산46%,대구31%,경기22%,전남14%,경북11.6%충남11%,충북10%,전북1
제 역할 못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박완주 의원,“배송서비스 확대 교육 강화 등 임대 활성화 대책필요”지난해 단 하루도 임대되지 않은 농기계2,914대–부산,경남 저조내용연수 지난 노후 농기계36.2% -부산,세종, 인천 순 전국의 농기계임대사업소들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중5.1%가 임대실적이 전무했고,절반에 가까운44.1%의 농기계의 연간 임대실적은13일이 채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농기계임대사업소별 임대실적 현황’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총57,688대의 농기계 중5.1%인2,914대가 단 하루도 임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임대일수별로 살펴보면3일 이하5,598대, 4~6일6,254대, 7~9일5,837대, 10~12일4,840대, 13일 이상은32,245대로 연간 임대실적이13일도 안 되는 농기계가 전체의44.1%를 차지했다.지역별 임대실적이 가장 저조한 곳은 부산으로 보유 농기계235대 중20.9%인49대가 임대실적이 전무했고,이어 경남이15.4%,경북5.7%,강원5.6%
文정부‘국가 예산 증가율’과‘농업 예산 증가율’의 상대 비율,朴정부의 1/27황주홍 의원, “朴정부의‘농업 홀대’뛰어넘는文정부의‘농업 토사구팽’,정부 통계로 공식 확인” 문재인 정부의 내년‘국가 예산 증가율’과‘농림축산식품분야 예산(이하 농업 예산)증가율’의 상대 비율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비하여 현격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문재인 정부의 내년‘국가 예산 증가율’를 분모로 하고‘농업 예산 증가율’을 분자로 하는 상대 비율은1.4%로 박근혜 정부의38.1%에 비하여27분의1에 불과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국가 예산 증가율’과‘농업 예산 증가율’의 상대 비율을 역대 정권별로 살펴보면,김대중 정부75.6%,노무현 정부77.4%,이명박 정부52.5%,박근혜 정부38.1%,문재인 정부1.4%로 파악된다.황주홍 의원은“전남 보성 출신 고 백남기 농민은 박근혜 정권의 농업 홀대를 규탄하러 서울에 왔었다.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이명박 박근혜10년 동안 무관심,무책임,무대책의3무 정책으로 우리 농어민들은 버림받아 왔다고작심 비판했었다.”고 지적한 뒤, “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 국회토론회열려종자 보급률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시급박완주 의원“가능성 높은 부분부터 집중 육성해 긴 안목으로 투자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박완주 의원은“국내 종자시장은 세계시장의 약1.1%인4.5억불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으며 과수․화훼 및 주요 채소종자의 자급률이 낮아 수입에 많은 부분 의존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정체된 국내 종자산업의 활성화와 내실화 있는 종자 공급을 위해 농업인들의 수요를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줄 수 있는 우수한 국내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강병철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선 순천대학교 원예학과 노일섭 교수는 주요 작물의 국산 품종 경쟁력 및 보급확대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종자산업 육성 배경,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 작물의 품종 개발 및 수출,품종보호 전략 작물의 품종개발 경쟁력 및 보급 방안,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간부대상‘사회적경제’전문가특강실시산림조합중앙회는지난9월27일(수)‘사회적경제’연계를통한산림조합의경쟁력강화방안마련을위하여‘사회적경제’전문가특강을실시했다.이번행사에서는산림조합간부등150여명이참석하여사회적경제와협동조합을이해하고산림조합의경쟁력강화방안을모색하는시간을가졌다.주요내용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강윤정협력운영팀장을특별강사로초빙하여‘사회적경제와산림조합‘을주제로사회적경제개념이해와우수사례를공유하고,이를기반으로한산림조합의경쟁력강화방안에대한논의가이뤄졌다.특히이자리에서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회장은‘사회적경제는현시대의기조이며,일자리,고령화등의사회문제를해결할수있는핵심과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체계 한단계 도약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취급·사용시의 안전성대책을 강구하고자“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한회의를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는 모니터링 시범운영 지정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유우진료소,㈜코브콕,㈜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반석LTC,로얄동물메디컬센터5개 기관과 업무유관기관인 동물약품협회,대한수의사회가 참석하였다. 동물용의약품등의 모니터링 제도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사용 시나타나는 각종 이상사례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수집·평가하여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수의사,동물약품취급자,제조업자,축주등에게 안전성 정보 및 조치 결과를 전달하는약물감시 활동으로,‘17년10월1일부터 연간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날 검역본부는 모니터링 시범운영기관 지정서를수여하고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의목적,운영기간,수집대상 정보를 안내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현장소통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정보 공유를위한시범운영기관 지정에 대하여 “이번 시범운영은동물용의약품의안전하고 유효한 사용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이를 통해
위성곤 의원 “농협 비과세 예탁금제도…농업인 가입자 고작21% 불과”비농업인 가입자 80%육박, 서울 비과세예탁금 규모 전국에서3번째로 많아농업인의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비과세 예탁금 제도'가 직장인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절세 수단으로 전락해버렸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사진)이2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농협 비과세 예탁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8년간 비과세 예탁금 제도에 가입한 비농업인이 무려2천2백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울 인구의 약2배에 달하는 규모다.지난1976년부터 실시한 '비과세예탁금제도'는 지역 농·축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예탁금(3천만원 이하)이자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써 농가의 재산 형성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하지만 실상은 직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시민들이 비과세 제도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다.2009년부터2016년까지 '직업별 비과세 예탁금 현황'을 살펴보면,직장 근로자를 포함한 비농업인의 비중이 전체 가입자 대비 무려79%(2,224만7,8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재외동포,재외국민,학생,연금소득자 등의
검역본부,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개최최근 발생하고 있는 동물질병 진단정보 공유와 현안사항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9월28일 대학교수 등 민관 전문가30여명이 참여한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질병진단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17년도 질병진단 현황과16년도전국 단위 돼지질병 발생조사 및 평가사업 결과에 대한 검역본부 관계관의 발표에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논의가 있었다.양돈 농가의 최대 관심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및 돼지써코바이러스2형감염증(PCV2)에 대한 진단율의 증가의 경우 단순 원인체 검출률보다는 진단 농가의 경제성 감소나 항원량의 증가가인정되는 임상형 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이 강조되었다.특히, PRRS의 경우에는 종돈장부터 관리가 필요하며 농가별 맞춤형방역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최근 진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국가에서관심을 가지고 진단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전국 병성감정 기관에개발 진단법이나 진단 매뉴얼의 확대 보급과 적극적인 홍보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편,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소
계란 소비불신 심각... 계란먹기 캠페인 펼쳐계란자조금,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원장 등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 전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9월21일(목)국회의원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계란의 안전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위해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농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계란 요리를 먹고 구운 계란을 배포하는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15명의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김영춘 해수부 장관,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등3명의 정부부처장이 참석했다.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등 농가단체와 시민단체에서도 참석을 했다.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이 계란을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잔류물질 검사를 마친 계란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며 계란먹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이날 행사에는 계란부추무침,계란피자,계란해장국 등10종류의 계란 요리가 전시되었다.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란냉채,제주계란토속
농협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경기북부 농식품 물류거점 지하1층ㆍ지상2층 연면적25,261㎡의 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매장농협(회장 김병원)은9월26일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경기 양주시 고읍동)개장식을 개최했다.지하1층ㆍ지상2층 연면적25,261㎡(7,641평)규모의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판매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김병원 농협중앙회장,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이성호 양주시장과 양주시민 등300여 명이 함께해 개장을 축하하였으며,김회장은 이시장에게 양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5.3톤(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김병원 회장은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양주시민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써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농협은 앞으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통해 농가소득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이번에 개장한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소매매장과 식자재전문매장 외에도 양주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농업인생산기업제품 전문매장 등을 갖춰 소비자 쇼핑 편의를 높임은
농경연 발표...농산물도매시장 갈수록 기능약화청과물 유통 대형유통업체, 직거래 등 소비지유통 중심으로 다양하게 세분화 최근 KRE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청과물 유통은 해외 선진국과 같이 대형유통업체,직거래 등 소비지 유통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어 도매시장 기능이 과거에 비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로 인해 우리나라 도매시장도 역할과 기능이 재편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도매시장 청과물 거래물량이나 경유율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 도매시장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따라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서 도매시장의 취급 비중을 파악하기 위해 경유율을 산정하고 도매시장 출하자와 구매자가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조언하고있다.청과물 도매시장 경유율은 국내 청과물 유통경로의 변화와 도매시장의 영향력을 계측하는 중요한 지표로서 도매시장 경유율은2001년35.6%에서2015년53.7%로 상승하고 있다.해외 선진국의 도매시장 경유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국내 도매시장 경유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매시장은 여전히 중요한 청과물 유통경로로서의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그러나 대형유통업체
축산환경관리원,축산악취 차단 앞장!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강원지역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평창 동계올림픽기간(‘18.2.9∼2.25)에발생할 수 있는 축산악취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여축산이미지 저하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축산농장현장점검 및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을9월11일부터22일까지2주간 진행하였다. 관리원은 지난8월 농림축산식품부,강원도청,강원지역 지자체(9개 시․군)와 합동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하여 경기장 주변농가,고속도로(중부·영동·동해)및 국도 주변농가 등악취민원발생가능 농가48개소를 선정하여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은 농장별 악취발생 원인 분석,주변 민원 발생 및 악취저감시설 가동현황을 조사하고 해당 농장에고액분리와 퇴·액비화 중 악취저감 방법,축사 내부 관리방법,안개분무 등의 설치 시설을지도하여 실질적인 악취저감과 민원 차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컨설팅에는 축산환경관련 전문가(5명)및 관리원에서양성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18명)들이 환경개선을위해 참여 하였으며,컨설팅 결과를 토대로각지자체에서는축산환경개선계획을 수립·운영하여 지속적으로강원지역의 축산환경을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