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상시비축사업14억원 손실…허술한 수급관리물가 빨간불박완주 의원,“수급 매뉴얼과의 연계성 강화,비축 물량 적기 출하 등 대책 시급”지난해 배추,무 가격 폭등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의 수급실패가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aT는 상시비축 출하계약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면서 손실까지 입었다.박완주의원이aT로부터 제출받은‘최근5년간 민감 품목의 연간 도매가격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확인한 결과 작년의▲배추가격은 연평균1,086원▲무가격은 연평균871원으로5년전 연평균 가격에 비해 각각30%와38%올랐다.작년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를 살펴보면 배추의 최고가는kg당2,104원으로 최저가552원보다3.8배 높았으며 무는 최고가1,328원으로 최저가529원보다2.5배 많았다.이러한 가격폭등은 농산물 수급안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aT의 책임이 크다.지난해aT는 농산물 수급안정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8월부터 배추와 무의 상시비축 시범사업을 시행했다.이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농)한유련농산물사업단주식회사(이하 한유련)과 총25,810톤(배추16,610,무9,200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해 고랭지 가뭄,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급
‘목재펠릿’오염물질 대량배출… 신재생에너지 권장나선 산림청 당혹 황주홍 의원, 연탄보다 미세먼지 유발20배 높은 ‘목재펠릿’ 신재생에너지에서 목재펠릿 제외해야”"사회적 비용도 연탄보다2.8배 높아,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라고 국고 보조금까지 받으며 사용이 권장되고 있는'목재 펠릿'이 연탄보다 초미세먼지를 스무 배나 더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목재펠릿와 폐목재류로 만든Bio-SRF는 같은 고체연료이지만 전혀 다른 제품이다.즉, Bio-SRF는 “유해물질에 오염된 목재”로 만들어지지만목재펠릿은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압축 성형하여 생산하는 작은 원통 모양의 표준화된 목질계 고체 바이오연료이다.◈목재펠릿,연탄보다 미세먼지 유발20배 높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립환경과학원 연구논문과대기환경분야 국내 대표 학술지인 한국대기환경학회지에 올해4월 발표된고체연료 사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특성 조사연구(국립환경과학원 대기공학연구과,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환경팀)논문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같은 양을 연소 시 초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계수(허용기준치)는
농협,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개장!17일,전남 나주에 연면적13,644㎡ 규모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개장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산지인 호남권 물류인프라 확충으로 사업 활성화 기대농협은17일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강인규나주시장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전남 나주시)개장식을 개최했다.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친환경농산물 물류비 절감,유통기반 확대 및 수급안정 도모를 목적으로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5개년 계획에 따라 개장하였다.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13,644㎡ 규모로 입출고장,저온창고,선별포장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친환경농산물 도매유통과 학교급식사업에힘써2022년까지 사업량을 연간3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 중심지인 호남에서도유통 최적지인 나주에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개장함으로써친환경농산물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농협은친환경농산물 사업 활성화를 통해국민 안심 먹거리 시대,농가소득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호남지역은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만4만7천ha에 이르며,전국출하량57만 톤 중13만
“고려인삼 수출 확대 위해 안전성 강화와 과학적 홍보 필요”KREI,‘인삼수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최근 세계 인삼시장에서 한국 고려인삼이 미국,캐나다 화기삼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실제로 세계 인삼 유통 중심지인 홍콩에서 한국인삼의 시장점유율은6%정도로,캐나다의72%에 비해 크게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19일 충남 금산군 금산인삼국제유통센터에서 고려인삼연합회,농협과 함께'인삼수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여,우리 인삼수출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개회식에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삼수출 대책을 찾아 인삼종주국 명성을 되찾아가자”고 말했으며,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 인삼 산업이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인삼산업계 관계자들이 다함께 역량을 결집해가자”고 강조했다.성명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삼수출 현장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인삼수출 확대를 위해 과학적이며 현지 시장에 맞춘 광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산림청, ‘열린혁신’위한 국민 의견 듣는다29일까지...국민 의견 수렴해 산림정책 개선·발전 방안 모색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열린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산림청은 지난 8월 30일 열린 ‘정책콘서트’에서 산림정책 혁신방안(10-10 혁신방안)을 선정했으며 이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먼저 혁신할 계획이다.제안 범위는 산림정책 개선?발전을 위한 혁신사례로 한정되며, 부문은 시민이 주도하거나 참여하는 ‘사회혁신’과 정부의 정책을 활용한 ‘정부혁신’이다.이를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진행되는 ‘함께그린 포레스타’에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김재현 산림청장은 “모든 정책은 국민이 참여해야 비로소 완성된다.”라면서 “산림정책 혁신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정원’ 공직기강 해이 심각 쏘나기 국감 질타김철민 의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운영하나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 본연의 업무는 엉터리"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의 공직기강 해이와 직무태만이 심각한 채 정작 본연의 기능과 업무는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이 19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약칭 ‘EPI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1월 공직기강 복무감사를 통해 실장(3급) 직원이 하급자인 주임과 인턴 2명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하급자인 주임이 과음해 집에 가겠다고 하자 가려면 맞고 가라“고 하여 하급자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는 등 직원들의 공직기강이 무너져 있고, 각종 직무태만 사례가 수두룩하고 정작 본연의 기능과 업무는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김철민 의원은 EPIS가 제출한 ‘공직기강 복무감사 지적 및 처분요구사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6일, 술자리에서 상급자가 하급자를 폭행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자체 조사한 결과, 실장급 상급자가 하급자가 과음하여 ‘귀가 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히고 이
수질오염 속도 못따라가는‘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농업용수 수질등급 초과 저수지, 2011년3.8%에서 작년10.1%로 급증박완주 의원, “사업 물량 증가와 예산 증액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저수지의 농업용수 수질이 기후변화,생활하수,축산폐수 유입 등으로 매년 악화되고 있지만,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대책인‘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은 저수지 수질오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업용수 수질오염 증가 추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산과 사업물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는수질기준Ⅳ등급 초과 저수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환경정책기본법에서 권고하는 농업용수 수질등급인Ⅳ등급(약간 나쁨)을 초과하는 저수지가2011년 수질측정망수822개소 중31개소(3.8%)에서2016년975개소 중98개소(10.1%)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 준공 지구는 지난10년간 총 대상87지구 대비 작년22지구에 그쳐 연평균2지구가 완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16년 기준 지역 수질Ⅳ등급 초과시설 현황을 살펴보면,충남
밤·곶감·표고버섯 '저장기술' 개발로 수출 활력산림청, ‘임산물 고부가 수출전략상품 개발’ 설명회 개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6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중국 등 FTA 확대에 대응한 임산물 고부가 수출전략상품 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임산물 저장 기술을 공유하고 저온진공 건조 버섯 과자 등 수출전략상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산림청은 청정 임산물의 형태·색상·맛·향을 최대한 보존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유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기존에 냉동유통만 가능했던 반건시가 저온저장 기술 개발로 약 40일간 냉장유통이, 세척·포장 기술 개발로 소포장 신선편이 산양삼이 약 60일간 저온유통이 가능해졌다.또한 표고버섯은 저온진공건조 기술로 물에 넣었을 때 95%까지 신선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됐다.조남성 임업통상팀장은 “이번 연구로 해외 소비자들도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해외 시장까지 맛있고 청정한 상태로 유통될 길이 열렸다.”라면서 “임산물 생산·수출업체가 설명회에 많이 참석해 기술을 전수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어촌공사,해외농장 개발 수수방관 방치박완주의원“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농장,해외농업 테스트베드로 개발해야” 외교부 산하 코이카가 내부 절차를 무시하고 현지인들에게 무상 양도하기로 해서 논란이 됐던 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농장이,사실은2014년에 농업과 축산목적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작년에는 농장 활용 마스터플랜까지 수립해놓고도 정책결정을 못해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억9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스터플랜 수립을 의뢰했던 코이카도,직접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농어촌공사도 두 손 놓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사실은 농어촌공사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에게 제출한, ‘2014년 사전조사보고서’와‘2016년 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국유지 활용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조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농장은1978년 박정희 정부시절 코이카의 전신인 한국해외개발공사가 구입한 뒤30여년 가까이 방치돼 왔다가,참여정부 시절인2007년11월 농어촌공사로 이관을 결정했지만, 2008년 현지 예비실무조사 결과 토지이용 용도제한과 농업용수 확보 가능성이 없어 이관이 보류돼 현재까지 정
aT, 온라인 입찰‘유령업체’ 3년동안3배 증가농수산유통공사 운영‘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학교급식거래액2조6천억박완주 의원,“농수산유통공사의 공급업체 등록심사 보다 엄격해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운영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의 지난해 학교급식 거래실적이2조6,446억에 이르는 가운데,온라인 부정 입찰을 노린‘유령업체’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의 학교급식 거래실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3년에1조2,897억이었던 거래 실적은3년 만에105%증가해 지난해2조6,446억을 기록했다.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학교와 납품업체는 매년 늘고 있다.참여 학교와 업체는 올해8월 기준으로2013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뛰어 각각10,282개소, 8,467개소에 이른다.이는 전국 초중교의88%에 달하는 점유율이다.aT의 학교급식전달조달시스템은 학교급식 구매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2010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돼 현재는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온라인 입찰과 계약으로 학교와 업체 간의 유착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목적
팜스코, 연암대학 인재육성 장학금 '쾌척'노경탁 사료사업총괄본부 상무 "축산 전문가로 거듭나는 인재육성" 당부 축산전문기업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2일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연암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팜스코 사료사업총괄본부장 노경탁 상무 및 육근열 총장과 교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노경탁 상무는 “연암대학교 장학금 전달식 초청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축산전문 인재육성에 팜스코와 연암대학교가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연암대학교와 금년 우수한 실무 인력양성을 비롯한 인적·물적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ㅏ.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NO.1 Partner 최고의 축산 전문인재를 연암대학교와 육성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였고 6월 14일 상반기 장학금 2000만원을 전하기도 하였다. 나아름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기탁송용헌 조합장 “사회적 기업으로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 사업 적극 진행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소아·청소년 심장병 및 기타 질환자 수술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후원금1억원을 기탁한다고19일 밝혔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행복 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Milk in Love’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복지,아동복지,환경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아동복지 사업은 본 조합의 핵심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지난2013년과2014년에도 한국심장재단에 총4억원을 지원하여134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바 있다.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조합 운영의 핵심 가치인 ‘행복’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하는 것만큼 뜻 깊은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에서 소외 받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 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해비타트와 손잡고 낙후된 아동복지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수 년에 걸쳐 전개했으며,국제
하림그룹, 인도네시아 ‘사료‧종계시장’ 본격 진출하림 주력계열사 팜스코, 인니 수자야그룹 사료‧종계사업부문 전격 인수하림그룹, 한국형 축산계열화시스템 글로벌 진출 가속화 계기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아세안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의 사료 및 종계(병아리용 계란 생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림그룹 주력 계열사인 팜스코는 11일 인도네시아 축산기업 수자야그룹의 사료 및 종계 사업부문을 최종 인수해 현지 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팜스코는 운영자금을 포함해 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한국형 축산 계열화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조기 정착시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육류 단백질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팜스코가 인수한 사료공장은 인도네시아 수자야그룹이 2014년 완공한 연간 생산능력 50만톤 규모의 최신식 사료 제조 시설이다. 인니 정부의 항만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사료회사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서부 자바섬에 위치해 최상의 사업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3년 완공된 종계 농장은 전체 면적이 18ha에 이르며, 사육 규모는 17만5000수다. ◈한국형 육계 계열화 시스템 인니에 이식이번 인수로 하림그룹은
농어촌公,인니 고위공무원에 새만금사업 기술 전수자카르타에 해안 방조제 건설 등 해안개발 위해 새만금 벤치마킹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의 물 관리 기술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공사는 물 관리 노하우 전수의 일환으로,한국국제협력단(KOICA)와함께15일부터20일까지 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수도권 통합해안 종합개발(NCICD,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NCICD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자카르타 해안을23.5km의 방조제로 연결하고내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공사는2016년12월 인도네시아 정부와 자카르타 수도권해안종합개발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에는경제조정부 우토모 차관, NCICD사업관리기구 아당 아마드 의장 등 차관급4명,차관보3명,국장급4명 등 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11명이 참여해 한국의 해안개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연수단은새만금사업 방조제,새만금홍보관, 33센터 등을 둘러보며,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건설한 기술력에 대한 것은 물론,사업 추진 시 겪는
무허가축사 근본대책 마련 촉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회 결의안 채택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10월17일(화)축산회관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대국회․대정부에 무허가축사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내년3월25일부터 무허가축사에 대한 이용중지․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예정되고 있으나,많은 제약요인으로 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상당수 낙농가,축산농가가 생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와 위기감이 표출되었다. 이와 관련,‘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및 근본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정부와 국회에 가축분뇨법 개정(유예기간3년 추가연장)과 함께 국무총리실이 주재하여 특별법제정 등 범정부 차원에서 무허가축사 근본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촉구키로 하였다.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11.24일 임기 만료 예정인 낙농진흥회 감사로 박헌재 이사를 유임키로 하고,낙농진흥회에 추천키로 하였다. 한편,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는11월20일부터12월7일까지전국10개 도시에서 현장농가 대상으로 낙농환경 순회교육을 실시하여,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나하은k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