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인삼과학상 ‘경희대 양덕춘 교수’선정고려인삼의 진세노사이드 합성 효소 유전자의 역할과 기능 밝혀내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세계인삼과학상(진피아상(Ginseng Panax Innovation Award),이하 진피아상)’ 수상자로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5회째를 맞은진피아상은 고려인삼 연구와 산업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연구자 또는 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학술상이다.올해에는대만 등 국외에서3명,경희대학교 등 국내에서8명 등 국내‧외에서 총11명이 지원했고진피아상 심사위원회에서 두차례에걸쳐 후보자들의 인삼 연구 업적과인삼산업 기여도 등을 심층 심사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양덕춘 교수는 다수의사포닌 중에서 인삼식물에만 존재하는 인삼사포닌(진센노사이드)이 인삼에서만 생성되는 이유와 방법을 유전자의 발현을 통해서 밝혀낸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이를 통해 인삼에서 더욱 많은 양의 인삼사포닌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점과 사포닌 변환과정을 밝혀 인체에 빠르게 흡수되고 효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포닌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양 교수는 “진피아상 수상으로 고려인삼의 진세노사이드
농정원,스마트팜 빅데이터 국제 세미나 개최한‧중‧일 스마트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전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박철수 )은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전략구상을 위한 국제세미나를오는10월27일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장에 적용하여 영농환경을지능적으로 제어 및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스마트팜에서 축적되는 빅데이터(센싱정보,제어정보,생육정보 등)를수집‧분석 및 활용하는 전략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며'한·중·일 스마트팜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열리며정재진 단국대 교수를 비롯해 중국,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참석하며 스마트팜 관련 정책과 산업동향을 살펴보고 관련연구 및 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식품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분야는 농업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은 물론,생산 및 수급조절에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말 그대로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가져올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박철수 원장은"스마트 팜에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AI를 적극 활용,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연관
한국식품 소비붐…두바이K-Food FairaT, 수출상담회와 신상품 설명회 등 현지 바이어 이목 집중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최근 중동시장 경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내수증가 추세인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GCC등 대중동권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와 바이어발굴을 위해10월24일부터25일까지 이틀간 두바이K-Food Fair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두바이K-Food Fair는 두바이 소재Westin Hotel Al Habtoor CityDubai에서 개최되며, 24개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와UAE를 중심으로 이란,오만 등 인근국가70여명 이상의 현지 유통업체,벤더 및 바이어가 참석하며,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통관 이슈 세미나,신상품설명회 운영 등한국 농식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새로운 수출선 발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페어 둘째 날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조사된 바이어 정보를 토대로1:1매칭 상담이12회 진행될 뿐만 아니라,현장에 참석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즉석 프리매칭까지 진행하여 최대한 많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수출업체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유망상품에 대한 신상품 설명회와 더불어
고용노동부,석면 제거작업100건 중5건만 현장감독최근5년간 석면해체‧제거작업 승인한1,406건 중64건(4.5%)만 현장감독 실시근로감독관1명이10,000개 사업장 감독지난 여름 석면 제거 작업을 완료한 전국1,226개 학교에서 석면잔재물이 발견돼 석면작업의 부실‧감독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고용노동부의 석면 제거 작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이5%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지난2012년부터 올해6월까지 총1,406건의 석면 제거작업을 허가했으나 이 중64건에 대해서만 현장감독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석면을 비롯해 유해‧위험 작업들에 대한 작업중지 및 시정명령 등 안전보건 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은 근로감독관에게 있으나,안양지청의 경우 근로감독관1명이1만개의 사업장에 대한 산재예방 및 지도업무를 맡고 있다.석면 제거작업 현장을 확인할 근로감독관이 부족하다보니 지난 달 정부합동으로 석면제거작업을 완료한1,2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잔재물 잔류실태를 조사한 결과410개(33.4%)학교에서 석면잔재물이 또 다시 발견됐다. 신 의원은“정부는2027년까지3조원을 들여1만3
가금류 질병기술 사례 공유농림축산검역본부, 민관학 합동 세미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서 주관하는민·관·학 합동 연구모임인‘한국가금질병연구회’는10월19일(금)대전 라온컨벤션에서‘한국가금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최근 가금의 현안 질병대응기술 향상과 가금질병 발생 사례 공유를 위한 학술세미나를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닭 진드기의 연구동향 및 효율적인 방제전략이 발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최근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 해외발생 동향,닭마이코플라스마 백신과 진단 현황,육계 근위 궤양과 췌장염을 동반한 봉입체성 간염 사례,육용종계 대장균성 중이염 사례등이 발표되었다. 아울러,발표내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의 가금질병 대응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되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민·관·학이 참여하는 가금질병 대응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가금산업의발전과축산물의 안전성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kenews.co.kr
농협 미지급 출자금 및 배당금726억원김태흠 의원, 5년간 찾아가지 않아 농협에 귀속된 금액만300억원농협 조합에서 탈퇴하고도 출자금이나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자유한국당,보령․서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8월 말을 기준으로 미지급된 출자금 및배당금은 총726억2백만원으로775만명이 환급대상이다.출자금의 경우 미지급금이542억원으로 환급대상17만8천명을 기준으로 하면1인당환급액은30만5천원 정도이다.배당금은183억5천만원을 찾아가지 않고 있는데 환급대상이757만명으로 집계됐다.조합을 탈퇴하면 예금통장은 바로 해지가 가능하지만 출자금은 다음 회계연도에나돌려받을 수 있어 시간차에 의한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다.결국 지급시기가 됐을 때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조합원의 사망으로 상속절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었다.지급되지 않은 출자금은2년의 소멸시효를 적용하고 있으며 배당금은5년까지 지급하고있다.하지만 이 기간을 넘겨 농협의 이익으로 귀속된 금액만5년간300억원에 달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농협이 미지급금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권고했는데 농협중앙회는 이에 따라
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홍보장?박완주 의원, “국내농산물의 판매 활성화 도모해야 할 것”최근5년간 농협공판장을 통해 유통된 수입농산물은1조1,918억 원에 달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더불어민주당.천안을)의원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5년간 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취급현황’에 따르면 최근5년간(2013-2017.8월)농협공판장을 통해 취급된 수입농산물은 총60만5,288톤으로1조1,918억 원으로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는2013년11만4,770톤2,124억 원에서2014년11만2,767톤2,234억 원, 2015년12만8,504톤2,499억 원, 2016년13만8,441톤2,846억 원으로 점차 증가했다. [표1]최근5년간 농협공판장에 취급된 수입농산물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과일류가9,206억 원77.2%,채소류1,750억 원14.7%,기타962억 원8.1%인 것으로 확인됐다.취급상품을 보면 바나나(4,182억 원),오렌지(2,043억 원)를 포함해 국내에서도 생산되고 있는 포도(1,042억 원),당근(445억 원),호박(325억 원),마늘(307억 원)등이 농협공판장에서 취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농협공판장이 유통하는 전체 취
aT 중국 물류센터는 '애물단지(?)'황주홍 의원, 200억원 넘게 들어간 중국aT물류센터 3년 연속 적자200억원이 넘게 들어간 중국aT물류센터가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억원이 넘게 들어간 중국aT물류센터가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설립된aT칭다오물류센터는 중국의 농식품 저온유통 인프라 부족에 따른 높은 손실률(25%~30%)을 줄여 대 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건립되었다.하지만, `15년부터 현재까지 가동률은 평균52.2%를 기록하고 있고,해마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칭다오물류센터의 당기순손익을 보면,설립 첫해인2015년에는5억9500만원 적자, 2016년에는4억6500만원 적자, 2017년에는2억38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황 의원은,“칭다오 물류센터가 개장 이후 저조한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당기순손익도3년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라며,“aT는200억원의 혈세가 들어간 칭다오물류센터의 적자운영 탈피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용수 수질 관리 절실황주홍 의원 "대한민국의 수질이 매년 악화되어 가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의 수질측정 대상 농촌용수 공급시설의 수질이 해가 지날수록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전국의 수질측정 대상 농촌용수 공급시설의 평균COD값은2011년5.3에서, 2016년6.4로 해가 지날수록 수질상태가 조금씩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D값 기준, 5.3과6.4는 총7단계(1단계 매우 좋음)중5단계로 ‘약간 나쁨’에 속함)또한 기준초과에 해당하는 ‘나쁨’과 ‘매우 나쁨’ 등급의 시설은, `12년67개에서`16년98개로 늘어나 수질이 악화됨과 동시에 수질상태가 심각한 농촌용수 공급시설도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신규로 농촌용수 공급시설3~5개가 수질개선 사업에 들어가지만,수질 악화 속도를 수질 개선 사업 실적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황 의원은,“농촌용수의 수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고,특히 기준초과시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후,“수질 오염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전체1만7000여개
악력 센 사람은 근력ㆍ유연성 운동 일수 많아연세대 연구팀, 성인 남녀 5600여명 조사 결과손아귀로 물건을 쥐는 힘을 나타내는 악력이 클수록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고혈압 유병률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의 증가는 근력 운동과 유연성 운동의 주당 횟수와도 관련을 보였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연구팀이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국내 19~80세 성인 남녀 5632명의 악력과 혈압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악력과 고혈압 유병률과의 관계: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5년)는 대한운동학회의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선 디지털 악력계를 이용해 양손의 악력을 교대로 각각 3회씩 측정해 나온 평균값을 이용했다. 연구팀은 악력의 정도에 따라 평균 악력이 가장 강한 사람과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네 그룹으로 나눴다.연구결과 남녀 모두에서 악력 증가가 고혈압 유병률을 낮췄다. 여성의 경우 악력이 가장 약한 그룹에 비해 악력이 가장 강한 그룹의 고혈압 유병률은 85%나 낮았다. 악력이 조금 강한 그룹과 조금 약한 그룹에도 악력이 가장 약한 그룹 대비 고혈압
지역농축협 한진해운 부실채권1,085억원 '휴지조각'...조합원들 피해박완주 의원, “농협은 재발 방지책 마련해야...전국96개 농축협 피해,경북지역 손실피해 커"우려는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올해2월 한진해운 파산 이후 농협이 직격탄을 맞았다.전국96개 지역 농․축협에서 총1,085억원 규모의 한진해운 채권 전액이 증발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조선·해운업 회사채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지역 농․축협이 조선․해운업에 투자한 회사채2,397억 중 한진해운 채권1,085억(45%)이 전액 손실처리 된 것으로 파악됐다.한진해운 채권1,085억원 외에도2016년 채권 공정가치 평가결과에 따라 현대상선의102억원이 손실처리 되면서,지역 농․축협은9월말 기준으로 총1,187억원의 회사채를 손실처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지역 농․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조선·해운업 회사채 중 투자 잔액은1,210억원으로 현대상선894억, SK해운261억,현대중공업40억,현대삼호중공업15억 등이다.한진해운 투자 손실을 지역으로 보면 경북 지역이219억으로 가장 많았고,이어 경남160억,경기
하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최영섭 중부지역본부장 "축산물 수출신규시장 개척 검역업무 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 최근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검역업무 지원을 위하여축산물 수출업체들과2017년 하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금년도축산물 수출 현황 설명,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 추진 현황,축산물 신규희망품목·국가 수요를파악하고,특히 축산물 수출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을통해축산물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러한 협의체를 지속적으로개최하여축산물 수출업체들과의유기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을통하여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해외시장 개척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농부이야기‘꿈’시화전 공모전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11월 24일까지 접수해야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농업·농촌에 대한희망과 비전을 문예를 통해 공감하고 농업인의 행복의 꿈을 함께 찾아가는 동행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농부이야기 ‘꿈’시화전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꿈’을 주제로 그림이나 사진을 곁들인 시 창작 부문으로농업에 종사하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10월23일부터11월24일18시까지이며,출품작을 이메일(nhparan@daum.net)또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1차 서면심사와2차 시낭송을 거쳐 ▲대상1명(원장상 및100만원)▲최우수상2명(원장상 및50만원)▲우수상3명(원장상 및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며,수상작에 대해서는 각종 전시회 및 작품집 발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다양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창업 및 사업화를 통해 미래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 조기에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팡파레…농업기술실용화재단, 26일부터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국회의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약500여명 참석 예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26일11시부터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전북지역의 김종회 국회의원 등 약5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고,식전 행사로 박람회장 투어와 전북문화재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재단 류갑희 이사장의개막선언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과종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씨앗봉투 날리기’퍼포먼스와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이번 박람회는종자 관련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우리 품종의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100,000㎡ 규모의 면적에 전시포,전시온실,산업교류관,주제전시관 등을 운영하며,종자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산업박람회를 지향하며,유사 박람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
하림, AI모바일 예찰시스템 'M-하티스' 구축㈜하림, AI피해 최소화 핵심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 효과 기대하림 관계자 “축산 계열화 선도기업으로서AI방역활동 최선 다할 것” 하림이 국내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모바일 예찰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닭고기 전문기업(주)하림은24일AI조기 발견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앱 'M-하티스(Mobile Harim Total Information System)'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닭사육 현장에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찰프로그램은AI방역대책의 핵심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에 초점을 맞췄고,대상은 종계(병아리용 종란 생산)와 육계(닭고기용 닭)농가다.농장주 등 농장 관리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손쉽게 폐사율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AI발생 징후를 사전 포착하기 위해 농장주는 사육 중인 닭의 폐사율과 산란율을 매일 체크해 전용 모바일앱인'M-하티스'에 입력하고,하림은 자체 구축한 전산망에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조치 유무를 판단하게 된다.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전염병 발생 징후에 대한 신고를 강제할 규정이 없어 농가의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