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귀농귀촌 창농과정’ 교육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10월26일부터3개월간5회합 과정으로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창농과정교육을 실시했다.귀농귀촌 창농과정교육은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미래농업과6차산업화에 대한 이해를바탕으로,창농을 위한 사업계획수립 등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손태식 교수의 귀농귀촌 정책 지원제도 및 귀농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영농기술 확보 전략,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방안, 재배작목 및 정착지 선택,창농계획서 실습,귀농선배와의 대화,우수농장현장탐방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미래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체험형,회합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수료 후에도 센터만의 특화된ONE-STOP컨설팅을 통해 생산에서 판로에 이르기 까지 지속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한우자조금,'한우고기 쏜다' 회식지원 이벤트!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기념 한우 회식1101명에 한우 쏜다!모임 인원 당 한우 구매시(200g/인), 100g씩 한우 지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이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에서 ‘한우 회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신청은10월27일부터31일까지며,한우114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신청이 가능하다.평소 한우 회식을 원하는 많은 직장인,동호회,동아리 모임 등8명 이상20명 이내 팀의 사연 신청을 받아 선정을 통해 총1,101명(1일30개팀)에게 한우를 축제현장에서 지원한다.선발된 신청자는 서울 살곶이 체육공원(한양대역3번출구)의 축제 현장에서 회식을 지원 받게 된다.회식에 참여하는 인원 수 만큼 한우구이를 구입해야 하며,한우1인분(200g)당100g씩을 추가 지원받는다.상차림 비용(3,000원)과 식사류,음료 등은 별도다. 이밖에도 회식 이벤트 당첨자 중 한우자조금SNS(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에 후기 등록시에는 추첨을 통해 한우 선물세트(3명)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평소 한우 회식을 소망하는 직장인들
국가식품클러스터RBD식품벨트 강화...16개 농생명연구기관 연결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지역 산학연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센터장 최희종)는 10월 31일(화)전북지역16개 산학연 농식품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지원센터 센터장과16개 기관 대표 및 각 기관의 관계장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협약은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연구 및 기업애로기술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동의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농식품분야 인력·기술·정보자원 네트워크 교류,농식품분야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사업화(실용화)상호협력,농식품분야 관련 시설·장비 공동활용,농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훈련 상호협력,기타 상호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농식품 산학연 네트워크의구심점으로서 흩어져 있는 식품산업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첫출발이며,‘18년부터는전국단위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글로벌산학연 네크워크로 확대 구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최희종 센터장은 "농산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10월27일(금) ~ 11월6(월) 17시까지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농수산물 유통의 미래를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편견 없는 실력 위주의 채용을 실시하여 학력, 성별,연령,전공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10월 27일(금)~11월 6일(월) 17시까지이며지원서접수는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지원서와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필기시험,인성검사,심층면접을 거쳐12월중발표 예정이다. 강성수kenews.co.kr
농협 '벼 직파재배'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김병원 회장 “이앙과 육묘 동시처리로75만원/ha절감,내년에는 무이자자금1천5백억 지원”올해 극심한 봄 가뭄에도 벼 직파재배로 수확의 결실 맺는 등 유용성 높아농협은10월27일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서김병원 농협중앙회장,라승용 농촌진흥청장,정승 한국농어촌공사장,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등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생산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5천만 원 달성을위한벼 직파재배 수확 및 동계작물 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현재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에 따른 영농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FTA체결과 농산물 수입 개방,국민 식생활 서구화 등 쌀 소비감소에 따른 쌀 값 하락 등으로생산비용 절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있는 상황이다.농협은 이러한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육묘와 이앙을 동시에 해결하여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벼 직파재배(무논점파재배)신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비교하여ha당 생산비는753천원(10.0%),노동시간은21.8시간(22.8%)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해 수확량에서도 차이가 없다.특히,올해 극심한 봄 가뭄에도 불구하고직파농법을 활용한 재(再)파종및
APEC 산림일자리 창출·산림복지 협력 방안 모색30일~11월 1일, 서울에서 제4차 APEC 산림장관회의 개최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림장관회의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지난 2015년 제3차 회의(파푸아뉴기니)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미국·중국·러시아를 비롯한 19개국이 참가하며 주제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토론 주제는 △APEC 역내 산림면적 확대 △불법벌채 및 관련제품 교역제한을 위한 협력 △ 산림의 미래 발전방안이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정책의 새로운 이슈인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생태관광 및 산림복지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특별세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산림을 통한 역내 경제적 이익과 고용창출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산촌 주민의 소득 증진을 위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전지구적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산림일자리 창출과 산림복지분야에서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제4차 APEC 산림장관회의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우리 밀! 우리 콩! 한마당 축제” 가락시장 가락몰에서‘우리 밀 우리콩 한마당 축제’ 가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10월28일(토)부터29일(금)까지 ‘서울아 안전하게 먹자’ 라는 메시지로 ‘우리 밀 우리 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우리 밀 우리 콩 한마당 축제’는우리 밀과 우리 콩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자의건강한 먹거리 선택 역량을 높이고,나아가 도농 간의 상생문화를 확산, 소통하는 열린 문화체험 행사이다.가락몰 입구(가락시장역2번 출구앞)에서 진행되는 한마당 축제에서는성인과 아동 모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우리 밀,우리 콩과 관련된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이 진행한다. 우리 밀,우리 콩의 우수성을 알리고GMO식품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친환경적인 전시공간이 조성되고,밀가루 오감 비교,밀 넓게 펼치기,바람떡 만들기,쿠기․케이크 만들기,콩 지도 만들기,콩 메주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다.이와 함께가락몰3층 하늘정원에서는 우리 밀,우리 콩으로 요리를 만드는 이색 마술 쇼도 진행한다.아울러생산자 마켓 부스가 준비되어 우리 밀과 콩으로 만든 특산품을 맛보고 저렴한 구매도 가능하다. 강성수kene
축산환경관리원,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장원경 원장 “운영·관리실태와 퇴·액비 생산·유통관리에 만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 2017년도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점검 계획에따라10월18일(수)부터 현장점검을 시작했다고밝혔다.운영실태점검은11월22일(수)까지5주간에 걸쳐 진행되며관리원,축산환경협의회 및 국립축산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점검단이직접 현장을 방문하여서류·현장 확인 및 퇴·액비 시료채취·분석 등을 통해,가동률 등 계획 대비 처리실태,운영·관리실태 및 퇴·액비 생산·유통관리 등을 점검한다. 올해는 현장점검의 일관성 및 객관성 제고를 위해 점검절차 및 방법 등을 개선하였다.현장점검 전 사전 서류검토를 실시한 후 점검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장 확인 시간을 좀 더 확보했으며,점검위원을 기존1명에서2명으로 확대하여 현장점검의 객관성을 높였다.또한,사전에 현장점검 및 시료 채취 방법 교육을 받은 관리원(또는 국립축산과학원)직원1명을 각 조의 점검위원으로 배치하여 일관성 있는 점검을 유도했다. 현재 전북·경북도 자원화조직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며,관리원에서는 현장점검 완료 후11월 말까지 운영실태 분석 결과
정운천 의원 “청년몰 전시행정” 질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운천 의원 “서울18개 점포중15곳 폐업” 지적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바른정당 간사인 정운천 의원은 10월 2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전시행정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 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적했다.중소벤처기업부(전 중소기업청)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보급을 위해 ‘청년몰 조성 및 청년상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전통시장 내에 문화‧쇼핑‧놀이 등 복합개념의 청년상인몰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몰 사업은 현재까지 약25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며,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 청년상인이 입주하도록 지원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점포당1년간 최대2,500만원씩 약156억원의 예산을 갖춘 사업이다.정운천 의원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현재까지 청년상인 창업지원은 전국218곳의 점포에서 이루어졌다.이중 서울의 경우 총18개의 점포에 지원됐고, 16개의 점포는 정상영업중이며2곳만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실제로 정운천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는 소진공에서 제출한 자료와 달랐다.정운천 의원실에 따르면,인파가 몰리는 토요
장경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이제는 쌀의 근본대책 논의해야'쌀값 회복 이후의 근본적인 쌀 대책에 대해...건국대학교 경영경제학부 장경호 겸임교수[요약] 쌀값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쌀값이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어쩌면 근본대책을 세워야 하는 지금부터가 진짜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과거 근본대책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쌀값 폭락 사태가 다시금 발생한 실패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이번에야말로 최소한 쌀의 십년대계 정도라도 수립해야 한다.쌀의 근본대책에 있어서 목표는 자급기반을 유지하고,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쌀 농가의 유지를 위한 소득을 보전하는데 두어야 한다.쌀은 국민의 주식이자 다원적 기능의 중추이다.그렇기 때문에 식량주권과 다원적 기능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서는 쌀의 자급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쌀 정책의 핵심 목표가 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탄력적인 생산조정제 도입과 대체 곡물의 수요 확보, 쌀 농가의 지속가능을 위한 소득보전과 가격안정, 중장기적인 쌀의 수요대책 등에 관한 중점과제를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 나남길kenews.co.kr
농진청 '강소농 대전'...작지만 강한 농업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며,농업의 밝은미래 확인하는마당" 10월25일부터 코엑스에서 ‘2017강소농대전’ 열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며,우리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잔치마당이 펼쳐졌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0월25일부터28일까지나흘간서울 코엑스 전시관A홀에서 ‘2017강소농 대전’을 열었다.‘함께하는 강소농!신나는 자율모임체’라는주제로 열리는 올해강소농 대전에는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판매되며체험프로그램,강소농 재능기부콘서트,소비자 참여 농산물경매 등 다 양한 홍보행사가 마련된다. ◇전시‧판매 행사=강소농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판매도 한다.또한,각 지역별 전시관에서도 시식행사,농산물경매,기념품 증정 등 소비자 참여행사가 열린다. ◇체험프로그램=딸기고추장,제주 오메기떡,장아찌,오미자 샐러드,블루베리파이 등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조각천(패치)과 누름꽃(압화)공예,곤충3D퍼즐,친환경곤충기피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강소농 재능공연=우쿨렐레 연주,난타,합창 등 강소농들이 숨은 재능을 발휘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이외에도 강소농 경영지원사업 성
11월1일 한우의 날…‘농협안심한우’40%파격할인홈플러스 훼밀리 카드 고객대상 내달1일까지 전국 대형 홈플러스 매장농협안심축산에서는 ‘한우의 날’을 맞아10월26일부터11월1일까지1주일간전국 홈플러스 대형점에서 홈플러스 훼밀리 카드 결제고객을 대상으로‘농협안심한우전 등급4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단,산소 포장팩 상품은 제외되며 점별 취급 품목이 상이 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비롯해 국거리,불고기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선보인다.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2017년 한우고기 먹는 날을 앞두고 훼밀리 카드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우고기 브랜드인 농협안심한우전등급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수입 축산물과 시장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우리나라 축산인들과 한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농협안심한우는홈플러스의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농협 축산연구원의DNA검사와52가지 잔류항생제 검사를통과한 한우만을 엄선하여 ‘농협안심한우’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2017년11월1일 ‘한우의 날’을 맞아10월26일부터11월1일까지 일주일간홈플러스 훼밀리 카드 소지 고객에게‘농협안심한우’
농어촌공사,무단사용 방치했다가 수수료 징수에만 몰두“무분별 목적외 사용,농어민 피해로 귀결,철저 관리해야”한국농어촌공사가 국유지인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허술하게 관리하면서 무단사용이 급증했다는 지적이다.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의원은19일 한국농어촌공사 국감 자료에서 최근5년새 국유지 무단사용 적발 건수가20배나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2013년97건이었던 국유지 무단사용은 △2014년254건 △2015년1,757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다2016년1,934건으로20배로 늘었다.5년간 무단사용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전체4,458건 중 전남1,221건,경북926건,전북629건 순으로 많았고 강원이101건으로 가장 적었다.2016년 기준 무단사용유형별로는 작물식재 및 무단영농이9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출입로 무단 사용443건,전주·가설건축물 등 무단설치368건,물건 무단야적106건 등이었다.농어촌공사는 이같은 국유지 무단사용을 방치했다가 차후 적발해 일반 점·사용료의120%를 가산 징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무단사용1,934건 중1,833건에 대해 무단 사용료 징수 후 목적 외 사용을 사후 승인했다.이 때문에 농업생산기반시설인 국유지
11월9일까지,사회혁신 및 공사혁신관련 국민 아이디어 접수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대국민 공모전 실시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11월9일까지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농어업인은 물론 국민이 체감하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의눈높이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과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공모전은‘사회혁신’과‘공사혁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사회혁신 분야는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해 공사와 국민이함께해결할 과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사혁신 분야는△농어촌 관련 맞춤형 서비스제공 등 대국민서비스 강화방안△일하는 방식 혁신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등 스마트 행정 구현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우수제안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과 시상금(부분별 최우수1점100만원,우수2점 각50만원,장려4점 각3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공사는 과제 발굴 뿐 아니라 실행단계에도 국민이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마련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실제적인 정책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성수kenews.co.kr
황주홍 의원,약18억원 쓰고,운영 실적도 모르는 ‘싱싱장터’2011년부터 약18억원이 투입된aT의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사이트인 ‘싱싱장터’가 객관적인 사업 실적도 없이 운영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온라인 농수산물 직거래 사이트를 연결해주는 ‘싱싱장터’가 사업 운영에 대한 객관적 지표도 없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었다.‘싱싱장터’는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개별 온라인 쇼핑몰들의 판로확보 개척을 도와주고,소비자에게 다양한 직거래 농수산물 비교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 통합 정보 사이트다.하지만,사업 운영의 객관적인 지표를 ‘싱싱장터’ 방문자수와 클릭수,개별 직거래 쇼핑몰의 전체 매출액 등으로 집계하고 있었고,실제 필요한 ‘싱싱장터’ 사이트를 통해서 발생한 매출액이나 방문자 수에 대한 지표는 전혀 없었다.황 의원은,“현재까지 약18억원이 들어간aT의 ‘싱싱장터’ 사이트가,연계된 쇼핑몰과의 객관적인 실적도 집계되지 않은 채로 운영되고 있었다”라며,“국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싱싱장터’는 최소한 ‘싱싱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