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 ‘전문신문의 날’ 성료이덕수 타임즈코어 회장 “전문신문 발전과 권익증진에 더 큰 역할” 당부 지난 11월 17일,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이덕수)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식전 행사는 윤여광 SC Comms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신문의 위기와 혁신’을 주제로 축하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은 △Multi Media시대 종이신문 △전문신문이 사는 법? △신문산업 생존전략? △전문신문 뉴스정책? △전문신문의 미래! 등의 테마로 구성하여 설명을 이어갔다.이후 본식에서 미디어산업발전과 전문 언론 창달에 기여한 공로자를 위한 ‘정부포상 및 한국전문신문상 시상식’이 이어졌다.이덕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문언론인들은 전문신문의 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하며 “전문신문이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이고 정책적인 지원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협회가 지난 2014년부터 전문신문의 진흥과 육성, 신문법의 용어정비를 위해 추진중인 ‘신문법 개정’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메세지를
‘파프리카’ 전시홍보장 눈길 끌어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한단계 도약된 마케팅과 판촉전략 구상중 전국 과일산업축제장에 ‘파프리카’ 전시홍보매장이 눈길을 끌었다. 전국 과일축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주관으로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 자리에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에서도 파프리카 소비촉진을 위한 전시장을 마련해 파프리카 주사위 굴리기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소비촉진 홍보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번 2011년부터 개최하여 금년으로 일곱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과수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금년에는 ‘페스티벌(축제)’이라는 콘셉트로 농가는 신품종, 선진기술, 소비트렌드 등 관련정보를 얻고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잠재 고객과 주부등 중장년층 소비자는 국산 과일을 먹고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됐다.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한단계 도약된 소비층 확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7월 14일 의무자조금 출범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파프리카 마케팅 및 판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품질향상 심포지엄동물의약연구회 주관GLP도입,닭진드기방제 및 항생제 내성관리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1월9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동물의약연구회’ 주관으로 ‘동물용의약품의 품질향상과 세계화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및 정부기관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동물약품관련30여개 업체의 실무자 등80여명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강화를 위해 검역본부에서 새롭게 수행되는 동물용의약품 약효 및 부작용 감시·검사 등에 관한 세부 정책방안과,동물용백신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제도를 소개하였다. 또한,최근 동물약품업계의 주요 관심 사안들인 비임상시험기준(GLP)운용,닭진드기 구제제 사용 및 항생제 내성에 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동물약품업계가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국내·외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등 동물약품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기여하였으며,지속적인 개최로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선진제도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름kenews.co.kr
도매시장에서 맛봐야'농가 히트품종' 낚아챈다!도매시장협회와 농진청 공동,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농산물16품목59품종 시장성 평가받아 국내 농산물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산 품종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성을 평가받았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1월15일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국내육성 농산물59품종에 대한 상품성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사과,배,파프리카,느타리 등16품목59품종이선보였으며,현장에서 판매와 상담이 동시에 진행되어다양한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대표적인 품종으로 선보인사과 ‘아리수’는2014년부터 묘목이 보급된 품종으로당도15.9브릭스,산도0.43%,과일 무게285g의 중간 크기 사과다.올해 소매점과 계약거래를 통해 약40톤을 판매했으며,추가주문이 이어지는 등호평을 얻었다. 또한,강원도농업기술원이 토종다래를 개량해 만든 ‘청산’ 다래는2016년 묘목이 보급된 품종으로 당도는19브릭스,과일 무게는19g이며,껍질째 먹을 수 있어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반영한 과일로 평가받고 있다.올해 강원도 영월지역에서 생산된 약3톤이 소매점과 계약거래를 통해 판매됐다. 이날 평가회와 함께 ‘신
꽃이 안팔려요(?)...농협-서울시 소비촉진 운동 펼쳐농협,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산업 어려움 극복 위해 꽃 생활화 캠페인 지속 추진키로농협(회장 김병원)은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함께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화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국내화훼산업의 생산·소비 규모는 지난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화훼농가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이에 더해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농협과 서울시는14일부터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계천 한빛광장(서울시 중구)에서‘매주 화(火)요일은 꽃(꽃)과 함께 화(華)사하게 보내세요’를 슬로건으로도심 속 작은 정원,화(火)ㆍ화(꽃)ㆍ화(華)장터를열어미니 꽃다발,공기정화식물,캐릭터 화분 등다양한 화훼 상품을 판매하고,꽃마차 전시,꽃차 시음,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을겪고 있는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를마련했다”며,“앞으로도화훼 직거래 장터 확대, 1T1F(1Table 1Flower)캠페인 등 꽃 생활화 범국민 운동을 통한국내
축산과학원, 지방 낮춘 '모차렐라 치즈' 만드는 법 개발유자연 농업연구사 "원유 지방2%로 조정,제조 온도 낮춰 조직감 부드러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소비자에게 친숙한 모차렐라 치즈를 저지방으로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이탈리아에서 유래한 모차렐라 치즈는 열에 잘 녹고 잘 늘어나는 특징이 있으며,별도의 숙성기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주로 피자 고명(토핑)이나 샐러드로 즐긴다.한국산업규격(KS)에서 규정하는 모차렐라 치즈는 고형분 가운데 유지방 함량이30∼45%미만이어야 하지만지방 함량을 낮출 경우 조직이 단단해져 선호도가 떨어진다.연구진은원유의 지방 함량을2%로 조정하고,제조 공정 중 열을 가하는 단계에서 기존(43℃)보다 낮은37℃로온도를 낮춰 고형물의 수분 함량을 높였다.그 결과,치즈의 고형분 중 지방 함량은34∼35%로 유지되면서경도(단단한 정도)는18%가량 감소해일반 저지방 모차렐라 치즈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제조 방법을 매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목장형 유가공 낙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연치즈 제조기술 교육에서 소개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유자연 농업연구사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다양
국산 팽이 신품종‘백승’나왔다갓과 대 모양 균일해 상품 가치 좋고 신선도 우수 전체 버섯 수출량의39%를 차지하는 국산 팽이의 신품종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생산력 검정과 현장실증,시장 검사 결과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팽이 신품종 ‘백승’의 본격 보급에 나선다.백승 품종은 갓과 대의 모양이 균일해 상품 가치가 크고,외국 품종보다 버섯 밑동 부분이 단단해신선도가 우수하다.또한,외국 품종에 비해 버섯이 발생되는 시기가2∼3일 빨라생육기간을 줄일 수 있고,재배사 온도가2℃ 정도 높아도 버섯이 웃자라는 현상이 적어균일한 생육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느타리,큰느타리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은 팽이는2015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3만7천554톤이 생산됐다. 국내에서 생산,수출되는 팽이 대부분은 일본품종이며국산 품종 보급률은 생산량 기준 약25%정도다.백승 품종이전에 ‘백아’,‘설성’,‘우리1호’ 등의 품종이 개발됐으나 외국 품종의 재배환경에 맞춰진 농가들이 기존 재배 품종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어 국산 품종의 보급이 더딘 상태다.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는 중소형 농가를 중심으로 백승 품종 시범재배를 실시해 품종의 우수성을 검증받고 점차 보급을 확대
우리나라 고유 '장백도라지' 기원 밝혔다(주)테라젠이텍스 공동으로 도라지 유전체 해독… 국내산 도라지 식별에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우리나라장백도라지 품종의 핵 및 엽록체 유전자의 구조를 분석하고,도라지 기원에 대한 진화 정보를 밝혔다.이번 연구는‘도라지 색소체 유전자 구조 및 진화분석’이라는 주제로 녹색식물연구소 및 (주)테라젠이텍스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연구 결과는중국산과 국내산 도라지 식별 기술 개발의 기초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연구를 통해 장백도라지 엽록체 유전자를 해독한 결과,장백도라지 엽록체 유전자 수는110개(엽록체의 크기171kb)였으며77단백질 합성 유전자와4 RNA유전자 및29 tRNA유전자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4개의 고유 유전자(accD, clpP, infA, rpl23)로 다른 식물과의 연관 관계를 밝히고 진화학적인 분석을 한 결과,장백도라지는 국화군에서 색소체 특정 유전자 결실로 인하여 초롱꽃과로 진화 분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이번 연구에서 장백도라지는엽록체 유전자(accD)가 핵으로 전이돼 재배열되면서 도라지 잎,줄기 및 뿌리에 대한 광합성 경로에서 고유 특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농촌진흥청은 이번
가축 보조사료용 ‘누에 사료첨가제’ 농가보급나선다농촌진흥청,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양잠산업 활성화 기대 닭의 면역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누에 사료첨가제가 축산농가에 본격 보급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누에를 이용한 가축 사료첨가제 생산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으며,올해2.8톤을 시범적으로 생산했다.누에 사료첨가제는 면역유도물질 접종으로 체내에 항균 펩타이드가 생긴 누에와 보조제를 혼합해 만들었으며,누에분말이10%함유되어 있다.올해 공주와 예천 양잠농가에서봄과 가을2차례에 걸쳐 사육된 생 누에2톤을 원료로 생산된누에 사료첨가제는 올해 연말까지 양계와 양돈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한편,누에 사료첨가제 시제품을육계에5주간 먹인결과를 보면 항생제 무첨가 대조군과 비교해 체중은 최대6.7%(2,374g→2,534g)늘어났으며,체중1kg증가에 필요한 사료 섭취량은 최대9.1% (1.64kg→1.49kg)줄어들었고,장내 유해균인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은 감소했다.누에 사료첨가제를12주간 먹인 산란계의 산란율은 최대2.3% (91.4%→93.5%)증가했고,계란1kg생산에 필요한 사료 섭취량은 최대7.6%(1.84kg→1.7kg)줄었으며,계란 품질이 향상
아시아종묘, 여주 신품종 '임페리얼'선보여'임페리얼' 품종... 반점병과탄저병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아슈퍼여주당조,엔에스454,백돌이,오돌이,오끼나 시리즈 등 기능성 여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켜온 아시아종묘에서2018년 신품종 ‘임페리얼’ 여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임페리얼’ 여주는 장타원형으로 초세가 강한 편이며,절성률이 좋아 수확량이 많다.과육이 두껍고 단단하여 맛이 좋은 임페리얼 여주는 얇게 슬라이스를 하여 샐러드나 볶음요리로 즐길 수 있다.또한 반점병,탄저병에 강하고,저장성이 좋은 임페리얼 여주는 하우스 및 노지재배 겸용이며,여름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나아름 kenews.co.kr
팜스코, 축산분뇨 저감방안 기술 세미나제주지역 양돈농가 축산분뇨 처리문제 해결방안 제시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11월2일 호텔라온제주에서 도내 양돈농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세미나를 실시하였다.최근 축산분뇨 무단방류 행위로 인한 이미지 하락으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양돈농가의 축산분뇨 처리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날 참석한 김경원 제주도 축산과장은 “팜스코가 이런 시기에 농가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분뇨문제를 다룰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생업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분뇨처리나 냄새 문제는 좀 더 관심을 갖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사양관리를 통한 축산분뇨 발생 저감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영조 축산과학연구소 RT팀 박사는 “분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화된 영양소가 흡수가 잘 되어야 하며, 출하일령을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는 이어 “증체를 올리고 출하일령을 줄이는 게 핵심”이라면서 “출하일령을 줄이기 위해 우선시 해야 할 것은 초기성장이다. 이는 곧 출하성적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올해 대한민국의 평균 출하일령이 201일인 점을 언급한 최 박사는 △자
산림 규제혁신 불만(?) 털어놔 봐요산림청, 24일까지 규제개혁 만족도 조사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의 국민 체감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11월 24일까지 산림분야 규제개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산림청은 산림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산림서비스 분야의 규제를 혁신하는 한편, 귀산촌인과 임업인·기업·국민의 불편과 부담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산림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한국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국민 400여 명과 규제심사위원회 등 전문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규제 적절성·의견수렴도·신속성·홍보노력도·효과성·규제대안 개발노력도·체감만족도 등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은 “국민이나 정책 수요자가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의 요구에 맞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박시경kenews.co.kr
제주지역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신축키로감귤 등늘어나는 아열대작물 및 채소,화훼 등의재배시험 기반 조성제주지역의 우량종자 보급과 종자 유통질서 확립 기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작물의 품종보호 출원증가에 대비하고,제주지역의 우량종자 보급과 종자시장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을신축한다고 밝혔다.제주지원은 지난 ´13년에 신설되어 지금까지제주도농업기술원과 인근 농가의 청사,유리온실,재배시험 포장을임대하였으나,증가하는 품종보호 재배시험 업무와 보급종 검사 및 보증 업무그리고 불법종자 단속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사신축을 추진하였다. 국립종자원은 ´19년까지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주시 구좌읍송당리 일대3.6ha의 부지를 확보하고 실험실을갖춘 청사와유리온실,재배시험 포장 등 재배심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일부 임대가 완료됨에 따라 ‵18년에는 설계및 재배시험 기반조성을 ‵19년에는 청사신축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지원이 신축되면 아열대작물은 물론 과수·화훼작물 등품종보호가 출원되는 작물들의 원활한 재배시험이 가능해짐에 따라신품종 육종가 에게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지원은 ´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입을 막아라!농림축산검역본부,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리후렛 배포홍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1월14일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목적으로 리후렛4만부를 제작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대한한돈협회,한국양돈수의사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64개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7년 한해에만총14개국에서15,553건의 발생이 보고되었다. 아프리카5개국을 제외하고는 에스토니아,루마니아,체코, 폴란드,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 발생됐다.검역본부에서는 지난 몇 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방지 및유입 시 조기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홍보 리후렛배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지난 몇 년간 매년 실시해온 바 있다. 이번리후렛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취해야 할 행동요령 및 임상증상 사진 등의 정보가 제공되어 의심축의 조기신고 유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검역본부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잡지 게재,교육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노력을 계속함으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국으로서의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속시원하게 뚫려야생물학적제제 수입‧제조사와의 소통으로 경쟁력 향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1월9일 동물용생물학적제제 수입 제조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2차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30개업체 및 동물약품 관계자 등 총8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차원에서1차로 지난8월1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이번에는 동물의약연구회와 공동으로 현장에서 워크숍 형태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민․관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관련업체와 소통하는 자리였다. 또한,컨설팅에서는 미국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교육 프로그램중 가금 백신의 미국내 허가 절차 소개,돼지단독 및 흉막폐렴 백신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이와 관련하여 검역본부는 현장 맞춤형컨설팅과 병행하여 국가출하승인검정기준 개선 연구회 주관으로 동물 백신 및 국가 검정 기준 개선 세미나를 열어 동물약품업체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국가출하승인검정기준의 표준화 및 국제화 수준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