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맛' 바로 측정하는 비파괴 품질계측시스템 개발한국식품연구원,사과의 내부 품질을 비파괴 분석법으로 예측 가능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저장유통연구단 정문철,구경형 박사팀은 사과의 소비자 기호도가 색,크기보다 사과의 맛(단맛,신맛 등),다즙성,아삭한 조직감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3년간의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기초로 그 특성을 계량화 한 후 이들 특성을 동시에 계측 할 수 있는 종합적 비파괴 시스템을 개발하였다.현행 신선 농식품의 등급기준은 세계적으로 외부결점,외형,중량,크기 등 겉보기 품질지표를 기준으로 설정되어서소비자의 품질 요구사항인 맛과 신선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본 연구는 현행생산자 중심의 생산,유통,품질관리 기준에서 소비자 중심의 등급기준 설정으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팀은 후지사과의 산지별,등급별,연차별,맛 차이별,저장 기간별 시료3000여점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와 물리화학적 품질 특성(과피의 색,수분함량,맛(성분,향기 성분,조직감,기능성 성분 등)의 통계분석을 통하여 소비자 기호도에 가장 영향을 주는 품질 인자를 도출하고 다중 회귀식을 개발하여 이 결과를 기초로 비파괴 종합적 품질 계측 시스
무허가 축사 대란 방지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황주홍 의원,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3년 연장 법안 발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을3년 연장해 축산 농가들이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재선,국민의당)은4개월 남은 적법화 기한을2021년3월까지 연장하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특정축사 정리에 관한 특별법안을23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내년3월25일부터는 허가나 신고 없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갖추지 않은 축사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정부는 지난2013년2월 무허가축사 개선대책을 발표하고2년9개월 뒤인2015년11월에‘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 실시요령’을 발표하였다.대책 마련이 늦어지면서 농가에 주어진 시간은 애초 정부가 부여한3년의 유예기간보다 짧을 수밖에 없었다.문제는 적법화 기간 중 가축전염병(AI,구제역)발생일수는325일(약11개월)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보다 방역에 더 신경 써야 할 비상상황이 존재했고,복잡한 행정절차로 지자체마다 실행부서 간 유권해석 및 적용기준이 달라 지역별 적법화 추진실적이 저조했다는 점이다.그 결과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와 간담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사후관리와 약사업무 추진 현장소통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 향상 및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2017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업체간담회”를 최근 수의과학회관에서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동물용의약약품등의 제조·판매 안전관리 인식제고를 위한약물감시와 제조업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전문가 특별강의를 실시하였으며, 40여명의 업계 참석자들은 판매 후 안전관리,소비자불만처리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올해 실시된 동물약사업무 추진내역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개정되거나 새로 도입되는 동물약사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산업체의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특히,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12월3일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도 실시하였다.제조업체로 하여금 용기포장에 품목허가증 및 품목신고증에 기재된 모든 성분의 명칭,유효성분의 분량과 보존제의 분량을 기재토록 설명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관계자는 “최근 동물약사 업무에 변화가 많은 만큼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동물용의약품
국유림 경영·관리분야 워크숍산림청, 강원도 인제에서 명품숲 경진대회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여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23일 열린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에서는 관련 분야 교수, 사회적경제 등 전문가 3명이 숲의 생태적 역할, 역사·문화적 가치,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5명을 선정했다.최우수는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 국민품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김동일 임업주사가 차지했다.또 이날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4점, 산림청장 표창 4점 등을 포상했다.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산림계획과 국유림종합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90%가 산림이며 그 중 국유림이 80%를 차지한다.”라면서 “국유림을 통해 산림일자리를
종자강국으로 가는 길...아시아종묘 생명공학연구실 분자마커팀“될성부른 종자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떡잎부터 될성부른 종자를 알아보는 일.아시아종묘 생명공학연구실 분자마커( molecular markers)팀 오진표 과장의 주요업무이다.작물을2개월 이상 시간을 두고 재배하여 눈으로 확인하는 대신 종자의 고유한DNA를 근거로15일 이내에 종자의 순도율 과 내병성(곰팡이,박테리아,바이러스)을 검정(파악)해 내는 것이다. 즉 콩 심은데 콩만 나고 팥 심은 곳에서는 팥만 나야 한다는 것이다.종자업체에서 분자마커(DNA검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 회사에서 파는 종자에 대해 높은 신뢰성을 가질 수 있다는 말과 같다.농민입장에서 종자업체를 믿고 양배추 종자를 뿌렸는데 배추가 많이 나온다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 터.아시아종묘는 배추과(양배추,브로콜리,콜라비,배추),가지과(고추,토마토),박과(수박,참외,멜론,호박류,오이)등의 순도율 및 내병성을 검정할 수 있는2,700여개의 분자마커를 보유 중이며,실제로 전 품종에 대해 분자마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근래 평균 온도가 올라가는 등의 급격한 기후 변화가 발생하고,각종 병해의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갈수록 어
도시농부 체험단 해단식농정원, 텃밭 가꾸며SNS로 소통하는 도시농업 전도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해단식이22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됐다.이번 도시농업 체험단은 도시농업 및 주말농장,텃밭에 관심이많은 주부5명,일반시민5명 총10명의 도시민들로 구성됐으며,주말농장,도심텃밭 등 직접 체험하였고 도시농업관련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블로그, SNS등 온라인에 콘텐츠를게재하여 도시농업확산에 노력하였다. 해단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소감 발표’시간과 우수 활동자 ‘시상식’으로 이뤄졌다.소감발표 시간에는 체험단 구성원이 각자 지난6월부터11월까지6개월간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소감발표에서 체험단원들은 “예전부터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단에 참여하여 실제 텃밭체험과 도시농업활동에 참여하면서 매우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을 했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이야기 했다. 이번 도시농업 체험단원 활동을 평가하여 김현숙 체험단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안정민 체험단원과 이민숙 체험단원이 우수상을
평창동계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축산환경관리원,강원지역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내년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환경올림픽으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림픽 시설 인근지역 및 주요 이동경로의 축산농가에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강원지역 축산악취저감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축산악취저감 가이드라인 제작에는 관리원 및 농림축산식품부,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강원도청,원주지방환경청 등4개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였으며, 27일 주요 개최지인 강원도 강릉·평창·정선 등9개 시·군 및10개 시·도 축산농가에 배포하였다.그동안 관리원에서는 올림픽시설 및 주요 도로망인근 축산농가48개소에 축산악취저감 컨설팅을 지난9월 실시하였으며,10월에는 평창올림픽을 대비하여 축산농가 및 관련기관 담당자가참여한 가운데 축산환경개선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결의문 낭독및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강원지역 축산악취저감 가이드라인’은8페이지의 리후렛 형태로제작하였으며,축산농가 악취저감방법11가지,축사관리요령,악취저감을 위한 가축분 처리방법 등 축종별로 농가에서 실시 할 수 있는 방안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우사 관리의 경우,겨울철에는 수분 증발효과
식품산업 도약의 한마당 '식품대전' 29일부터식품기업 190개 참가...최신 식품정보 공유자리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017대한민국식품대전(KOERAFOOD SHOW)을11월29(수)부터12월2(토)까지4일간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지난2008년부터 개최해온 대표 식품박람회이다.올해는 ’맛을 담아,희망을 담아‘란 슬로건으로190여개 식품기업이참여하며,식품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국내외 판로상담지원,창업투자상담,최신 시장 정보등을 제공한다.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은11월29일(수)부터1층 전시관메인무대에서 열린다.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과위성곤 의원을 비롯하여 한국식품산업협회이창환 회장,식품명인협회 양대수 회장 등 식품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김영록 장관은 “식품산업이농업과 함께동반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며,식품기업이국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를 확충하겠다”고 하고,"RD투자,해외시장 진출지원등으로 식품산업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하였다.한편,개막식에서는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우수경진대회서울청과최우수상,경인농산,대전중앙청과,안동농협공판장우수상 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지난11월17일 2017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개최하였다.정가·수의매매는 도매시장의 주요 거래방법이었던 경매제의 단점을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가격변동성을 완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이익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되었다.정가·수의매매의 내실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한 경진대회는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 워크숍과 함께 진행되었으며,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제출한36개 사례에 대한1차 서면평가를 통해4개 법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발표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상을 선정하였다.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서울청과는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패턴에맞춘 온라인 업체로의 신시장 판로 개척 노력을 펼쳐 직매입 정가수의매매를 확대하였으며,매매참가인 영입을 통해 거래물량을 전년대비15%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우수상으로는 경인농산,대전중앙청과,안동농협공판장이 선정되었다.경인농산은 전화 녹취 및 문자 내역 보관,거래품목 바코드 부착 제도를통한 부정행위 예방,겸영사업을 통
농어촌 가뭄 일상화 변화에 대응 나선다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농어촌을 수자원의 순환공간으로 활용일상화된 가뭄 등 기후변화 해결 대안으로 부각 올봄 기록적인 가뭄에도 민관협력을 통해 한강하류와 물길이어 안정적으로용수를 공급했던 강화 북부지역 임시관로를 항구적 시설로 개편한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24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안상수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조동암 인천광역시 부시장,이상복 강화군수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농기(4.22~6.22)강수량은57mm로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적은 해로 기록된 바 있다.상습 가뭄지역이자2015~2016년 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강화 북부 지역도예외 없이 최저 수준의 강수량을 겪었음에도 올해 안정적으로 용수를공급한 바 있다.이는2016년부터 민관이 협력하여 인근 하천수(한강지류 포내천)를 농어촌공사의 용수로,지역 소하천,임시관로 등을 활용해 물이 모자라는 지역과외해로 유실되는 수자원을 지역에서 순환하도록 물길을 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2020년까지 강화군4개면
해외 농업자원 개발 돌파구 찾기해외농업지원개발협회,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워크숍(사)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회장 정승)는 오는11월30일(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지속가능한 해외농업의 미래와 새로운 북방경제시장'이라는 주제로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의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및 지속가능한 해외농업자원개발 방안을 다룬다.또한,향후 북방시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농식품 산업의 진출 및 북방지역 해외농업자원개발 진출기업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하여 기획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농업자원개발 및 농식품산업 관련기업과 신규진출 희망기업,유관기관,학계 등 약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당일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해외농업자원개발의 변화,종합개발계획’에 대한 특별발표를 시작으로 세션1과2,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션1은‘포스트 해외농업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으로의 전환 및 향후 전망(기조연설)▲동남아 해외농업자원개발 트렌드와 한국 기
가을산불 예년대비 90% 증가산림청, 마른 숲속 산불조심…주 원인은 입산자 실화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9건(피해면적 9.01ha)의 산불이 발생해 최근 10년 평균대비 1.9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2건(0.02ha), 최근 10년 평균 10건(2.34ha) 대비 각각 9.5배, 1.9배 증가했다.특히, 1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산불은 총 7건으로 이는 1994년 11월 7일 9건 이후 가장 많은 건수이다.해당기간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2%(6건)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6건 32%)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지난 16일에는 산불진화를 위해 전남 화순으로 출동하던 임차헬기가 전남 보성에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산림청은 지역별 산불 관리기관과 함께 산림인접 경작지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감시원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이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과 가을철에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청은 산불예방주관
산림자원 활용한 산촌거점권역 육성키로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부산 벡스코에서 균형발전컨퍼런스 개최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단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미래와 산촌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구상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의 기능과 역할을 제시한다.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산촌 거점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거점권역 조성을 통한 산촌 순환경제모델 발
내년 땅콩농사 종자부터 미리 준비해 두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 땅콩 우량품종‘신팔광’‘흑생’ 종자10톤 공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2017년산땅콩종자2품종10톤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한다. 심혈관 질환예방 등에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가 좋은 효과를준다고 알려지면서 국산 땅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대규모땅콩 농가도 생겨나면서 수량 많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땅콩품종에 대한 농가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실용화재단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재래종대비 표준 수확량과 재배안정성 등을 향상 시킨 신품종 종자를전국에 공급하고 있다.이번에 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피땅콩으로 공급하며,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12월8일(금)까지신청 농가의 재배지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포장단위는10kg이며,신청한 종자는 올해12월 중순에서 내년1월 말 사이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급하는 땅콩종자의 품종으로는 ‘신팔광’,‘흑생’이있다.‘신팔광’은 대립(92g/100립)의 간식용 볶음땅콩으로10a당540kg까지 수확이 가능한 다수성 신품종이다.줄기가 짧은편이라 기계수확에도 유리하며,그물무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운동’ 확산시키자!농협, 국회‧정부‧농민단체 등 ‘범농업계 간담회’ 운동 가속도농협(회장 김병원)은11월22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국회와정부,농민단체 주요인사 등6인이 참석한 범농업계 주요인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설훈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신정훈청와대농어업비서관,김병원농협중앙회장,김영호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홍기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이명자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향후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추진방법 ▲범농업계 및 국민공감 연대 방안, 1천만 명 서명운동에 관한상호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등을 논의했다.또한 참석자들은 한결 같이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위한 국민공감 운동 확산을 위해 국회와 정부,농협·농민단체간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들이 농업의 공익적기능에 대한 가치를 법률․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헌법 개정시에 농업가치를 꼭 반영해야 한다”면서 “농협은 농민단체는 물론이고 국회, 정부와 협력하여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농업가치 헌법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