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번식우에서 기회를 찾아라신제품 소개와 함께 번식우 농가 경쟁력 점검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제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상주과 구미에서 경북 지역 한우번식우 사양가를 모시고 ‘퓨리나 한우번식우 대군 사양가 회의’를 연달아 가졌다. 번식우에서 기회를 찾도록 진행된 이번 한우 번식우 회의는 최근에 일관사육으로 확대되고 있는 번식우 농가에게 원하는 생산비 절약과 편리한 관리로 강건한 송아지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안정적인 농가 수입 창출을 돕고자 계속 되고 있다. 현재 한우 시장을 분석해보면 한우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번식우의 경우 1년 1산을 꼭 필요하며, 번식간격 15개월은 12개월과 비교하면 폐사율 20%와 같은 결과로 400만원 송아지를 256만원에 파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번식간격 단축이 소득 극대화의 지름길이다. 김남규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퓨리나사료는 이번에 출시된 강건한 송아지 생산을 위한 “퓨리나 한우사랑 번식우 및 큰송아지” 신제품은 번식우의 1년 1산, 송아지 폐사율 5% 미만, 어미소의 체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1년 1산을 위해서는 번식우에게 충분한 영양 사양이 필요하며, 영양적 측면이 고려된 사양관리를
한돈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움 개최대한한돈협회와 한국축산경제연구원, aT에서 한돈산업 심포지움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최근 aT에서 한돈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움을 국내 한돈생산농가는 물론 돈육 유통가공업체 등 한돈 전후방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돈육수급 전망’ 발표에서 현재 돈육 수입량은 증가추세이며 올해 돈육 수입량은 38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살랑살랑 봄바람 불면 봄 숲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1월 23일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 동·식물, 임산물을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다.‘봄 숲 놀이터’는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숲에서 꽃과 나무, 동물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봄 숲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내용이다.이 책은 멧돼지, 다람쥐, 복사꽃, 산벚나무 등 숲의 다양한 요소를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한편,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책에 나오는 수목의 사진과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 수목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부록으로 소나무씨앗 스틱이 들어 있으며 이 씨앗 스틱을 화분에 심으면 소나무 싹을 볼 수 있다. 직접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이준산 대변인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발간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연의 소중함으로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수ke
난소화성 전분 나노입자화 개발 성공농기평, 베리류 주스 개발로 화장품과 의료용 제품화로 이어질듯난소화성 전분을 활용하여 식이섬유 함량을 증가시킨 제품이 개발되었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RD과제로 지원한 연구로 “물에 녹지 않는 난소화성 전분을나노입자화하여 물에 분산시키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난소화성 전분 및 청정지역 과채류를 기반으로 항산화 능력을 가지는 고식이섬유 기능성 음료개발 및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지난2014년부터3년간베리류와 과일채소류 식이섬유 주스를 개발하고 음료용 난소화성 전분을 액상화시키는 기술을 개발연구를지원하였다.해독주스로 불리는 기존 제품은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으나 입자크기가 커서 식감이 떨어졌으나,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생물학적 처리 등을 통해입자를 감소시키고 난소화성 전분을 나노입자화하여 액상제품에활용하는 기술이다.연구팀에 의하면 발효,초음파,효소처리 기술은 과일 채소류의 식이섬유 함량과 물성을 변화시켰고 항산화활성을 증가시켰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베리팜영농조합의 박재숙 대표 연구팀에의하면 산처리 찹쌀전분을 이용한 나노입자를
퓨리나사료, 한우번식 사육농가와 간담회한우농가 소득 극대화 노하우(?)…12개월 출산간격 지켜라!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제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상주 곶감유통센타서 경북 예천 상주지역 한우번식우 사양가와 함께 ‘퓨리나 한우번식우 대군 사양가 간담회’를 가졌다.김남규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시장분석을 통해 한우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번식우의 경우 1년 1산을 꼭 필요하며, 번식간격 15개월은 12개월과 비교하면 폐사율 20%와 같은 결과로 400만원 송아지를 256만원에 파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번식간격 단축이 소득 극대화의 지름길임을 강조하였다. 혹한기 사양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 퓨리나 김천상주특약점 위정욱 과장은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는 한우 유지 에너지가 높아져 증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사양 관리와 송아지 관리에 초점을 두었다. 이어서 양정모 부장은 1년 1산을 위해서는 번식우에게 충분한 영양 사양이 필요하며, 영양적 측면이 고려된 사양관리를 통해 번식간격 단축 뿐 아니라, 송아지의 향후 출하성적(등급, 도체중)도 개선이 되는 추가수익도 얻을 수 있는 점을 집어주었다. 퓨리나사료는 한우 번식에 있어서 육성구간과 1년 1산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
전국 어디서든 ‘100원 택시’ 탈 수 있다!농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 100원택시사업82개 전국 군지역으로 확대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8년부터100원 택시 등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전국82개 군 지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은 일명 ‘100원 택시’로 더 잘 알려진 사업으로 버스․철도 등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운전이 어려운농촌마을 고령․영세 주민들에게 택시와 소형버스를 활용한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농식품부가 시작한 이 사업은 매년10~20여개 지자체에한정하여 지원해 왔으나, 2018년부터는 전국82개 군 지역 전체로사업이 확대된다.농식품부는농업분야의 대표적인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농촌형교통모델사업의 ’18년부터 군 지역에100원 택시 등 농어촌형교통모델 확대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 결과 재정확보 등국정과제100%이행을 위한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사업 확대와 연계하여사업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함으로써지자체 자율성을 강화하고,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사업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로,사업 추진체계를 전면 개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농가 청결운동에 크게 기여낙농육우협회, 우수목장 시상식 갖고 경북 상주 ‘유명목장’ 대상 차지(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017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지난12월13일(수)더케이호텔 서울3층 거문고C홀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깨끗한 목장에 해당되는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경북 상주의 유명목장(대표 유명숙)을 비롯,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개소,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5개소,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3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우수목장 시상식도 소비자 및 학계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우유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 행사에 앞서 거행됨으로써 낙농가 스스로가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생산을 위해 목장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며 노력하는 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올해 우수목장 선정사업은 지난3월부터6월까지 이뤄진 우수목장 추천 접수를 시작으로,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8.24)를 개최하여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 확정을 논의한 바 있고,이후9월 초순2주간에 걸친 현지심사 결과에 따라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10.31)에서의 순위 및 시상내용
꽉 막힌 농산물 선물꾸러미 ‘착한선물’로 물꼬 터졌다!농식품부, 농업 체질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목별 대책 마련해 나가기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민권익위원회전원위원회에서 가결(12.11)되고,대국민보고를 통해 공식화됨에따라 농축산물에 대한 보완 대책을 발표하였다.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국산 농축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더 신뢰를 받고,경쟁력을 갖추기위한 방안을 대책에 담았다. 특히,경조사·선물용 위주 화훼 소비문화를 생활용 소비로 전환하고,화훼 품질제고를 위한 유통방법도 개선한다.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점 내 꽃 판매코너를 설치하여,소비자들의 구매접점을 확대한다.기업,공공기관 등의 사무실에 꽃을 보급하는 일상愛꽃(1table-1flower)운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꽃다발 등 관상용 화훼의 품질 지속기간을 늘리기 위해 건식과 습식유통에 대한 공동선별비를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가액기준에 맞는 소형화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식장,장례식장 등 주요 소비처에 ‘화환대’를 보급하는 사업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제수용 등 과일소비가 특정 시기에만 집중되지 않도록생산·소비 대응 방안도 마련
농업용 필름 ‘폐기물부담금’제도개선 촉구한농연 “농업용 필름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은 예외로 적용해야” 정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의 관리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 재료, 용기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에게 그 폐기물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폐기물부담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농업용필름의 경우 평균적으로80%이상 재활용 되고 있으며,경제성이 충분히 인정된 광폭필름 등은90%이상 재활용 되어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 되고 있다.즉,현행 폐기물부담금 제도의 목적이 재활용 촉진에 있다고 한다면 농업용필름,특히 하우스용 광폭필름은 제품 생산 및 사용,사후관리(재활용)등 전과정에서 충분한 시장 수요와 높은 재활용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현행의 인위적 규제를 완화하거나 제외해야 하는 것이 맞다.현재 건축용을 제외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은150원/kg으로2009년 본격 제도 도입 이후 약5배가 증가했다.이처럼 증가한 폐기물부담금은 중소기업인 제조업체의 부담일 수밖에 없고,제품(농자재)가격에 반영되어 결국은 농가가 이를 부담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상황에 직면해 있다.통계청의 각 연도별 농가경
농업경영체 온라인사업 판로 확대 돕는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체들 판촉지원 위해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와 상생협약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2월13일(수)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위메프(대표이사 박은상)와6차산업 농업경영체(이하 농업경영체)의판로 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농촌진흥청은 농업경영체의 온라인매장 입점을 위한 상품 발굴 및 상품개발 등을 지원하며,위메프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과 온라인판매 및 상품구성 등 설계(컨설팅)를 맡는다.또한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포장 및 농산물 결합상품 개발,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의 상품 발굴 등을 위해 두 기관간의 동반관계(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협약 체결 이후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80여개 농업경영체가 온라인 매장에 입점해 우수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6차산업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상품이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로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 반응 뜨거워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을 위한 전환기 관리에 관심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자돈 총산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신제품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에 대한 농가 반응이 뜨겁다.지난 9월에 출시된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은 전환기 10일간 매일 500g씩 모돈에게 한층 강화된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사산두수 및 저체중 자돈두수를 줄이고, 모돈의 원활한 분만과 초유 분비를 도와 분만 초기 자돈 폐사율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다산성 모돈의 도입이 본격화 대면서 자돈 총산 대비 생존율인 자돈 총산 생존율의 개선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사산자돈수의 감소, 생시체중의 개선, 초유의 질 개선을 위하여 분만 전 7일 분만 후 3일, 총 10일간의 전환기 기간이 중요하다는 점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 전환기 모돈의 생리변화에 맞춘 슈퍼맘 케어 500의 급여를 한 후 사산돈의 감소와 저체중 자돈 비율의 감소를 통한 이유 두수개선을 이룬 농장들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출시된 지 채 3개월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고민이 많았던 농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인사이동유찬형‧이구환‧김재기‧강덕재‧이흥묵‧이종우‧안병우 상무 1월 1일자 발령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협경제지주는 상무·지역본부장에 이어 경제지주 부서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2018년 1월 1일 발령).이번 인사는 농업인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하여 조직 활력화와 전문성 강화를 주안점으로 두고 실시하였다. 농업 농촌을 둘러싼 대외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화와 성장을 선도하는 열정과 능력 있는 인사를 발탁하였다.◈농협중앙회【상무】▲교육지원 유찬형(前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이구환(前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김재기(前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상호금융 강덕재(前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상무보】▲손병환(前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이봉의(前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지역본부장】▲경기지역본부 남창현(前 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 ▲강원지역본부 함용문(前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충북지역본부 김태종(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 ▲충남지역본부 조소행(前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 ▲전북지역본부 유재도(前 농협은행 여신
‘농특위법’ 국회처리 무산… 정부와 정치권 싸잡아 규탄전국농민회, 농민의 길 비난 성명과 함께 “이번 임시국회 의결과정 지켜볼 것” 전국농민회는 농민의 길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과 실망을 토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성명서의 주요 골자는 우리 농업과 농촌이 돌이킬 수 없는 위기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정부는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고,국회는 그나마 농업 회생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안 처리를 무산시켜 농업파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또, 새 정부가 들어선지도 벌써7개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선거기간에 밝힌 공약과는 달리,대통령은 단 한번도 농업·농촌문제에 대해 의지를 밝히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고,단 한차례도 농촌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전망을 밝히는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농민홀대 속 마음을 쏟아냈다.새정부의 농업관련 국정계획에 전 농업계가 반발하고,면담을 요청하였으나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그동안 농업계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대통령 직속‘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기대를 걸었다.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위원회에 농업계가 참여하여, ‘골든타임’에 들어선 농업·농촌에 전환의 계기를 만들
산지유통 활성화로 농산물판매 확~ 뚫린다!농협산지유통평가회… 2조4천억 원 판매로 ‘연합마케팅’ 중요성 알려농협(회장 김병원)은12일, 중앙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지방자치단체장,농협경제지주 지역본부‧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2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산지유통활성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협력사업 우수 자치단체‧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공선출하회 연도대상‧사업추진 우수조직 등에대한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협력사업 우수 자치단체부문은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대상을,전북남원시(시장 이환주)와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충청남도는 ‘충남오감’이라는 공동브랜드로 통합마케팅 매출2천여억 원,379%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특히 올해 원예 산업종합계획 수립평가에서 충남도 관내 모든 시군이 우수한 점수로 선정되었고,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가-농협-지자체가 협업하는 상생(相生)농정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있다.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부문에서는 총15개 브랜드가 경합을 벌인 결과,△강원지역본부의 ‘맑은청’이 대상을,△멜론전국연합사업단의 ‘케이멜론’ △충남 부여군 농
‘청탁금지법’ 국회 개정도 서둘러야한우협회 “이번 청탁금지법 가액 조정으로생산 농어민의 어려움 알린 계기” 지난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에 한해5만원에서1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선물세트가 대부분10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이번 가액조정이 약간의 한우소비촉진이 있을 수 있으나 △수입산 농축수산물의 소비만 늘리는 결과가 초래되므로 농축수산물을 금품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나 결국 금액만 조정됐다. 금액 상향 조정만으로 끝난 이번 결정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그나마 내년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려 했던 정부와 국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FTA로 인한 농축산업의 어려움을 알리고,국내산 농축수산물이 김영란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본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농축수산물은 김영란법에서 제외되어야만 농어민이 살고,농어촌에 활기가 띌 수 있다.한우산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제외 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