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곳곳에서 농진청 농업기술력 돋보여농진청, 대륙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사업…한국글로벌농업 주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대륙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사업을통하여글로벌 식량위기 대응과 대륙별 공통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농업기술분야 국제 쟁점에 대한 공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협의체를 구성하여대륙별농업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공동개발하고,개도국의농업기술역량강화를 위해 우리 농업기술을 전수하여 농업기술 리더국가를 실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AFACI(Asian Foo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는 지난2009년에 출범하여 한국이 주도하면서 유전자원 보전 기술 등아시아 지역 주요 농업 이슈에 대한 공동해결을 위해 현재5개 프로그램의9개 세부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특히AFACI사업을 통하여 유전자원 보존 시설이 열악한 회원국의주요 농업유전자원19,313점을 위탁받아 안전 보존하고 있으며,이는 아시아 재래종의 우수 자원을 우회적으로 확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기후변화에 대비한 이동성 벼 병해충 감시시스템(AMIV
유산균으로 겨울철 독감 잡는다!고려대학-대상 공동,유산균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어 효과 검증 발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대상(주)(대표 임정배,정홍언)공동 연구팀은 김치,전통발효식품 등에서 발굴한 유산균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어 효과를 최초로 입증하였다고 밝혔다.유산균은 당류를 발효하여 젖산을 생성하는 균총으로서 우리 몸,발효식품,자연계에 널리 분포한다.이들 균총은 신체의 장내에서 유해균을 억제하여 정장작용을 돕는외에 면역증강,대사성 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유용한 효과가 알려지고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급성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서2009년 신종플루 형태로 감기증상 중에서 가장 극심한 전신성 질환으로 대유행 하였으며 조류 인플루엔자(AI)는 인수공통 전염성 독감으로서2003년, 2013년에 이어 매년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이들 인플루엔자는 항체가 개발된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변이 과정을 거치므로 절대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박사,대상주식회사 류병희 박사 연구팀은 전통식품에서 발굴한 우수 유산균을 고려대학교 이일섭 교수 연구
낙농정책연구소, 2017년 우유소비조사 결과 발표 낙농육우협회 "K-MILK 인지자의 48.7%, 인증마크 부착 유제품 선택" 2017년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우유․유제품 소비 및 구매실태,K-MILK 인증마크의 인지도 등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와, 소비 홍보방안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2017년도 우유소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선, 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결과, 전년도와 유사하게 자녀가 있는 가구일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우유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자의 62.7%는 1주일에 3일 이상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주로 아침식사 전이나 저녁식사 이후부터 취침 전 시간대에 마시며, 50대 이상 연령층은 타 연령층에 비해 아침 식사 전에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우유음용자 대부분은 흰 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타 연령층에 비해 커피 또는 홍차 등과 혼합하여 마시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우유소비량이 늘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총 소비량의 증가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별로
수출용 ‘꼬꼬마양배추’ 재배 초청간담회아시아종묘 "당도가 높고 부드럽고 아삭해 일본에서 높은 선호"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와 군산시 평화동에 소재한 삼부자컴퍼니는 최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시아종묘 꼬꼬마양배추 일본 수출을 위한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수출을 앞두고1년 전부터 샘플로 재배된 꼬꼬마양배추는 일본 수입업체에 제공됐다.샘플은 본격 수입전 일본 시민과 수입업체 관계자들에게 시식용으로 사용됐다.삼부자컴퍼니 남성하 대표는 “일본에서 볼 타입 양배추는 맛이 없는 반면 아시아종묘 꼬꼬마양배추는 식감이 부드럽고,아삭하면서 당도가 높아 시식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삼부자컴퍼니는 전북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아시아종묘 김진완 경기지점장과 생명공학육종연구소 황병호 박사를 통해 꼬꼬마양배추 종자를 받아 시험재배하여 샘플을 수확할 수 있었다.일본으로 수출 예정인 꼬꼬마양배추의 무게는800g~1kg으로 수입업체가 제시한1.3kg을 넘지 않아 기준에 부합했다.간담회에 모인 농가들은 본격 재배이전 재배주의사항과 재배기술에 대해 아시아종묘 담당자에 문의했다.지난5월부터 삼부자컴퍼니와 농업기술센터,농가간10여차례 간담회가 열린 바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안창
대기업자본 한우 사육두수 약2.8%수준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대기업 한우산업 진출 대응방안’ 연구결과 발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연구책임자 하광옥 소장)에위탁한 ‘대기업 한우산업 진출 현황 조사 및 대응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다.이번 연구는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사례와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시 한우산업의 영향분석,이에 따른 규제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먼저,기업자본의 한우산업 진입 실태 조사 결과,기업법인3만6,786두,협동조합법인3만2,462두로 총 약6만9,248두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조사되었으며,이는 전체 한우사육두수의2.8%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자본 진출에 대한 의식 조사에서 위험에따른 농가들의 행동전략으로는 전체 조사대상(265명)의69%가 ‘한우사육을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지속하겠다’고 답했으며,‘위탁사육참여’15.3%,위탁사육을 포함한 손실회피적 모습(농장매각7.9%,폐업4.2%,작목전환추진3.7%)을 보인 농가는 전체의31%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기업자본의 진출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기업이 시장에영향을 줄 수 있는
산촌자원으로 지역균형 발전 기여에 포커스산림청, 향후 산촌진흥 10년 기본계획 확정발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로 제1차 산촌진흥기본계획(’08∼’17)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새롭게 추진할 정책과제를 충실히 담아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18~’27)’을 12월 27일 발표했다.특히 이번 계획에는 새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숲과 산림자원이 우수한 시·군을 산촌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산림사업을 실시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이번에 수립된 ‘제2차 기본계획’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산촌”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20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의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산촌경관자원 개발 및 가치 제고, 산촌마을의 생활환경 관리 강화,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활성화이다.◇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 산림경영 여건 개선 및 산촌 경영역량 강화, 산촌 6차 산업화 등
농정원, 스마트팜 장비 규격기준 개정 공청회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스마트팜 장비서비스 기준 현행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스마트팜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은 스마트 팜 확산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장비의 구동원리와 규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개정 작업을 통해 기존5개 분야(시설원예,과수,양돈,낙농,양계)에서 신규로2개 분야(한우,노지채소)가 추가 확대되었으며,현재 기술 및 서비스 수준에 부합하는 사항을 적용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팜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개정에 따른변경내용과 관련 인허가 사항을 설명하고,이에 대한 기업체의 의견을듣는 순으로진행하였다.공청회에 참석한 참여기업체(70여곳)는 스마트 팜 장비 데이터 수집범위,신규 장비 추가,기기의 정밀도 등 기준 개정에 대한 논의를하였다.공청회를 통해 수집된 의견은 향후 전문가 협의회 등을 거쳐, 2018년스마트팜 확산사업의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농정원 담당자는 “이번 개정된스마트팜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은 최소스펙 규정으로 스마트팜에서의불량 장비의 유통을 막아 주며,또한 스마트팜 수집데이터 정의를 통해 데이터의활용도을 높여 줄 것이다.”고말했다. 박시경
서울우유 내년 ‘1조7천940억원’ 목표 잡아 뛴다!송용헌조합장 “시유 경쟁력 강화 캠페인과 신성장동력 발굴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2018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서울우유는 12월 21~22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2018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하여 사업규모 약 1조 7,940억원과 15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2018년도 경영목표를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가치중심 경영 확립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유 경쟁력 강화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 디저트카페의 신규 출점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4월에 착공한 양주 신공장을 2020년 9월 가동을 목표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속적인 제품 품질의 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신공장이 완공되면 우유 200ml 기준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 가능하고 일 최대 1,690톤의 원유를 우유,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개 품목 이상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장이 될 전망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양 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농협과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개최했다.올해 초, 1월19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워크숍 등을 통해소득안정,수출,컨설팅,빅데이터,농자재,성과홍보6개 부문에 걸쳐2017년도 협력사업(24개)을 발굴하여 연중 지속 추진하였다.그 중 ▲벼 직파재배 현장기술 지원,▲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국내 육성 신품종 판매 및 마케팅 지원,▲농업기술 및 종자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작목별 생산기술 보급 협력,▲농업기술대전 추진이상6개 협력사업은 그 성과가 우수하여 해당 실무자에게 시상하였다.농협경제지주 신현관 상무는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며,다가오는2018년도에도 협력의 영역을 확대하여 우리 농업이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ODA기술협력사업 성과 제고위해 개도국의 참여도 높여야한국농촌경제연구원,제16회 국제농업파트너십포럼 개최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기술협력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개도국의 참여도와 책무성을 더욱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이 ‘농업 부문에서의 기술협력:역할과 성과,개선 방향’라는 주제로12월22일(금)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 제16회 국제농업파트너십포럼에서 나왔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개발목표 중‘빈곤퇴치와 기아해소’라는 주요 목표 달성의 중요한 수단인 농업분야 기술협력 사업을 다루었다.특히,우리나라의 농업 관련 국제개발협력사업 수행 시 기술협력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김창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농업 부문을 비롯한 범 분야 기술협력사업의 지속가능성 혹은 효과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그 현황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선KREI박사는‘우리나라 농업 분야ODA기술협력사업 사례 및 성과 제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김 박사는 한국 농업분
농업연구기술 보급성과…농업혁신 발판 마련농촌진흥청, ‘2017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성황리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2월21일 본청 국제회의장(전주혁신도시 소재)에서 전국156개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 직원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우수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농업혁신의발판을 마련해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제1부 융복합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5개의 융복합프로젝트별로 성과를 발표하고 전략 융복합프로젝트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시상식이 열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농업기술대상,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우수 기관상,홍보대상부문에서 일반인16명과 공직자(기관 포함) 78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각 부문별 수상자는 식량작물분야 권혁기 명인(강원 강릉),채소분야 이명화 명인(경북 성주),과수분야 이대훈 명인(전북 김제),화훼·특작분야 최영기 명인(전남 보성),축산분야는 박영식 명인(경남 함양)등이다.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정규직 전환 마무리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정규직 전환 완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위해 12월 26일 기간제 근로자26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완료하였다.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 직원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상시․지속적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로 경비,사무보조,수탁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이 대상이다. 재단은 지난8월부터 외부 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환계획을 확정하고 전환대상자 설명회,노사협의 등을 통한 내부 의견 수렴과 전환대상자 평가를 통해공정하고 투명하게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였다. 재단은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에 대한 보수체계 개편 및 인사관리(승급,복리후생)제도 개선을 위해노사 공동의TF팀을 구성하고 정규직 전환 직원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나아름 kenews.co.kr
산림청, 임업인 단기 경영자금 100억 지원임업경영자금 지원 금리 2.5%…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화 기대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부터 임업인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단기 대출사업인 ‘임업인경영자금’을 신설하고 100억 원을 지원한다.임업인경영자금은 2년(거치1년, 상환 1년)의 단기 대출로, 임업분야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인당 1천만 원(사업비 100%)까지 금리 2.5%(변동금리 가능)로 지원한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경영자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임업인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돕고 경영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임업분야 일자리 유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내년부터 달라지는 임업통계조사 표본 임가올해 표본재구축 사업으로 신규 표본임가 선정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업통계조사 표본재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표본 임가를 대상으로 임가경제조사와 임산물생산비조사를 실시한다.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과 지출, 자산, 부채 등을 파악하고,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산물 중 밤·호두·대추·떫은 감·표고·더덕 등 주요 6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 소득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매년 임가 경제지표를 발표하며, 이는 임산물 피해보상 등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산림청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통계청)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대표성·신뢰성 있는 통계생산을 위해 임가경제조사 1,100임가와 임산물생산비조사 1,400임가의 표본을 재구축했다.이번 표본재구축 사업은 기존 임가(’14∼’17년 조사응대)의 응답 부담 및 피로도 증가 등에 따른 통계 신뢰성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새롭게 표본에 포함된 임가는 앞으로 5년(’18∼’22년) 동안 조사에 참여하며, 본인이 참여한 조사결과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업정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계란이 두뇌발달과 집중력에 좋다고 평가소비자42%는 일주일에 계란6개~10개 이상 먹는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2017년8월부터12월까지 전국의 주부 소비자20~60세1,484명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주부 소비자들의 가정에서 일주일 평균 계란 섭취량그 결과,평균3개~5개가39.9%로 가장 많았고, 6~10개가27.7%로 뒤를 이었다. 10개 이상 먹는다는 답변도14.4%이었다.반면 안 먹는다는 사람은1.3%이였다. 계란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 가격이34.1%,유통기한이25%,유정란과 무정란 구별20%,브랜드에 대한 관심은13.4%로 가격과 유통기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그렇다면,계란의 성분과 효능을 알고 먹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계란 속 루테인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체48.45%로, 2016년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40.29%보다 약8%상승하였으며,잘 모르겠다51.08%와 무응답0.47%로 나타났다.‘계란 속 콜린과 레시틴 성분이 두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체64.02%로, 2016년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61.72%보다 약2%상승하였으며,잘 모르겠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