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고소작업기 개발’ 농기평, 노동력 절감 극대화 기대친환경적이고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원격 전동형 고소작업기계 개발 과수원 관리 작업의80%이상을 차지하는 고소작업을 위한 전기동력원 기반의 다목적 고소작업기계가 개발되었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RD과제를 지원하여 “전기동력원을 이용한 자동수평조절장치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고소작업기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고소작업차는 엔진을 동력원으로 사용하여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경사지가많은 우리나라 과수원 지형에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2014년부터3년간 우리나라 과수원 지형에 적용할 수있는 친환경적이고 운반 및 고소작업 이외의 다목적 기능을가진 기계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 왔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성부산업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고소작업기계는 과수원 토양 특성에 따른 견인성능 평가를통해 전기 모터를 선정하였으며 고소작업 이외에도 상하차가가능하고 차체 수평조절기능 및 원격조정을 통해 편이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수원에서1일4시간,연간300
AI 발생시 해당지역만 수출 제한키로정부의 공격적 수출 검역 협상 결과 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발표최근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재발했지만 닭고기ㆍ계란 등 신선식품의 베트남ㆍ홍콩 수출 길이 막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2월 2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다. 이 간담회 주제는 ‘AI(조류 인플루엔자)와 한국산 계란ㆍ닭고기의 해외 수출’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주관했다.이날 발제(농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 협상)를 한 농림축산식품부 정병곤 검역정책과장은 “우리나라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도 비(非)발생 지역 농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계속 수출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홍콩, 11월 베트남 당국과 검역 협상을 마쳤다”며 “그 이후인 11월19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AI가 재발했지만 홍콩ㆍ베트남 수출엔 별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과거엔 국내의 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한국산 계란ㆍ닭고기 등 신선제품 전체가 수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AI가 발생하자 베트남 정부는 2016년11월∼2017년10월, 홍콩 정부는 2014년5월∼2106년2월 한국산 계란ㆍ닭고기 모두를 수입 금지
한라산 ‘구상나무’ 쇠퇴현상 빨라져산림과학원과 위성곤 의원 공동,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 방안 심포지엄 최근 한라산 구상나무가 태풍,고온 건조,가뭄 등의 기후변화 영향과 함께 치수 발생의 약화 등으로 쇠퇴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우리나라 특산 식물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국회의원 위성곤 의원실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주관으로 최근서귀포KAL호텔에서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2014년부터 한라산 구상나무 종자를 파종하여 양묘한3년생 묘목으로 금년에 한라산 영실지역에서 현지내 시험식재를,한남연구시험림에서 현지외 보존원을 조성하는 등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심포지엄에서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쇠퇴 원인과 대응,아고산생태계 상록 침엽수 생육 현황,미생물을 활용한 보전 방안,한반도 및 제주지역 기후변화 현황과 전망,기후변화와 구상나무의 생장 특성,한라산 아고산대 제주조릿대 현황 등이 발표된다.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들은 한라산 구상나무의 쇠
북한,올해 곡물471만톤 생산농촌진흥청, 2017년 북한 곡물생산량 전년대비 소폭감소 북한에서 올 한 해 동안 생산된 곡물은 총471만 톤으로,지난2016년도481만 톤에 비해 약10만 톤(약2%)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올해 생산된 곡물 중 쌀이219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이어 옥수수167만 톤,감자류53만 톤,콩류 및 기타 잡곡17만 톤,보리류15만 톤 등의 순으로 생산량을 보였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올해 북한 지역의 기상과 병충해 발생및 비료수급 상황,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자료 및 위성영상분석을이용한 원격탐사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2017년도 북한의 곡물생산량’을 추정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쌀 생산량은 작년 대비3만 톤(1%)이 감소했다.그 이유로는 기상 여건이 전반적으로 좋았던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봄철 이앙기 가뭄의 발생으로 인해 생산량이 일부 감소한 것으로추정된다. 또한옥수수도작년 대비3만 톤(2%)이 감소한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옥수수생육기간인5월에서9월동안 강우가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서류(감자)는 봄철 재배 시 가뭄과 여름철 재배 시의 많은 강수로인해 생산량이 작년 대비2만 톤(4%)감소한 것으
SJ산림조합상조,KEB하나은행MOU체결고객서비스를위한금융시장으로판매채널확대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이영배)와KEB하나은행(김재영신탁사업단전무)은최근 KEB하나은행본사에서양사의상호발전및영업활성화를위한MOU를체결했다.SJ산림조합상조는이번MOU를통해은행신탁상품과연계한판매채널을확대하게되었으며신규회원확보를위한영업기반확대로국민과고객에게사랑받는신뢰의상조,장례서비스를제공한다는계획이다.KEB하나은행은SJ산림조합상조와장례서비스부분업무협약을통하여본인사망시가족부담없이장례,세금,채무상환등을신속하게처리할수있는보급형상속신탁상품인‘KEB하나은행가족배려신탁’서비스에내실을기하게된다.SJ산림조합상조는지난10개월간조합원을중심으로최단기회원가입3만건에임박할수준으로성장하였으며금년12월부터는하나투어와함께여행서비스를런칭,가입고객혜택을확대하고있으며진행중인장례서비스외에도상조상품의다양화를통해고객만족도를높여가고있다.SJ산립조합상조는산림을보호하고,자연친화적인장례문화를확산시키기위하여산림조합이100%출자하여설립한상조회사이다. KEB하나은행은(구)하나은행과(구)한국외환은행이2015년9월1일합병,출범한대한민국에서자산규모가가장큰은행이다. 나남길 kenews.co.kr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준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우수 신품종 고품질 종자공급 확대 기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12월26일 전북 김제에서 우수 신품종 고품질 종자공급 확대를 위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부시장)등 정부관계자와 유관기관 직원 등 약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에서는 호남지역에서 농업인과의 위탁재배로 생산된 특수미와 맥류의 보급종을 건조·정선 및 포장과정을 거쳐 저장고에 저장한 후 작물 별 파종기에 맞춰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그동안 실용화재단은 강원 횡성에 연간1,000톤의 종자를 처리할수 있는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운영해왔으나,특수미,잡곡 등의 밭작물 종자수요 약12,000톤에 대응하기에는처리 용량이 부족하여,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지역에연간2,500톤의 종자 처리가 가능한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통한 종자공급 인프라의 확대는국가 및 지자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신품종 종자를농가에 더욱 신속히 보급 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며,고품질 종자를
농협상호금융 ‘이웃사랑’ 나눔서울 ‘남산원’ 아이들과 함께 따듯한 선물농협상호금융은최근 연말연시를 앞두고서울 중구의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뜻 깊은 시간을가졌다.지난해 연말에 이어 다시 남산원을 찾은 강남경 상호금융지원본부장과임직원들은 이날 남산원 원생들을 만나 트레이닝복,부츠,헤드셋 등아이들이원하던 선물을 나눠주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1952년 설립된 남산원은 연고가 없는 아동이나 교육조건이 불우한아동을보호하고 육성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총54명의 원생들이생활하고 있다.강남경 본부장은“추운 날씨 속에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전하고자 남산원을 찾았다”며,“농협이 전하는 선물이 아이들에게기쁜 추억이 되길 바라고,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포근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시경 kenews.co.kr
정운천-파퀴아오 의원 ‘태양광 확산’에큰 관심정운천 의원,필리핀 태양광 산업을 위해 앞장서 양국 우호협력 강화하기로세기의 권투 대결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매니 파퀴아오(본명:엠마누엘 파퀴아오/사진)현 필리핀 상원의원이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의 초청으로12월22일(오전10시30분)대한민국 국회를 공식 방문했다.이번 공식초청은 정운천 의원이 지난9월 국회사무처와 외교부를 통해 공식 초청장을 파퀴아오 상원의원에게 보낸 이후,파퀴아오 의원이 대한민국 방한 초청을 공식적으로 수락하면서 진행되게 되었다.특히 이번 방한에는 양국의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필리핀 내 태양광 발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발전된 태양광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자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자국 필리핀의 태양광 발전산업에 관심이 많던 파퀴아오 상원의원이 실무진을 통해 정운천 의원과의 만남을 요청,이번 방한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는 후문이다.그동안 정운천 의원은20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태양광 발전사업의 필요성을지속적으로 제안하였으며,‘바른정당 민생특위20’ 총괄위원장이자 ‘농촌태양광특위’ 공동위원장으로 적극 활동한 끝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
‘대봉감’ 수급 넘쳐나…나눔 실천 나서김재현 산림청장, 대봉감 소비 활성화 유도 및 청사임직원 격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환경미화원, 의무경찰,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대봉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남 영암군에서 주로 생산되는 대봉감은 최근 수확량이 증가했다.이에 생산 임가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대봉감을 산지 폐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림청은 청사 내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봉감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청사 내 어린이집 원아, 청사 경비대 소속 의무경찰에게 70박스, 환경미화원 등 청사 직원에게 340박스의 대봉감을 간식으로 제공했다.또한, 산림청은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봉감 소비촉진 사업과 보조·융자사업 지원·확대 ▲소비처 발굴을 위한 판촉 및 홍보 ▲전문화된 임업관측 추진 ▲국내·외 소비자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최근 가격하락으로 고생하고 있는 대봉감 생산 임가와 청사에서 일하는 많은 직원들이 이번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설 선물 합동판매 나섰다!농협하나로유통,설 특판 농업인생산 선물세트 통합판매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성광)은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판매활성화를 위해18일 임직원,농업인생산기업 대표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설 특판농업인생산 선물세트 통합판촉 선포식”을 개최하였다.농협하나로유통은 경쟁력 있는 설 선물세트 발굴 및 선정을 위해 전국9개 도지역본부 주관으로 지난11월 한 달 동안 지역단위 우수 선물세트 발굴을 위한1차 품평회를 실시하여 예비품목(80개)을 선정하였고,본사주관2차 품평회를 개최하여 예비품목 중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최종20품목을 설 특판 중점육성 선물세트로 선정하였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는 “경쟁력은 있지만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업인 생산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 발굴하고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판매촉진 노력을 제고할 계획이며,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농가소득5천만원 조기 달성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aT,콩 자급률 향상 위해 콩 직접수매 본격 나서논콩2천 톤 수매로 논의 타작물 재배효과 유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 쌀 공급과잉에 대응하고콩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논콩2천 톤에 대한 직접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aT는 지난4월(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국산 콩의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논에서 콩을 재배하는 들녘경영체 농가와 수매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기존에 벼를 심었던 농가들의 작물전환으로 교육이 필요하게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교육 및 컨설팅을 병행한 현장지도를 실시해왔다.콩은 수확 후 정선을 거쳐11월부터 내년2월10일까지 정부수매가진행되며aT가 직접 수매한 논콩은 저온창고에 보관되어 내년에 콩을 가공하는 실수요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여인홍aT사장은 “aT가 논에서 생산된 콩을 우선적으로 수매하여콩 판로에 대한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국산콩 소비 확대를 위한 수요처 확보에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김영록 농림부장관 산림청 업무보고 받아정부대전청사에서 김재현 청장 “사람중심 자원순환경제 구축”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올해 7월 취임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에게 첫 업무보고를 했다.이번 업무보고는 농식품부와 산림청이 함께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농정 및 산림정책의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김재현 청장은 “산림은 국가경제와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람이 중심이 된 산림자원의 조성·육성·이용이 선순환 되는 체계’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장관은 농·임업인과 국민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정책 추진을 강조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촌을 육성하고 산림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김 장관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고, 전화 연결을 통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내년 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경기장 주변의 산림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촉구’꽁꽁 얼어붙은 맹추위속 국회앞에서 전국 축산인총 궐기대회 갖고 목청 높여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문정진)는 최근국회 앞에서 전국의 축산인약1만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무허가축사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전국 축산인 총 궐기대회를개최했다.이번 총 궐기대회는2014년3월 개정된 ‘가축분뇨법’에서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폐쇄명령이 신설되어2018년3월25일부터 적용이 예고되어 있지만2017년9월 현재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전체무허가축사를 보유한60,190호 중7,283호(12.1%)에 불과(‘17. 12월 기준)하여이대로관련 법령이 시행될 경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 붕괴 등이예상됨에 따라 그 기간을 연장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한다. 그간 축산농가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나적법화의 시간적 한계,가축전염병(AI,구제역 등)의 지속 발생,제도 미비 등으로 적법화가 늦어졌다.최근(‘17. 11월)에서야 무허가 축산 적법화 관련4개 부처(환경부,농식품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장관 합동 서신이 지자체에전달되었으나 그간 과다한 행정조치 등으로 축산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 국무총리 표창중소기업인대회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 탁월한 수출성과 인정최근서울에서 열린2017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류경오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가경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아시아종묘는 국내 대표 종자업체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탁월한 수출 성과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종자회사를 모토로 하는 아시아종묘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8개 회사15품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추 특성 조사 결과 ‘점핑 고추’가 수량 및 당함량 부문에서 최우수 품종으로 평가를 받았다.바이러스에 강하면서 역병내병계 품종인 ‘점핑 고추’는 대과종으로 수확이 용이하고,연속 착과력이 좋으면서 수량성이 많아 전문단지와 대농에서 인기가 높다.또한 아시아종묘는 복합내병성을 가진 ‘PR돈타작 고추’ 등을 출시하며 농가와 소비자에 주목을 받고 있다.해외42개국260거래처에 종자 수출을 진행 중인 아시아종묘는 미국에서 실시하는전미주 품종상 시상대회(AAS)에서2016년 레드킹덤,스위트베이비, 2017년 골드인골드 등으로 수상했다. 나남길 kenews.co.kr
식품포장 ‘소포장’ 패턴 뚜렷해져“식품소비,맛 중시하고 소포장 형태 구입 선호”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2017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 먹거리 식품소비자들은 맛을 중시하고 소포장 형태 구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이12월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17식품소비행태조사 발표대회’에서 나왔다.이날KREI의 이계임 박사 연구팀은2017년도 우리나라 가구의 식품소비 및 외식행태와 식생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2017식품소비행태조사(CBSF)는 가구 내 식품 주구입자(3,061가구),성인(5,983명)및 청소년 가구원(6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가구 및 개인의 식품소비 및 외식행태와 식생활 파악을 목적으로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 결과,가구의 식품 구입 빈도는 ‘주1회(40.8%)’가 가장 많았고,‘주2~3회 이상’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는41.4%였다.가구 내 식품 주구입자들이 주로 식품을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 할인점(36.4%)’,‘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9.5%)’,‘재래시장(21.2%)’ 순이었다. 식품소비 지출액이2016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