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 신년사“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할 것”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의지와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올해도 산림청은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대한민국을 만드는데앞장서겠습니다.그런 의미에서새해 첫날을 맞아국민 여러분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지난50년 동안 제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임업인 선배님들과 내 일처럼 동참해주신 모든 국민여러분덕분에 현재의 울창한 산림을 가꿀 수 있었습니다.이에2017년 개청50주년을 전환점으로 잘 가꾸어진산림을 국민 여러분께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자원중심의 정책에서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주력했습니다.‘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이라는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잘 가꾼 산림자원을 활용해서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국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산림일자리 종합대책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 등 사람과 공간중심의 정책추진 방안을 마련했습
김창길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신년사“살 맛 나는 농촌 만들기에 주력할 것”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많은 기대 속에서 새정부가 출범해,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농어업인 소득안전망의 촘촘한 확충,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우리 연구원도 이러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일자리 창출,안전한 먹거리,농업부문 통상 등을 주제로 이슈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연구하고 있습니다.또한,새정부의 쌀 관련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 쌀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쌀 정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했고,농업․농촌 일자리와 축산업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위원회도 만들어 운영했습니다.연구원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산업계,학계 및 원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농업․농촌 대응전략 연구단’과‘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운영을 통해 농업분야4차 산업혁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지난해 농업계에는 청탁금지법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할
류갑희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신년사“연구성과들 실용화촉진에 매진할 것” 존경하는 고객님,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새로운 시작을 알리는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60년 만에 돌아온‘황금 개띠’해를 맞아 우리 고객이신 농업인과농산업체,유관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 모두 올해는 소원하시는 일꼭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격랑(激浪)과 부침(浮沈)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저희 재단에도 많은 도전과이슈들이있었습니다. 재단 주 사무동을 수원에서 익산으로 이전하여 익산시대를 열었고,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국제종자박람회도 개최하였습니다.또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장을준공하여벼,맥류 종자공급의 전기(轉機)를 마련하였습니다.기술사업화,벤처창업, ICT융복합기술 상용화,농업기술 수출,종자공급 등 재단 핵심사업들의 성과도 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새해에도 좀 더분발하고 인내하여,성공의 열매들을 여러분들과 같이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올해도 농산업 관련 대내외적 환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신년사“농식품 정보화! 세계화에 주력할 것” 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에도 우리 농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중국의 한한령(限韓令)등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았고,최악의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류 인플루엔자(AI)등 시련이 있었습니다.올해도 우리 농업은 쌀 문제, FTA및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 농업이 처한 고령화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며 정보화·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a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T의 지난50년은 우리 농어업 발전의 역사였습니다.공사에게2018년은 새로운 반세기의 첫 걸음입니다.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향후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향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농산물 수급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수급관리는 농산물 정책의 근간입니다.수급안정에 실패하면 농가소득은 물론이거니와 유통개선,수출 등 다른 사업의 성공도 기약할 수 없게 됩니다.농산물은 기후,작황 등 변수가 많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신년사“산림과 숲의 생산구조로 변화시킬 것” 푸른산림을함께가꾼국민여러분!2018무술년새해가밝았습니다.새해가정에감사와기쁨이늘함께하는행복충만한새해되기를기원합니다.산림조합은올해에도우리강산지킴이로국가의지붕이자쉼의터전인산림을지키고,가꾸며우리강산을第一江山으로가꾸어가겠습니다.국민여러분,우리강산의64%는산림입니다.우리산림을제일강산으로만들고지속가능한산림으로가꾸어가는것은오늘을사는우리의과제입니다.그러나우리는강산의64%를차지하는숲과산림을보유하고도대부분의산림자원을수입에의존하고있는현실입니다.이제는우리사회가,우리가필요로하는산림자원을수입에만의존할수없다는것을직시하고인정하며우리숲과산림의지속가능성을높이며건강한산림을위한생산적선순환구조를만들어가야합니다.푸른산림을함께가꾼국민여러분우리는과거부터근현대에이르기까지숲이주는산물을이용해삶을꾸려왔으며다양한일자리를제공받아왔습니다.그리고지금우리사회는4차산업혁명이라불리는새로운시대를맞고있으며융복합은생존을위한핵심전략으로부상하고있습니다.우리산림분야역시융복합은이미시작되었으며산림조합은과거에얽매인관성적사업으로는미래를만날수없다는신념으로맞춤형산림경영컨설팅을통한임업인의경쟁력을키우고대리경영과직영벌채사업,경제림육성,도시형산림경영,유통부문선진화로산주,임업인의소
변용석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사장대행 신년사“농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기상관측 이후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는 등5,000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공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농어업인의 소득과 농어촌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 등 재해가 매년 반복되고 그 정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경주와 포항에 지진이 이어지며 지진의 위험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공사는 농어업인의 소중한 땀방울이 반드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안전한 영농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시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농어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습니다.청년농을 위한 농지 임대에서 고령농을 위한 농지연금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는 농지은행 사업은 새해에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또한 농어촌 지역개발을 통해 쾌적한 농어촌 공간을 만들고 농어촌 공동체 유지에도 기여해나갈 것입니다. 농
말 전문인력 육성한국마사회,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원장 배광석)은최근 ‘2017년 하반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한국경마축산고 등1차 양성기관10개,고등학교·대학교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40여명이 참석했다.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선 ‘말산업NCS체계’,‘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인력4명의 해외연수결과’ 등이 발표됐다.또한,관계자는2018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평가의견수렴 및 주요 교육계획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신년사“현장중심 방역체계와 병해충관리 선진화시킬 것”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해에는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외래 붉은불개미 최초발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다해 주신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는 ‘황금개띠의 해’입니다.개는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동물이자 가장 오래 사람과 함께 해온 동반자이기도 합니다.검역본부도 국민의 곁으로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검역본부는 그 동안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그 대표적인 예로,구제역 백신 원천기술 개발을 당초 계획보다1년 앞당기는 쾌거를 달성함으로써‘구제역 백신주권’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또한 구제역3종 혈청형(O, A, Asia1형)간이항원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구제역조기 종식에 기여하였습니다.또한, 8월에는 방역 조직개편을 통해 가축방역을 총괄하는 방역감시과 및 조류인
‘신화환’구경들 해봐요!aT, 2017대한민국 소비박람회서 신화환 선보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12월27일부터29일까지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2017대한민국 소비박람회에 참가하여 소비자및 기업 관계자 등1만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꽃소비 트렌드인 경조사신화환과 플라워트럭을 소개한다.대한민국 소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소비자단체 중심의 소비박람회다. aT화훼사업센터는 크기별·용도별 다양한 가격대의 신화환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한다.기존의 국화 및 거베라 위주의3단 대형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장미,스토크,카네이션 등 다양한 계절 생화꽃을 사용한 신화환이 전시되어 있다.기존3단화환은 한번 사용한 꽃을 재사용하거나,생화 대신 저렴한 조화,수입산을다량으로 사용하는 등 유통질서 교란과 건전한 화훼소비를 저해한다는지적이 있어왔다.이에 반해 신화환은 전체 생화로만 사용되어 축하 및 애도의뜻을 전하기에 적합하고,행사 후 답례품으로 활용하는 등 효용가치가 높다. aT가 추진 중인 청년창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라워트럭은 ‘찾아가는꽃집’으로 새로운 꽃 유통채널로써 주목받고 있으며,주택
소나무재선충병 부산진구 6년만에 재발생산림청,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 일원 역학조사 및 정밀예찰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2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27일 부산진구청에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산림청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지방산림청, 부산시 및 연접 구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감염원인과 경로 등 역학조사와 정밀현장조사 계획, 대책방안을 논의했다.회의 결과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 등은 내달부터 부산진구에 대한 역학조사와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정밀조사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5km 이내 지역(연접 미발생지역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아울러, 발견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현장에 적합한 방제방법을 적용하여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감염목 발생 지역과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금지한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감염목의 조기 발견 및 현장여건에 적합한 방제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미발생지역에 대한 지속적
농협중앙회,소성모 상호금융대표 선출소성모 NH농협은행 부행장 디지털뱅킹본부장 대의원회에서 낙점 농협중앙회는12월28일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대표이사에소성모NH농협은행 부행장(디지털뱅킹본부장)을 선출했다.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는 지난12월20일 개최한 인사추천위원회의추천에의해2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28일 대의원회에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2년이다.신임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1959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 졸업 후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상호금융여신단장,상호금융지원부장,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농협은행 부행장(디지털뱅킹본부장)등을 역임했다.소성모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의 선도적역할을 할 상호금융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느낀다”며,“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국민에게가장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아시아종묘 ‘핵심 육종기술력’ 높이 샀다!한국거래소 상장심사 통과로2018년2월중 주식공모 예정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가12월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8년2월 중 주식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코스닥시장 상장심사 통과는10월23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이후 약2달만으로 청구에 앞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이크레더블에서 기술평가를 받았으며,양 기관에서 모두AA를 받았다.평가대상기술은'채소F1(1대 잡종)종자'개발기술로 유전적으로 다른 종자끼리 교배해 우수한 형질을 나타내는 교배종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기술이다.핵심육종기술과 생명공학의 접목을 통한 신품종 개발은 아시아종묘를 대표하는 기술경쟁력이다.아시아종묘는 지난10년간RD인력을 획기적으로 늘려왔다.뿐만 아니라 종자산업이 식량안보를 결정하는 국가생명산업인 것에 착안하여 품종보호 강화에도 주력해왔다.이중 양배추는 주요 기술이 접목된 대표 품목이다.대박나 양배추는 열구가 늦어 포장 저장성이 뛰어나다.병충해에 강한 월동 양배추 윈스톰은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작황과 맛 품평에서 인정받았다.특히 고추는 농민 입장에서 가장 절실한 탄저병,역병,바이러스에 강한 품종개발에 주력해왔다
“농사짓지 않으면 상속인도 農地 소유 못해”김현권 의원, 경자유전과 소작금지 위한 농지법 개정안 발의!헌법 경자유전원칙과 충돌하는 상속인과 이농인의 농지소유 제한농지법 발의를 계기로 농지보전 정책에 대한 공론장 열릴 것! 김현권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더불어민주당)은 12월27일 헌법의 경자유전과 소작제금지 원칙 확립,농지임차인 보호를 위한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대한민국 헌법121조의“국가는 농지에 관한 경자유전의 원칙을 보장하며 농지의 소작제도는 금지된다.”는 규정은 투기자본의 토지유입을 막고 건전한 국민경제의 실현을 이루고자 하는 규범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또한 농지임대차에 있어서도 불로소득 등을 제한할 근거가 되고 있다. 해외사례를 보면 스위스는 헌법에 경자유전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으며 그밖에 독일,프랑스,덴마크,일본 등은 우리의 현행 법률보다 한층 강화된 경자유전의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우리나라는 현행법에서 상속인 또는8년 이상 농업경영에 종사하였던 이농자는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1만 제곱미터의 농지를 기간의 제한 없이 소유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의“농업농촌 관련 헌법조항 현황 및 개정 방향”보고서(2017. 6)에 의하면 현재 비농업
휴양림에서 전기훔친(?)이동통신사 중계기 ‘황당’국립자연휴양림,이동통신 3사 중계기 무단 전기사용 철퇴이동통신 3사(12개 지점) 무단 전기 사용요금 40백만원 징수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자연휴양림 내에 설치된 이동통신 중계기 일제 조사결과에 따라 휴양림에 공급되는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한 이동통신 3사에 전기요금 40백만원을 일괄 징수한다고 밝혔다.이동통신 3사가 제출한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현황 및 장비 시험성적서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하여 4년간 무단으로 사용한 전기료 40백만원을 소급하여 징수한다. 기업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한 전기료는 해당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이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초부터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에 설치된 이동통신 중계기 102개를 전수 조사하였다. 그 결과 방태산 등 5개 자연휴양림 내 이동통신 3사 12개 지점에서 휴양림에 공급되는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전기요금 또한 납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무단 사용 전기요금 징수와 함께 해당 이동통신사에 올해 12월말까지 전기 모자 분리를 실시하도록 하여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할 계획이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 수출5억불 넘어10억불까지aT, 수출다변화와해외 고급 김 시장 진출해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지난12월20일자로 김 수출액이5억불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수출액인3억5천3백만불보다43%증가한 수치이다.김은 국내 생산량의 약40%정도가 수출되고, 100%국내산 원료를사용하여 가공·수출되어 부가가치 전체가 국내에 귀속된다. 농수산물 전체 수출품목 중 궐련,참치에 이어 제3의수출품목이지만 어민들의 소득과 직접 연계된 품목이어서 더욱 가치가 높다.김 수출이 이렇게 급성장한 것에는 원료 김을 생산하는 국가가한국,일본,중국으로 원료공급국이 제한되어 있는 점, 해외에서 한국 조미 김을 간식용으로 소비 하면서 해외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 원료 김 생산부터 마른김,조미김 가공 과정이 규모화되어 효율성이높아 경쟁력이 높아진 점,그리고수출업계의 적극적인해외시장 개척과 정부,관련기관 등의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백진석aT식품수출이사는 “이제5억불을 넘어 수출10억불 달성을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안전성 강화,수출시장 다변화,해외 고급 김